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우호 교류도시인 동해시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동해시 산불 피해 주민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1천500여명의 광주시 공직자와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이 모금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동해시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 및 광주시민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해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운을 북돋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직자 및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동해시와 2007년 4월 우호교류 협정 체결 이후로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지원 및 양 도시 간 축제 방문 등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성화(대표 김영배), 자성화맛집 코다리네 경기광주점(대표 권혁상), ㈜역전푸드(대표 김명환), 역전국밥 광주오포점(대표 김원석)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년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포읍 복지사랑방은 마을의 소통창구인 식당 등에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하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업체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부담해 포장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역전국밥은 3년째 복지사랑방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성화맛집 코다리네는 올해 900만원 상당의 식당 이용쿠폰을 기부해 복지사랑방에 참여하게 됐다.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복지사랑방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식생활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22년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체납관리단 58명을 채용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의 휴무 기간을 거쳐 지방세 등 체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4단계 사업으로 시청 징수과를 비롯해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매년 체납관리단을 모집해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거주지를 방문 또는 전화해 체납 사실을 안내한다. 시는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복지부서로 연계해 지원하는 등 획일화된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 중심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세수 증대 뿐만 아니라 체납관리단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2022년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년 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만 24세 이상(1994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만 제출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는 수급자 증명서까지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4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성미 교육장은 8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예방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카톨릭대학교 교육행정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5년 초등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았다. 이후 평택교육지원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김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김성미 교육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통해 광주시 교육의 미래가 밝고 희망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과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및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사마루오리탕집’, ‘마이스터심슨부대찌개’, ‘정찬길강원도막국수’ 등 음식점 영업자 3명이다. 이들은 평소 고객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했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장을 받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방역 수칙 준수와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외식업 종사자들께서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센터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특화사업 ‘Let′s Clean Zone’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급식소 조리실의 환경정 위해성 예방과 작업자의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Let′s Clean Zone’ 사업은 센터 내 등록 급식소 중 조리실의 환기시설, 수납정리(조리기기&식품), 조리실 바닥(장판), 소독기기 등이 낙후돼 개선 및 보수가 필요한 급식소를 선정해 조리실의 근본적인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경제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설 등 환경관리 전문가집단과 업무를 체결해 분기별로 적합한 개선과 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소 조리실 환경개선을 통해 식중독 예방 및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광주시 관내 환경개선 전문업체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소재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비롯해 경안동 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광주 우회도로 확장공사 등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사업장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에 따른 민원 등 생활 불편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광남·만선·퇴촌 SOC시설과 고산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 7개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초 착공에 들어간 광남·만선·퇴촌 SOC시설들을 오는 5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향후 지역의 문화·행정·복지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시민 생활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한층 강화된 안전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확고한 안전대책 수립과 실천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기초 생활 인프라 시설들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송정2통 주민들이 마을에 배정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예산을 절약해 송정초등학교에 게시판을 만들어 전달했다. 게시판에는 지난 2021년 3월 개교한 이후 텅빈 벽면에 학교 교훈, 학교 소개, 학교 상징 등 학교 전반적인 사항과 학생들이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학생 및 학교를 찾는 학부모들이 학교를 이해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언 송정초등학교장은 “송정2통 주민들의 지역 사랑에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옥 송정2통장은 “송정동의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초등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해소 등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좋아졌다”며 “지역민들과 합심해 송정초교가 명문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 문완기 대표는 지난 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식혜 91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에서 잘 성장하고 발전해 세계적인 음료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준푸드 농업회사 법인㈜은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해 있으며 식혜, 수정과 등 음료류를 제조·가공하는 업체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딸기연구회 진남환 회장과 회원 일동은 4일 광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딸기 100팩(500g·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딸기 전달은 선별검사소 등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직원의 모습을 보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딸기연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수확한 싱싱한 딸기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 대응에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미수 보건소장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격려와 응원이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 딸기연구회는 지난 2017년 설립해 농업기술센터 컨설팅을 통해 ‘수수락’이라는 광주시 브랜드를 만들어 직거래 및 수확 체험중심으로 15농가에서 3.