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맙습니다! 보훈가족 건강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차상위 이하 국가유공자 6가구에게 ‘두유, 간편 죽, 프로폴리스, 연양갱’ 등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와 안부를 전했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애국선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주)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강화구 대표는 지난 24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중 일부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바람 솔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연계돼 하절기 폭염을 이겨 낼 수 있는 서큘레이터와 제철과일 퇴촌토마토를 준비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30곳에 지원했다. 강 대표는 “연말연시에 후원이 집중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름 나눔, 봉사를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아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노력하는 국민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 주신 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이웃들이 좀 더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곳곳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은 지난해 성금 300만원에 이어 두 번째 기탁에 참여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초월읍 학동리 소재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감자 5㎏, 50박스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감자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이병창‧최춘란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직접 가꿔온 감자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의 끊임없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이웃사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김치 나눔 행사 및 손맛이 담긴 밑반찬 지원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끊임없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는 27일 여름을 맞아 중대동 148-2 일원 양심 화단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날 여름꽃 식재에는 광남1동 남·녀 새마을회원 25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중대동 양심 화단의 환경 정비와 함께 백일홍, 천일홍 4천300포트를 정성스럽게 심었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올 여름에도 양심 화단 초화 식재를 통해 깨끗한 광남1동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단관리와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양심 화단 여름꽃 식재에 힘써주신 광남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여름꽃이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해 봄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중대동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중대동 양심 화단을 조성, 계절마다 다채로운 화초를 심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27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 폭염을 대비해 상황별 안전사고 예방 및 성희롱 예방·인권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협력 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정훈식 전문 강사의 강의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험 및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으며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송정동의 발전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와 공동으로 광주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72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올바르게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1953년 7월 강원 금성지구 송실리 전투에서 공을 세운 故임종욱 일병의 무공훈장을 69년 만에 자녀인 임부택님에게 전수하고 6‧25전쟁 참전용사인 한동근님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 상영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데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자연재해 위험지역 4곳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퇴촌면 정지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는 상습 침수구역으로 배수펌프장과 유수지를 설치하고 펌프장 유입수로 설치 및 배수로를 정비하고 있으며 곤지암 신축빌라 현장은 지난 4월 흙막이 가시설 붕괴로 인한 토사 붕괴가 발생했던 곳이다. 방 당선인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 붕괴사고가 커지는 만큼 배수로 및 축대 등 사전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9월까지 11회에 걸쳐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광주시장애인단기보호시설과 연계해 진행된다. 시립중앙도서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공예 활동, 책을 통한 자아 표현 등 장애 유형에 맞춘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독서문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 불평등을 해소시키고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보건소 업무재개 지침에 따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7월 중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은 장애인체육회 강사와 함께 소도구 등을 이용해 그룹운동으로 진행되는 ‘중증·경증 재활운동교실’,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치료사와 전문 인력이 그룹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건강교육 프로그램’,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증진하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 아로마·도예 체험을 진행하는 ‘여가문화지원교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실외활동과 심신수양을 위한 숲해설사 및 자원봉사자와 생태공원 및 자연탐방을 진행하는 ‘장애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각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능평가 및 삶의 질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평가 및 장애 정도에 따라 참여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보건소 업무가 중단돼 관내 장애인들이 혜택을 못 받았던 점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하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재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24일 퇴촌면 광동리 129-3 일원에서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도의원, 시의원,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심의위원회 위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퇴촌·남종지역의 새로운 문화시설 건립을 기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퇴촌·남종권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는 부지면적 3천558㎡, 연면적 3천870㎡,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청소년 문화의 집 및 공공도서관을 건립했으며 지난 2021년 2월 착공했다. 신 시장은 “이번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퇴촌·남종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에게 양질의 여가·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어린이집 5개소의 아동 150여명과 함께 태전동 149-9 일원 감자밭에서 ‘봄 감자 캐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성원어린이집, 꿈터어린이집, 다솔어린이집, 다예린어린이집, 즐거운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에서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이 수확한 감자 일부는 각 가정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우리 지역에서 난 감자를 아이들이 직접 캘 수 있는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감자를 먹을 때마다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땀과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아이들과 함께 수확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 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생산성본부 김용구 소양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해 안전사고 발생 사전 예방’이라는 주제로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 변화와 생활안전, 교통안전사고, 자연 재난 안전, 보건 안전사고 예방 등을 교육했다. 