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기간 중 벌초나 성묘를 앞두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8월 말까지 접수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환자 194건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 8명 모두 5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환자 발생 현황은 2021년 26건(전국 172건), 2022년 40건(전국 193건), 2023년 38건(198건)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평균 18.5% 정도의 치명률을 보이는 중증 질환이다. 감염 증상은 발열,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등으로 나타나고 의식저하가 동반되는 경우 경과가 나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매개충인 진드기는 텃밭, 공원, 산책로 등 풀이 많은 장소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해 있으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가을철 야외 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소매, 긴 바지 등 옷을 안전하게 갖춰 입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내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9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제10회 2024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성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성란 의원은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역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인물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였으며, 평소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유능하고 존경받은 인물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시흥 능곡신안인스빌 등 6개 아파트 단지를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시군이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500세대 미만,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선정된 단지는 ▲1그룹에 시흥 능곡신안인스빌, 김포 반도유보라6차 ▲2그룹은 용인 서그내마을SK, 화성 신창비바패밀리2차 ▲3그룹은 남양주 다산한강반도유보라, 양주 e편한세상 옥정메트로포레 등 6개 단지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6개 단지에 대해 연말 경기도지사 표창과 모범·상생관리 아파트 인증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룹별 상위를 차지한 시흥 능곡신안인스빌, 용인 서그내마을sk, 남양주 다산한강반도유보라 등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 이번 평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2024년 주민참여예산 2‧3차 지역회의를 열어 총 12건의 제안 사업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 회의에선 지역회의 위원들과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포함한 6개 사업대상지를 찾아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추진 필요성 등을 확인했다. 11일엔 구청 다목적홀에서 황규섭 기흥구청장과 박문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제안 사업 2건과 구갈동 청사 증축 등 사업비 1억원 이상의 자체 사업 10건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했다. 박 위원장은 “구민들이 느끼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 끝에 내년 추진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며 “기흥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내년 예산에 편성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황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담긴 사업과 기흥구 발전을 위한 사업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이행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고기동 일원의 민간 건축공사장 2곳(고기동 447-2, 고기동 산129)을 대상으로 ▲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낙하‧추락위험 장소 방호조치 상태 ▲비계 등 붕괴 대비 이상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 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와 비상연락체계 수립 등 14개 분야 안전 점검 항목에 따라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은 현장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거나 연휴 이후 작업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건축 현장 주변을 정비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미혼부모세대 등 '서울특별시 서초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의 요건에 해당하는 주민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1억원 이하 전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중개 수수료를 현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지급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여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 신청 대상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직까지 중개보수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개보수 지원서비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서비스가 도움이 필요한 주거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교통·보건 등 추석 연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3개의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부터 19일까지 서초구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일평균 501회 증회한다. 특히, 연휴 전날인 13일 금요일 저녁에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 인근 4개 주요 혼잡 교차로에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차량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심야단속반도 운영해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 택시 불법 승차도 막는다. ▲승차 거부 ▲손님 골라 태우기 ▲장기정차 손님 유치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지역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버스터미널, 양재역 환승정류소 등 4개소이다. 아울러 연휴기간동안 교통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귀성·귀경객 수송 현황과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수정구 양지동 제3공영주차장(양지동 724번지) 법면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양지동 제3공영주차장 우측 법면 유실을 확인해 좌·우측 법면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다. 