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3층 멀티미디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멀티미디어실 확대는 기존 청소년 열람실을 최근 트렌드에 맞춰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PC 사용과 열람까지 가능하도록 시설을 보강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도서관 이용자는 좌석 예약 없이 멀티미디어실을 이용하면 되며 열람 및 개인 전자기기 사용은 시간제한이 없으며 전자정보PC는 1인당 하루 최대 3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청소년 열람실은 주로 시험기간 학업 및 도서 열람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멀티미디어실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전자정보PC(24대)사용, 도서 열람, 개인 전산장비(노트북, 태블릿PC) 등을 사용할 수 있기에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IT기반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춰 멀티미디어실 운영에 그치지 않고 더욱 편리한 스마트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 광고물(고정간판)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옥외 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를 처리해 주는 것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수량, 규격 등 규정에 적합한 광고물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판 등이다. 시는 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출서류도 간소화할 예정이며 광고주는 자진신고 기간 내에 허가 및 신고 시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옥외 광고물 표시허가(신고) 신청서, 옥외 광고물 위치도 및 사진 등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제출하고 수수료 및 안전점검비를 납부한 후 불법 간판을 합법화할 수 있다. 양성화는 5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시 주택정책과 광고물관리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옥외 광고물 양성화로 광주시 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궁초등학교는 4월 18~22일 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과학의 날 행사는 학년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학년별로 실시하였으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목표는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기면서 과학적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계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행사는 각 교실과 과학실에서 진행되었고,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열정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참여했다. 저학년 프로그램에서는 개운죽 키우기, 물로켓 발사, 광섬유 나비 잠자리 만들기, 자외선 야광 삼구 팔찌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고학년 프로그램에서는 무게중심 원숭이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 태양계 행성 만들기, 형광 메모판 만들기, 마시멜로 구조물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 수업에서 벗어나 과학적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만들기 활동에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마시멜로와 파스타 면을 이용해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탄벌초등학교는 4월 20일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탄벌초 행복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탄벌초등학교 1층 중앙현관 일대에서 쉬는 시간, 방과 후 등에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애인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체험 코너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물고기 ‘니모’의 특징을 알려주고 니모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참여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모양과 무늬의 오색구슬로 요술 팔찌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색깔과 모양이 모여 아름다운 팔찌가 만들어짐을 알고 서로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탄벌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는 특수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프린트한 텀블러를 전교에 배부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성별, 나이, 장애, 종교, 문화를 뛰어넘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도록 강조했다. 장애인의 날 맞이 행사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벌초등학교 한 학생은 “친구들과 행복바다 만들기 응원문구 만들기와 팔찌 만들기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동부초등학교는 4월 18일~25일, 6일간 너나들이 도서관에서 전교생 대상 독서 행사 주간을 운영하였다. 독서 행사 주간에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의미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도서관 내외에 전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학년 수준에 맞게 준비하여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3학년은 ‘동부초 단어 사냥꾼’활동으로 흩어져 있는 낱말 속에서 도서관과 관련된 단어들을 찾았다. 아직 쓰기와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도 집중하여 단어를 찾고 바르게 적어보며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4~6학년이 참여한 ‘가로세로 낱말퀴즈’는 도서관과 독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과 관련된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제 풀이하며 이번 활동과 그동안의 독서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었다. 또한 도서 대출을 하는 모든 학생에게 ‘세계 책의 날 – 너나들이 도서관’ 문구를 넣은 기념 연필을 증정하였다. 세계 책의 날에 장미꽃을 나눠주는 스페인 문화처럼 동부초등학교의 방식으로 기념하는 행사여서 학생들이 아주 좋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금 어려운 문제도 있었지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한범)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유관기관인 향림원'품안의 집'의 요청에 따라 전문봉사단을 지원하였다. 향림원'품안의 집'에서 진행하는 ‘향림어울림마당’장애인의 날 행사는 2022년 4월 20일,품안의 집 야외 잔디밭에서 개최되었으며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 봉사단체인 무지개풍선연합봉사단(회장 이금순)과 담쟁이미술봉사단(회장 장회경)이 시설이용자들을 위한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0년부터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그동안 자유롭지 못했던 시설 방문 봉사활동을 2년 만에 전문봉사단 활동으로 재개하였으며 침체한 시설 방문 봉사활동의 활력이 되었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문봉사단을 적재적소에 연계하여 활발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22일 하절기 재해구호에 대비해 임시주거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임시주거시설은 자연 재난이 있을 때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임시로 머물 수 있게끔 지정해놓은 시설이다. 이번 임시주거시설 점검 대상은 관내에 위치해 있는 경로당 9개소, 학교 3개소 등 총 12개소이며 각 시설에 방문해 간판 설치 유무, 냉·난방 구비, 소화기 보유 여부, 급식시설,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상오 동장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상시 대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내 이재민이 있을 시 신속히 구호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 등 총 18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자원 발굴을 통한 후원 협약사업 2건과 노인‧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사업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의 활동 실적 관리와 상해보험 가입을 위한 1365자원봉사포털 등록 안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만에 해제된 만큼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그동안 자제해 왔던 취약계층 방문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가로화단에 무궁화와 봄철 초화를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가로화단은 다세대 주택 사이에 위치해 있어 평소에도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곳이다. 