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구보건소가 2028년, 지하4층 지상10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1993년에 건축된 분당구보건소는 노후하고 협소하여 신축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지난 3월 6일,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대형공사 입찰방식에 대한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신축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신축될 분당구보건소의 건축 규모는 일괄입찰 심의 대상시설(연면적 3만㎡ 이상인 공용청사)에 해당하지 않지만, 성남시는 사업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일괄입찰 방식을 추진해 2024년 11월 29일에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협의를 통과했다. 그리고 2025년 3월 6일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대형공사 입찰방식 심의 원안가결로 최종 일괄입찰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향후 5월 입찰안내서 심의, 7월 입찰공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안에 설계시공 적격자 선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의료 수요와 기대에 충족할 수 있는 스마트 올케어(All-Car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분당구보건소를 신축하겠다”며 사업 속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현 분당구보건소는 내년 2월에 철거를 시작하여 2028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결핵 예방과 환자 관리, 고위험군 검진 활성화 등을 반영해 보다 강화된 ‘2025년 인천시 결핵관리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의 결핵 발생률은 꾸준한 정책 지원과 노력의 결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20년에는 10만 명당 44.6명이었으며, 2022년에는 35.3명, 2024년에는 32.3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4년 신규 결핵환자는 793명(10만 명당 26.7명)으로, 2023년 829명(10만 명당 27.9명) 대비 4.3%(36명)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65세 이상 신규 결핵환자의 비율은 증가 추세를 보이며,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진과 치료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매년 신규 결핵환자 수는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환자 수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체 신규환자 중 65세 이상 환자 비율이 42.2%였으나, 2024년에는 54.1%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결핵 발병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발병 및 전파 가능성이 높은 노숙인, 외국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결핵 검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 판정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에이즈(AIDS·후천면역결핍증후군)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신규 감염을 예방하고자 선별 검사와 프렙(PrEP·노출 전 예방 요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HIV 선별 검사(항원·항체 검사) 비용과 프렙 처방 전 검사비는 전액 부담하며, 프렙 약값은 월 본인 부담금 6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한다. HIV 감염 위험이 큰 주민은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고, 비용을 전액 개인 결제한 뒤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심사 등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지원신청서 ▲검사비·약제비 영수증 원본 ▲진료비 세부 산정 내역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 서류를 갖춰야 한다. 미등록 외국인 HIV 진료비도 지원한다. 기존에 HIV 진단을 받았지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은 시 보건소에 감염인으로 등록하면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의 프렙 처방 병원은 아이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용인지역 내에서 프렙 처방이 가능한 병원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기흥구) ▲으뜸가정의학과의원(수지구) ▲우리들내과의원(수지구) ▲수지미래산부인과의원(수지구)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3월 10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의 일환이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걷기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걷기 ▲충분한 물 섭취 ▲나트륨·당·지방 줄이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22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목표 걸음 수인 14만보(1일 최대 8천보 인정)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워크온 앱 설치 후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동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선택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걷기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내 걷기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보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모든 구리시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만 해당했던 대상을 이와 무관하게 확대한 것이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층의 발병률이 높아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으나 고액인 접종 비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상당한 데에 따라, 시는 작년 11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무료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했다. 사전 예약 신청은 3월 20일부터 보건소 예방접종실 사전예약 콜센터나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장소는 구리시보건소나 관내 대상포진 접종 위탁 위료기관이다.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방문 시에는 접종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까지 지참해야 하고 또한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10월까지 화성특례시 서부권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감염병 유행 시 시설별 감염병 대응인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위생 실천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및 집단발생 위험시설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설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올바른 개인위생 실천 방법 및 방역수칙이며, 특히 뷰박스를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손씻기 전·후 변화를 직접 관찰하며 효과적인 손씻기 방법을 실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 물품과 교육 자료 등도 제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 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꾸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여주시보건소에서 시민을 위한 한센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무좀, 습진,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무료 약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기와 피부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피부 및 신경을 침범하여 피부 감각 둔화, 신경통, 손가락·발가락 등에 힘이 없고 구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한센병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피부질환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광주형 헬피니스 재활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헬피니스 재활학교는 장애인들의 다빈도 질환 및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1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8주간 진행해 4기에 걸쳐 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고혈압‧당뇨병 교육 ▸구강 건강관리 교육 ▸통증 예방을 위한 운동 ▸수공예 및 체력 측정 등 다양한 실습과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재활학교는 경기도 2개소, 지역 내 5개소 재활 유관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수업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SRC 건강검진센터와 연계한 종합건강검진 할인권을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광주시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해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웃음활짝 기억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되는 ‘웃음활짝 기억쉼터’는 매주 2회, 3시간씩 제공되며 인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운동, 영양, 구강 등 맞춤형 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접근성이 떨어져 참여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하여 4월부터 가남, 대신, 점동, 흥천 분소에서도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웃음활짝 기억쉼터 운영을 통해 환자들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생일 무관) 가운데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23가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시민이다. 23가 접종은 65세 이전에 13가 또는 15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했다면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했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가능하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폐로 침투해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흔하다. 