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광주시농촌체험교육연구회와 어린이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어린이집연합회 및 농촌체험교육연구회와 함께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농촌을 체험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농촌에서 안전하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농장 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농가의 농외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임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관내에서 품질 좋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대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종언 광주시농촌체험교육연구회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체험 공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하반기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주선을 통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수출 상담은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수입기업과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참가기업에는 통역원 및 항공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4월 29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파견 대신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대체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3개국에 1천94만8천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태국·싱가포르 시장개척 수출 상담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광주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2022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과 함께 2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의 체납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으며 시는 평가항목 중 체납처분 및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부동산‧차량‧예금‧채권 압류 및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지속하며 영세한 납세자를 위한 복지지원 연계 업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지원교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공성진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1952년 4월 12일 광지원교회를 설립하고 교회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올해 70주년이 되어 창립 기념과 부활절의 참 의미를 깨닫고 생각하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따뜻한 봄바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지원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상황을 겪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지원 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태전30통 내 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태전30통 내 공원 정비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7천만원을 태전동 240-1 일원에 기존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수목·초화류 식재 및 안전 펜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에 식재한 주요 수종으로는 꽃나무(화살나무 등 4종), 초화류(팬지 등 4종) 등 1천300여주이며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바닥 탄성포장, 수로관 부설, 경사로 조경석 쌓기 및 도로변과 공원 사이의 심한 단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가드레일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높아진 야외 공간 이용률 및 시민들의 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며 “태전30통 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의 장소로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해 소독과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및 청소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경로당을 오는 25일부터 전면 재개함에 따라 토탈크리닝 업체를 운영하는 김연례 위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참여자들은 경로당 주변은 물론 출입구, 손잡이 등 경로당 내부 곳곳을 꼼꼼히 소독하고 청소를 했다.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라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합심해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의 복지 수요 해소를 위한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2021년 한 해 동안 오포읍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한 후원자 251명에게 감사편지를 송부했다. 이번 감사편지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착한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권용석‧김경수 공공위원장은 “2021년 250여명이 2억1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오포읍 취약계층 3천167가구에 도움을 줬다”며 “후원자의 귀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오포읍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인 1계좌 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랑방’, 취약계층 식생활 향상을 위한 ‘오포의 행복한 오찬(五餐)’ 등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지역의 위기가구를 스스로 돕는 주민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오포읍 고잠시장이 재개장했다. 권용석 오포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은 지난 20일 한마음 오포의 날을 맞아 ‘고잠시장’을 방문했다. 고잠시장은 오포읍 고산리의 옛 지명인 고잠리(高蠶里-높은 지대에서 누에를 많이 치는 동네)에서 따온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오포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직접 만든 공예품 등을 판매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휴장했다. 권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휴장하던 고잠시장 재개장을 축하한다”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작지만 알찬 고잠시장에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은 지난 2021년부터 매월 15일을 한마음 오포의 날로 지정하고 농촌일손돕기 등 각종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국사봉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구호를 외치며 산불예방 홍보를 펼쳤다. 김경성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사소한 부주의에도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화재 없는 곤지암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4-H연합회는 지난 20일 관내 4-H표지석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남아있는 4-H표지석을 통해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며 4-H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4-H운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뤄졌다. 