이에 쌍령동은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무궁화와 팬지, 데이지 등을 식재해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박성영 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가로화단으로 발굴하고 조성함으로써 우리 주위에 있는 환경 취약지역을 적극적으로 관리 감독해 깨끗한 쌍령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새봄을 맞아 청사 테마정원 및 도로변 환경정비를 위한 역동IC 가로화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청사 화단은 봄꽃과 동물을 테마로 페츄니아, 수국, 메리골드 등 형형색색 싱그러운 화초로 단장했으며 곳곳에 암석과 자갈, 아기자기한 동물 조형물을 조화롭게 배치해 청사 앞마당에서 시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봄날의 정취를 가득히 느낄 수 있는 공공 정원으로 조성됐다. 또한, 광주대로와 3번 국도가 연결돼 유동 인구가 많은 역동IC 주요 도로변에도 메리골드, 백일홍, 디기탈리스 등 만개한 초화를 입체적으로 식재해 봄꽃의 향연을 통해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을 준비 중인 지역사회에 힐링과 활력을 더하고 있다. 표동진 동장은 “새롭게 일상을 다시 회복하며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화단에 담았다”며 “주민 생활권 내에서 다채로운 계절꽃과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꽃피는 경안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단조성에 식재된 봄꽃들은 펜지, 데이지 등 5천500여본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은 지역 분위기를 개선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꽃들을 보는 기쁨을 선사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곤지암읍은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곤지암생활체육공원에 각종 행사 시 주민들에게 행사명, 시간 등을 표출하는 위한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운동장 본부석에 설치된 가로 5.8m, 세로 1.3m 크기로 설치된 전광판은 관내 생활체육공원 중 최초이며 행사가 없을 땐 각종 캠페인과 시정 홍보 문구 및 시간 등을 표출해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원 읍장은 “그동안 대형 시계가 없어 각종 운동경기나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신설된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체육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사회복지법인 렘넌트 황상배 대표와 컬쳐임팩트 남진우 대표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과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자가진단키트 4천500개(1천530만원 상당), 예술키트 300개(3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점차 풀리는 과정에 있는데 마무리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남 대표도 “아이들의 예술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색연필, 도화지 등 각종 학용품을 구성해 예술키트를 만들었다”며 “아이들이 키트를 활용해 학습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과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현물은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자가진단키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하고 예술키트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2일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을 기념하는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지침에 맞춰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페트병,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홍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새마을운동이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사업과 올해 3월부터는 찾아가는 새마을 사랑의 빨간밥차를 새롭게 다시 시작했다”며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도시락을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새마을의 날 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금처럼 변화에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시민홍보대사와 함께 ‘토마토 팔아주기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퇴촌토마토축제를 대신해 시민들에게 맛 좋은 광주시 토마토를 홍보하고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촬영은 광주시민홍보대사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색 토마토 요리 미식회로 연출될 예정이다. 영상은 1분 이내로 편집돼 유튜브 등 광주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오는 5월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광주시 토마토는 단맛이 높고 맛이 진하다”며 “많은 분이 싱싱한 토마토를 즐기실 수 있도록 토마토 팔아주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3차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선열 네트워크 위원장을 비롯해 13개 읍・면・동 위원장 등이 참석해 2022년 읍・면・동별 특화사업 실시 계획과 관련된 정보공유 및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인 ‘올포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실시하는 ‘올포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 읍・면・동 협의체에서 65세 진입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 장애가 있으신 분 및 취약계층 중 12세 미만의 가정을 전수조사해 주거취약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읍‧면‧동 위원장 네트워크 위원회에서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광주시 복지정책과, 주택정책과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복지 관련 유관기관, 민간 봉사조직이 하나된 TF팀에서 종합 상담을 받고 주거환경의 종합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공사 기간 중 힐링여행 및 건강검진 등 그동안 하지 못했던 버킷리스트를 성취할 수 있는 사업을 병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열 위원장은 “여러 유관 단체와 13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남한산성면 하천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이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생활 밀착형 환경보호 운동을 뜻한다. 이날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은 엄미천에서 번천천까지 에코플로깅 활동을 하며 수심이 얕은 곳에 직접 들어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황수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깨끗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잘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도움의 손길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산불 예방 활동, 소외계층 바자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에코런드렛 광주곤지암점과 ‘빨래 끝~~ 상쾌, 통쾌!’ 이불 빨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이불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에코런드렛 광주곤지암점 박본규 대표는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이불 빨래 지원을 생각했지만 대상자 발굴의 어려움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며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먼저 도움을 요청해준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이불 빨래 지원사업이 어려운 주민들의 환경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무궁화를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애국심 고취 및 쓰레기 투기 심리 억제 효과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이번 무궁화 식재에는 경안동 민간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 3곳에 국화(國華)인 무궁화 200주를 식재했다. 이후 민간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전담책임제’를 실시해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표동진 동장은 “이번 활동은 관내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에 민간단체와 함께 무궁화를 식재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경안동이 깨끗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지에 문제가 되고 있는 염류집적 문제 해결을 위해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교육을 곤지암읍 농가에서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2022년 킬레이트제 시범사업 대상자인 곤지암 고추연구회원 12농가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 3월 29일 1차 이론교육 이어 2차 현장 교육으로 추진했다. 킬레이트제는 기존 염류집적 문제 해결 방식(담수 등)과 다르게 집적된 염류를 양분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며 시설하우스 토양에 누적된 염류를 분해해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줘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고품질의 작물생산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설하우스 염류집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새롭게 시도하는 킬레이트 활용 기술이 건강한 토양조성과 안전 농산물 생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