[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10일 흡연으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인 행복로 및 중앙문화공원에서 시민들과 인근 상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 홍보물과 금연 진료실(클리닉) 홍보물을 배부하는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행복로(이성계 동상~파발교차로 인도)와 중앙문화공원이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알려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을 홍보하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진료실(클리닉)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 운동(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들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지원하는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해 총 38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 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을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종사했으며 3년 이상 관내 사업장에 재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며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제출 서식을 출력해 관내 소재 기업의 장, 해당 직종 협회의 장이나 그밖에 숙련 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 추천서와 함께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명장’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광주시 명장 심사위원회’에서 12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 및 명패·뺏지를 수여하고 매년 100만 원씩 5년간 장려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30주 임산부 12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치유(테라피) 태교 프로그램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4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놀이상담사로 구성된 그림책 치유(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행복으로 가는 마음 여행)’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 및 태아와의 교감 형성을 위한 태교 프로그램으로 ▲난 내가 좋아(자존감) ▲핑(관계) ▲방긋 아기씨(감정) ▲엄마 도감(엄마) 총 4차시로 각 도서와 주제를 다룬다.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한 달간 진행하며, 이번 4기를 끝으로 올해 임산부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광주시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미디어 제작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접수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환경, 보훈, 지역사회’로 광고,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유튜브 콘텐츠 형식의 29초 영상을 접수받는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9개 작품을 선정해 12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상 상영회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광주시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 작품을 준비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도서관 협업 프로그램으로 ‘영어로 읽는 올해의 책’ ‘My Brilliant Life’를 10월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My Brilliant Life는 독특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수성으로 주목받은 김애란 작가의 첫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의 영어번역본이다. 한국어 원서의 영어번역본을 읽으며 한국 문화와 영어 표현의 차이를 비교한다. 한국의 정서가 담긴 인물과 배경으로 영어책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조로증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감동적 서사는 영어책 깊이 읽기에 몰입감을 선사해 줄 전망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 언어를 통해 문학 작품을 깊이 읽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면과 비대면을 교차로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 My Brilliant Life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어로 읽는 올해의 책 My Brilliant Life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5천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경기도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고 상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제14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 등 8개 종목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회에 앞서 지난 11일 야구와 탁구는 사전 경기가 치러졌다. 시는 대회 기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회 전반에 걸쳐 철저한 사전점검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했으며 2026년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약식, 물김치로 구성된 송편 묶음(세트)을 직접 준비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154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맛있는 송편으로 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계층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공동주택(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는 관내 공동주택 129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규모 인원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파급효과가 크고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사항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상태 점검을 바탕으로 충전시설 주변 소방시설과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활용해 충전 구역을 이전하거나 소방시설을 보강하려는 단지에 대해 관련 민간전문가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적합한 방안을 자문하고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입주민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민관협력 특화사업 ‘고기는 사랑을 싣고’에 마스터플러스병원(원장 박강)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기는 사랑을 싣고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작년 4월 호원2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 기분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후원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종호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최근 발생한 경전철 운행중단 사고에 대한 조사 진행상황 공유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경량전철(주) 이세영 대표이사가 운행장애 발생 경위, 대응조치, 조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재발 방지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해당 사고의 원인에 대해 가감없는 철저한 조사를 진행,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실시협약과 법적 제반사항들을 검토해 대응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고장차량을 신속히 수리하고 예비품을 즉시 확보해 출퇴근 시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오전 7시 7분경 경전철이 발곡역 선로전환기를 통과 중에 운행장애가 발생, 오후 2시 7분에 운행을 재개했다. 시와 의정부경전철은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대응하는 한편, 대체교통수단으로 인근 버스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전세버스 2대를 긴급 투입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고기는 사랑을 싣고’를 추진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형권 위원이 운영하는 형제참숯불갈비(범골로35번길 46)에서 소불고기와 된장찌개 30묶음(세트)을, 성장나무 요양보호사교육원장 김애선 위원이 물티슈를 후원했다. 