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사랑의 이·미용 사업인 ‘젊어진 day’를 진행했다. ‘젊어진 day’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비용부담으로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헤어커트와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한 ‘젊어진 day’는 협의체 위원들과 대상자 1대 1 연계를 통해 미용실까지 모셔드리고 도도헤어클럽(권미애 대표), ez헤어클럽(이애영 대표), 다움샵(우미선 대표) 미용실에서는 컷트를 비롯해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용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들은 “날도 춥고 몸도 불편해 미용실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협의체 위원들과 미용실 원장님들께서 뜻을 모아 도와주셔서 오랜만에 머리도 자르고 염색도 하고 나니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대해 구정서 공공위원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원장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동해 따뜻한 초월읍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월남전 참전자회(회장 우효진)는 지난 18일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3곳에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광주시지회는 1989년 설립되어 현재 128명의 베트남 전쟁 참전 유공자가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회원 평균연령이 70세 이상인 고령임에도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함양 활동 등 시민의 보훈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전쟁에 참여한 회원들이 성금을 모금하여 우리나라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돼 그 의미가 컸다. 우효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먼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안안길 40번길(구제거리)~문화로 일원 ‘경안 누리길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안 누리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경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전체 1천210m 마을안길의 가로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해 상업특화거리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이곳은 도로 양쪽의 불법주차로 인해 보도 환경이 매우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색깔 무늬 아스팔트를 적용해 보행자 우선 구간에 대한 인지성을 높이고 불법주차가 되지 않도록 볼라드 등을 설치해 안전한 경안안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구제거리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향후 플랫폼 YF, 소규모 체육관, 플랫폼 A 등과 연계,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도로 개선, 배수로 정비, 놀이시설 보수 등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내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주민이 직접’ 선정한다. 제안사업의 예산 규모는 100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이며 시는 올해 100억원 100% 반영을 목표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은 총 133건, 52억원으로 예산 규모 대비 52% 밖에 반영되지 못했다. 이는 접수된 제안사업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부적정 사업으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을 앞당기고 횟수를 1회에서 2회로 늘려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접수 결과 제외된 사업에 대한 대체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부적정으로 판단된 부분에 대해 보완방안을 2차에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블로그, SNS, 온라인 투표 등 각종 온·오프라인 수단을 동원해 시민과의 소통창구를 확보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0억4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도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차 대수는 474대(승용 355대, 화물 119대)이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100만원, 초소형 전기차는 1대당 60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차종(초소형은 제외)은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 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구매 공모를 하고자 할 경우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급 대상 차종은 자동차의 경우 현대 아이오닉5, GV60, 기아 EV6, 니로, 대창모터스 DANIGO, 현대 포터 일렉트릭, 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1일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카페(보뚱치89)에서 새내기 직원 3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시설, 환경, 위생 등 대민업무로 민원이 많은 부서에 발령받은 신규 공직자를 격려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위생과에 근무하는 양혜성 주무관(행정9급)은 “발령 받은 지 1달 정도 지났는데 시에서 이렇게 많은 업무를 하고 있었는지 몰랐다”며 “열심히 봉사하는 멋진 공직자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업무도 중요하지만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있는 격무에 시달리지 않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지난 18일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 물품(데스크톱 컴퓨터·노트북 20대, 935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곤지암읍 경충대로에 소재한 반도체 웨이퍼 프로빙 시스템 제조업체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관내 어린 학생들이 학습을 통한 열정과 꿈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좀 더 나은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지역복지 자원발굴과 후원 연계 활동으로 지역 아동에게 행복을 함께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쎄믹스 대표의 뜻에 따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 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봉사 단체인 사랑의 천사클럽이 광주시 초월읍에 연탄 나눔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1천200장을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들은 기탁한 연탄을 초월읍 관내 연탄 사용 3가구에 400장씩 직접 배달했다. 구본상 사랑의 천사클럽 회장은 “연료 걱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이 생각보다 많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를 받은 한 어르신은 “봄이 오는 줄 알았다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연탄 걱정으로 마음 놓고 난방을 할 수가 없었는데 걱정을 덜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주위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땀 흘려가며 열심히 연탄을 옮겨주며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랑의 천사클럽 봉사자들을 통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며 “초월읍 곳곳에 나눔의 씨앗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06년 12월 29일 인터넷 자원봉사 모임으로 출발해 사랑의 공부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공직자들이 ‘만원의 행복’ 기부제 참여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은 공직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사업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딤씨앗사업은 아동이 통장에 월 5만원 내에서 적립하면 정부가 1대 1 매칭 적립을 해주며 이렇게 모인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및 취업훈련,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58만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희망을 전달했다. 신동헌 시장은 “전 직원의 나눔 실천으로 공직자가 솔선해 모범을 보이면 지역사회의 자율적 참여도 유도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직자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장례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공동대표 이강섭·조연승)와 저소득층 장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가족 장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가족을 찾을 수 없는 무연고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한 ‘광주시 공영장례 및 착한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한 관내 무연고 사망 건수는 25건에 이르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시와 시민상조는 협약에 따라 시에서 의뢰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추모의식을 갖춰 봉안까지 모든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공영장례와 국민기초수급자가 희망할 경우 정부지원금 범위 내에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장례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조연승·이강섭 공동대표는 “고인이 평안히 영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협약을 통해 더 이상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의 장례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민·관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민장학회는 2022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학부모 또는 학생이 광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중·고·대학생이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학생 ‘일반장학금’ ▲저소득가정 학생 ‘복지장학금’ ▲예체능 특기 학생 ‘예·체·기능·문학장학금’ ▲상급 학교 진학 학생 ‘진학장학금’ ▲다문화 가정 학생 ‘다문화장학금’ 등 5개 분야로 선정한다. 