회원들은 이날 표지석 주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와 도색작업을 통해 표지석을 새롭게 정비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선배들의 4-H정신을 계승해 4-H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 신현중학교 10개 학급을 시작으로 2022년 ‘찾아가는 진로 교육’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 교육’은 광주시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일과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가 적합한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진로 적성검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교육, 사후 학과계열 검사로 구성됐으며 당일 진로 교육은 사전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4교시 동안 ▲학과&직업 레벨업퀴즈 ▲미래직업 알아보기 트렌:잡 ▲진로탐색검사 해설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진로 설계 순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에 대한 목표설정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진로에 대해 학생 스스로 진지하게 고민해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정 관련 상담 분야의 다양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상담사와의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카카오톡 챗봇 비대면 민원 상담서비스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간으로 운영하며 기존 전화상담과 시나리오 기반의 챗봇에서 더 나아가 상담사와의 비대면 상담을 통해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운영 중인 시나리오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은 콜센터 운영시간 외에도 시민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시 콜챗봇’에서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분야의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는 시에서 운영 중인 6개의 채널(광주시, 도서관, 식중독 예방 알리미, 지방세 환급 신청,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과 연계해 빠른 연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광주시 콜챗봇’을 검색한 후 ‘상담원 채팅’을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해 콜챗봇 활용을 적극 독려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공공기관의 인권보호 및 존중 책임을 위해 2018년 인권경영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하고 2022. 4. 20.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사 공동으로"인권경영 선언문"선포식을 개최했다. 박남수 사장과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하고, 인권경영목표 실천을 위해 노․사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은 2018년 최초 △UN의 국제인권규범 등에 대한 존중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노력 △차별금지 △노동권 보장 △노․사 상생발전 추구 △산업안전․환경보호 및 보건위생 증진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및 직원의 인권보호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이번 개정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지원 및 안전보장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노력을 추가하여 선포하였다. 박남수 사장은 “우리공사는 이미 2018년부터 인권경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또한 공기업으로서 갖추어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고,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직원의 산업안전 및 보건위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체육회는 지난 17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4회 초월읍 체육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해공FC, 강산FC, 용수FC, 백마산FC, 선동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팀과 초월60대 실버팀 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최종 우승은 해공FC팀이 차지했으며 용수FC팀이 준우승, 백마산FC팀이 3위를 기록했으며 승패 여부를 떠나 모든 팀들이 열정을 다해 페어플레이를 펼쳤다. 허훈무 초월읍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이번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초월읍 축구팀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체육·문화 활동들이 다시금 활성화돼 초월읍에 활기가 더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노인회는 지난 19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박헌주 추곡리 노인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추곡리 노인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소박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언제나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우리 이웃들의 삶에 어려움이 없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살기 좋은 초월읍에 오신 것을 환영하는 뜻을 담아 이사비 지원사업 ‘무한 나르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무한 나르미’ 사업은 초월읍으로 전입하는 세대 중 기초수급자 대상자에게 가구당 이사비용 20만원까지 지원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초월읍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세대당 연간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신청자는 전입 후 1개월 이내에 이사비용 영수증,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입 세대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이 행복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운영하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은 봄맞이 화훼와 모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화훼는 광주시 화훼영농조합법인 36개 농가가 참여해 장미, 국화, 허브, 다육, 야생화, 수국 등 산뜻한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준비했으며 모종은 고추, 가지, 수박, 토마토, 오이, 엽채류 등을 판매한다. 이번 화훼 및 모종 판매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화훼 및 모종 생산농가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으로 위축된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 농가에서 바로 가져와 판매하는 직거래판매로 시민들은 예쁜 꽃과 모종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에도 화훼·모종 판매장을 개장해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민에게는 로컬푸드와 더불어 올해의 꽃 구경도 하시면서 함께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에 따라 휴관 중인 노인복지관을 오는 5월 2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광주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문화를 조성하고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감소시키고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해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웰다잉 특강으로 삶과 죽음의 이해, 존엄한 나의 죽음을 위한 내 장례식 계획하기, 유언과 상속에 관한 교육 등을 분기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생노트 프로그램으로 지나온 삶,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자서전 제작과 장수(영정)사진 촬영 등을 상‧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이 광주시 어르신들에게 좀 더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예약신청 방법은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또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방문일시와 상담내용을 예약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일정 확인 및 상담 가능 여부 통지 후 상담일에 담당 부서 또는 민원상담실(본청 1‧2층)에서 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또한, 민원상담콜센터에서 상담이 어려운 민원 사항에 대해 담당 직원 부재일 경우 전화상담 예약 서비스 제공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민원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대기시간 및 담당자의 부재로 인한 업무처리 지연과 재방문 등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효율적인 시간 배분을 통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중심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지방세 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및 세무조사 유예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지방 세정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방 세정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확진 및 자가격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피해 납세자들에게 ▲지방소득세·주민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한 기한연장 ▲재산세 등 부과 또는 부과 후 징수기한 연장 ▲재산 압류·매각 등 체납처분 연장 ▲세무 조사 대상기업에 대한 조사 연기 등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피해가 확산되거나 지속됨으로써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시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확진자・격리자’와 같이 스스로 신고 납부 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세무 조사 연기 등의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시장이 직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이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