보냉가방에 정성스럽게 담은 음식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명절 안부 인사를 건넸다. 고기는 사랑을 싣고는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추진 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호 동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후원해 주시는 형제참숯불갈비 박형권 부위원장님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시장실에서 ‘제3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의정부동 구시가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현황 ▲녹양 사거리 도로침수 예방대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가칭)거북이 마라톤 개최 방안 ▲하천 길(코스) 개발 방향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녹양 사거리 인근 개선 방안과 10월 중 개최될 하천 거북이 마라톤 운영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동 구시가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머무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위한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등 중·장기적인 전략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개최,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12년째 설날, 추석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성옥 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회수시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흥선·호원권역(국장 박성복) 주민대표, 부서장들과 함께 ‘호원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에서는 지난 7월 회의에서 논의됐던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전좌 제작, 다락원 북한산둘레길 구간 연장, 가로등 및 백석천 표시등(램프) 보수 및 의정부 제일시장~서울 방향 버스 노선 개선 등 건의사항 10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결과를 보고했다. 또 호원권역 현안 사업인 시민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및 의정부시립 백영수미술관 설립 추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진행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호원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주민이용률이 높은 회룡천의 환경 개선, 노후된 의정부2동주민센터 청사시설 보수, 호원테니스장 앞 불법주차 단속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제기했다. 더불어 흥선·호원권역 국장은 시민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백석천 산책길 및 다락원 도로환경 개선, 직동근린공원 내 피크닉정원 시설물 정비를 건의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이 기부한 의류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자원순환 활성화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유용 생활폐자원 회수·교환 창구’를 운영하고, 플라스틱 없음(ZERO), 1회용품 줄이기 등을 홍보하는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 운동(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단순히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된 것 같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판매 등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2018년부터 6년간 위원으로 활동한 이주형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연임 및 신규 위촉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호에 따라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아동분야 전문가로 구성, 요보호 및 학대피해아동 등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시는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장 등 지역 내 아동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월 1회 위원회를 열어 아동의 최상의 이익을 위한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돌봄이 중요하며,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각별한 돌봄이 필요하다”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권리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추석을 맞아 금신교차로와 금오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제초와 쓰레기 ‘줍깅’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와 지역 주민, 공무원을 포함해 90여 명이 참여했다. 제초 작업은 도로변 녹지에 잡초가 무성해짐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과 버스정류장 인근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 이전에도 각 통장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제초에 동참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줍깅 운동(캠페인)은 도로변 제초 후 길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줍깅’은 ‘줍다’와 영어단어 느린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마을의 도시미관을 가꾸는 데 동참하도록 하는 홍보 효과를 위해 마련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적극 동참하신 자생단체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공임나라(대표 이정호)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4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전달식에는 공임나라 이정호 대표와 기정미 공동대표,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 및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공임나라는 명품기업의 뜻을 지향하는 관내 기업 모임인 의정부명지회의 회원사로, 의정부명지회의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정호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백미 40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시는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가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임나라가 회원사로 있는 의정부명지회는 과거부터 연탄 2천 장 및 생수 4천200병 등 다수의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추석을 맞이해 자생단체 회원 88명과 함께 풀뽑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장마철 이후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송산3동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천보로(낙양물사랑공원~곤제역), 민락2지구(늘품어린이공원~민락주차센터) 등 총 2.5km 도로변의 우거진 잡초 약 1톤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천보로(낙양물사랑공원~곤제역)는 사람의 발길이 잦지 않아 다른 도로변보다 잡초가 더욱 무성해 통행의 불편함을 느낄 정도였다. 그러나 이번 대청소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송산3동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자원봉사자는 “아직 더운 날씨에 작업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깨끗한 송산3동을 만드는 것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아름답게 변한 거리를 보면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2024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정기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론 결집을 위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금석 회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행위에도 국민의 안보의식 확립과 지역 주민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김동근 시장은 “민주평통은 통일의지를 실천하는 범국민적 헌법기관으로서 오랜 기간 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의정부시와 함께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