선발 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재학생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76명, 저소득 장학생 111명, 예체능 특기 장학생 61명, 다문화 장학생 30명 등 총 27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금액은 연간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광주시민장학회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1999년 설립해 시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천664명에게 4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속감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한 ‘2021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시 홈페이지 통계정보에 게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태어나서 고향이다’라는 응답이 13.4%, ‘태어나지 않았지만 살다 보니 고향 같다’는 응답이 46.2%로 조사됐다. 또한,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은 61.8%가 다소 또는 매우 있다고 응답했으며 ‘10년 후에도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49.4%가 매우 또는 그런 편이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7년에 조사한 ‘현 거주지에 대한 소속감’ 55.8%, 2019년 54.8% 보다 크게 증가했다. 반면, ‘현 거주지에 대한 불만족’은 29.4%로 나타났으며 주된 이유는 ‘교통 불편’이 4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으로는 남녀 및 모든 연령대에서 ‘일자리 발굴사업(34.5%)’이라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만 19세~54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력단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78.2%가 직장(일)을 다닌 적이 있고 직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및 자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전 ‘오뚝이 마켓’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열린 행사에 참여했던 아셀공예 자활사업단과 반희담 협동조합 외에 ㈜클린시티와 ㈜홈케어마스터 등 자활기업이 함께 참여해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죽과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과 방역소독 제품 47종을 QR 코드나 문자로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하며 제품 설명과 구매 상담을 위해 하루 2시간 현장 상담을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담은 ‘오뚝이 마켓’이라는 명칭으로 자활생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정기적인 전시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판매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새로운 제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해주신 자활센터 및 기업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오는 2월 28일자로 퇴임하는 서울장신대학교 안주훈 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개교 68주년을 맞이한 서울장신대학교 안 총장은 교육을 통해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며 인성과 영성, 학문, 목회 실천의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육하는데 사명을 갖고 교육 연구에 힘써왔다. 특히, 안 총장은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동헌 시장은 “총장 퇴임을 축하하고 학교를 떠나더라도 광주시 청소년의 미래 교육을 위해 더 큰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기존 마을변호사‧세무사‧법률홈닥터 등 분야별 법률상담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를 제작, 오는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는 법률(Law)과 세금(Tax)을 연계해 손쉽게 상담예약 및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중심의 통합 법률상담 예약 서비스이다. 상담자가 법률상담 스케줄러에 상담일시 및 내용을 직접 기재하면 예약완료 데이터를 추출, 로택스(Law-Tax) 전문가가 사전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전문 상담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로택스 예약 서비스 제작이 완료되는 오는 7월부터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무료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며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광주센트레빌푸르지오)과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의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양육 부담경감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로 정기돌봄과 일시돌봄(긴급돌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쌍령동에 위치한 광주센트레빌푸르지오 아파트와 역동에 소재한 경기광주역행복주택 단지 내 공동생활시설에 설치되는 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이다. 응모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 모집공고 게시글을 참고해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서류와 증빙자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관의 전문성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며 선정 시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수탁자 모집에 많은 법인(단체)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실내 공기질 상시 측정 및 자동관제 시스템’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 정도와 실내 자체 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 후 비교 분석해 시설관리자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위험농도를 사전 안내하고 건물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및 환기장치를 가동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년간 어린이집 5개소, 노인요양시설 1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실내 4개, 실외 1개 등 5개의 센서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건강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해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사회적 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가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장난감 및 육아용품 순환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가정 내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리·소독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이나 취약 아동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장난감 65점과 유아용 침대, 유모차,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비롯해 동화책 1천여권 등을 기부받았으며 이렇게 모인 물품은 ‘그린무브공작소’를 통해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에 지원하거나 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했다.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도서, 가족 용품, 신생아 돌봄 용품, 첫 돌복, 행사용품, 교구교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장난감 배달 서비스 사업’과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부모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수 있는 ‘부모 양육 힐링 및 상담 사업’까지 더욱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아 센터장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민간위원장 선출 및 2022년 협의체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광주 선행시민으로 선발된 위원에 대한 ‘광주시 너른고을(廣주) 미소(微笑)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은 구자경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구 위원장은 “송정동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제3기 이찬호 위원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너른고을 미소상’을 수상한 박진수 위원은 “송정동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특화사업 진행 등 송정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임기가 만료된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제4기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장 등 임원진 선출과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우리동네 사랑 나눔’ 등 지속성과 실효성이 있는 사업은 연중 기획하고 매월 소소한 테마를 만들어 1년 내내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2개 테마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일일이 방문, 필요한 복지 수요를 사전 조사해 가구별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제3기 박상선 위원장을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연임시켰다. 박 위원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위원들과 함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