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학교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수업 ‘인하 ISTL’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 ISTL’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대학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접근 분석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수업이다. 구는 총 4개의 지역 의제 중에 2개 의제에 참여해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과 활성화 방안 관련 지역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 의제에 대해 학생을 비롯한 주민과 관이 함께 공감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과 수업 운영을 위해 현장 탐방, 주민인터뷰 등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대에코텍은 12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에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동철 대표이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는 미추홀구에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후원 해주신 ㈜현대에코텍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자원순환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나하나의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순환 경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한 지정 기부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관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현수막 게시대 상단 이용 고객과의 비대면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첨 방식’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추첨 방식에 따라 현수막 게시대 상단 접수 기간은 매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추첨 결과는 16일 11시에 발표된다. 다만, 9월의 경우 추석 연휴로 접수 기간이 오는 19일까지 연장되며, 당첨자는 20일 11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첨 방식 도입을 통해 공정한 기회 부여와 불필요한 경쟁을 완화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운영에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현장 공감, 소통 동행’을 지난 10일 숭의1·3동을 끝으로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현장 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번 동 방문에서 이 구청장은 주요 자생단체장과의 차담회 시간을 통해 단체장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동별 3~4개소 민원 현장 및 사업지를 주민들과 살펴보며 건의 사항 80여 건을 접수했다. 특히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서 건의 사항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동의 발전 및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빈집 밀집 지역, 위험 옹벽, 파손 도로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펴보며 주민들의 불편과 위험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착한 가게, 착한 가격 업소, 동 복지사업 후원업체에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 밀착형 소통이 중요 한만큼 이번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경제 조직의 홍보 및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홈플러스 인하점 2층에 소재한 사회적 경제 홍보관 ‘두레 온’에서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어린이 인지 교구 체험 공간’을 11일부터 무료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사회적 경제와 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가 필요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며, 11일 ‘두레 온’에서 미추홀구청어린이집 6~7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체험 공간과 함께 무료로 솜사탕이 함께 제공돼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레 온’은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월 조성된 홍보관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정기회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실적 점검, 협의회 사업 보고 및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김종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자문위원분들과 힘을 합쳐 더 나은 통일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0일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도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의 기본적인 정보만 제공돼 주민들이 재고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고, 원하는 종류의 종량제봉투, 폐기물 스티커 등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공단은 누리집 지도 검색 기능(종량제봉투 판매소 찾기)을 도입해 주민들이 집 근처 판매소를 쉽게 찾아보고, 실시간으로 종량제봉투 입고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종량제봉투를 구매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학익동 갯골 유수지 등 환경 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될 계획이다. 1단계로 구는 계도 및 홍보와 현지점검으로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33개소 관계자에게 사전 예방 및 자체 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 2단계로는 구는 오는 14일부터 5일간 연휴 중 상황실 설치 운영, 갯골 유수지 순찰 강화, 환경 오염 신고 창고 운영 등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 연휴 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 중단된 배출 및 방지시설 등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일부 경미 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라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통해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구는 이번 특별정리 기간에 체납자의 재산을 적극 추적해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을 압류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 신용 정보 등록, 관허 사업 제한 등의 행정 제재를 통한 체납 처분 활동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및 바퀴 잠금 조치를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악성 체납자를 최대한 근절하고자 한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와 체납 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고액 상습 체납자 정리를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천권역 청소년 또래상담 연합체육대회에 센터 또래 상담자연합회 ‘마음 지킴이’가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100여 명의 또래 상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 폭력 예방의 주체이자 또래 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 같이 모여 체육활동을 하며 다른 또래 상담자들과도 친해지게 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또래 상담자들에게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연합회 보고회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안3동은 9일 주민 김춘선 씨로부터 쌀 10kg 30포를 전달받았다. 