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최근 ‘아산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기존 현수막은 대부분 폴리염화비닐(이하 ‘PVC’)과 같은 화학 소재로 제작돼, 폐기 시 소각되거나 매립되면서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소각 과정에서는 다이옥신 등 유해 물질이 배출되고, 매립 시에는 분해되지 않아 토양 오염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아산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의무화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1월부터 행정 게시대에 친환경 현수막 사용 의무화 아산시는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아산시 친환경 현수막 사용 이행 1단계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1월 행정 게시대 사용분부터 관내 행정용 지정 게시대 4개소, 총 18개면에 게시되는 모든 공공용 현수막은 반드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현수막을 사용해야 한다. 이번 1단계 계획은 공공 부문부터 친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2일 도시개발국장실에서 아산시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 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과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2월 15일 탕정2지구 주변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24년 1월 15일에는 아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은 관계 법령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되어 있으나, 아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검토 시기를 앞당겨 2027년 1월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기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운영중 발생한 민원 사항과 미비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빠른 성장관리계획 재검토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아산 최초의 불빛 정원이자 아산환경과학공원의 새 이름인 ‘호롱 빛 공원’이 12일 정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롱 빛 공원(환경과학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호롱 빛 공원은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9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9억 원으로 추진한 ‘아산환경과학공원 야간 명소화 사업’으로 조성됐다. 호롱빛 공원은 아산시의 시조 수리부엉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호롱이’와 함께 빛과 놀이를 즐기며 탐구할 수 있는 판타지 세상을 연출했다. 공원은 자연생태·우주과학·장영실을 테마로 △달빛로드 △호롱빛놀이터 △매직스페이스 △별빛가든 총 4개 존으로 구성돼, 연령과 관심사에 맞춰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공원 중앙에 위치한 대형 마법의 팽이 조형물과 함께 우주여행을 하는 듯 우주의 시간 속으로 빠져드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신비로운 광장을 연출한다. 시는 정식 개원을 기념해 11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공원 내 생태곤충원을 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오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점검했다. 오 시장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전국적으로 공사 중지를 실시했다가 최근 공사를 재개한 만큼, 공정 지연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준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 시공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신뢰받는 도시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주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반도체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아산시와 삼성전자가 함께 활로를 모색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인공지능(AI) 칩 수요 확대로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차세대 파운드리 분야는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최근 몇 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메모리 확대와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로 곧 반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경쟁력이 곧 아산의 경쟁력”이라며 “아산시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 확충, 맞춤형 기업지원 확대,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R·D)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비롯해 국내 대표 외주 반도체 조립·테스트(OSAT) 기업 하나마이크론, 다수의 소부장(소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3일 탕정면 매곡리 한들물빛도시 푸르지오 1단지 연회장에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7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임원,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들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환경,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오 시장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공동체는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때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며, “한들물빛도시가 아산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개발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50만 자족도시의 꿈을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탕정 LH5단지 △시티프라디움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1~3단지 △예미지 △하늘채 등 7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는 2025년, 아산시에 장군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공간이 탄생한다. 바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다. 아산은 이순신의 삶과 깊이 맞닿아 있는 도시다. 어린 시절 학문과 무예를 익힌 고장이자, 장군의 묘소와 현충사가 자리한 ‘충무공의 도시’다. 아산시는 이러한 역사적 토대를 바탕으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충효애 치유관광더하기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는 그 결실이다. 장군이 청년 시절 무예를 익히던 곡교천 은행나무길 인근, 구 아산문화재단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조성됐다. ‘이순신’을 테마로 미디어아트와 체험, 인문 교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공간이다. 센터는 층별로 다른 매력을 지닌다. 1층에는 270도 파노라마 영상관과 디지털 병풍·신도비 등 미디어아트 전시가 마련돼 장군의 이야기를 새롭게 보여준다. ‘미드나잇 이순신’은 전통 동양화를 디지털화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2층은 참여와 체험의 공간이다. 이순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현3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에 힘썼다. 이번 행사는 염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아산시보건소, 염치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권역심뇌혈관센터,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통합형 현장 복지서비스로 제공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지상담(각종 복지제도 안내 및 상담) △건강상담(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 검사)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바르게 손씻기, 쯔쯔가무시 예방, 유충구제제 사용, 심뇌혈관 예방) △정신건강 지원(‘마음안심버스’ 운영) △재능기부(네일아트 및 발마사지) 등으로 구성됐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통해 주민분들께 직접 필요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도고면은 지난 14일, 지적 장애를 가진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아산시희망봉사단과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구는 50대 초반 남성으로, 수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바닥 곳곳에 해충이 발생하고 냉장고에는 날파리와 곰팡이가 발견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지역주민의 신고를 계기로 도고면은 통합사례관리 지역케어회의와 협력하여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가구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아산시희망봉사단에 집수리 등 실질적 도움을 요청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산시희망봉사단 단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배·장판 교체, 씽크대 교체, 화장실 청소 및 짐 정리, 집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기성 아산시희망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광락 도고면장은 “도고면이 주도하여 아산시희망봉사단과 협력한 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친환경 생활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온양4동 자원봉사거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만든 천연세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우재원 민간단장은 “환경을 