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스포츠용 휠체어를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스포츠용 휠체어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보급사업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해당 사업의 공모를 통해 스포츠용 휠체어 2대가 선정됐으며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 1대를 전달했으며 나머지 1대는 광주시 시민체육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스포츠 휠체어는 필수품이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구입하기에 부담이 컸다”며 “이번 스포츠 휠체어 전달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축구 수업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축구교실에는 축구에 꿈과 재능을 갖고 있는 아동 및 부모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정 축구교실을 통해 4월부터 7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가족당 16회(주 1회, 90분)가 제공된다. 축구 특성상 매월 △축구 기본과정-몸의 움직임 연습 △테크닉 기본-축구 기본 테크닉 드리블 감각 훈련 △축구공 감각 익히기-축구의 기본 패스 훈련 △종합 훈련-드리블, 패스, 슈팅 연습 등 기본기 훈련 반복과 함께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 경기로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부모-자녀 간의 교감을 통해서도 부모의 역량강화 및 아동의 자아 존중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 축구에 대한 잠재력 발견으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이후에도 가족 간 유대감형성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복지재정 누수방지와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갱신된 공적 자료를 반영해 수급자격 유지 여부 및 급여 지급액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방식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총 12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중 소득·재산 등에 변동이 있는 총 669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가 조사 대상이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총 11종의 공적 자료와 금융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수급자의 소득·재산을 재조사하며 변동된 자료는 수급자 본인에게 안내 후 이의신청을 받아 이를 재확인해 시스템에 반영하는 절차로 진행하게 된다. 확인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부정 및 중복지원을 방지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목적대로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부적정 수급에 대해서는 급여의 변경, 중지, 환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확인 조사로 인해 급여가 감소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 시민에게 선별진료소 및 3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 감소 추세,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통해 민간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되며 PCR 검사는 현재처럼 60세 이상 고령자, 확진자의 동거가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서는 가능하다.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그 외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은 관내 4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관내 4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코로나19 누리집,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재유행 및 키트 유효기간 등을 고려해 1개월분 정도 비축분을 제외한 자가검사키트 재고분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구매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등에게 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자가 신속항원검사는 중단되지만 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4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와 아리아'를 시작으로 4월 연극 페스티벌 '희로애락喜怒哀樂', 5월 피아노 페스티벌 '판타스틱 피아노' 등 봄 시즌 기획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봄 시즌의 오프닝을 여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과 아리아'(4월 7일)는 봄을 대표하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속 아리아를 오케스트라와 합창, 성악 솔로 무대로 펼칠 예정이다. 소프라노 홍혜란, 장은수, 조정희, 테너 국윤종과 김동원, 바리톤 양준모, 박정민 등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 7인이 참여하고, 김덕기 지휘자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광주코랄이 함께 해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절묘한 합창의 묘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산촌’, ‘언덕에서’, ‘그대 있음에’ 등의 우리 가곡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아리아’,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옛날 이 궁전에서’,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명작 오페라 속 주옥 같은 아리아가 펼쳐진다. 이어서 4월 한 달간 펼쳐지는 연극 페스티벌 '희노애락'에서는 총 4개의 작품이 매주 한편 씩 남한산성아트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이천·여주시장은 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정치계의 단결을 호소했다. 이날 3개 시 시장은 대통령 임기 내에 GTX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3개 시의 모든 시민, 국회의원, 시장의 단결된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내세워 한 목소리로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GTX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위해서는 광주·이천·여주의 단결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신 시장은 “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은 삼성역 인근 수서~광주선과 연결 접속부를 설치하고 경강선의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만큼 적은 사업비용으로 탄소중립 달성과 남북통일 대비 물류 운송기반 확보가 가능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건도 충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통령 임기 내 빠른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이천·여주시는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불균형과 교통 소외지역으로 피해를 받는 시민들의 염원인 GTX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하천인 직리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및 직원 일동, 공공근로 10여명 등이 참여해 하천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공근로사업 팀원들은 “겨울이 지나고 새봄을 맞아 하천에 묵은 쓰레기를 치워 지역주민들에게 광남2동의 깨끗한 자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환경미화원과 공공근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카비원(욕실·수납장 전문 생산기업)원유관 대표에게 ‘우리 동네 착한기업’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동네 착한기업’ 현판사업은 나눔을 실천하고 주변 이웃에 모범이 되는 가게·업체를 발굴해 업체의 선행을 널리 알려 자연스러운 지역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관내 월 1만원 이상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이 대상이다. ㈜카비원 원 대표는 매월 공동모금회 후원은 물론,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장,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서 위기가구 발굴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왔다. 원 대표는 “우리 동네 착한기업 1호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남기환 공동위원장은 “항상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윤리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원유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우리 동네 착한기업’ 현판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연중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3년째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김성국씨는 지난 1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20㎏‧160만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3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훈기를 불어넣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깨끗한 송정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송정동 내 주요 음식물 배출지 8곳에 수거용기 가림함(Clean Box)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의 음식물 배출지는 음식물 수거 용기가 도로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이용 시 외부에 음식물 자국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과 혐오감을 유발했다. 