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나를 바꾸는 매일 만보 걷기’와 ‘4월 봄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를 바꾸는 매일 만보 걷기’ 선착순 챌린지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기간 내 20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한 300명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또한, ‘봄 길 따라 걷기’ 챌린지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중대물빛공원(주차장~공원출구, 1.6㎞) 걷기 코스 3회 완주 또는 팔당호반둘레길 1코스(팔당물안개공원 제2주차장~정암산 입구(종여울 마을), 4.7㎞) 완주 1회 달성 시 총 200명의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과 함께하는 ‘마일리지 챌린지’를 3월에 이어 4월에도 진행한다. 마일리지 챌린지에 참여해 2만보(1일 1만보 제한)를 걷고 나면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걷기로 참여자의 건강도 챙기고 소상공인과 연계한 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주거 급여법에 명시되어 있는 전담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주거급여 자가주택 소유자 170여가구의 주택 노후도 및 긴급성, 중복지원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 30가구를 선정했다. 올해는 2억2천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주택의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범위 차등 적용,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편의시설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주거급여 수급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택이 노후돼 주택개량이 절실한 가정이 다수 발굴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분들은 향후 민간건설업체 후원으로 추진 예정인 G-하우징리모델링사업으로 적극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화장실 개조 및 안전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경사로 설치 및 도배, 장판 보수 교체 등 장애인 가구의 주택 내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8일까지며 사업비 총 760만원(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투입해 2가구를 선정해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소득 기준, 장애 유형 및 등급, 주택 개조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최근 3년 이내 주택 개‧보수 등 유사 사업을 지원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동헌 시장은 “주택개량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 이사회에서 사업계획을 승인, 사업추진에 초록불이 켜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출자해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시행자인 경안리버시티개발㈜(이하 PFV) 이사회는 지난 24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안2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금융 조달을 통해 토지 보상 절차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PFV 출자사인 대우건설에서 직접 시공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역동IC주변) 2만9천725㎡ 규모의 부지에 주상복합 최고층수 39층 4개동 규모로 673세대의 공동주택 및 216호실의 오피스텔, 1만여㎡ 규모의 판매시설이 들어오게 된다. 특히, 공공기여로 제시된 경안천 교량 신설 등의 교통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주변 지역에 대한 교통 혼잡문제를 해소하고 경안2지구 내 문화공원 및 파발로 문화거리 조성 등으로 구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PFV의 이사회에서 사업계획이 승인된 만큼 역동사거리 효율적인 교통 개선방안 및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20가구에 백미 10㎏과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 티슈), 식품,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저소득층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응원을 하기 위해 시작된 도척면 협의체의 올해 3월 특화사업이다. 또한, 도척면 협의체는 올해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방역・소독&홈클린 서비스, 희망 빛드림 사업, 타이머콕 설치), 심리・정서(반려식물 키우기, 맞춤 물품 꾸러미 사업), 건강・생활(중・고 신입생 교복비, 이불빨래, 운동화, 건강식, 여름용품, 김장김치 지원) 등의 사업들을 테마별로 구성해 매월 추진할 예정이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몸과 마음이 지친 이 시기에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오포읍 매산리 소재 농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시의원과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파종한 감자는 향후 관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창·황순삼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기창·황순삼 회장님을 비롯한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연계해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동절기 기간에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정비하고 퇴적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도로의 기능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덤프트럭(8대), 노면 청소차(3대) 등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및 연간 단가 보수 업체를 활용해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 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하여는 별도 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하며 ‘소규모농가 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거주 및 영농종사 등의 9가지 지급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로 면적에 관계 없이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구간별(신청면적 2ha 이하, 2ha 초과 ~ 6ha 이하, 6ha 초과), 진흥지역‧비진흥지역, 논‧밭으로 구분해 단가(100만원/ha ~ 205만원/ha)를 적용해 지급한다. 지급 대상 농지는 지난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이며 농지전용·처분·무단점유 농지, 임대차계약이 종료된 농지, 등록제한자가 소유한 농지, 부정수급 대상 농지 등은 제외한다. 또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잔류허용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고 등의 17가지 준수 의무를 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28일 교육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신 시장은 지난 28일 검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오포 가람어린이집 원아들의 목공 체험과 제과제빵 체험 과정을 원아들과 함께했으며 현장점검 및 운영상황을 살피고 이용자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남종면에 위치한 검천평생학습센터는 검천분교(폐교)를 리모델링 해 지난해 6월 30일 개관한 곳으로 남종면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제과제빵, 목공, 도예,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사를 채용하고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추가 개설해 평생학습자들이 배우고 익힌 장소에서 긴장도를 낮춰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리스타 자격 검정장 등록을 신청하고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신 시장은 “검천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원 공모사업에 도전,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너른고을 광주형 에너지 순환도시 조성’ 방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 흡수원 확대, 자원순화 촉진, 기후변화 적응 단지 조성 4개 분야에 대한 핵심 사업안을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경기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광주와 수원 2개 지자체에서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올랐다. 