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는 28일 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사진 및 정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안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일부 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동안 추진된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 모집 및 관리 방안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정관을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의 중복 투입을 예방하고 보다 내실 있는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화성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화성시 자원봉사센터가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재난·안전 관리 유공)을 수여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체계적인 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기관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원동력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8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2025년 제1회 일·생활균형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생활균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김대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과장 등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4년 6월 발표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일·생활균형, 양육, 주거 등 3대 핵심분야 지원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조성을 목표로 일·생활균형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연구용역은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수행하며, ▲일·생활균형 관련 법·제도 및 지원정책 분석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 노동시장 현황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 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 등을 포함한다. 연구용역은 올해 10월 완료될 예정이며,이를 통해 인천시는 일·생활균형 정책의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인구위기에 대응하는 일·생활균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아동학대 및 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및 폭력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각 기관별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과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여 기관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간담회로 아동학대 예방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아동보호 핀셋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서 28일 최종 교육부 동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최첨단 과학 교육 환경을 갖춘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기형 과학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바이오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심화 교육이 이루어진다. 성남시는 풍부한 IT·바이오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분당중앙고등학교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그동안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시비 지원을 통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 시설 구축과 함께 지역 내 첨단기업과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과학고 유치를 통해 과학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성남지역의 유수의 기업들과 연구소의 인적 인프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광주시 여성 150여 명과 함께 제30회 소통릴레이 ‘미녀들의 수다, 광주시 여성들의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경찰, 군인, 의료인, 워킹맘, 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했으며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감·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오포 주민자치센터 댄스 동아리 ‘수나크루’의 축하공연과 시민들이 보내온 응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후 광주시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부서의 과장들이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여성이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31회 ‘화성특례시 문화상’ 수상자로 △안희만(문화 부문) △송인현(예술 부문) △김은자(교육 부문) △송수남(체육 부문) 등 총 4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차 후보 추천을 받고,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 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문화 부문에서는 안희만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 운영위원장이 선정됐다. 안 위원장은 화성특례시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2008년 ‘화성상여 회다지 소리’가 무형문화재에서 해지된 이후 이를 복원하기 위해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를 결성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선소리꾼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팔탄농요와 토건요인 집터다지는 소리의 선소리 행위를 복원해 2022년 ‘화성팔탄민요’가 경기도 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는 데 기여했으며,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승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했다. 예술 부문에서는 송인현 극단 민들레 예술감독이 선정됐다. 송 감독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발령 일자 : 2025. 3. 1.자 □ 인사 발령 내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미관 및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통복시장로 퇴폐 주점 골목 집결지 일원 간판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통복시장로 일원은 오랜 기간 영업한 퇴폐 주점 골목 업소(일명 방석집) 간판으로 인해 거리가 슬럼화됐고, 주민들이 거리 보행 시 거부감을 가져왔다. 특히 주점 간판의 선정적인 디자인은 주변 청소년들의 교육상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많아, 이에 통복동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평택시 주관 ‘시민과의 대화’ 등 건의 사항 창구를 통해 시에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에서도 수년 전부터 이러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재개발 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검토 등 민원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행정력을 기울여왔으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이 해당 거리를 보행할 때 거부감을 최소화로 느낄 수 있도록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간판 정비 방안으로 방향성을 전환했다. 시는 작년 5월부터 10월까지 일반 업소 및 방석집 업소의 업소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마을 통장, 업소주 등으로 구성된 ‘간판개선사업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동탄경희한의원과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 홍준표 동탄경희한의원장, 방문 전담 간호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동탄경희한의원(한의사)과 보건소(방문간호사)는 팀을 이뤄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한방진료 ▲침 시술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 ▲건강상담 등 맞춤형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화성시 동부권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로, 선정 과정을 거쳐 지원받게 된다. 올해 화성시동부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3월부터 11월 말까지 1~3기로 나눠 운영되며, 동부권역 내 경로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올해 청년임대주택 공급,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자율예산제, 여성 청년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협력기관 및 공공기관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년정책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은 청년의 생활안정 및 자립을 위해 매년 수립 및 추진하는 시행계획으로, 올해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69개 사업에 4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주거(6개 사업 13억원) ▲일자리(18개 사업 24억원) ▲창업(7개 사업 9억원) ▲문화복지(20개 사업 385억원) ▲소통참여(18개 사업 50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들을 강화한다. 올해 하반기 호계온천주변지구(아크로베스티뉴) 79세대 및 삼신6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에 19세대의 청년임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도 지난해에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언어와 제도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 주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주 묻는 대형폐기물 품목과 수수료 기준을 담은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 및 배포한다. 