좌측 법면도 안전율 미충족으로 추가 보강이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에 따라 지난 11월 좌측 법면 보강을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3월부터 양측 법면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했다. 주차장 법면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법면 토사 및 낙석 등을 제거한 후 계단식 옹벽 12단 및 기대기 옹벽(L=95.5m, H=1~5.5m) 설치를 지난달에 완료해 주차장 법면에 대한 보강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인근 주민들의 협조로 공사를 단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미혼 청춘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의 지난해 참가자 중 115명이 현재 연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해 7월~11월 5차례 개최한 솔로몬의 선택 행사 참가자(460명)를 대상으로 1년간의 생활·인식 변화 등에 관한 온라인 설문 조사(7.15~24)를 벌인 결과 응답자 320명 중 36%가 연애 중이라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애 중인 이들(115명) 중 20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상대방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고, 5명은 조별 뒤풀이 모임 등으로 만난 이들과 연애 중이었다. 다른 90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계기가 돼 친구 소개팅, 부모 소개, 맞선 등 다양한 경로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연애 중인 상대방과의 결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90명(115명의 78.3%)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설문 응답자 중 4명(1.3%)은 기혼이라고 답했다. 이 중 1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상대방과 결혼했다고 답했고, 다른 3명은 사적인 만남으로 결혼하게 됐다고 답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엔 설문 응답자의 8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달 동안 이어지며, 국민건강영양 조사결과(2022년 기준)에서 제시된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홍보한다. 9월 2일 기흥구보건소의 삼성전자 직장인 대상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흥ICT 밸리 ▲수지구 동부화재 데이터센터 ▲처인구 SPC 백암센터 등 지역 내 사업장 6곳에서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대학교 3곳에도 건강부스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금연과 운동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전 용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52회 용인상공회의소 조찬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을 받아 특강을 했다. 지역 내 기업인 100여 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사례를 통해 보는 성공의 조건들’을 주제로 약 1시간 20분에 걸쳐 인문학적 상상력, 관찰력, 독창성 등을 바탕으로 성공한 여러 사례들을 제시하고, 성공에 도취해 변화에 둔감한 나머지 실패한 경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등으로 25년 가량 일하면서 기삿거리가 없을 경우를 대비해 각종 기획을 많이 했는데, 기자로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취재했던 기획안을 작성한 경험이 시장의 일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상력과 관찰력을 벼리고 창조적 행정을 펼치려고 노력한 결과 용인에 많은 변화를 초래했고,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난제들도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기업 이미지의 성공을 가져온 사례들을 열거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리스ㆍ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세이렌’을 로고로 활용하고 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멜론홀에서 열린 ‘제65차 환경리더스포럼’에 참석했다. (사)한국환경한림원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은 ‘반도체 국가 전략산업 육성과 물 환경 정책’을 주제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에 필요한 산업용수 확보 방안과 물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의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허탁 (사)한국환경한림원 회장, 김명자 KAIST 이사장(제7대 환경부 장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제9대 환경부 장관), 이규용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제12대 환경부 장관) 등 정부, 기업,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용인특례시 이동ㆍ남사읍 220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국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데 전력, 용수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이뤄졌고,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도로 확장이 3년 이상 빨라진다”며 “국가산단 안에 150여 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ㆍ설계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3명이 10일 수지도서관을 방문한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사회복무요원 사랑나눔 공모전’의 우수 사례로 뽑혀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수지도서관의 김성태·김정민·신동윤 사회복무요원이 주인공으로 이들은 이 공모전에 자신들이 가진 디지털 정보기술로 메이커스페이스 홍보영상 제작, VR‧AR 체험 내레이터, 미디어창작실 어린이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재능 나눔을 한 사례들을 제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 공모전은 자신들의 재능이나 전공을 살려 복무기관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발굴해 표창하고 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려고 경인지방병무청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에 상을 받은 3명의 사회복무요원은 수지도서관 3층 디지털창작소에서 근무하는데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동생 같은 어린이들과 함께 3D펜으로 장난감을 만들거나, 일일 리포터나 기상캐스터 역을 맡겨 유튜브 영상을 찍어주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게임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태 요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유통·판매 중인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수거 대상 업체는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제수·선물용 식육, 포장육, 식육가공품을 취급하는 업소 중 무작위로 선정됐다. 