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후원 기관 30여 곳,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및 동 자원봉사지원단 등 10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행복한 추석 만들기에 앞장섰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4주에 걸쳐 ‘2024년 추석 온정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시흥시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행사를 통해 시흥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등 120여 곳의 기업과 단체, 개인이 따뜻한 마음을 보태 1억 8,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았다.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위해 후원된 다양한 물품은 자원봉사자들이 행복 꾸러미로 포장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이용(생활) 시설 등 70여 곳에 전달됐다. 또한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성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아동 가구가 포함된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시흥시 주택과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10여 명이 참석해 생활에 필요한 식용유, 햄 통조림, 햇반, 각종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직접 포장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주거 취약계층 가구 중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위주로 선정해, 해당 꾸러미를 직접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현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시흥시는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완성하기 위해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혁신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즐거운 명절을 맞이해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와 지역의 주거 취약 아동 가구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작은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했다. 대상 가구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희망 상자’ 35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응원의 희망 상자’는 두유, 고기, 식용유 선물 세트, 김, 라면, 주방용품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희망 상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희망 상자는 ㈜시흥위생에서 후원금 100만 원, 시립배곧이지더원2차 어린이집에서 후원금 30만 원을 모금해 더욱 풍성하게 꾸릴 수 있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래피젠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100개(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했다. 정성껏 준비한 희망 상자를 통해 모두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의 어려운 이웃에 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1개소당 식용유 등 식료품 선물 세트 1세트, 홍삼 선물 세트 1세트, 일회용 커피 2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속되는 폭염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진행됐다. 경로당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주시고 위문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경로당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소박한 정성이지만 반갑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연성동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위문품(햇토미 10kg 3포대 및 커피ㆍ차)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영규 연성동 노인회 분회장은 “동정 업무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추석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이번 추석이 여느 때보다 긴 만큼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이 주재했으며, 김용구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최환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 이정원 인천마을기업협회장, 손일균 인천협동조합협의회장, 김성근 인천공정무역협회장, 문명국 인천마을기업지원기관센터장, 이혜연 인천상생유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1월 22일에서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손일균 인천협동조합협의회장은 “이번 박람회 개최는 지난 2월부터 인천시와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추진된 만큼 반드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민관이 협력하여 인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첫 박람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당사자조직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영종 송산공원에서 ‘THE VAPE-K 힙합 페스티벌 2024’ 개최 보도에 이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9월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해당 페스티벌이 전자담배 제조·수입·유통사가 기획하고 주도하는 사실상의 성인 전자담배 쇼로, 선정적인 판촉 활동과 전자담배 무료 시연, 흡연행위 유도 등 지역사회에 흡연환경을 조장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에게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이 행사의 개최를 막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4차례 열린 ‘코리아 베이프쇼(전자담배 박람회)’에서는 최신 전자담배 제품 전시 및 체험, 미성년자 박람회 입장, 성인물 배우 팬사인회, 전자담배 실내 흡연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킨텍스는 2024년부터 해당 행사에 대관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렇듯 많은 우려가 제기된 전자담배 박람회를 올해 5월에는 수원메쎄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려 했으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반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1일 인천애뜰광장에서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축제는 ‘열정과 꿈이 만나는 곳! 인천 청소년 축제!’라는 주제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프리스트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싱어송라이터 가연과 윤딴딴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펼치는 경연대회와 청소년단체 및 기관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는 지난 8월 24일 열린 예선전에서 61개 팀이 참가해 그중 11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참가 팀이 두 배로 늘어나 예선전부터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본선에 진출한 이들은 축제 당일 밴드, 댄스, 전통 등 3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개인)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과 지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인 ‘2024년 인천 청년주간’ 기간 동안 ‘청년! 인천을 열다’란 주제로 인천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법(2020년 8월 시행)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부터 1주간 이어진다. 인천시에서는 9월 21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되는 ‘제5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만들어 간다. 기념식 1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요기조기 음악회’와 인천시 홍보대사인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의 열정적인 응원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부에서는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과 청년들의 희망과 꿈을 응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3부에서는 가수 이종민, 정수민, 벤의 감성적인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순서로 선선한 가을밤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명작 영화가 특별 상영되며, 가족과 친구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플리마켓에서 지역 청년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젊은 어업인들의 유입 활성화와 귀어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제4기 귀어학교 교육생을 9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촉진과 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도시민 기술 교육기관으로, 3주간의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2주간의 어선어업 실습 교육을 포함하는 총 5주간의 과정을 통해 귀어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자격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이며, 귀어 학교에 등·하교가 가능한 자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주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론교육 및 현장중심 교육을 통하여 정착에 필요한 기술들과 지식들을 배우게 되며, 앞서 교육을 수료한 선배들에게 교육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어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에 있는 응시원서를 작성해 필요 서류와 함께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새로운 전시 연계 홍보 이벤트 '관람곡곡 스탬프 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 3곳의 기획전시를 관람하고 SNS에 사진을 올리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은 우리미술관(인천 동구 화도진로 192번길 3-11), 인천아트플랫폼(인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B동),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인천 중구 신포로 15번길 64)의 전시를 차례로 관람하고 스탬프 투어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명에게는 인천문화재단 굿즈가 증정되며, 추가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인천누들패스2 이용권이 증정된다. 