독감이나 감기에 걸린 환자는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고령층은 폐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폐렴에 걸리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로, 최근 국내 사망원인 중 3위를 차지했다”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늦지 않게 꼭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료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3자간 체결한 진료협력협약(MOU)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가 매주 1회 월요일 오전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협약 이후 현재 재직중인 분당서울대병원 의사가 성남시의료원에서 진료하는 첫 사례이다. 이춘택 교수의 진료는 성남시민들에게 호흡기 질환에 대한 중요한 의료적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성남시의료원의 약속대로 성남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친 후, 1998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폐암,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쌓은 이 교수는 2020년 대한폐암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호성 의료원장은 “이번 진료를 시작으로 성남시민들이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더 많은 전문의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추가 의사들의 진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바쁜 일상 속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3060세대 만성질환 잡GO, 건강GO’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첫 시작으로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안양시 만안구 소재)를 방문해 50여 명의 직장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강좌는 ▲대사증후군의 정의와 원인 ▲고혈압의 진단기준과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당뇨병의 진단기준과 증상 등 3060세대들이 흔히 겪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최호림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호사는 “대사증후군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의 5가지 항목 건강위험요인이 3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고 일반인보다 각 질병의 발병확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병위험은 약 2.2배, 당뇨병 발병위험은 약 5배로 높았다. 또한 2022년 만안구 건강검진 수검자 중 위험요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복부둘레,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10일부터 고혈압 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 질환자 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양식 개선만으로도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양평군은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총 4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가인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와 함께 △교육 전·후 건강 수치 측정 △질환, 영양, 운동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 △혈압 관리 요령 △식사 일지 작성 방법 △운동 및 식이조절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혈압과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대상자는 특별 집중관리군으로 선별해 1:1 집중 상담을 진행하고, 혈압기와 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해 자가 측정을 통한 건강 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1기수는 3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2주 동안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군의 65세 이상 비율은 전체 인구 대비 31%로,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양평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지역에 버스를 운행해 찾아가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마음안심버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중재와 우울 및 재난 트라우마 확산에 대한 선제 대응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총 1,768명이 정신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138명의 고위험군을 발견해 정신건강 서비스로 연계한 바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사전 신청한 임대아파트, 관내 복지관, 기업체 및 단체, 재난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정도를 인지하고 치료가 필요한 이들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봄을 맞아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총 14일간‘워크온(WalkON)’앱을 활용한 3.3.3. 치매예방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3.3. 치매예방수칙은 ▲즐길 것 3가지(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 꾸준한 독서), ▲참을 것 3가지(절주, 금연, 뇌 손상 예방), ▲챙길 것 3가지(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 검진)로 구성되어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70,000보 걷기를 실천하고 게시판에 독서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모바일 기반 건강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즐겁게 걷고 칫솔 바꾸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 실천을 유도함과 동시에 칫솔 바꾸기를 통해 구강 건강을 챙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10만보의 걸음 수를 채우고 칫솔 교체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걷기 습관 정착으로 대사질환을 예방하고 구강 건강의 기초인 칫솔 바꾸기 실천을 통해 치아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올바른 항생제 사용,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ASP)’를 주제로 한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결핵 예방의 달을 맞아 김지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교수가 감염병 예방과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강조한다. 김지은 교수는 결핵과 같은 감염병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내성균이 발생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정확한 항생제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3월 7일부터 20일까지 유튜브 강의를 시청하고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질문 3개를 선정하여 특강 전문의가 답변하며, 17명을 별도로 추첨하여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은 결핵 예방의 달인 만큼, 결핵과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항생제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자가 건강 관리에 힘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부터 5월까지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마을강복지계획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을 운영한다.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은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의제 주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사업이다.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3층 건강관리실에서 진행된다. 건강체조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관리 활동이 포함되며,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우울척도 검사, 인지선별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소모임 활동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건강을 돌보며, 지속가능한 건강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건강꾸러미와 함께 반려식물 재배 키트가 제공돼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마을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15명이며, 3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어르신의 신체‧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매예방수업 등을 진행한다.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총 9회 과정이다. 4월 17일 ‘힐링노래 음악교실-내 나이가 어때서’를 시작으로 ▲힐링노래 음악교실-그때가 좋았지 ▲웃음의 선물: 함께 웃고, 함께 행복하기 ▲감정상황극-웃음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점토놀이교실- 조물딱 말랑말랑 아름다운 나의 손 ▲스트레스야 가라! 즐거운 스트레스 해소시간 ▲젊어지는 뇌, 젊어지는 손을 위한 인지놀이 수업 ▲눈따로 입따로 노래하는 인지놀이 수업 ▲공예수업-어여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보아요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시정비과 도시재생2팀으로 전화하거나, 기흥구 구갈동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봄 개학 대비 동부지역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동부출장소는 다음 달 4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초·중·고·유치원 단체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생점검 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식중독 예방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해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지도·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면역력과 개인위생 주의도가 낮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단체급식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