안내문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수 없는 가전, 가구, 생활용품 중 빈번히 배출되는 품목의 수수료를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우즈벡어, 중국어, 필리핀어로 번역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성시가족센터가 번역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들의 언어와 생활 문화를 보다 세심하게 반영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제작된 안내문은 외국인 주민 관련 시설, 기업, 산업체, 학교 등에 파일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며, 화성시 온라인 매체에도 공개해 홍보할 계획이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 외국인 주민 수는 62,345명으로, 베트남, 네팔 등 10개국 이상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들이 우리의 가족, 이웃, 직원, 동료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네팔어와 러시아어 등 추가 언어로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의 주거 환경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자원순환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자원봉사 및 제설 작업 대응에 힘쓴 시민과 관계 공무원 52명에게 ‘재난대응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장장 수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자원봉사를 실시한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 신상희 단장과 하모니봉사단 배행순 단장 및 올 겨울 제설작업에 헌신 노력한 용역업체 직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과 하모니봉사단은 2024년 12월 29일에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인 무안공항에서 분향소 안내, 유가족 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제설 용역업체와 관계 공무원은 2024년 11월, 2025년 1월의 기록적인 폭설에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힘쓴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고 현장 지원을 위해 먼 길을 달려간 자율방재단과 봉사단, 밤낮없이 노력한 제설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봉사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최근 미분양 주택 현황과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현재 미분양 상황이 지나치게 우려할 수준이 아니며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미분양 세대수가 증가한 것은 2024년 4분기에 6개 단지에서 약 5,900세대가 한꺼번에 분양되면서 일시적인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며, “정부에서 우려하는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세대는 현재까지 없으며, 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평택시는 지속적인 주택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분양률을 유지하고 있다. 서부지역 화양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는 13개 공동주택 단지 중 10개 단지가 분양을 해 약 83%의 분양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분양을 시작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서도 6개 단지가 분양돼 약 6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지역 건설 경기 보완 방안’에서 수도권과 지방 주택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추진 배경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택의 경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일시적인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며, “2024년 월 평균 570세대의 분양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202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시민들의 염원과 기대를 담아 새로운 시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월 24일, 신청사 건립을 위해 구성된 “여주시 신청사 건립 사업 시민자문단”이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자문단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여성, 학부모 등 시민 대표와 교통, 건축, 경관, 조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 그리고 내부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 진행사항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자문단 측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배치 제안, 여주시의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한편, 여주시는 시민자문단 운영과 더불어 일반 시민들의 의견 또한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내에 “여주시 신청사에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자문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여주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삼동역 일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삼동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동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삼동 일대를 주거, 상업, 업무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삼동역 주변의 학교 및 기반시설 부족, 도시경관 불량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수도권 광역교통망과의 연계를 강화해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주민 의견 청취와 도시개발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는 한편, 친환경 스마트도시로의 발전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삼동 역세권 개발사업은 삼동역 일대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근접한 판교와의 연계를 통해 광주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 주민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인천 3.6.9 걷기’ 사업과 걷기 코스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걷기는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심신에 많은 건강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천시는 다양한 사업 추진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걷기는 심박수를 높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고, 하체 근육을 강화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정신적인 건강 측면에서도 걷기는 큰 이점을 제공한다. 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기분을 개선하는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우울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해 불면증을 개선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이러한 걷기의 효과를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3.6.9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이 하루 7천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설정해 실천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노후화된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시흥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도로용 3종 건설기계 ▲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ㆍ굴착기 등이다. 보조금은 차종ㆍ연식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2025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과 지원율을 적용해 지급된다. 차량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서대로 1인당 1대씩 우선 선정되며, 4월 중순 이후에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를 통해 차주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 및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으로만 가능하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2월 한 달 동안 불법 현수막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비의 중점 방향은 ▲안전사고 및 청소년 대상 유해 노출 우려가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표시 구간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기타 옥외광고물법령을 위반한 현수막 등이다. 특히 이번 일제 정비 기간에는 단속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주말에도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본청을 포함해 각 출장소‧읍‧면에서 자체 정비반을 편성해 불법 게시된 현수막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국환 주택국장은 “이번 불법 현수막 일제 점검 및 정비는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품격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례시에 걸맞은 도시 미관을 갖춰 화성특례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구현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제 점검 및 정비 시행 이후에도 불법 현수막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1일 정남면 YBM연수원에서 화성시 총괄계획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 민간전문가 제도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총괄계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간전문가 제도’란 공공건축물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 건축가 등을 공공건축 업무에 투입해 사업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ㆍ관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ㆍ자문하는 제도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병근 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와 홍경구 수원특례시 총괄계획가를 초청해, 타시군의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우수 사례를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총괄계획단은 향후 제도 운영 방안과 구체적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민간전문가의 참여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강기철 화성시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화성특례시 총괄계획단 운영이 더욱 체계화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향후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기후 위기 시대 안전한 환경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탐구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 대상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 내 선택한 주제와 관련하여 활동을 펼치며, 해결 과정 등을 사례로 발표하고 동아리 간 서로 실천 과제를 공유하는 중간 보고회와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총 8팀을 선정하여 팀 당 동아리 탐구활동비로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제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환경 시책과 시민 환경교육에 힘써 구리시가 명실상부한 친환경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