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안전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전문기술 교육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법인 5개소 및 개인 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최근 5년 동안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법인과 개인 중 연간 500만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 300개소와 연간 300만원 이상을 납부한 광주시민 533명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시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NH농협은행 금융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한 차례 면제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법인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4일과 5일 양일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맞아 사전투표 장소인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선거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초월읍에서 설치한 포토존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2021년부터 개설해 운영 중인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페이스북’ 화면을 활용해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표소 내 불법 촬영을 방지하고자 설치됐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당일에도 초월읍 제1투표소인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선거일은 유권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라고 생각해 투표 인증샷을 통해 뜻깊은 날로 기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포토존을 준비하게 됐다”며 “남은 선거에 대비해 주민들이 불편없이 투표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아파트단지(상반기 2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광주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관내 아파트단지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폐자원 교환기준은 폐건건지 10개당 새건전지 1세트(2개), 종이팩 1㎏당 화장지 2롤을 교환해 준다. 또한, 젤타입 아이스팩 순환사업 또한 함께 실시해 젤 타입 아이스팩도 5개당 10L종량제 봉투 1장, 10개당 20L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폐자원 교환을 위해 시에서 아파트단지로 직접 찾아가 폐건전지와 종이팩 그리고 젤타입 아이스팩의 집중 수거를 도모할 수 있다”며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2022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방역 수칙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120여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변경된 주요 아이돌봄 지원사업 내용과 이에 따른 아이돌보미의 직무 수칙,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 등 아이돌보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돌봄 대상 아동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해 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윤석현 지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윤 지부장은 아동학대 사례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해 아이돌보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돌보미들에 대한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언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이중 언어교육(중국어, 베트남어) 신청자를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예비초등학생(6~7세)인 다문화가족의 자녀이며 참여 인원의 50%가 다문화가정의 아동일 경우 비다문화가정 아동도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 및 교재 등 전액 지원한다. 이번 다문화아동 이중 언어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진행하며 평일반은 온라인교육, 주말반은 광주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 전액을 확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거 복지로드맵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시에 설치 운영하는 주거복지센터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이며 시는 공모를 위해 사업추진 TF팀 구성 및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및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주거복지센터 운영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 사회 정착 도모를 목표로 13개 읍·면·동 전역에 거주 중인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발굴, 이주지원·사례관리, 주거 환경개선 등 맞춤형 주거 복지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주거지 이주 이후 정서 안정을 위한 전문가 상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주거 하향 예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 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 중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광주중앙고 등 총 17개 학교에 19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교부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와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각 학교의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거나 신규 시설 설치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별 주요 사업은 광주매곡초 신관동 교실바닥 교체공사 등 초등학교 8개교에 6억9천800만원, 광주광남중 옥상 방수공사 등 중학교 3개교에 3억7천900만원, 광주중앙고 석면텍스 교체사업 등 고등학교 4개교에 7억2천900만원, 특수학교인 인덕학교와 동현학교에 1억5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의 활성화 등 타 지역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광주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깨끗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월읍 환경미화원과 가로청소원 및 희망 구구단 등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했다. 특히, 학교 주변의 적치물 제거 등 통학로의 교통 위험을 예방함으로써 생애 처음으로 학교에 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마련했다. 구정서 읍장은 “입학 첫날의 설렘을 가득 안고 등굣길에 나서는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이번 정비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푸주옥(대표 오유진), 다께야(대표 이승복), 이음만두(대표 이하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년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주옥과 다께야는 3년 이상 복지사랑방에 참여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이음만두는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올해부터 오포읍 복지사랑방에 동참하게 됐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위한 나눔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향한 나눔에 망설임 없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읍 복지사랑방은 마을의 소통창구인 식당 등에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해 주민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