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 중인 시니어편의점(지에스(GS)25 용마루은서점)이 개소 후 1년 만에 ‘2024년 우수점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에스(GS)25 용마루은서점’은 인천에서 최초로 노인과 청년이 함께하는 1·3세대 일터로 참여자들이 직접 상품 검수, 유통기한 확인, 상품 판매 및 진열, 고객 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친절, 재고관리, 청결, 상품, 선도 등을 평가하는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 전국 18,000여 개 매장 중 상위 5% 안에 들어 우수점포로 선정됐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지에스(GS)리테일 밀박스 판매에서도 2위를 기록한 만큼 새로운 품목의 개발과 안정적인 매출로 시니어편의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잘 적응해 즐겁게 일을 하고 계신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의 능력에 맞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편의점은 일반편의점과 다르게 노인과 청년이 공존하는 일자리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2명이 06시~24시까지 운영하고, 청년 참여자 2명이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호우피해 지역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논산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농작물 정리와 침수 가옥 토사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발적으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의 재난을 대비해 상시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피해지역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2024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건강한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 자원봉사 입문 교육을 기본으로 흡연·음주·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탄소 중립 실천캠페인(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 편백나무 양말목안마봉 만들기,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활동 기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하고 싶은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2동은 지난 19일 관내 꿈노리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손쉽게 자원순환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원아들은 모아온 폐건전지 및 우유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과정을 체험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교육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기관과 꾸준히 협력해 미래 세대의 교육과 환경개선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노리어린이집은 주기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은 아이들의 올바른 환경보호 인식 확립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차질 없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을 돕기 위해 사실조사 대상 및 방식, 관련 행정절차, 각종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올해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 가림막을 제작 배부해 사실조사 세대별 명부의 다른 세대 정보가 보이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오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정부24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자에 대해 통장 또는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동 담당 공무원의 업무수행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관내 통장과 업무수행 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각 동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5곳을 방문해 현장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지역 및 도시개발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피해 및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학익동에 소재한 양토마을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사고로 인해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현재 구가 이 지역 내 무허가 건축물 1동을 해체하는 등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피해 상황 등 확인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다음 주까지 지속적인 비가 예보된 만큼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재난 상황에 대처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인천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이후 110mm의 비가 내리며 총 13건의 피해가 접수됨에 따라 이 구청장은 재난 상황 대응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으며, 구는 공무원 등 총 256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재난 상황에 대응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남두현)는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영화 속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삶’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그 속에서 변화하는 인간의 정체성, 윤리적 문제 등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기술과 인간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고 성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은 인문 네트워크 또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남두현 센터장은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찰이 필요하다.”라며, “하반기에는 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프로그램 시행 기관으로 올해 센터가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에 발생하는 스토킹 등 범죄를 예방하고자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와, 여성 1인이 운영하는 40점포다. 이 중 1인 가구는 전세 환산가액(보증금에 월 임대료×12개월을 합친 금액)이 2억 5천만 원 이하, 점포의 경우 전세 환산가액이 3억 5천만 원 이하인 곳이 대상이다. 단, 범죄 폭력피해자나 취약계층은 재산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지원된다. 지원 물품으로 구는 1인 가구에 ‘캡스홈 도어가드’를, 점포에는 위급상황 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비상벨’을 지원하고 있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가정 내 무선 인터넷 환경(와이파이)을 갖추고 있어야 지원되며, 스마트폰을 통한 양방향 통화, 24시간 출동 서비스, 영상 저장 30일 서비스가 1년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고 그 이외의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안심 비상벨’은 경찰과의 양방향 통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현문길 교수를 초빙해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 부동산 관련 중개사고 사례 및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와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이 유용했다.”라며,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들이 해소돼 만족스러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이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문 자격인으로서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및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를 주제로 구청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25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의 어려움과 성공 비결을 이야기하며,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는 틀을 깨는 아이디어와 실행력 등 적극 행정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회문제가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적극 행정과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홍보담당관 소속 김선태 주무관은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정책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으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75만 명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35일간 진행한 ‘건강증진 다이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는 현대 사회 문제인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 예방에 동참하고 이용 고객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9명의 참가자가 전문 헬스 지도자의 맞춤형 운동프로그램과 식단 관리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챌린지 끝에 참가자들은 평균 2kg의 체중 감량과 3.5%의 체지방 감소를 달성했다. 