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명성테크 박성복 대표는 27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초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기업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관내에 있는 초월고 학생이 힘든 환경에서도 본인의 목표와 꿈을 찾아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장학증서를 받은 초월고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은 “장학증서를 전달해 주신 명성테크 대표님의 뜻을 감사히 받아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달걀) 팔아주기 착한 소비운동’을 펼쳤다. 이번 소비운동은 광주시농산물유통협회(회장 이혁구)에서 주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자 시중가 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해 시민은 신선하고 좋은 농산물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판로가 막힌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설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는 지난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전화를 통한 사전주문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 2천640상자(배 1천172상자, 표고버섯 1천27상자, 계란 441상자) 8천여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문기 광주배연구회장과 김학종 표고버섯연합회장은 “설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판매가 예전과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팔아주기에 동참해 농가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며 “광주시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착한 소비운동에 관심을 가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월 25~26일 공원 주민 명예감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86개 공원에 대한 2022년 운영·관리계획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보고회에서는 전년도 공원 운영·관리 주요성과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금년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 및 실행방안에 대해 공원 주민 명예감사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도시관리공사 공원팀에서는 과022년 내실 있는 공원 운영·관리를 위해 ▲코로나 19 방역 및 공원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공원 별 특성에 적합한 계절 꽃 식재 ▲포토존, 테마정원, 책 읽는 벤치 등 시민 여가 공간 신규 조성 ▲문화·예술·공연 등 행사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공원 주민 명예감사관은 선진공원 벤치마킹을 위한 광주시, 공사, 명예감사관 합동 견학 추진, 공원 내 현수막 게시대 설치, 태전 2호 근린공원 보행로 및 시설물 개선 등을 건의하였으며, 공사는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을 나타내고 광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공원 주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주일 김종풍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사 생산품인 건미역과 국멸치(200만원 상당) 200상자 및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성금과 물품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일은 곤지암읍에 위치한 수산물 도매업체로 매년 명절 때마다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난해 12월 안진근 퇴촌농협조합장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민수·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고향 및 친지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방침에 따라 홀로 명절을 맞이할 어르신들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가족 친지와 마음 놓고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태진철강 오은기 대표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200㎏(12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오 대표는 “누님이 매년 하고 계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춥고 외로울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오 대표의 누님인 오계숙씨는(송정동 주민) 식용유 10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20여년 동안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식용유세트 기부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코로나19로 만남이 제한돼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취약계층에게 이렇게 가족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 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곤지암읍 수양리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 장애인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곤지암 로타리클럽 회원 12명이 각자의 물품과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노후된 싱크대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이날 곤지암 로타리클럽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8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13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설치된 싱크대 등 사용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싱크대 다리가 부러져서 벽돌로 높이를 맞춰서 사용하고 수납장 문도 부러졌는데 새로 만들어 주신 싱크대와 가구를 보니 새살림이 들어 온 것처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주거환경이 개선돼 깔끔해진 집을 볼 때마다 곤지암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와 봉사의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며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만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 예약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야간발급 서비스는 평소 학업 등의 사유로 관공서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예약(760-4908~4910)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초월읍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 500여명 중 평일과 방학 때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해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정서 읍장은 “야간발급 서비스를 통해 예비 성년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2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월 걷기 챌린지는 오미크론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여럿이 걷기 보다는 혼자서 매일 걷는 ‘행복한 발걸음! 나혼자 매일 걷기’를 슬로건으로 선착순 챌린지를 실시한다. 챌린지는 2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되며 총 16만보(하루 8천보 제한)를 달성한 4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2월 스탬프 챌린지)’도 진행한다. 스템프 챌린지는 오는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 동안 워크온에 등록된 코스를 걷고 5곳(전통시장 3곳)의 스탬프를 획득한 300명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2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고 건강한 걷기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시를 통해 성금과 백미, 라면, 마스크 등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끊임없이 기탁이 되어 광주시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 가구 주거개선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냉방기기 지원, 푸르미가게 지원, 저소득 청소년 통장사업 등 복지사업 운영의 원동력이 됐으며 이웃돕기 현물은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께서 나눔 문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후원하신 성금과 현물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2022년 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부속합의서 체결식에는 신동헌 시장,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등 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부속합의서 체결에 이어 혁신교육포럼 회의를 통해 광주혁신교육 하반기 분과포럼 결과 공유 및 2022년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마을 구석구석이 교육장이 되고 사람 한명 