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여름철 우기 대비 한강수계 비점오염저감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시는 곤지암천 및 목현천변 등에 위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 18개소에 대해 시설물 내부 퇴적물 관리상태, 여재 교체 여부, 주변 환경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해 폭우 대비 시설물 안전 관리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점검한 비점오염저감시설 18개소는 한강수계 관리를 위해 환경부 등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시설로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오염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점오염이란 도로에 떨어진 미세 타이어 조각, 주거지의 먼지, 공사장의 분진 등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쓸려 내려가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여성들의 역량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 하모니카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광주시 여성문화센터(포돌이로 59-19) 강의실에서 전문 강사를 통한 학습으로 진행된다. 매주 진행되는 악기 연주를 통해 여성의 가사·육아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추후 주민 행사 시 공연 활동으로 지역사회 환원 활동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여성하모니카 동아리 양미순 회장은 “이번 활동이 여성의 정기적·지속적 모임의 구심점이 되고 다양한 여성들과의 만남을 통해 관계가 확장될 수 있는 여성 활동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공립 장지어린이집 김동진 원장은 지난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장지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영유아들의 경제교육과 아나바다를 실천하기 위한 시장 놀이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원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도움을 준 아이들과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모아서 보내준 기탁금이라 더 뜻깊은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장지어린이집은 앞으로도 매년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 관념을 가르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상하수도사업소 앞 옥외 부스에 설치돼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시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도척농협 궁평지점으로 이전 설치해 은행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전설치로 은행을 방문한 주민이 추가적인 민원 서류 제출을 위해 발급기가 있는 인근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농협 ATM 내 설치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방문보다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재 시는 관내 3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 확인이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 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건강보험 관련 등 110여종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다. 접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접수하면 되며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4주간이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에 시간당 1만18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세부적인 근무지와 근무시간은 배치부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여 대학생들은 근무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청 및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향후 취업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공학과 선발은 전공 관련 부서에 배치,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고 더불어 전문적 능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취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는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남1동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미리 수확한 감자 10㎏ 35박스를 광남1동에 기탁,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광남1동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감자 나눔 행사를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하는 단체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감자 수확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감자는 관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고구마 심기, 김장 나누기, 빨간밥차 등 주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2일 관내 아파트 건설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지난해 6월 광주광역시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올해 1월 광주광역시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건설관계자의 안전관리 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재해 예방 대응책 논의 및 건설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건설 현장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설 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현장 안전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공사 중 발생하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해 건설기술연구원 박경모 교수가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건설 관계자들의 안전 시공에 대한 의식 제고 및 역량 강화로 건설 현장 안전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 관계자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건설 현장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상인회는 주민 상생을 위한 ‘사랑의 양심 우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양심 우산’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2년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1천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곤지암상인회에서 공유 우산 1천개를 제작해 시민들이 필요시 사용하는 사업이다. 주민들 누구나 갑자기 비가 올 경우 곤지암 상권 내 상점 및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산을 대여한 뒤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다. 김영일 곤지암상인회장은 “양심 우산 사업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곤지암 골목상권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곤지암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적극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제공, 애로기술 해결로 축산농가의 돌파구를 찾아 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곤지암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 환경, 질병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 수요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 방문을 통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여름 성수기 대비 시민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천·계곡 주변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으로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영업장 신고 면적 외 하천·계곡 내 무단 영업행위를 위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상인회 및 해당 업소에 사전고지해 위반사항에 대해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하고 점검 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하천·계곡 내 위법행위가 사라지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시민들에게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은 박상미 한양대 일반대학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영유아들의 질 좋은 보육을 위한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슬기로운 감정생활 ▲슬기로운 인간관계 ▲공감과 소통 대화법 등의 보육교사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하반기에 보육교사를 위한 2차 교육을 비롯해 부모교육, 아이들을 위한 보육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애쓰신 보육교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긍정 에너지가 아이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 ‘똑똑똑! 