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사단법인자연의벗연구소와 '평화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사)자연의벗연구소는 ▶지역사회 공헌과 평화역량 신장에 필요한 사업 발굴 및 참여 ▶평화·생태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축 ▶평화·생태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인적 자원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평화교육의 내용 요소 중 하나인 ‘공존’을 주제로 교동도 생태자원을 활용해 인간·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생태환경교육 관련 전문 연구기관인 (사)자연의벗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교동도의 생물다양성을 활용한 평화·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고 학생·시민의 평화감수성과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인천-해외 학교간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인천미송중학교에서 인도네시아 학교 초청 방문교류 프로그램을 14일 운영했다. 인천미송중은 미송중학교의 ‘미’, 인도네시아의 ‘인’을 결합하여 ‘Mi-In(미인) 프로젝트’(Misong with Indonesia)를 기획, 국제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교에 도착한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열렬히 환영한 후 ▶ 학교 소개 및 인사 말씀 ▶세계시민 도전골든벨 ▶미송 밴드부 환영 공연 ▶선물 교환식 ▶K-급식 체험 등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AL AZHAR 16 학생 26명, 교사 5명이 참여했고, 인도네시아 중학생들은 전통춤과 노래 공연으로 화답했다. 인도네시아의 SMP ISLAM AL AZHAR 16 중학교는 인천미송중과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파트너 학교로 매칭되어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과 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논곡초, 송도초, 영종중, 용유중, 청천중, 비즈니스고 등 6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제6회 찾아가는 시네마공작소’ 교육활동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시네마공작소는 제작 과정을 통해 ▶해양생태 보전을 위한 글로벌마인드 신장 ▶비대면 프로그램의 확산 속 1인미디어, 다채널 미디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방송 및 영화 제작으로부터 소외된 학교 및 희망하는 학교에 자체 제작 능력 전수 등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선정된 학교로 멘토교사가 찾아가 학생들에게 영화 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도움을 주고, 시나리오 작성, 영화촬영, 배우 등 모든 제작 활동을 학생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영화 제작 교육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7월에는 파도소리 1박 2일 캠프를 통해 영화 제작 중간 점검 및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12월 시네마공작소 시사회를 통해 1년간 만들었던 영화들을 극장에서 상영한다. 시사회는 이재영 해양환경체험학습장 소장이 진행을 맡아 학교별 영화 상영 및 인터뷰, 시상, 관객 한 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가 가진 생태환경·평화·역사적 자원을 기반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강화이음교육과정을 5월 말까지 운영한다. 강화이음교육과정은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의 평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샌드아트 강사가 ‘나만의 동물 그리기’ 수업을 진행하며, 미술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모래로 동물을 표현함으로써 심미적 감수성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하는 미술작업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상대적으로 받지 못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사는 “샌드아트는 공연으로만 접해봤는데, 전문가 공연과 함께 동물을 샌드아트로 표현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지역의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과정의 운영이 가장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학기에는 강화이음교육과정의 학년을 확대해 새로운 주제로 프로젝트를 운영할 것”이라며 “공동 수업으로 작은 학교를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강화의 생태와 환경’ 지역화 교재를 활용한 외부 전문 강사 수업 지원을 시작했다. ‘강화의 생태와 환경’ 수업은 강화 교육의 맥(脈)을 잇고 교육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수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강화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지역화 교재인 ‘강화의 생태와 환경’을 제작해 관내 모든 중학교(9개교)에 지난 2월 배포했다. 강화지역의 자연적, 환경적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심도중과 강남중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는 “강화의 생태와 환경을 다룰 때 교과서로만은 한계를 느꼈는데 강화의 생태와 환경을 다룬 교재로 지역사회 생태 시민단체의 강사 지원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니 교육효과가 두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지역의 빛깔을 담은 생태환경‧평화‧역사 교육과정 개발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서부 중학교 교육과정 위원회를 열고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학교, 교사 연수 운영방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수업에 대한 협의 등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가 많은 서부의 특성에 따라 신규교사들의 수업 역량과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읽걷쓰 확대를 위한 교육청 운영사업, 단위학교 교육과정 반영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지원방안을 함께 읽고, 쓰고, 함께 걷는 활동도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교사는 “학생들 개별 맞춤형 교육과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읽기, 쓰기에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걷기, 사유하는 힘을 기르는 쓰기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학교 운영사항에 대해 학교에서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착과 교육과정·수업·평가 방안, 읽걷쓰가 학교 교육과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 교육과정 개정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진은 인천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와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했으며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학기 ▶고교학점제 등 새로 도입되는 제도를 중심으로 문서 체제와 내용 구성의 개정(안)을 도출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정을 위해 교사, 관리자, 교육과정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를 체계적으로 도식화했다. 