시는 바다를 제외한 강과 습지, 산림 등의 자연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가 전국 대다수 시‧군에서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국 87%를 차지하는 인구 50만 이하 시‧군을 대표해 광주시가 반드시 선도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는 8첩 중첩규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도시이고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모델로 재탄생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의 승무직원을 대상으로 광주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공영 마을버스 승무직원 교통안전교육’을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였다. 박남수 사장은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한 만큼, 우리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해졌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안전운행 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는 지난 3월, 관내 지하철역과 퇴촌면을 연계하는 광주12, 광주13 노선을 추가로 운행개시 하였으며 광주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6월 추가노선 개통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버스 이용관련 문의는 광주도시관리공사 공영버스팀(762-8037)으로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사랑카드의 충전한도액 10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10% 지급을 7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당초 3월까지 10%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국제 경제 상황 급변 및 물가상승 등 불안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보호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기간을 확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 한도는 100만원이며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10만원을 합쳐 총 110만원의 충전이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첫 신청을 받는 농민기본소득 뿐만 아니라 각종 인센티브 정책 수당을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하고 있어 이번 인센티브 10% 지급기간 연장은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광주사랑카드를 많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앱(경기지역화폐)과 농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현자섭‧박상영 시의원, 초월읍 이장협의회 허훈무 회장을 포함한 초월읍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계획 및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는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초월중학교 인근의 초월읍 쌍동리 22-1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천2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계획돼 완공 시 다양한 연령층에 체육·문화를 아우르는 생활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6월에 실시설계 완료 후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여가를 이용한 체육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체험‧교육활동 등이 가능한 문화시설이 입지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25일 시 승격 21주년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장경미 초록스타 대표, 김동균 광주 공동주택발전협의회 자문위원, 남성우 능평2리 새마을 지도자, 김정숙 주민자치위원, 신익환 능평5리 이장 등 5명이다. 각각의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들로 이번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용석 읍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내 307개소의 모든 보육시설에 ‘방연 마스크’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연 마스크’ 비치는 인명피해 대부분이 화재 발생 시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사인 점에 착안, 손수건이나 마스크 형태로 이용이 가능한 습식 방연 마스크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쉽고 빠른 착용이 가능해 초기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집 방연 마스크 지원사업을 4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효과성 등을 검토해 추가 설치방안과 공공기관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도시인 동해시 발한동에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발한동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발한동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자치활동 등 분야에 대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25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용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집 통학버스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에 따라 광주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중 제작연도가 2015년 이전인 어린이집 8개소에 사전 통보해 1차 자체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9인승 이상 자동차로 자동차 안전기준 구조 준수 여부, 보험 가입 여부,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이수,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미비된 사항은 개선요청 및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집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동승보호자 동승 의무, 어린이 하차 시 안전한 장소 도착 확인 후 출발 등 도로교통법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2년 신규 특화사업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6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유선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수요를 파악해 반찬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수혜대상자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 이장, 지역주민 등 월 8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해 마음을 더하고 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제작한 반찬을 지원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4일 관내 기업체 ㈜삼일냉장 이순령 대표와 재단법인 양실회 김득환 대표에게 각각 경기도 유공납세자 인증패와 광주시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2022년도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법인에게,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최근 5년 동안 연간 5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명원 읍장은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모범적인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신 수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세금에 대해 더 나은 행정·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공납세자 및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세무조사 우대, 금고은행(NH농협)금리 우대,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초월우체국과 건강복지를 위한 ‘만원의 행복’ 보험사업 실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을 초월읍 저소득가구 50명에게 지원해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올해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우체국 무배당 상해보험은 만 15세~65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재해 사망시 2천만원의 유족 위로금이 지원되고 상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이 필요할 때 의료비도 지급된다. 보험만기 1년 후에는 보험환급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월우체국은 보험상담·청약계약, 보험청약비용 지원을, 초월협의체에서는 대상자선정·가입안내 및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한다. 이승록 초월우체국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재해사망보험금과 재해 치료비를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보험 사각지대를 줄이고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