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3일 서울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에서는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의 질의 답변 과정을 통해 ‘일반고의 심각한 서열화 해소’를 위하여 서울시교육청이 구체성 있는 여러 가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날 교육정책국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이종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일반고 서열화 해소를 위한 대책들이 책임회피를 위한 일시적인 것이 되어서는 곤란하다”며,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체성 있는 대책을 세우고, 그 시행과정도 철저하게 분석하고 피드백을 해서 일반계 고등학교의 비정상적 선호도 격차를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교육정책국장은 “고교내신등급제가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기 때문에 소규모 학교에 대한 선호도 격차가 완화될 것이 예상된다”며, 그렇다 하더라도 “IB과정도입 우선적용, 리더십강화를 위한 교원배치전환, 온라인학교 연계 고교학점제 개설지원 등의 조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책교육국장의 이와 같은 답변은 일반계고등학교 서열화의 심각한 상태를 서울시교육청이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지난 3일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피해학생 구제에 관한 합리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지는 여러 논란에 대한 대책을 서울시교육청에 촉구했다. 지난 8월 26일자 언론에서는 18개월간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지속적인 폭력을 피하고자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내용을 두고 가해 학생과 유사한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을 기사화했었다. 이 사안을 두고 이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사안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살피며 서울시교육청의 학교폭력에 대한 미비한 대응책을 지적했다. 이희원 의원은 언론에서 공표된 학교가 소속된 지역인 북부교육지원청의 이정희 교육장에 대한 질의에서 “1년 이상 피해를 당해 왔던 학생을 구제하는 과정에서 학교폭력을 대하는 교육청의 시각이 매우 안일하다. 궁지에 몰린 피해자가 대응한 소극적 행위가 어떻게 가해 행위와 차별되지 않고 처분됐는가”라며 강도 놓은 질의를 했다. 이 교육장은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동일 선상에서 판단한 것이 아니라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지난 5일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소성환 과장,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한영근 회장, 대학건축학회 박진철 회장, 주한스리랑카대사관 참사관 등 건축·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개막작인 ‘래디컬 랜드스케이프(Radical Landscapes)’의 엘레트라 피우미(Elettra Fiumi) 감독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플랫폼’(PLATFORM)을 슬로건으로 19개국 32편의 건축영화를 선보이는데, ‘건축과 공간에 대한 소통의 장이자, 참여형 문화축제’로서 건축과 영화의 예술적 융합을 통해 건축문화 및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려는 것으로 벌써 16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영화제 프로그램은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상영(마스터 앤 마스터피스, 마스터&마스터피스 스페셜: J-아키텍처, 어반스케이프, 비욘드-한국 단편영화와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지난 6일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교육행정국 업무보고에서 동작구 관내 신설 예정인 흑석고등학교 설립과정 중 예산 부족, 학생 수용 문제, 학급 수 조정 등 당면한 과제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촉구했다. 현재 흑석고등학교는 인건비 및 공사비 상승으로 당초 책정된 예산인 240억 원보다 약 50억 이상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의 면제 조건으로 공사비를 240억 원으로 한정했기 때문에 매년 20%에 육박하는 공사비 상승분을 감당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다. 이희원 의원은 “최근 서울시교육청에서 동작구청 및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재원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것을 잘 안다”라며 현재 진행 과정은 어떠한지 물었다. 이에 대해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은 “흑석고의 시작은 학교지원과 과장이었던 지난 시절부터 지원해 온 만큼 애정이 많다. 학교지원과 직원 전부는 설립 예산의 안정적인 투입을 위해 동작구청과 교육부에 직접 그 절실한 상황을 전달하여 해결책을 찾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6일 열린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미래공간기획관 업무보고에서 노후되어 방치된 남부터미널 재개발 문제를 언급하며 신속한 사업성 검토를 요청했다. 회의에서 고광민 의원은 남부터미널이 `90년대 건축한 가건물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어 굉장히 노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개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인근 지역의 구 서초소방학교 부지 일대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진행 중인데, 남부터미널과의 거리가 불과 600m 밖에 떨어져있지 않다”며 지구단위계획 수립시 주변 지역까지 확장된 범위의 전략적인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남부터미널 부지가 현재 시 도시공간본부에서 저이용 도시계획시설 개발 용역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남부터미널 부지가 민간부지이기는 하지만 동서울터미널처럼 대규모 민간부지 전략적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에 신속한 사업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고광민 의원은 방배5구역 기부채납시설 품질확보를 위한 기획 및 설계공모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디자인정책관에 사용성을 넘어 심미성과 쾌적함을 갖춘 공공디자인 사업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4일 제326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디자인정책관 대상 질의를 통해 "2006년 오세훈 시장 취임 당시에는 디자인 표준 등을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무엇을, 왜' 할 것이냐 라는 방향 설정이 필요한 때"라며 "공공재의 기획, 실행, 설치 관리, 운영 등 총괄 프로세스가 중요한데 첫 단계부터 기능성, 효율성과 심미성을 넘어 가치까지 혁신할 수 있는 디자인 행정이 시행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호 의원은 "선진국은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시스템화 된 디자인이 도심 구성에 적용될 수 있어 시가지 자체가 디자인화 되어있는데, 우리나라와 같이 산업화가 급격히 진행된 나라는 경제성에 입각해서 개성 없는 도시 경관이 만들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도시 개성과 경쟁력을 갖춰야 할 때"라며 "공공시설물이 그 역할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임규호 의원은 "서울시 공공디자인의 가치 혁신 디자인 행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6일 열린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디지털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지난 7월 체코 원전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이 선정되는 등 한-체코 교류 및 협력 확대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의미의 ‘명예도로’ 설치를 제안했다. 