연구진이 제시한 교육과정의 문서 체제 개정(안)은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절의 신설 ▶학교자율시간 등의 안내자료 중심의 부록 개편 ▶국가 교육과정과 중복되는 각론 폐지 ▶ 지역 연계 자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목록 제공 등이다. ▶학생 행위 주체성(student agency)을 강조한 인간상 개정 ▶변혁적 역량 및 협력적 역량을 강조한 역량의 개정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환경 정보 수록 ▶주요 교육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및 지역사회 연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4일 실시했다. 연수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학업중단숙려제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작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주제는 ▶해봄으로 새봄을 맞이하다 ▶지금의 평범한 날이 나중엔 특별할 수 있다 ▶천천히 가도 괜찮아 등으로 우수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학업중단을 예방을 위한 학교현장의 노력을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의 복합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발굴해 적기에 개입하려는 학교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 나눔교사 116명은 수업공개와 워크숍등 활발한 수업 나눔 활동을 5월부터 11월까지 전개한다. ‘초등 수업 나눔교사’는 미래교육에 대비해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으로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초등 수업혁신 지원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한 116명의 수업 나눔교사들은 미래형 수업 모델을 개발해 자신의 학급에 적용하고, 교내외 교사들과 꾸준히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연구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교직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 ▶인천형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 재구성 ▶AI・에듀테크 기반 디지털 교육혁신 등 다양한 요구에 직면한 인천의 초등교사들은 새로운 기조와 다양한 정책을 어떻게 교실 수업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 수업 나눔교사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배우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수업을 공개하고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함으로써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수업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며 수업・평가 혁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5월 수업 공개는 22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예술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일상적 장애 공감 문화 조성하기 위해 장애공감 문화공연을 실시한다. 11월 8일까지 초, 중, 고 23개교 대상으로 실시하며 첫 공연은 13일 인천갈월초 5, 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인식개선 뮤지컬을 진행했다. 무대에 오른 학생 3명과 함께 댄스를 즐기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인천시의회 임지훈 의원은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것을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로의 장점과 재능 속에 장애를 느끼지 못하듯 모든 학생이 서로 존재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공감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2024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을 16일 개최했다.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는 아침 활동이나 교과 시간 등을 활용해 주 3회 정도, 매회 15분 내외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꾸준히 운영하면서 초등학생의 읽기와 연산 유창성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 읽기‧연산 유창성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운영지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초학력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2020년 99,650,600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339,650,600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초등학생 아동들이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창성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아동의 기초학습지원 및 인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의 읽기‧연산 유창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거두었다는 분석이 나왔다”며 “지난 2020년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시민기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를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학생‧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학생 기자 65명, 시민기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인천 학교나 교육, 지역 소식 등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사진 등 콘텐츠를 생산한다. 학생기자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자료를 송부하며, 시민기자가 작성한 우수 기사는 시교육청 공식 SNS에 게재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서있는 인천에 대해 알고 그 가치를 배우는 것이 글로컬 인재 육성의 시작”이라며 “인천교육을 제대로 알리고 인천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시민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박현광 오마이뉴스 기자의 ‘기사 작성‧편집과 취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청소년지도자 인권·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2024~2028)'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은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이 존중받는 인천’비전을 토대로 ▲임금체계 개선 ▲후생복지 지원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 4개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임금체계 개선으로는 당초 올해 하반기부터 처우개선 수당과 자격증 수당 지급을 하려 했으나, 재정상황을 고려해 내년부터 실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외 근무시간 확대(5시간 ⇒ 15시간)와 청소년시설별 상이한 보수체계를 단일화하는‘인천형 단일 임금제’도 순차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비예산 부문에서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자녀돌봄 휴가제와 장기근속 휴가제를 신설해 오는 하반기부터 실행하는 한편, 내년부터 복지포인트와 종합건강검진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에서는 맞춤형 직무교육 강화와 해외 선진지 견학 대상 확대(15명→18명), 연찬회 정례화 등을 통해 전문성도 높여 나간다. 