살리면서도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신항1리 경로당에서 사회적 관계망 구축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연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경로당을 거점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떡케이크 전문점 ‘라이스츄’(대표 최우정)와 협업해 떡 케이크 꾸미기 활동을 진행, 주민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소근육 활동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유영숙 민간단장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 벌써 4회차를 맞이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커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이번 교실이 어르신과 1인가구 주민들의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은 지난 4월 신양1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2일 염치읍 자율방범대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방범대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뒤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염치읍장과 자율방범대장, 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기관별 역할 설명, 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염치읍은 자율방범대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위기가구나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역량강화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공콘텐츠 ‘당신의 이웃은 안녕한가요?’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주민 관심 제고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어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활용 방법과 아산시 안부콜 앱 ‘잘지내YOU♥‘ 안내, 위기가구 발굴 신고 시민포상 제도도 함께 소개됐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더 신속히 발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좌부동 소재 먹보밥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먹보밥상은 그동안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밑반찬 나눔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먹보밥상은 매월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해당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수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반찬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과 나눔을 실천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강연식 민간단장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간 후원자들과 협력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먹보밥상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방축동 일대에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내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키움추진단 사업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우재원 추진단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온양4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고독사 예방과 노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발맞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사업 ‘안심 버팀목’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병으로 보행이 어려운 노인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설치 전문업체와 협력해 욕실, 현관 등 생활 속 위험 요소가 많은 공간에 맞춤형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며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을 제공했다. 이규일 단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의 경우 작은 사고도 큰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안심 버팀목’ 지원사업이 고독사 고위험 어르신들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돌봄 체계와 연계되는 실질적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은 지난 11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시청,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케어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아산시청이 제도적 지원과 공적 복지서비스 연계를 총괄하고,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및 긴급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정서지원과 프로그램 연계,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맡기로 했다. 참석 기관들은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우강면은 지난 12일 우강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2025년 우강면 주민총회·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약시우강사랑채에서 열린 우강면 주민총회·화합 한마당 축제에서는 1부 주민총회, 2부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해 다양한 체험관과 전시, 푸드트럭 운영으로 축제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1부 행사인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6월과 7월 마을계획동아리에서 발굴된 의제를 주민 투표로 확정했다. 시책 제안사업으로는 △우강면 유휴 공간 재구성 프로젝트 ‘솔뫼 대건빌리지’가 선정됐으며, 2026년 주민총회 사업으로는 △나는 SoLo, 우린 솔뫼로~ △콩당콩당 콩순이(콩 요리 교실) △추억의 사랑채 시네마 등 총 9개 사업을 결정했다. 이러한 의제들은 서면 투표, 우리동넷을 통한 온라인 투표, 당일 전자투표기를 통한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과반이 넘을 시 2026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2부 문화예술 공연은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패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난타, 하모니카,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며 진행했다. 또한 약시우강사랑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창업 입주 1기 기업인 청생연분이 지난 9월 9일 창업마루 나비에서 열린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충청남도 내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미스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청생연분, ㈜어라운드블루, ㈜모터이엔지)이 수여됐으며, 청생연분은 공유주방 창업기업으로서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생연분은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기반으로 창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성장해온 기업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설연 대표는 “당진시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 제품을 통해 전국 시장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2일 동부노인대학(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3층)을 찾아 노인대학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노인대학은 2023년 6월 개강 이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자살 예방 교육·스마트기기 사용법·치매 예방 특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 체조·노래 교실 등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오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당진시 정책’을 소개하며, “현재 130여 개의 지자체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당진은 고용률과 출산율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미래 비전이 있는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세대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자신들의 권리를 누리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진시의 중요한 정책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의 날을 맞이해 ‘나랑 놀래?! 나래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날 은 청년의 권리 보장,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당진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에서 청년의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창업 기초, 편의점 창업 준비 특강, 애착유형 파악 및 연애학 특강, 원데이 클래스, 방송인 안현모 강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멘토 특강 등 유익한 클래스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 외에도 취업상담 1:1 컨설팅, 청년 네트워킹,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을 마련했다. 2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밴드 체리필터를 비롯한 5개 팀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뜨거운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플리마켓 ▲체험ㆍ홍보부스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