인천누들패스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출시한 지역 상권 연계형 패스권으로, 인천 개항장 일대의 면 요리 전문점 7곳 중 4곳에서 면 요리 1그릇을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이 패스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9월 10일 화요일부터 9월 29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 대상 문화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11 부터 12일 양일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삼천리(주),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연휴 장기 외출 시 안전관리 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에 관한 내용이 적힌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고, 집을 장기간 비우는 경우도 많아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가스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 거래를 위해 선물‧제수용 과일과 채소 77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75건(97.4%)의 농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이번 조사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추석 상차림 재료인 시금치, 도라지 등 채소류 57건, 사과, 배 등 과일류 11건 및 버섯류・서류・견과종실류 9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채소류 2건은 신속한 행정조치를 위해 즉각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유통을 차단했다. 또한, 연구원은 9월부터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기존 472종에서 477종으로 확대 실시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5종은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 부적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던 항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 시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중점 검사 항목이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검사항목 확대로 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사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강화지역 배수지 건설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강화지역의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한 배수지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수지는 높은 곳에 설치되는 물 저장소로, 수요 급증 시 대응과 일정한 수압 유지, 적수사고 예방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11년부터 공촌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주요 송·배수관로 신설 및 정비를 통해 강화도에 본격적으로 공급한 이래 길상배수지, 강화산단배수지, 내가배수지를 건설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간 1,7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강화도는 여름철 성수기와 주말 관광객이 급증해 물 부족에 대한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특히 펜션 등 숙박시설이 밀집한 강화 남측(화도면, 길상면) 일부 지역은 여름철 성수기 등 수돗물 사용량 증가를 고려해 간접 급수 전환이 시급하며, 교동도와 석모도는 현재 내가배수지에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는데 장래 수요를 고려한 추가 배수지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인천시는 강화도 화도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함께 ‘가치함께, 실종예방’을 주제로 9월 11일 ‘2024 인천광역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5년째 SSG랜더스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 ‘실종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가상의 실종 치매 환자의 위치를 제보하는 배회모의훈련이 진행됐으며, 배회 가능한 어르신 인식표 등 실종 예방 지원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실종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를 이용 중인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초로기 치매 당사자로서 치매 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하고 있는 치매 극복 희망대사가 시구와 시타에 참여하여,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경험을 지속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군·구 치매안심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의 마지막 단계인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는 인천시와 지역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부터 3단계(창업캠프 → 창업디딤돌 → 창업경진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창업아카데미에는 인천지역 9개 대학*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인천의 현안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4개월 동안 도전을 이어왔다. 창업캠프에서는 20개 연합팀이 구성되어 아이디어를 고도화했고, 최종 9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2단계’ 창업디딤돌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창업디딤돌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엑셀러레이터(AC)들이 매칭되어 컨설팅을 제공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해 왔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개발한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각 팀은 8분의 발표와 5분의 질의응답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I-MOD) 버스 운행 서비스를 2025년 6월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이용자가 전용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의 버스정류장을 선택하고 호출하면, 운영플랫폼을 통해 가장 빠른 경로로 해당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승객을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운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검단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동지원을 위해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반영된 사업으로, 2021년 9월 최초 도입되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천1호선 검단연장 개통 시기(2025년 6월)와 연계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가 완료됐다. 이번 연장 운행에 따라 추가로 투입되는 사업비는 약 10억 원이며, 비용은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부담할 예정이다. 운행차량은 I-MOD(내부 이동지원) 16인승 4대, MODU(출퇴근 이동지원) 45인승 5대로, 운행 노선 ‘ ① I-MOD(내부 이동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1일 오후 4시 17층 중부교육훈련센터에서 중부해경청장과 20여 명의 중간관리자가 모여'지휘관과 함께하는 특별강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각 계장(팀장)들 대상이며,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직원간 소통의 중요성 등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용진 중부청장은“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직원들과 모두가 웃으면서 일할 맛 나는 조직이 필요하다.”라며, “조직문화가 전환 되야 국민에게 소홀하지 않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기획운영계장은 “계장급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리더십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직원과 소통의 중요성에 공감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동부권 여주시, 서부권 화성시, 남부권 오산시에 이어 북부권 동두천시에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기도의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하겠다”면서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경기북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6월 진행한 공모에는 구리, 포천, 파주, 동두천 총 4개 시군이 유치를 신청했으며 서류-현장-대면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공모 평가위원회를 8개 분야의 전문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1일 오후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에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에는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구리소방서장, 구리의용소방대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현장안전점검에서는 화재와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예방캠페인과 함께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했다. 구리전통시장은 393개의 점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각종 화기취급시설이 많고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 특별관리 중이다. 지하철 8호선 구리역사는 지난달 10일 개통한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설역사다. 국내 최장의 에스컬레이터(65m)가 설치돼 있어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경우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이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점검을 함께한 상인회와 구리역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소방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곳을 만들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