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하는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 대회에 희망콜팀(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 2명이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 대회에는 경기도와 강원도 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하는 28개 기관, 31명의 운전원이 참여하였으며,‘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차량에 장착하고 2주간 ▲안전운전 주행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 유무 분야를 평가하였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2년 3월‘카비의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도입하여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개선하고, ESG 경영 강화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에너지 절약, 친환경 경제 문화 실천에 한 발 앞장서고 있다. 공사 박남수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안전운전 환경을 개선하여, 교통약자분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맞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선거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설치한 포토존은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페이스북’ 화면을 구현해 지역주민들의 투표 참여 독려와 투표소 내 불법 촬영을 방지하고자 설치한 것으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에도 해당 포토존으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정서 읍장은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일에 설치했던 포토존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방선거일에도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투표소에 방문하는 유권자 모두가 투표 인증샷을 통해 뜻깊은 날로 기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탄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 테니스부 6학년 이예서 학생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참여한 테니스부 경기도대표팀이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종 3위로 입상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 이예서(6학년) 학생은 경기도 초등학교 대표팀 선수로 함께 참가하였고, 오지윤(부천GS), 양서정(오산GS), 백수민(전곡초),정태진, 김윤하(이상DTA) 학생과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대회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5월 28일부터 시작된 경기에서 경기도대표팀은 광주대표팀과 인천대표팀을 상대로 차례로 우승했으며, 5월30일 강원도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아깝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코치 정순화)는 개교 때부터 창단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 기량 또한 전국에서 인정받을 만큼 매우 유명화다. 2019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를 거쳐 졸업한 학생들 중 현재 청소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축구협회가 주관한 은강ENG배 축구대회가 지난 29일 오포생활체육공원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읍‧면‧동 60실버축구클럽 7개팀과 여성축구회 7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대회 결과 60실버 부분에서는 오포읍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성부에서는 곤지암읍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윤현철 오포읍축구협회장은 “축구 동호인들의 열기가 운동장 곳곳에 가득 퍼져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동호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로 우승을 이끈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오포읍 60실버 축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후원 물품으로 꿀잠 베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은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인 ‘우리 동네 효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에 대해 이해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 및 고독사 위험 방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낡고 해진 베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어르신들에게 깨끗한 베개를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물품을 선정했다. 이날 베개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밤에 잠도 잘 안 오고, 자고 일어나도 뭔가 피곤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베개를 받으니 밤에 잠도 잘 올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하고 싶은 위원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사랑과 관심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30일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오포읍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포읍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532건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5월 중 7개 법정리별 마을위원회에서 실거주 및 실경작 확인 등 심의를 통해 1차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번 오포읍위원회에서 2차 검증을 진행했다. 오포읍위원회 심의 통과자는 광주시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6월 중 1, 2분기 30만원, 향후 3, 4분기 30만원 등 총 60만원 농민기본소득을 광주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권용석 읍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올해 광주시에서도 도입했다”며 “이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31일 협의체에 따르면 협의체는 한국야쿠르트 경안점과 협약을 체결해 주 3회 가정 방문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말벗도 되어드리는 ‘건강 플러스, 정 플러스’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복지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홀몸 어르신 1대 1 연계를 통해 안부를 확인해 사회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계획하고 있다. 야쿠루트 배달원 조모씨는 “어르신 댁을 방문할 때마다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신다”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밖에 한 것이 없는데도 늘 기다려 주셔서 기쁘다”고 전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사례가 종종 들려올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어르신들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고립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등 주요 계약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택 임대차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며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계약 내용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번 계도기간이 연장된 이유는 통상 임대차 계약이 2년인 점을 고려하면 아직 국민 대다수가 홍보 부족, 계약 시기 미도래 등으로 신고제를 경험하지 못해 제도 정착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권용석 읍장은 “임대차 신고제는 과태료 부과가 목적이 아닌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도를 알리고 자발적인 신고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부모 모니터링 사전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전 교육은 부모 모니터링 어린이집 원장 6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표 및 실습 교육은 부모 모니터링 단원 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주시 전체 어린이집 295개소은 지난 4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의 부모 1~2인과 보육 교직원이 자체 부모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부모‧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6월부터 12월까지 2개조 4명이 열린 어린이집을 제외한 어린이집 97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은 시 차원에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보육 현장을 모니터링하면서 부모 및 전문가의 관점에서 어린이집 운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모 참여를 통해 어린이집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 제고 및 어린이집 능동적 질 관리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배달 음식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족발‧보쌈, 패스트푸드 배달음식점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한 음식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의뢰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구 형태의 변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음식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6월 여름나기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 걷기 챌린지는 ‘건강 걷기’ 선착순 챌린지와 ‘건강한 여름나기’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새롭게 진행한다. 