한명이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달라”면서 “광주혁신지구는 2022년에도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설 명절 기간 목욕장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목욕장업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8일까지 설 연휴 전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 질 것을 우려해 관내 목욕장업소 18개소를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 ▲종사자 마스크착용, 소독‧환기 ▲물·무알콜 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강화가 필수인 중대한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수칙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돌파감염 및 변이 바이러스 증가로 건강관리 및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저소득층 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 방역마스크 지원 및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국민기초 수급자중 생계·의료급여 취약계층 5천200여명을 대상으로 1인 30매씩 총 15만6천매의 방역마스크를 읍·면·동을 통해 긴급 전달하고 의료 사례관리 대상자 300명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안전 확인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의료 사례관리 6천여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및 추가 접종 안내를 실시한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인 의료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 모니터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저소득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마스크 지원 및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국 최하위의 택시 수급률로 택시부족 현상을 겪는 광주시가 적극행정의 결실로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의 개정을 이끌어 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고시에서 통합 사업구역인 광주·하남시는 41대 감차가 결정, 광주시의 택시 수급 현황을 나타내는 지표인 택시 대당 인구수가 4차 총량 기준 820명(현재 기준 927명)으로 전국 309명 보다 월등이 높아 택시 공급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교통 불편이 예견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 지역여건이 반영되지 못하는 획일적인 기존 지침을 개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공조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1년 6개월간 지침 개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개정된 지침에서는 사업구역별 택시 대당 인구수를 전국 대비 250% 수준이 유지되도록 하고 인구증가율이 30% 이상인 경우 추가로 총량을 조정할 수 있도록 개정돼 지난 총량 결과와 달리 광주·하남시의 택시 증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적극행정의 결실로 택시 총량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광주시 유튜브 중계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2040 광주도시기본계획(안)은 시민계획단 등 주민의식 조사를 통해 도출한 ‘자연 속에 역사문화가 어울린 꿈이 있는 미래혁신도시, 광주’의 미래상에 대한 8대 목표인 △균형잡힌 녹색도시 △쾌적한 오통팔달 교통도시 △첨단과 편리함이 어우러진 경제도시 △문화와 예술을 품은 청년도시 △자연이 살아 숨쉬는 깨끗한 청정도시 △24시간, 365일 모든 세대가 안전한 마음 편한 도시 △함께 키우는 미래혁신 교육도시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복지도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GTX 등 광역교통망을 대비하기 위한 경강선의 4개 역세권인 삼동역, 경기광주역, 초월역,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교육·상업·업무 기능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압축도시(컴팩트시티)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도시 개발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6일 이천·여주시와 함께 추진 중인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대선공약 추진 제4차 실무회의에 참석했다. 이천시청에서 열린 실무회의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3개 시 자치단체장들은 중·장기 전략과 현실성을 높힐 수 있는 단기적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단계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범위를 설정해 시민들의 바람이 충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3개 시 실무자들은 “경강선 GTX 추진 때 인구 유입이 적기 때문에 불가하다는 논리를 내세웠는데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추진에는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불가하다는 논리가 있다”며 “과감한 인프라 공급을 통해서 수요를 분산시키는 전향적인 발상의 전환을 하지 않으면 수도권 내 불균형, 지방과 수도권 불균형을 개선할 수 없으며 불균형·양극화가 더욱 악화될 뿐”이라고 일축했다. 신 시장은 “경기 동부권은 고속국도와 경강선 등 사통팔달 접근성 좋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개발 압력은 높은 반면 각종 규제에 희생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9개 주민자치센터의 위원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월 정기회의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7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구성될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는 회장에 황교진 오포읍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에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안형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주민자치협의회 정관에 따라 사무국장에 박호연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재무국장에 임학배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신임 협의회장이 지명하면서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구성된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황교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상인회는 지난 25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김상덕 상인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설을 맞이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후원된 물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남한산성면 상인회 여러분도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남한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3월부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광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 어르신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20회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의 농촌 치유농장, 체험농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텃밭 및 원예활동을 포함해 인지력 개선, 정서 안정을 향상할 수 있는 체험농장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환자와 가족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노인 우울증 환자, 사회복지시설의 대상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농업이 단순 생산을 넘어 복지와 결합된 사회적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며 “인지기능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마음 치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치유 농업프로그램을 개발해 광주시 고유의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관내의 기업과 단체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성금 및 현물기탁을 줄이어 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일 광주시에 성금 1천만원,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 성금 1천만원과 백미, 라면, 과일 등 88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민병철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설을 맞이하는 분들 모두 풍족하고 화목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곤지암읍 건업리에 이스트밸리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청남관광㈜ 노선우 대표는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 박광성 회장도 저소득 가구의 아동을 위해 백미 42포(10㎏)를 기탁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부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