김춘선 씨는 32년째 명절마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보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안7동은 지난 6일 김은실 성지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7월에는 원아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수확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아울러, 도화2·3동은 9일 나눔사람회(나눔이 행복한 사람들)로부터 어려운 이웃들과 환경미화원을 위한 오색 송편 120상자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송편은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1동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우선 지원되며, 각 동 환경미화원 27명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나눔사람회는 ‘전진상사, 대연상사, 베가스카이, 원진, 짱태권도 총 5개 기업(단체) 및 김유미, 정애경 등 개인 후원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절, 동절기에 생필품 등을 후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509억 원(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2기분과 토지에 대해 부과되는 재산세로 올해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과세 되며,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재산세는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나 현금카드(통장)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인터넷 지로 납부,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기간을 지나 납부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구 가산금)가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지서를 수령 하지 못한 경우나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기아자동차와 손잡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오는 12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차량 소모품 점검 및 교환, 부품 점검 등 경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 차량 소유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차량 등록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 마을 속 재난학교’를 실시했다. 이날 센터는 재난안전교육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재난 발생 대비 생존배낭 체험과 재난생존 매듭법 등 방재 놀이학습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제공했다. 또한, 최신 기술을 활용한 가상 현실(VR) 기반 수상 안전 콘텐츠와 모의 실험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현장감과 몰입감을 느끼며 체험을 하다 보니, 실제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이 강화된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대응 능력을 발휘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심지 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을 시행한다. 은행나무는 노란 단풍이 아름답고 공해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병해충에 강한 특성으로 관리가 매우 용이해 가로수로 많이 심으나, 매년 가을철 은행 열매가 인도와 도로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0월경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은행나무 열매를 제거해 왔으나, 열매 낙과 시기가 수목마다 달라 9월에 먼저 낙과하는 열매로 인해 민원 해소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작년부터 착공 시기를 앞당겨 왔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16일을 더 앞당겨 지난 5일 공사를 시행, 낙과 초기부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은행나무는 총 7,725주이며 그중 은행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2,104주로 전체 수량의 27%를 차지한다. 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가로수로 적합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은행 열매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 용현동 일원에서 지역 내 범죄 예방 및 안전 도시 활성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미추홀경찰서 범죄 예방과, ▲미추홀경찰서 시민 순찰, ▲미추홀구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글로벌패밀리봉사단(미추홀구가족센터)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2개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는 다세대주택, 야간공원 등 범죄 취약지 순찰,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 집’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휴대용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배부하며 디지털 성범죄 및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으며, ‘드림(Dream)안심사업’, ‘안심 지킴이 집’ 등의 홍보 안내문 배부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구민과 다문화가족 그리고 관과 경이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동체가 하나가 돼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수련관 강당에서 ‘효(HYO)하모니 장학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2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성산청소년효재단에서 효를 실천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수련관은 효꿈·효행 장학생 12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선발해 1인당 5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선정된 2명의 청소년은 수련관에서 각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능동아리 등 프로그램에 참여 및 활동함으로써 청소년 지도사와 함께 학업 증진과 진로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청소년 동아리 회장 이 군은 “장학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활에 더욱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성산청소년효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학업 및 진로 개발 의지가 강한 청소년, ▲효 실천에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예체능에서 재능을 보이는 청소년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근무 중인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속 270여 명은 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10상자를 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구민들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풍요롭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의 생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매일 마주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우리 구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전달받은 지역 주민들이 공직자의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21개 동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미사연은 헌혈, 연탄 지원, 이웃돕기 후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실시하며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 교통교육관은 지난 4일 승학초등학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아울러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안전 수칙 준수 홍보도 실시했다. 이날 구는 인천시, 미추홀경찰서, 개인형 이동장치 공유 업체와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적용받는 도로교통법과 안전 수칙 등 이론과 안전 주행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여야 운행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전동킥보드는 반드시 혼자서만 타야 하고, 운행 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거나 자전거도로가 없다면 도로 우측 맨 가장자리 구역으로 운행해야 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모 미착용 시 2만 원, 무면허 운전 시 10만 원, 승차정원 초과 시 4만 원, 음주 운전 시 10만 원, 야간에 등화 장치 미작동 시 1만 원 등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전동킥보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장 공약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부서장 공약 릴레이’는 미추홀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들과 가장 가까운 상급자인 부서(동)장이 직원들이 바라는 개선 사례를 공약으로 내걸어 실천해, 위에서부터 변화하는 미추홀구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구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연가 자유롭게 사용, 점심 문화 개선, 방석 문화 폐지’ 등 직원들이 바라는 개선 사례를 공약리스트로 선정했다. 추후 연말 직원평가를 통해 개선 사례 실천율이 높은 부서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구가 한층 더 발전하고 구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선 부서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순정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해 총 7명의 부서(동)장이 공약 릴레이 참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