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의 고유한 교육자원을 발굴,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제공하는 ‘2022년도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 교육프로그램은 관내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시에서 직접 발굴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사비, 체험비, 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 ‘학교 밖 체험형 마을 배움터’, ‘탐방 프로그램’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는 시에서 선발한 관내 각 전문분야의 강사 63명이 학교 정규수업 시간에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수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통 떡 만들기 ▲보드게임 ▲마술 ▲뉴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 체험형 마을 배움터’는 시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교통안전체험 ▲드론축구 ▲코딩 ▲도예 ▲제빵 등 20개소의 마을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탐방 프로그램’은 시에서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시의회 탐방 ▲우체국·법원 탐방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새봄맞이 식목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된 규모로 진행된 이 날 식목행사에는 김성미 교육장 및 교육국장, 행정국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청렴한 광주하남교육서비스 구현을 다짐하고 2시간여에 걸쳐 각종 묘목과 꽃 심기를 통해 화단을 조성하고 청사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새봄, 식목일을 맞아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께 광주하남교육의 밝고 청렴한 이미지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함께 한 직원들에게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구성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광주하남교육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5일 용인시와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경강선 연장사업이 철도 상위계획에 반영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지원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정지원과 최적 노선 대안 및 경제성 상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7월 17일 용인시, 안성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 철도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약을 맺고 경기도 및 국토부에 건의한 바 있으나 신규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노선을 17㎞ 단축해 수도권 내륙선과 연계 환승을 통해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 대안으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반영을 위해 공동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철도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2022년도 신학기를 맞이한 저소득가정 신입생 7명에게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입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대상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김민수‧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새학년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행복한 퇴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난해 말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에 가구 및 가스렌지, 밥솥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기업인협회 광남지회장 및 광남로타리클럽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해 화재로 인해 집안 내부가 상당 부분 소실돼 피해복구 지원이 절실했으며 이에 협의체에서 관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화재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 풍차사업 연계를 통한 생활비를 지원했으며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광주시기업인협회 광남지회는 주방 씽크대 설비를 지원했다. 화재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졌었지만 광남1동의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셔서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남기환 공동위원장은 “화재로 인해 보금자리가 사라진 피해 가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해당 가구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유정리 651-15 일원 노곡천변 1.2㎞에 개나리 묘목 6천5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동희영·방세환 시의원, 서준규 도척면장, 지역단체장 및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윤영민·원혜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식재한 개나리가 잘 자라서 시민의 휴식 공간과 지역의 명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주민 모두 안전하고 활기찬 봄이 되시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은 삼동 265-1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한층 더 깨끗하고 깔끔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앞장섰다. 이곳은 2020년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센터 수채화반 수강생 등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콘크리트 노후 벽면을 그림 벽화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벽화를 덮고 있는 잡초 제거 및 벽화 주변 환경정비에 초점을 두어 우리가 조성한 곳을 책임지고 재정비한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추후에도 꾸준한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광주시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같은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광남1‧2동, 나아가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모형 표지판을 제작해 회덕동 클린하우스 등 주요 배출지 3개소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모형 표지판은 시민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광주시 상징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으로 깨끗한 탄벌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이동식으로 제작해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및 환경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모형 표지판을 타 배출지로 이동 설치할 계획이다. 이성은 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등 주요 배출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청결하고 쾌적한 탄벌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스포츠용 휠체어를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스포츠용 휠체어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보급사업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해당 사업의 공모를 통해 스포츠용 휠체어 2대가 선정됐으며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 1대를 전달했으며 나머지 1대는 광주시 시민체육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스포츠 휠체어는 필수품이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구입하기에 부담이 컸다”며 “이번 스포츠 휠체어 전달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축구 수업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축구교실에는 축구에 꿈과 재능을 갖고 있는 아동 및 부모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정 축구교실을 통해 4월부터 7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가족당 16회(주 1회, 90분)가 제공된다. 축구 특성상 매월 △축구 기본과정-몸의 움직임 연습 △테크닉 기본-축구 기본 테크닉 드리블 감각 훈련 △축구공 감각 익히기-축구의 기본 패스 훈련 △종합 훈련-드리블, 패스, 슈팅 연습 등 기본기 훈련 반복과 함께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 경기로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부모-자녀 간의 교감을 통해서도 부모의 역량강화 및 아동의 자아 존중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 축구에 대한 잠재력 발견으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이후에도 가족 간 유대감형성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복지재정 누수방지와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갱신된 공적 자료를 반영해 수급자격 유지 여부 및 급여 지급액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방식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총 12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중 소득·재산 등에 변동이 있는 총 669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가 조사 대상이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총 11종의 공적 자료와 금융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수급자의 소득·재산을 재조사하며 변동된 자료는 수급자 본인에게 안내 후 이의신청을 받아 이를 재확인해 시스템에 반영하는 절차로 진행하게 된다. 