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송산2동 지사협과 송산2동 보건복지팀이 협업해 수(水)색대 1인 중장년 가구, 사례관리대상자 등 25가구에 안부편지 및 명절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따뜻한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날 송산2동 지사협은 수(水)색대 1인 중장년 9가구에 추석맞이 안부편지 및 명절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호경 위원장은 “수(水)색대 1인 중장년 가구 등이 추석을 맞이해 외로움 대신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명절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1인 중장년 가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요즘,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송산2동이 될 수 있도록 주위를 살피고 지역복지를 위한 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김포공항 접근성을 높이고자 10월 1일부터 7300번 공항버스 노선의 고양시 경유 구간을 단축해 운행한다. 그동안 의정부 시민들은 7300번 공항버스 이용 시 고양시를 경유해 김포공항으로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운행거리가 대폭 단축돼 운행시간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 20분으로 40분이 줄어든다. 또한 일일 운행 횟수가 6회에서 10회로 증회될 예정으로 시민의 공항버스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변경된 노선은 대원차고지를 기점으로 의정부시외터미널~의정부부대찌개거리.중앙역~의정부역.동부광장~구)의정부3동우체국~범골입구.상우고등학교~의정부시청.세무서~흥선브라운스톤.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북한산국립공원송추계곡.느티나무를 거쳐 곧바로 김포공항까지 운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7300번 공항버스 노선 단축 운행으로 의정부 시민의 김포공항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민락성결교회가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6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락성결교회는 2019년 백미(10kg) 190포를 기부한 이후 매년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류성온 목사는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일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함께 해 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매년 추석마다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시는 민락성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전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관·군 합동 방역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 방역은 관·군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이며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및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 2개 팀과 육군 특수전학교 방역반이 함께 참여해 군부대 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 및 군부대 관사 주변까지 집중적으로 분무소독을 했다. 앞으로도 오는 10월까지 주 1~2회 간격으로 육군 특수전학교 및 제2107부대 영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관내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야외 및 새벽 훈련 시 말라리아 노출 위험이 높은 군인을 위해 모기 기피제를 추가로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퇴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민간자율방역단, 민간용역방역반과 협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와 양주시 공직자 22명이 이웃도시 간 22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2월 이뤄진 양 기관장의 상호 기부에 이은 것이다. 경기북부 이웃도시인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상생발전을 바라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간 주민 교류 및 홍보 협력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갈비류, 한과, 다과류, 떡국 등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답례품은 물론 가죽공예품, 소독제품, 이불, 양말 등 생활 맞춤형 답례품까지 총 16종의 답례품을 추가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한가위 한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50가구를 선정해 오색송편, 모듬전, 갈비탕 등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풍성한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고산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9월 구성된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수(水)색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촌맺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까지 재투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투표를 진행 중이었으나 투표 설정 등의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의견 취합에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투표시스템을 구축해 재투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25년 편성)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3~7월) 후 소관부서의 추진 가능 의견을 반영한 공모사업 15건으로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태재고개 육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 ▲곤지암 생활 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스마트 멀티보안등 구축 사업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주거복지대상자 이주사업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용역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목현6통 마을회관 조성 사업 ▲신현3통 자전거 도로포장 ▲오늘도 밝게 빛나는 능평동(로고라이트)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추곡리 마을 치수 사업 ▲남한산성면 노후 버스 승강장 개선 사업 ▲시도21호선 버스 베이 조성 사업 중 2건의 선호 사업을 투표하면 된다. 투표는 시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어르신 맞춤돌봄협의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심의위원회는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노인복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선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 대한 자격 결정과 제공계획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결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사례를 검토하고 서비스 종결의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심의위원회 개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정기적으로 심의위원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11일 ‘교문아파트 주민과 함께 이웃돕기를 위한 한마음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2,052,000원을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날 교문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4일 각가정에 내버려둔 동전을 모금함에 기부하는 행사인 ‘주민과 함께 이웃돕기를 위한 한마음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것으로, 이 행사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2022년도부터 3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것이다. 김봉이 교문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교문아파트 주민분들이 한마음으로 모아 이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교문아파트 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날 전달받은 모금액은 교문2동 저소득층 지원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흥선행복마을 주민거점공간(가능동 731-1) 3층으로 계획돼 있으며 아동정원 20명, 종사자 4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명시돼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 10월 2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별관 3층)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조성 등 항목에 대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위탁기관의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돌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다함께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11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2024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 등 공동주택관리 업무종사자가 매년 4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관련 