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광남중학교(교장 오경숙)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교내 통합교육실을 개방하여 전교생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점자 책갈피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장애이해교육 주간 ‘점자 책갈피 만들기’ 행사는 비장애 학생들이 시각장애인들의 문자인 점자를 접해보고 직접 찍어보도록 함으로써 장애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교내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기본적인 점자 쓰기와 읽기 방법을 익혀 학습지에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연습해 보았다. 이후 책갈피 위에 점관과 점필을 사용하여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새기고 압화 스티커로 개성 있게 꾸며 자신만의 책갈피를 만들었다. 책갈피를 완성한 친구들은 소정의 상품을 받기도 하였다. 행사를 진행한 지 하루 이틀이 지나자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러 통합교육실을 찾았고, 특수교사 혼자 행사를 진행하기가 버거운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때 자발적으로 행사의 도우미를 맡겠다는 비장애 학생들도 생기게 되었고, 그 학생들의 도움으로 행사는 원활하게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위해 곤지암리조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해 6주간 4천여만원을 판매하는 등 짧은 기간 상당한 소득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곤지암리조트에서 제공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판매시설물 등을 설치했으며 곤지암리조트에서 엠피로돔 1개동 99㎡ 건물과 부지를 제공했다.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곤지암리조트 3번 주차장 내에서 개장하며 오는 11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곤지암리조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농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매처 확보를, 곤지암리조트 내방객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는 건강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리조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와 농업인의 판로 확보 및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체 회의 및 시정 현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 신설된 양벌11리 신임 이장 임명식과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제안사업 우수사례 소개 등 홍보영상을 통해 주민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임채원 오포읍 이장협의 회장은 “오포읍 이장협의회는 오포읍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서 홍보한 주민참여예산 등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 등이 개선되는 데에 이장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4-H연합회는 지난 12일 광주 8경 중 하나인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일종의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날 줍깅은 광주시4-H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걸으며 공원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상철 광주시4-H연합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질소비료 적정량 사용, 부산물 태우지 않기, 농촌폐기물 분리배출 등 농업 분야에서 청년농업인들이 탄소중립에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하천, 계곡 등 주요 행락지에 대해 불법행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일원에 생태공원 설치 등 청정계곡 생활SOC 복원사업을 완료했으며 하천변 영업장의 성숙한 행락문화 정착 및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불법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락철인 5월부터 10월까지 번천(남한산성도립공원), 우산천 등 관내 주요 하천·계곡에 대해 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폐기물 방치, 시설물 무단 설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계곡 이용객들에게 하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계도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 차단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며 대형 음식점‧카페 등의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50㎡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답답했던 시민들의 외부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대형 음식점의 일제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상습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광주TG(톨게이트) 교차로의 개선사업에 대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타당성 평가의 검증이 모두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 검증 결과를 보면 경제성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문가 설문을 통한 정책성 분석 평가시 광주TG 교차로 개선을 통한 정책성, 지역경제 발전, 편의성 등이 향상돼 교통사고 및 혼잡을 완화하는 기대효과가 매우 높다고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2025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430억원을 투입해 광주TG 주변을 트럼펫형 입체교차로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회안대로의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광주, 하남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사업 예산의 일부는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역사회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청년건강 증진사업을 펼친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서울장신대학교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동원대학교와 맺은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심리적 어려움을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큰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5월 13일과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청년정신건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영탁 전문의가 청년의 우울, 불안 및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장애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관내 거주 만 19~34세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회복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진단 검사비, 정신과 외래진료 및 약제비 등을 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조기 개입해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최근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해 ‘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29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출산율 저하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입소 원아 감소 등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원장들을 위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침체된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재무회계, 평가제 등 달라진 제도를 안내하고 집단상담 등의 센터 사업을 소개하는 등 보육 교직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아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원장님들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일, 11일 이틀간 ‘학교관리자 대상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내 각급 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사립유치원 행동강령책임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실시간 비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교육 진행을 맡은 신민섭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부패방지권익위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하여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다양한 사례와 예방 대책에 대해 강의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일선 학교 현장의 관리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학교관리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청렴을 기본으로 더욱 신뢰받는 광주하남교육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11일 경기꿈의대학 거점교로 운영중인 신장고등학교에 방문하여 강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강좌에 참여한 