고광민 의원은 “최근 체코 측에서도 고위직 인사들이 방문해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며 “주한체코대사관 제의로 양국의 우호를 상징하는 ‘명예도로’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테헤란로’를 예시로 들며,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서울시에 ‘프라하로’ 설치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명예도로’는 도로명주소법 제10조에 따라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기업 유치 또는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적으로 부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고광민 의원은 이번 제안은 양국의 협력 강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이자, 이번 원전건설 사업 최종계약 체결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6일 디지털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장․노년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디지털동행플라자의 조속한 확대 조성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가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교육과 상담․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현재 2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박 의원은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 디지털골든벨 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작년 말 개관 이후 4만 명 이상 방문할 정도 인기가 높다”며 “더 많은 디지털 약자가 디지털동행플라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6개소를 설치한다는 당초 계획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봉구의 고령자 비율은 22.8%로 동북권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강조하며, 추가 대상지 선정 시 수혜 대상 비율과 시설 접근 편의성, 운영의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당부했다. 박석 의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한국 사회에서 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의 필수시설’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디지털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는 물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6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 개발구상안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과 조화로운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과거 북부지검 및 북부지법이 위치했던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공릉동 622일대)는 현재 서울생활사박물관, 여성공예센터, 서울창업디딤터, 노원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이용자만이 찾아 상권이 비활성화된 대표적인 저활용 공공부지로 인식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 부지를 주민 중심의 활성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사업 목표를 세우고, 2023년부터 개발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2026년 SH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아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서준오 의원은 오승록 노원구청장,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갑), 오금란 서울시의원(공릉동)과 함께 개발구상안 마련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공릉동 옛 북부법조단지가 다시 주민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올림픽 종목 채택 30주년을 맞이한 태권도의 진흥에 서울시가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종합 8위를 석권하면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태권도 종목의 경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1994년부터 IOC의 정식 종목에 포함됐고, 우리나라는 현재까지 2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파리올림픽에서는 출전선수 4명과 메달 3개(금2, 은1)를 기록하면서 위상이 한풀 꺾인 형세이다. 특히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은 남자 58kg급에서는 최초 금메달이였고, 남자 태권도는 16년 만의 금메달이어서 그간 ‘노골드’ 수모를 간신히 끊어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김경 위원장은 “모든 체육 종목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풀뿌리부터 차분히 성장시켜야 하는데, 학교체육, 아마추어리그 등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3일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재 추진 중인 ‘AI 상담센터 구축’에 숨 고르기를 주문했다. 120다산콜재단은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울시 행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서 시민과 서울시를 잇는 행정지식정보의 나들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AI 상담센터 구축을 위해 2022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매년 단계별 사업을 통해 총 96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재단은 ‘제23회 대한민국 채널&커뮤니이션 컨퍼런스’에서 공공 콜센터 최초로 AI 기술을 도입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성과를 발표해 여러 기업과 유관기관으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만, 당초 계획은 지난해 1단계 사업으로 ‘디지털 보이는 ARS’와 ‘음성 텍스트 변환 시스템(Speech To Text, STT)’을 구축한 뒤 올해 40억 원을 투입해 실시간 채팅상담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지난 2일 326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심미경 의원은 2024년 상반기 민간투자 사업 업무보고를 통해 착공준비단계에 들어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하 사업) 추진에 대해 서울시와 주민과의 충분한 협의가 전제 돼야함을 거듭 강조했다. 사업 착공 전부터 장평근린공원과 휘경유수지 쪽에 동부간선도로 환기구·수직구가 설치된다는 계획이 공개되자 이미 주민 민원이 제기된 상태이다. 이 문제에 대해 서울시 도로계획과장은 ‘휘경유수지는 공원부지인 만큼 환기구는 축소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검토 중에 있고, 장평근린공원 쪽 수직구는 군자ic로 이전 시 사업비가 크게 증액되는 문제가 있어 동대문구와 동대문구민회관 등 복합센터를 병행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심미경 의원은 “휘경 유수지 근처에는 GTX 신노선 환기구까지 설치된다는 얘기가 나온다”면서 “주민들이 요구하는 하천부지로의 이설은 ‘중랑천이 국가하천인 만큼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가 간단치 않다’는 이유로 휘경유수지 복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친환경에너지 선도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7일(토),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에너지절약 ‘온도주의’ 캠페인을 시행했다. ‘온도주의’ 캠페인은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통해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공공캠페인으로, 한난이 지역사회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13년째 후원해 온 성남 음악축제인 ‘파크콘서트’와 연계하여 시행되었다. 