이에, 공단은 최우수상 1명에게는 헬스 2개월 무료 이용권, 우수상 2명에게는 헬스 1개월 무료 이용권, 장려상 3명에게는 헬스 1개월 50% 할인권을 증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건강한 변화를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 이용 고객들이 운동에 흥미를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얻을 수 있도록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출생통보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홍보를 위해 관내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모든 아동의 정보를 공공기관에 통보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출생신고가 늦어지거나 누락 되는 문제를 예방해 신생아가 적절한 보호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구는 관내 분만 가능한 병원인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여성병원, 더블유(w)여성병원, 고은여성병원, 아이소망산부인과의원과 협력해 출생통보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이 외에도 병원 내 홍보물 비치·배포,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에게 출생통보제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출생통보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병원들과 함께 출생통보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모든 신생아가 출생 즉시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병원 한 관계자는 “이 제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 미추홀구는 16일 경원초등학교 정·후문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어린이 보호 구역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호 미추홀경찰서장, 심현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경원초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등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횡단보도에서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 실천으로 보행 안전을 지도했으며, 학부모 및 운전자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 구역 과속 금지’, ‘우회전 시 보행자 주의’ 등을 지도했다. 또한, 전동킥보드와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도 병행해 홍보했다. 아울러, 비 내리는 날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제작한 투명 안전 우산 500개를 경원초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 상담자 연합회 ‘마음지킴이’가 인하대학교 진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래상담사업’은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 상담자들이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이번 진로 박람회에서 또래 상담자들은 전공별 부스 체험 및 심화 프로그램과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어 가는 나의 진로’ 집단상담에 참여해 진로 역량을 강화했다. 진로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참여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어떤 일을 하며 살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마음 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또래 상담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마음 지킴이 활동을 통해 또래 상담자들이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손 내밀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연합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류와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하반기에는 인천시 또래상담 연합 체육대회 및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미추홀구가 지원하는 시민창작예술축제인 ‘제11회 학산마당극 놀래’의 200인의 주민심사단 ‘함께 봄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심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9월 28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진행되는 학산마당극 놀래 축제에서 ‘마당예술동아리’의 창작극 공연을 관람하고 심사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자원봉사 시간 인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주민심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민심사단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이웃과 삶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주민(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학산마당극 놀래’ 축제에서는 9개의 마당예술 동아리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올해의 표어를 주제로 연극, 음악극, 탈춤극, 난타극, 입체낭독극 등 여러 장르의 창작 마당극을 선보인다. 동아리 공연뿐만 아니라 개·폐막 퍼포먼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관악부, 미추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댄스팀 뉴클리어 등 시민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 50명(지역공동체 17명, 공공근로 3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이주영 국장을 초빙해 재해사례 및 예방조치,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사업장 내 실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이영훈 구청장은 “열심히 일해주시는 근로자들 덕분에 더 발전된 미추홀구가 되어가고 있다.”라며, “최근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공공일자리가 진행되는 동안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따라 사례에 맞춰 매월 비사무직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직접 일자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가로환경 정비사업, 주민공동이용시설 관리 등 20개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사랑병원은 인천 미추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 나눔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여름 이불 세트, 모기약, 모기 기피제, 삼계탕 등 여름 나기에 필요한 총 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왕태 행정부원장은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에 우리 주변 이웃들이 나눔 꾸러미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사랑병원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미추홀구민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매년 계절 용품이나 기부금을 미추홀구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수봉공원, 아이그린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물놀이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4명씩 배치하고, 매일 용수 교체·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이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 수봉공원은 차량 출입 통제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아이그린공원은 공간이 협소해 별도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 지시에 반드시 따라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주민이 가족 단위로 도시농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족 텃밭 나들이’를 오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가족 텃밭 나들이’는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와 용현 도시농업공원에서 진행되며, 텃밭 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미추홀구 통합예약 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심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농업을 체험하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숭의·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실시 중인 2024년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 ‘골든라이프’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동별로 진행 중인 고립, 은둔형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케어뱅크’ 돌봄 어르신 서비스 연계 현황을 비롯해 동별 긴급, 집중, 일반 사례관리 지원 상황도 함께 공유됐다. 이어서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골든라이프’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2기 모집과 관련한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골든라이프’ 사업은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고립·은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망 강화 사업으로, 복지관은 동별 참여 대상자 20명을 추천받아 요리 교실, 원예 힐링테라피를 진행했고 현재 탁구 강습, 집단상담, 자조 모임이 진행 중이다. 향후 스마트폰 활용 교실,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숭의·용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