학생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2022 경기꿈의대학 강좌는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학년도 1학기 광주하남지역 꿈의대학은 14교의 거점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거점형, 대학 방문형, 온라인형으로 총 24개의 강좌가 4월 11일부터 7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신장고등학교(교장 공경옥)에서는 매주 수요일 ‘3D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물디자인과 랜더링’, ‘금속공예기법을 활용한 실버주얼리 제작’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강사와 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꿈의대학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교구 대여 및 시설 이용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한 학생은 “평소 귀금속 제작 등에 관심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넘는 거리지만 매주 참석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쉽게 배우기 어려운 분야를 강사님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즐겁게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지난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에게 피자를 지원하기 위한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가구씩 총 160가구에 피자 한 판을 무료로 제공하고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과 배달 수수료 및 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 처리를 지원키로 했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대표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아동,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피자를 맛있게 먹으며 가족과 화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내와 상의해 결정했다”고 후원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지난해에 피자 100판을 기부한 바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친환경 농법 확대를 위해 논 136.4ha에 왕우렁이 7천966㎏을 6월 10일까지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후 5∼7일경에 논 10a당 5∼6㎏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의 사용 없이도 잡초 제거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도척 친환경 단지(105.7ha)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1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함으로서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제초 목적으로 투입되는 왕우렁이의 월동 가능성과 논 밖 유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우렁이의 활동기간 중 배수로 차단망 설치 및 제초 후 왕우렁이 수거, 벼 수확 후 논 말리기 등 왕우렁이의 월동 및 유출방지 노력도 함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해충 방역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역기동반(3개반), 민간용역 방역반(4개반), 민원신속처리반(1개반)을 편성했으며 하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지도를 작성하고 주 5회 유충구제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3개 읍‧면‧동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주거밀집지역, 공중화장실, 하수구, 소하천 주변 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위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전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 새마을지회 민간자율방역단은 지난 11일 결의를 다지는 방역 발대식을 마치고 마을 단위 취약지역의 틈새 없는 집중 방역을 시작했으며 보건소는 차량용 방역 소독기 10대 무상 수리, 소독 약품 배부 및 사용법, 방역소독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관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충으로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시 소관 사업장에 대해 오는 6월 15일까지 안전·보건관리 의무이행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적정성 여부와 안전보건에 관한 의무사항 이행 실태 등을 점검하고 공중이용시설 17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다양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중대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자체 점검 내용은 종사자와 중대 재해 시설물의 안전보건 관련 법적 의무사항 이행 등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해야 하는 의무사항 모두를 포함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유해·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 사안은 예방대책 및 보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의 절차를 거쳐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7월 중 개최해 점검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잘못한 것에 대한 처벌보다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준비하는 의미로 그동안 추진해 온 사항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숙학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의한 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장애인이 이용하는 급식소 6개소와 기숙학원 등 4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점검과 함께 봄철 발생이 높은 식중독에 대해 6대 예방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식시설에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시설에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입소 아동 4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체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관 체험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대면 교육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오산시와 구리시에 소재한 안전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체험, 3D 영상을 통한 지진체험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체험관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오포읍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오이김치 100박스(3㎏・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오이김치는 오포읍 새마을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오이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순삼 부녀회장은 “여름을 맞아 새마을회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계절 김치를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반찬이 될 것”이라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읍 새마을회는 직접 기른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헌옷을 수거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2회 이상 이웃을 위한 기탁을 실천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마을을 위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경찰서, 시민과 함께 여성 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경안동 인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과 더불어 2022년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지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함께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에는 시와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실태조사원과 함께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여성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광주시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은 여성 범죄에 취약한 다중 이용 민간화장실에 범죄예방 목적의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실태조사를 통한 발굴과정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곤지암리조트 제3주차장에서 ‘봄을 품은 도자전’이라는 주제로 광주왕실 도자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은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10일 동안 봄날의 싱그러움을 담은 콘셉트로 도자기 전시행사가 진행되며 다구부터 달항아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비롯해 광주시 도예 명장들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을 통해 코로나19를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회복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