식사는 하셨나요? 맞춤형 밑반찬 배달사업’ 점검을 했다. 센터는 자활사업단 ‘진이찬방’에서 제작한 반찬 배송에 직접 참여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반찬 배송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81)으로 2주에 한 번씩 배송되는 밑반찬이 있어서 입맛을 잃지 않고 식사를 하고 계신다며 늘 안부를 물어주는 사업단 참여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사업은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와 남부무한돌봄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 선정 및 개인별 맞춤형 밑반찬 제작, 정기적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 공동모금회 사업비로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등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여름철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어르신들이 원하는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뉴미디어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직접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오는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기획, 제작에 대한 방법을 교육하고 4차 산업 시대에 정보취득, 창조하는 능력을 키워 미디어 생태계에서 활용할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상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의 이론, 실습 교육 등 영상제작 크리에이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게 된다. 또한,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조별로 경안마을 홍보 영상을 제작하며 영상을 공개하는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문화로 72)에서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6주간 총 12회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1인 크리에이터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해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참신하고 획기적인 경안마을의 도시재생 사업 관련 영상 홍보 방안도 마련할 수 있을 것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2022년 신규 사업인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의 신규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추가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소득·재산 기준 없음)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의뢰 청년일 경우 우선순위 대상이며 일반청년 가운데에서는 진단서 등의 서류 발급이 가능한 청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여건에 맞게 신중히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인력 기준에 따라 A, B 유형으로 나눠져 있는 이번 사업의 회당 서비스 가격은 각각 6만원(정부지원 5만4천원, 본인부담 6천원), 7만원(정부지원 6만3천원, 본인부담 7천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은 유형에 관계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청년은 사전·사후검사 및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기본 3개월(10회),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복지정책과(760-3770)로 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을 오는 24일부터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수급자 등 복지급여를 받는 대상자들이며 시는 대상자 7천500여명에게 일괄적으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시는 총 37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복지급여 종류 및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급방식은 광주사랑카드(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생계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목적임에 따라 유흥시설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복지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기초수급자에게는 별도로 1인당 20만원씩 시설보조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수령하면 된다. 장애인 및 거동 불편 대상자는 대리수령인(법정대리인, 급여관리자)이 지급대상자(위임자)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지원을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시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저소득층의 어려움에 더욱 가중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1일 남한산성 전통 행궁 공원에서 나라 사랑 남한산성 성곽 투어 ‘남한산성 역사의 길을 걷다’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호국의 성지 남한산성을 걸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출발기념식을 시작으로 남한산성 북문, 성곽길, 서문, 수어장대를 걷고 돌아오는 3㎞ 코스의 성곽 투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 성곽을 가상현실로 투어할 수 있는 ‘메타버스 남한산성 성곽 투어’ 행사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해 시대 변화에 맞춰가는 새로운 보훈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동헌 시장은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소중함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마음 깊이 되새기는 호국보훈의 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21일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선행을 실천해온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하남지역대표 최광환씨로 2004년 광남로타리클럽 창립 멤버로 입회해 현재까지 대학생 장학금 전달, 벽화 그리기 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국제봉사 등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매년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의 집에서 10년째 밭갈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씨는 “이웃을 위한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동장은 “최광환 대표의 지역을 위한 선행과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광남1동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0일 선행과 봉사를 실천한 모범 도민에게 수여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도척면 유은미씨가 선정됐으며 유씨는 평소 극진한 효심으로 부모를 봉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등 타의 귀감이 되어 선행도민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효행 실천을 통해 지역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수상자가 보여준 선행이 널리 알려져 밝고 건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큰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 오포읍회은 지난 20일 오포읍 능평리에 있는 비닐하우스 농경지에서 ‘오포읍 농민학습단체 콩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권용석 읍장, 오포읍 농촌지도자 송종진 회장 및 오포읍 생활개선회 정형심 회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콩을 심었다. 송종진·정형심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민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데 오포읍 생활개선회 및 농촌지도자 오포읍회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파종한 콩은 오는 11월 중순에 수확해 관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0일 곤지암읍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 추진을 위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유형진 경기도의원 당선인, 이주훈 광주시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해 위원회 발족을 축하했다. 곤지암소머리국밥 추진위원회는 곤지암읍장을 위원장 당연직으로 하고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곤지암상인회장, 로타리클럽회장, 농협 조합장, 파출소장 및 소머리국밥 업체 대표 등 축제 성격에 맞는 단체 및 전문가 등 19명을 위촉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진행된 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곤지암리 435-23 일원에서 도자기 엑스포 기간 및 곤지암 5일장이 열리는 오는 8월 27일 오후 4시부터 축제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행사내용으로 곤지향 어울림마당 및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 댄스공연, 곤지암읍 주민 노래자랑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명원 읍장은 “곤지암읍의 지역 활력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인 만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많은 의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