박성영 동장은 “이제 곧 시작되는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활동이 어르신 생활 속 활력소가 되어 건강한 노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필로칼리아봉사단과 함께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 사진 촬영은 필로칼리아봉사단이 광주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2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기념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멋진 사진을 남겨드리기 위해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 학생들과 스튜디오 사진작가의 재능 기부 그리고 경안동·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촬영이 진행됐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찍을 여유를 갖지 못했는데 오늘 장수 사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서 고맙다”며 “지금의 모습을 먼 훗날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21일 오포읍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2022년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교육에는 오포읍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를 살리기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안내 및 나의 실천 다짐 작성, EM원액 사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광성 광주시지회장은 “오포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읍‧면‧동 순회 교육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하는 만큼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사랑의 빨간밥차,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감자 캐기, 마을환경 개선 및 하천 정화 활동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3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바자회 ‘모아(More) 장터’를 개최했다. 광주시 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광주지역 업체 및 유관 기관에서 후원한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행운권 및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 어르신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래마트, 홈앤테코, 벨리도넛 등 많은 후원업체의 지원과 참여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광주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복 노인복지관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인 이번 바자회에 도움을 준 광주지역 업체 및 유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과 연계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자와 개인의 2022년도 도로점용료에 대해 25%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로점용료 감면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시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돼 현재의 상황이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국토교통부가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지원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2천362건에 대해 25% 감액된 29억2천4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감면 조치로 민간사업자와 개인의 올해 도로점용료 정기분 부과액(38억8천400만원)의 25%인 9억6천여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됐으며 올해 신규 허가건에 대해서도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2022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25%를 감면 후 고지서가 발송돼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 부과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의 장벽이 풀리자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며 K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K-POP에 대한 관심 증가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OTT나 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한국 문화와 콘텐츠들이 크게 각광 받은 결과다. 이에 서울 내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등을 넘어 서울에서 멀지 않은 근교 행궁 방문도 늘고 있다. 행궁은 국내에서도 그 위치와 존재가 일반인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아 방문이 뜸했던 곳이다. 최근에는 경기도 광주에서 나라사랑 성곽투어 등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알린 바 있다. 행궁은 왕이 항상 기거하는 궁궐을 떠나 임시로 머무는 별궁으로서 행궁 제도는 이미 삼국시대부터 시행되었다. 전쟁과 같은 위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지어졌으며 강화행궁, 남한산성 행궁, 양주 행궁, 전주 행궁 등지에서 왕이 전란을 피해 국정을 돌보고 왕실의 귀중한 물품과 서적을 보관했다. 특히 남한산성 행궁은 병자호란 때 인조가 여러 신하들과 함께 머물며 항전한 곳이다. 1624년 착공하여 1626년 11월에 완공되었으며, 후금(後金)의 침입에 대비해 백제 때의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해 축조하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공약사항 이행점검과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해 지역 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회 위원이 참여했으며 태재고개, 광주역세권·곤지암역세권 개발사업지, 오포물류센터 등 12개소를 확인했다.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장을 방문한 방 당선자는 “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종합운동장의 조기 착공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주문했다. 또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중대물빛공원) 현장에서는 “태전·고산지구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태전IC 이용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 차량 분산으로 국도 43·45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램프 조기 준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현장 방문에 이어 민선 8기 5대 시정목표와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하하키즈어린이집 김혜선 원장과 원생들은 지난 22일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55만원을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자기가 아끼는 물건들을 친구들에게 팔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며 “유아기부터 자신의 물건을 이웃을 위해 내놓을 수 있는 훈련도 하고 이웃 사랑 실천의 기쁨도 배우길 원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매년 고사리손으로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성금을 이웃을 위해 기부해 감사드린다”며 “오포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하하키즈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부터 나눔장터 수익금을 오포읍에 기부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올해 특화사업으로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의료급여 수급자 24명에게 보조 보행기와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 보조기를 구입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안전한 보행과 야외활동을 유도해 활기찬 일상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했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보행 보조기 선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보행을 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질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