검사는 살모넬라, 대장균 등 미생물과 보존료·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한우 유전자(DNA) 검사도 추진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검사 결과 모든 검사 대상 제품이 법적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나 세종시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와 함께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와 세종시 동물정책과가 합동으로 관내 축산물 취급 업소 26곳을 대상으로 축산물의 위생적인 취급, 보관온도, 표시사항 등을 확인하고 한우 둔갑 판매에 대한 원산지 점검도 진행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종시에서 생산·유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출퇴근 시간대 아름동 은하수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편하면서 교통체증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은하수교차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일부 도로를 확장하는 등 노력했지만 지난 7월 1일부터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세종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산울동 입주에 따른 교통량 등을 재확인해 은하수교차로와 주변 교차로 간 신호주기를 맞춰 신호 시간을 늘렸다. 특히 미리내로부터 대전방향 좌회전 신호 시간을 기존보다 25% 늘려 개선했다. 개선된 신호 적용 결과 차량 속도는 28.3㎞/h에서 31.8㎞/h로 12.2% 향상되고 지체시간은 125초에서 98초로 2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당 신호체계를 개선하면서 주변 교차로 신호체계까지 함께 정비해 산울동 입주민들의 교통환경이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신호체계 개선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9만 건, 801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재산세는 신규 아파트 단지 약 3,200세대 입주와 주택가격·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21억 원(2.6%)이 증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과세된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에 부속된 토지를 제외한 소유 토지를 대상으로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는 오는 16∼30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또는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재산세 납세고지서를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하면 지방세를 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인천중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공사 창립 9주년 맞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특히 공사가 지난 4월 사옥을 중구 소재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하면서 그동안 시민들께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공사 임직원이 모금에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생필품, 식료품 등 기초생활 안정 지원과 추석맞이 물품 배송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 관광 발전과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미래 비전 제시,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창립기념일에 임직원 참여를 통한 ‘착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 사옥 이전 후 첫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전 10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기장군 장안읍)에서 확장 개장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확장부지 관람(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 개장식은 지난 2013년 부산 최초로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이 11년 만에 부지를 넓힌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은 신세계그룹과 미(美)사이먼프로퍼티사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부산, 경기도 여주, 파주, 시흥, 제주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약 1억 1천만 달러(1천447억 원)를 투입해 기존 3만 3천여 제곱미터(㎡)의 부지를 5만 1천여 제곱미터(㎡)로 확장하고, 입점 브랜드 또한 170여 개에서 260여 개로 확대했다. 특히, 지역주민 300여 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일 개최된 제32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지난달 28일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실시한 제326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중, 상암 재창조 관련된 정책으로 제안한 ‘문화비축기지 재탄생’을 위해 문화본부가 적극 나서 구체적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 김기덕 시의원은 지난 8월 28일 시정질문을 통해, 마포 쓰레기 소각장 추가건설 백지화, 대장홍대선 DMC 환승역 설치에 이어, 상암 재창조 관련 정책 제안의 하나로 ‘문화비축기지 광장’을 대상으로 2014년 당시, 김 의원이 추진했던 “영상문화 콤플렉스 조성돼야”라는 요지로 대안 및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 특히,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난 2014년, 서울시에서 발표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청사진 발표 이후, 향후 한류문화공연장 조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기도 했으나, 이후 본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지금의 실패한 문화비축기지로 전락함에 따라 부지 본연의 가치가 실현되지 못함에 안타깝다”는 입장을 표하기도 했다. □ 또한, 10년 전 당시 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4년간 제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 <서울시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과 <서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이 모두 통과되었다. ㅇ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정부의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으로 개정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저연차 공무원의 연가일수 확대, 육아시간 사용 범위 확대 등 공무원의 일과 삶의 양립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 박 의원은 “입학 초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도 영유아기 못지않게 자녀 돌봄 수요가 높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컸다”며 “교육지도시간 등 서울시가 운영해 오던 육아 관련 특별휴가를 축소하지 않으면서 상위법령에 위반되지 않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고 강조했다. ㅇ 서울시는 지난 3월 복무 조례를 개정해 대통령령에 근거한 육아시간 24개월(0~5세 자녀가 있는 공무원 대상, 1일 2시간) 외에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교육지도시간 24개월(1일 2시간)이라는 특별휴가를 추가로 부여해왔다. 그러나 지난 7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의 육아시간이 ‘0~8세 자녀를 둔 공무원 대상, 3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