한난은 ‘파크콘서트’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도주의’ 캠페인 참여를 촉구하는 기념품을 배부하고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에어컨 온도 높이기 △실내 적정온도(여름철 26℃, 겨울철 20℃) 준수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였다. 한난은 전년도에 명동에서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한 데 이어, 금년도에도 분당 서현역, 명동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난이 후원하는 2024 파크콘서트는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K-난방’의 우즈벡 진출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외교부와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한난은 9월 9일 서울 중구에서 정용기 사장이 우즈베키스탄 일콤 카이도로프 외교부 차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우즈베키스탄 차관 방한 일정 중에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측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면담에서 정용기 사장은 지난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 계기로 정부간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약정」과 한난이 실질적 사업 수행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 부처와 체결한 2건의 MOU 내용을 공유하였다. 현재 한난은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우즈벡 정부로부터 현대화 사업 후보지를 추천받아 최적의 사업모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난 정상회담 기간에 우즈베키스탄 아리포프 총리가 직접 정용기 사장에게 신도시인 ‘뉴타슈켄트시 지역난방 사업’ 참여를 제안한 바 있는데, 정용기 사장은 우즈베키스탄 신도시의 에너지 공급시스템 전반에 선진·최적 에너지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뉴타슈켄트추진단과 협력하고 논의하고 있음을 일콤 카이도로프 차관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한난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9일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 지부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화재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의 자율적 모금 활동과 드림파크CC 상생협의회의 정성을 한데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송병억 사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피해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 경영 가치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하여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명절음식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공단 경인강원지부 직원과 춘천시 거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춘천시상록자원봉사단 5명이 참여하여 저소득층 어르신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햅쌀 40포대(160kg)를 전달하였다. 손영순 경인강원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라면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방면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리스크관리부문 강신노 부행장과 직원들이 한가위를 맞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쌀 1,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날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 강신노 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농산물 후원, 도시락 배달 등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김선빈, 김도은, 고담이가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대표 황정문)는 9일 "다양한 매력과 빛나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 김선빈, 김도은, 고담이와 함께 하게 됐다"라며 "잠재된 가능성과 뜨거운 열정으로 어떤 장르,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자신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빈은 2022년 웹드라마 '뉴 연애플레이리스트'로 데뷔한 뒤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2 '프리즘', JTBC 드라마 '나쁜엄마', MBC 드라마 '넘버스:빌딩 숲의 감시자들' 등에 출연했다. KBS 2TV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최충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선빈은 차기작까지 확정 지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도은은 그룹 마스크(MASC) 출신으로, tvN 드라마 '여신강림'과 영화 '봉필이 학교가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nb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손태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일요일을 접수했다. 손태진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손태진은 미스테리 판정단으로 함께 했다. 그는 올라운더 가수답게 출연자들에 대한 다양한 추리를 하며 의견을 냈다. 특히 손태진은 한 출연자에 대해 추리하던 중 "코미디언이라는 추리가 많이 나왔는데 오히려 모든 게 연기이지 않을까 한다"며 "요새 너튜브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많은데 그 분야 아닐까 한다"고 다른 의견을 내기도 했다. 또 트로트 가수로 추리되는 한 출연자에 대해선 "만약에 트로트 가수시면 지금 엄청나게 절제해서 부르시는 느낌이 있다. 가만히 자세를 유지하시더라. 뭔가 숨기는 부분이 있지 않나"라며 현직 트로트 가수다운 프로페셔널한 설명을 덧붙여 재미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열린음악회'에서는 손태진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그는 '당신의 사진'과 '만남'을 선보이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손태진은 이모할머니 심수봉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전 세계 팬들의 관심 속 이틀간의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의 2일차 시상식이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됐다. 1일차에 이어 전현무와 서현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진행을 맡은 가운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있지(ITZY), 제이오원(JO1), 에스파(aespa), 뉴진스(NewJeans), 앤팀(&TEAM), 싸이커스(xiker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시티 위시(NCT WISH), 유니스(UNIS)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이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대상의 영광은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에스파는 이날 대상을 비롯해 '리스너스 초이스',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3개 부문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뉴진스는 '월드 와이드 아이콘', '월드 베스트 퍼포머',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