업무종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1차시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시설물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 관련 법규소개, 소방기구 사용법, 화재예방대책 및시설물 안전관리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서는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을 운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공동주택 안전과 방범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 전반에 대해 경각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개인·단체로부터 총 9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라면 80박스(20개입), MG새마을금고 구리지점에서 쌀국수 200개, 수택2동통장협의회에서 라면 27박스(20개입), 수늪피향우회에서 라면 100박스(20개입), 김종근 수택2동 18통장이 라면 38박스(20개입), 손태향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온누리상품권 30만원,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에서 명절음식(전) 20세트를 후원하였으며, 이외에도 익명의 후원자들이 라면 43박스(20개입)와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하였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사랑의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505가구에 배부되어 온정이 넘치는 한가위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0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석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여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준비한 후원물품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도시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도시계획 규제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주요 내용은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 전면 폐지 ▲청량산 주변 고도지구 및 자연경관지구 중복규제 해소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일부 폐지 ▲용도지역 미지정 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 ▲ 고도지구 및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방법 개선 등이다. ▲ 우선,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는 공항시설 보호와 항공기의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 30여 년간 지정되고 있었다. 그러나 시대변화로 인한 현실과의 괴리, 다른 법률과의 중첩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오히려 산업단지 유치 등에 제약이 됐다. 항공기의 안전운항 및 이착륙을 위한 규제는 이미 '공항시설법'에 따라 ‘장애물제한표면’으로 관리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 보호지구 내에서 입지를 제한하는 내용도 공장, 묘지, 발전소 등으로 실제로는 항공기 운항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어서 지정 목적과 맞지 않고 있다. 또한, 시가 보호지구를 폐지하려는 이유는 더 있다. 보호지구지정 이후 30여 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12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인천을 방문한 클레베르 아후르 노르망디 캉기념관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난 2017년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캉기념관 간 체결된 우호 협력 협약(MOU)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양 도시 간 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와 캉기념관은 지난 2017년 우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2년 유럽 방문 당시 캉기념관에서 인천상륙작전을 노르망디 기념행사와 견줄 수 있는 국가급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처음으로 발표한 바 있어, 양 기관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양 도시 상륙작전 기념식 공식 초청, 두 기념관 간 교류 협력 방안, 그리고 내년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에 프랑스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용수 인천광역시 행정국장은 “인천과 캉은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1950년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세계 전쟁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새로 출범하게 될 자치구의 조직과 공무원 정원 규모 등에 대한 설계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행정체제 개편 자치구 조직진단 및 설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시와 중·동·서구의 행정체제개편추진단 및 출범준비단 관계자, 조직·인사 담당자, 용역사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라 2026년 7월 1일 새로 출범하게 될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등 4개 자치구에 필요한 조직·정원 설계(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사는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맡았으며, 용역수행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10개월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대내‧외 행정환경 및 수요분석 ▴조직운영방향 설정 ▴기능‧업무분석 및 조직설계 ▴적정인력 산출 및 인력배치방안 마련 ▴단기, 중‧장기 조직 및 인력운영방안 도출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새로 출범하는 4개 자치구 조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백령면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령면 주민자치회, 백령면,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백령중고등학교, 백령종합사회복지관, 백령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백령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있는 백령도는 맑고 깨끗한 해수면과 조화된 절경을 갖춘 곳이며, ‘심청전’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효원의 섬’으로 불리며 효의 원천지이기도 하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이러한 백령면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이 백령에서 이웃과 함께 마을을 이해하고, 학교, 마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마을 교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백령면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해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서운중학교에서 계양경찰서와 협력해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관련 사이버상의 성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 사안 예방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양 기관은 캠페인 이후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운영 방안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원스톱 협력체계 구축 ▶신종 학교폭력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밀도 있게 협의했다. 참여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청과 좀 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구축해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은 어느 한 교육 주체만의 노력이 아닌 모든 교육 공동체의 협력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학교 내외의 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에코텍은 12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에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동철 대표이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는 미추홀구에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후원 해주신 ㈜현대에코텍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자원순환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나하나의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순환 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한 지정 기부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관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현수막 게시대 상단 이용 고객과의 비대면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첨 방식’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추첨 방식에 따라 현수막 게시대 상단 접수 기간은 매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추첨 결과는 16일 11시에 발표된다. 다만, 9월의 경우 추석 연휴로 접수 기간이 오는 19일까지 연장되며, 당첨자는 20일 11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첨 방식 도입을 통해 공정한 기회 부여와 불필요한 경쟁을 완화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운영에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