또한,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는 이번 달에도 진행된다. 선착순 챌린지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기간 내 16만보 (1일 최대 8천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건강한 여름나기 챌린지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경안천습지생태공원(주차장 ~ 공원출구, 2㎞) 또는 청석공원 (보건소 ~ 자전거생태공원, 4.2㎞) 완주 3회 달성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참가자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걷고 나면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7개의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6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시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광주시 현충탑에서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개최된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시장, 보훈단체 및 가족, 각계 주요 인사 등 400명의 제한된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추념식은 엄숙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동시(童詩) 공모전’에서 관내 자이어린이집이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도내 아동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에 소속된 교직원이며 공모 내용은 어린이를 주제로 한 창작동시 1편과 동시 공유 활동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4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20선의 동시를 선정했으며 광주시 국공립 자이어린이집에서 출품한 동시 ‘우리는 모두 친구’가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혜란 자이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개최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부모가 안심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월 10일까지 2022년 상반기 대형건설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 대상은 ‘경안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1단계 2구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수청1리)’ 등이다. 감사 대상은 현재 시공 중인 도급액 3억원 이상의 대형건설 공사로써 시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 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 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광주시 명예감사관과 함께 면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감사 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경우에는 재시공하거나 감액 조치하고 과다 계상됐거나 불필요한 공종은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해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부실시공을 막을 계획이다. 특히, 특정감사에 투입되는 전문분야 명예감사관(기술사)을 통해 공법적용의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확대해 ‘컨설팅 감사’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대형공사 현장 특정감사를 통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한 차별 없는 사회 실현’ 실천을 위해 주거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주거복지팀을 신설, 주거 취약계층 관련 자체 사업발굴 및 추진, 농어촌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및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등 주택 개조사업 업무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자체 사업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2018년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2020년부터 급증하고 있는 주거급여 대상자 급여 지원 등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햇살하우징사업 대상자 발굴에는 광주시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고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본청·읍면동 복지담당 부서와 기관·단체 참여 등 주거복지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적극 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기반, 개인·가구별 복지 욕구 중 가장 어려운 과제였던 주거복지 실현을 다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5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44개리 마을회관의 국기 게양 실태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읍 직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한 조를 이뤄 담당하고 있는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점검을 통해 오염되거나 훼손된 기를 파악하고 게양대 파손 여부와 게양 위치도 같이 확인할 예정이다. 구정서 읍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직원들과 마을이 함께하는 국기 관리를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기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국기 게양대를 점검해 깨끗한 깃발이 휘날릴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척면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 105.7ha를 대상으로 1차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역방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새벽 4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하며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자재와 천연광물질, 광합성균 등 친환경 기능성 자재로 고품질쌀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 연 3회 실시하며 2차는 7월 중순, 3차는 8월 초순 경이며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도척농협과 친환경 쌀 작목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급심사를 거쳐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1개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비료, 잡초방제 왕우렁이, 친환경자재 등을 활용하는 농법으로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드론협회 소속 팀 스피네이커가 국내 최대 드론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30일 광주시드론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하동에서 열린 ‘2021-2022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에서 팀 스피네이커 소속 이민서(15) 선수가 최종 우승했다. 이 선수는 2021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 코리아 드론 마스터즈 최종 파이널 라운드 최상위 엘리트 클래스에서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국내 최고 6개 팀들이 참가한 팀 레이스에서는 팀 스피네이커가 1점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팀 스피네이커는 2018년 광주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권일혁 광주시드롭협회장은 “앞으로도 재능있는 선수들을 양성해 미래 드론 스포츠 산업의 인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드론협회는 지난 3월 광주시체육회에 입회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2022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4월 2일부터 1998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즉,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사업이 시작된 해인 2019년부터 2021년 3분기까지 미신청 또는 신청을 포기했던 저소득 청년이 별도의 소급 신청 시 해당 분기 기준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7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광주시 대표 축제들이 줄줄이 다시 열린다. 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아트홀과 허난설헌묘 일원에서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오는 8월과 9월에는 각각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제27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우선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돋움한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 일환으로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허난설헌-수월경화’는 조선 중기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의 시 ‘감우(感遇)’와 ‘몽유광상산(夢遊廣桑山)’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지난 2017년 초연 당시, 발레 동작에 한국적인 색채와 음악 등을 접목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허난설헌의 작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과 허난설헌 백일장 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도서 문화프로그램 제공 차원에서 야외 독서 공간 조성을 위한 ‘북크닉’, ‘북콘서트’, ‘북마켓’을 열고 릴레이 소설 쓰기, 독서 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맞이를 준비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