마지막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을 개발하여 5월 17일부터 개통·운영한다.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 누리집은 개별학교의 고교학점제운영을 지원하고, 서울 학생·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 및 도움 자료를 한곳에 모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의 편의성을 높이고, 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상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온라인 지원센터'는 △정보제공 서비스와 △프로그램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정보제공 서비스는 ‘고교학점제’, ‘선택과목안내’, ‘학교 밖 교육’, ‘학점제형 공간조성’, ‘통합자료실’ 메뉴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신청 서비스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콜라캠퍼스)’, ‘고교-대학연계’ 메뉴로 구성된다. (정보 서비스)누리집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주요 정보는 고교학점제 기본 이해, 각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현황, 선택과목별 주요 정보, 신설과목(교육감 승인 과목) 현황, 학교 밖 교육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6일 지난 4월 26일 제323회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 한다.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제28조제1항에 따라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의결 이후 천막 농성 및 버스 이동 집무실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률 자문을 거쳐 이번 ‘폐지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결정했다. 재의요구의 이유로 △ 학생인권 조례가 교육활동을 침해한다는 객관성 있는 근거나 합리적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조차 제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폐지했고 △ 차별행위는 헌법과 국제인권조약에서 명백히 금지하고 있음에도 사회적 합의가 없다는 이유로 조례를 폐지하여 서울시의회가 스스로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는 법령을 위반했으며, △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적법성과 정당성을 인정한 기존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부정하여 중대한 위법을 초래하여 재의 요구를 한다고 밝혔다. 또 폐지조례안은 △ 헌법과 교육기본법과 초·중등교육법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등 국제협약이 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024년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25학년도 입시대비 ‘2024 화성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입시전문가 특강’으로, 정성민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강연을 맡아 화성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입시설명회는 서부권과 동부권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차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차는 다음 달 8일 오전 10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운영된다. 인원은 회차별 각 400명 내외로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자유 입장할 수 있다. 재단은 오는 8월에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열어 학생들이 대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적인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이번 입시설명회 외에도 8월 중 30여 개 주요대학이 참가하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사전 예약을 통한 일대일 입시 전문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화성시 수험생과 학부모에 입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를 위한 마음 힐링 및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16일부터 30일까지 광주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지역 태성초등학교, 광주초등학교, 도수초등학교, 경화여자중학교, 경안중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안혜숙 소장을 초청하여 컬러성격유형에 따라 부모-자녀 각 개인의 컬러 특성에 대한 이해 및 그에 따른 소통 가이드를 제시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및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가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컬러를 통해 자녀와 나를 이해하게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며,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하여 마음 힐링과 부모-자녀 소통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5~6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노동조합과 함께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과학 진로특강 ‘차이나는 과학 클라스’를 개최한다. ‘차이나는 과학 클라스’는 청소년을 위한 현직 과학 연구원의 진로 특강과 1:1 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방향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협력하여 9년째 추진되고 있다. 특강의 내용으로는 바이오센서, 휴먼케어시스템, 프로그래밍, 리튬이온전지, 스마트에너지 등 13개의 주제로 성남시 12개 고교, 8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특강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는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 진로 특강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노동조합 소속의 연구원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