확인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부정 및 중복지원을 방지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목적대로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부적정 수급에 대해서는 급여의 변경, 중지, 환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확인 조사로 인해 급여가 감소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 시민에게 선별진료소 및 3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 감소 추세,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통해 민간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되며 PCR 검사는 현재처럼 60세 이상 고령자, 확진자의 동거가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서는 가능하다.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그 외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은 관내 4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관내 4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코로나19 누리집,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재유행 및 키트 유효기간 등을 고려해 1개월분 정도 비축분을 제외한 자가검사키트 재고분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구매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등에게 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자가 신속항원검사는 중단되지만 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4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와 아리아'를 시작으로 4월 연극 페스티벌 '희로애락喜怒哀樂', 5월 피아노 페스티벌 '판타스틱 피아노' 등 봄 시즌 기획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봄 시즌의 오프닝을 여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과 아리아'(4월 7일)는 봄을 대표하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속 아리아를 오케스트라와 합창, 성악 솔로 무대로 펼칠 예정이다. 소프라노 홍혜란, 장은수, 조정희, 테너 국윤종과 김동원, 바리톤 양준모, 박정민 등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 7인이 참여하고, 김덕기 지휘자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광주코랄이 함께 해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절묘한 합창의 묘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산촌’, ‘언덕에서’, ‘그대 있음에’ 등의 우리 가곡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아리아’,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옛날 이 궁전에서’,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명작 오페라 속 주옥 같은 아리아가 펼쳐진다. 이어서 4월 한 달간 펼쳐지는 연극 페스티벌 '희노애락'에서는 총 4개의 작품이 매주 한편 씩 남한산성아트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이천·여주시장은 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정치계의 단결을 호소했다. 이날 3개 시 시장은 대통령 임기 내에 GTX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3개 시의 모든 시민, 국회의원, 시장의 단결된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내세워 한 목소리로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GTX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위해서는 광주·이천·여주의 단결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신 시장은 “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은 삼성역 인근 수서~광주선과 연결 접속부를 설치하고 경강선의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만큼 적은 사업비용으로 탄소중립 달성과 남북통일 대비 물류 운송기반 확보가 가능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건도 충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통령 임기 내 빠른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이천·여주시는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불균형과 교통 소외지역으로 피해를 받는 시민들의 염원인 GTX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하천인 직리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및 직원 일동, 공공근로 10여명 등이 참여해 하천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공근로사업 팀원들은 “겨울이 지나고 새봄을 맞아 하천에 묵은 쓰레기를 치워 지역주민들에게 광남2동의 깨끗한 자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환경미화원과 공공근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카비원(욕실·수납장 전문 생산기업)원유관 대표에게 ‘우리 동네 착한기업’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동네 착한기업’ 현판사업은 나눔을 실천하고 주변 이웃에 모범이 되는 가게·업체를 발굴해 업체의 선행을 널리 알려 자연스러운 지역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관내 월 1만원 이상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이 대상이다. ㈜카비원 원 대표는 매월 공동모금회 후원은 물론,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장,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서 위기가구 발굴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왔다. 원 대표는 “우리 동네 착한기업 1호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남기환 공동위원장은 “항상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윤리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원유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우리 동네 착한기업’ 현판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연중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3년째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김성국씨는 지난 1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20㎏‧160만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3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훈기를 불어넣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깨끗한 송정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송정동 내 주요 음식물 배출지 8곳에 수거용기 가림함(Clean Box)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의 음식물 배출지는 음식물 수거 용기가 도로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이용 시 외부에 음식물 자국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과 혐오감을 유발했다. 이에 송정동은 도시미관 및 위생 개선 차원에서 광주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가림함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음식물 수거 배출지를 점검할 때마다 좋지 않은 미관에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고 가림함을 설치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3~4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된 가림함은 주기적인 주변 청소 등으로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100여일 간 △공약 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는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취임 이후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년 9개월간 오직 광주의 발전만을 위해 달려왔으며 그 결과 109개 공약사업 중 87개 공약을 완료했다. 또한, 2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 90%를 달성,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7기 신 시장의 주요 이행 공약으로는 ▲마을버스 100% 공영제 ▲교육예산 2배 확대 ▲재단 등 문화전담조직 신설 ▲근본적 난개발 방지대책 시행 ▲교통혼잡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순환도로망 및 천변 도로 구축 등이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해공 시민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공 시민대학은 광주시민과 관내 재직자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학과는 광주학, 시민학,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등 5개 학과로 모집인원은 학과별 2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대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학과별 5명 이상의 교수가 강의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이 1개 학과 또는 모든 학과를 신청할 수 있다. 1개 학과의 24시간 중 18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체 학과의 120시간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 학위증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모든 학과 수강생이 신청할 수 있는 풀짚공예 등 5개 특강을 마련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거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 민원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 시의 인적자원인 강사를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