이에 송정동은 도시미관 및 위생 개선 차원에서 광주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가림함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음식물 수거 배출지를 점검할 때마다 좋지 않은 미관에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고 가림함을 설치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3~4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된 가림함은 주기적인 주변 청소 등으로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100여일 간 △공약 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는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취임 이후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년 9개월간 오직 광주의 발전만을 위해 달려왔으며 그 결과 109개 공약사업 중 87개 공약을 완료했다. 또한, 2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 90%를 달성,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7기 신 시장의 주요 이행 공약으로는 ▲마을버스 100% 공영제 ▲교육예산 2배 확대 ▲재단 등 문화전담조직 신설 ▲근본적 난개발 방지대책 시행 ▲교통혼잡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순환도로망 및 천변 도로 구축 등이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해공 시민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공 시민대학은 광주시민과 관내 재직자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학과는 광주학, 시민학,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등 5개 학과로 모집인원은 학과별 2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대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학과별 5명 이상의 교수가 강의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이 1개 학과 또는 모든 학과를 신청할 수 있다. 1개 학과의 24시간 중 18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체 학과의 120시간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 학위증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모든 학과 수강생이 신청할 수 있는 풀짚공예 등 5개 특강을 마련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거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 민원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 시의 인적자원인 강사를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기계에 대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 소유의 노후 농기계로 2013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이 해당된다. 또한,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 가동되어야 하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원~2천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원~1천310만원이며 규격과 제조연도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농업기계로 지급을 제한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폐차업소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를 확인한 뒤 폐차 진행 후 폐차 확인서가 발급된 이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당 농기계를 소유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 심종건 회장 일행은 지난달 31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의 치킨 등 간식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80만원을 기탁했다. 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안동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부받은 성금으로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 가정 내 생일을 맞이한 자녀들에게 치킨 등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녀들의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세밀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로타리클럽은 식료품 및 피아노 등 후원에서부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경안동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봄철 연일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의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흡착 필터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흡착 필터 교체는 시에서 운영하는 35대의 관용차 및 마을버스에 부착된 미세먼지 저감 흡착 필터를 새로운 필터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 필터는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돼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분해하는 천연작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필터 1㎡당 연간 초미세먼지 생성물질 흡수량이 4천128g으로 이는 나무 116그루가 연간 저감하는 효과와 같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필터 교체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이달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는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유아에게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취학 전 도서 천 권을 완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는 선정 도서가 5권씩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200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한 개의 책 꾸러미를 반납할 때 한 개의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총 200개의 스티커를 모아 스티커 북을 완성한 완독자에게는 수료증 및 기타 독서 관련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7세의 유아이며 광주시 도서관(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의 정회원으로 참여 신청은 초월도서관을 내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월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평가하고 전화응대 대민 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화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본청 및 읍‧면‧동을 포함한 63개 부서 직원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평가 방법은 전문 모니터링에 의한 전화 조사(Mystery shopping call)방법으로 전문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공평성 및 정확성을 위해 민원인과 전화접촉이 없는 업무담당자는 제외하고 민원 접점부서에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기준은 첫인사, 상담 태도, 종결 태도 등 3단계 10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한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상위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진 부서에 대한 맞춤형 사례 진단을 통해 전화민원 응대 시의 친절 마인드 제고 및 고객 만족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광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은 기존의 경직적이고 관 주도의 계획에서 탈피하고자 주민의식 설문조사와 시민기획단 토론회를 거쳐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향하는 도시 패러다임을 반영했다. 2040 광주시 도시 미래상은 ‘자연 속에 역사문화가 어울린 꿈이 있는 미래 혁신도시 광주’로 설정하고 이를 지향하기 위한 어젠다를 제시했다. 우선, 도시공간 구조는 기존 1도심(경안) 2부도심(오포, 곤지암) 체계에서 1도심(경안) 3부도심(오포, 곤지암, 삼동) 체계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개발축도 중심지 체계와 연계해 설정했다. 경강선 역세권 축과 더불어 주변 시・군과 연계한 국도 3호선 축을 ‘도시개발 주축’으로 설정했으며 경안・초월에서 오포 양벌리를 거쳐 용인으로 이어지는 국도45호선, 수변 지역을 ‘도시개발 부축’으로 계획했다. 이와 함께 북부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계획해 기능 간 연계를 통한 통합적 관리를 위해 균형발전 권역으로 설정했으며 원도심에 도시재생 권역을 설정, 기존 시가지의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장원패키지 이문형 대표는 지난 30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과 라면(20개들이) 50상자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이웃들의 생활이 어려운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의 정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보여주신 상생과 사랑의 정신이 우리 도척면 전체에 꽃피울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백미와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30일 지역 선행봉사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선행도민 표창을 받은 장관선 상림수목원 대표는 태전지구 내 다양한 야생화가 사시사철 꽃피는 상림수목원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환원 차원의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자연에서 배움의 길을 실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주민을 위로했다. 또한, 아름다운 지역 미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동절기 대비 대청소 진행 및 마을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2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주민화합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장 대표는 “기업인으로서의 결실을 광주시민에게 나누고자 한 작은 마음이 큰 상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기울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 나은 희망 도시로 거듭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