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발생한 시내버스 승무원 채용 비리 사건과 관련해 사고 재발 방지와 채용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해 채용제도 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발생한 시내버스 승무원 채용 비리 사건이 시민들의 불신을 초래하고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근간을 흔든 중대한 부조리라고 판단해 이번 채용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시내버스 승무원 채용 비리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회사별로 승무원을 채용하던 시기에 노조 간부들이 채용 비리 사건에 대거 연루돼 사회적 물의를 크게 일으킨 적이 있다. 이에 버스운송사업조합은 부산시의 권고로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부터 승무원 공개채용제도를 전면 도입하고 면접 평가는 총 5명의 위원 중 3명이 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인재채용위원회에서 주관토록 하는 등의 개선대책을 내놓았다. 시는 그간 민간 기업의 경영 자율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채용 등에는 최대한 관여를 자제해 왔으나, 채용 비리 사건이 재발한 만큼 조합의 자체 개선과 별개로 적극적인 대책으로 '승무원 공개채용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내 34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지하차도 비상대피로 확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피로 확보사업은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해 반복되는 지하차도 침수 인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된다. 지난 2020년 초량제1지하차도 침수사고 이후 시내 지하차도 대부분은 차단기, 수위계, 시시티브이(CCTV) 등을 통한 차단시스템을 구축해 지하차도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으로 침수사고에 대처해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이 극한 호우 등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침수 시 지하차도 내부에 고립될 수 있는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는 실정이다. 시는 시내 지하차도에 대한 전수조사와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검토와 구․군 및 부산시설공단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비상대피로 설치 표준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지하차도 침수 대피시설과 관련한 별도 규정이 없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비상대피로를 확보하는 사례는 이번이 전국 최초다. 표준안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기존 지하차도 내부에 설치돼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3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오늘(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추석 명절 전 15일간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 나누기를 실천한다.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를 통해 15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시내 유관기관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동참한다.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8천800세대에게 12여 종 생필품으로 이루어진 총 4억4천만 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7일 3차 공개평가를 통해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의 2023년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시키고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해당분야*에서 국제 및 전국 단위 대회 수상실적 혹은 대외적인 활동 실적이 있는 청년 인재를 매년 3명 선발해 역량개발**을 위해 3년 동안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한 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 오후 2시, 3차 공개평가를 실시해 3인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서면 케이티엔지(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3차 공개평가에서 1·2차 평가를 통해 선발된 6명은 자기소개 및 활동 관련 피피티(PPT)를 발표하고, 전문가 집단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위원은 전문가로 구성된 6명과 공개모집으로 추첨 선발된 시민평가단 2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대상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4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첨단투자지구에 부산 명지신도시 내 자리 잡은 첨단의약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혁신신약연구원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첨단투자지구는 첨단산업에 투자하는 국내외 기업에 맞춤형 지원과 규제 특례를 부여하며, 소부장특화단지와 함께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응하는 소재․부품․장비 2.0 대책의 핵심사업이다.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은 부지 장기 임대, 임대료와 부담금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특례, 입지규제 최소구역 지정, 규제 특례,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최초로 지정한 첨단투자지구는 6개 지자체 11곳이 신청해 위원회 심사 결과 5개 지자체 9곳이 선정됐다. 충청남도, 전라북도에 각 3개, 부산시, 울산시, 경기도에 각 1개씩으로 전기차, 이차전지, 반도체, 기타 제조 분야 등 제조시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데 반해, 첨단의약 분야 연구시설은 부산이 유일하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혁신신약연구원(IDC)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8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30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제15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매년 부산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법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나눔, 섬김, 베풂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지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13명(개인/단체)의 후보자가 응모했다. 시는 후보자들 대상으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 총 3개 부문의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 7월 중순 사회공헌실무위원회의에서 1차 후보자를 선정해 현지 조사와 2차 실무위원회를 거쳐 9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사회공헌위원회에서 3개 부문의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나눔부문] ▲으뜸장 박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페루 해군 훈련함 '비에이피(BAP)유니언호'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영도구 동삼동 소재)에 정박한다고 밝혔다. '비에이피(BAP)유니언호'는 페루 해군의 상징적 선박으로 해군 장교가 될 해사 생도의 훈련을 주목적으로 항해하며, 페루의 이동대사관의 역할도 겸임하고 있다. 현재 세계 항해 일정 중이며, 10개월간 페루의 협력국과 우호국의 주요 항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비에이피(BAP)유니언호'의 세계 항해 일정 중 하나로, ‘한-페루 수교 60주년(1963.4.1. 수교)’을 기념하기 위해 이뤄졌다. '비에이피(BAP)유니언호'의 이번 방한으로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에이피(BAP)유니언호'는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군함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주한페루대사관에 따르면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비에이피(BAP)유니언호'의 시설과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0시 화명정수장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는, 지난 6월 발생한 수돗물 냄새 발생 사고를 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전문가들과 노후된 정수장 정비와 녹조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6월 30일 첫 회의를 열고, 녹조 발생 및 대응 현황과 부산시 정수장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녹조 발생 대응 ▲부산·양산 지방 광역상수도 건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화명정수장 오존처리시설 개선 등 먹는 물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공유한 다음, 건립한 지 40년 이상 된 부산시의 노후정수장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 관계 전문가,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 이어, 참가자들은 부산시 취수원인 물금취수장으로 이동해 녹조발생 상황과 취수탑 등 수돗물 취수 처리 공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청과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부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정보전시를 통해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적극적인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자살예방의 날, 자살예방센터 소개 ▲괜찮니? 캠페인 대화하는 법(질문하기, 들어주기, 방법찾기, 연결하기)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신건강 관련기관 안내 등으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는 “13,352+1393=0”이다. 우리나라 자살 문제의 심각성('21년 자살사망자 수 13,352명)을 알림과 동시에 직접적인 자살 예방 행동 지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청년들의 마음 활력을 증진을 위한 청년 집단상담 지원 사업인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이란 청년들의 마음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심리상담소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대1 심리상담과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청년 519명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일대일 전문 상담기관 3곳, 마음치유 프로그램 상담기관 4곳을 선정해 청년들이 상담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청년 마음이음 사업' 중 '마음치유 집단 프로그램 2차'에 해당한다.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8개 프로그램별 10명~12명, 총 86명의 규모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대상자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9~10월 중 지정 전문 상담기관에서 위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여성가족부와 오늘(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2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대회(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윈(KOWIN)’은 여성가족부가 출범한 첫해인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번째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전 세계 62개국 1만여 명의 국내외 한인 여성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다. 지역 간 여성정책 교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최해왔으며, 부산에서는 2010년 개최 이후 1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KOWIN, 새롭게 ON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참가자들이 ▲글로벌여성 리더포럼 ▲분야별 네트워킹 등을 통해 4년 만에 다시 만난 서로를 응원하며 한인여성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9년 개항할 가덕도신공항 운영의 핵심 항공 인재 양성과 부산형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직접 나섰다.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서부산권 제2집무실(부산도서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3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열고 지역 항공분야 인재 양성과 항공산업 본격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24일 가덕신공항 기본계획(안) 발표와 2024년 국비 정부안에 5,363억 원 확보로 명실상부한 남부권 관문공항 건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 항공산업의 밑거름이 될 항공 전문 인재 양성을 부산이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안)’은 올해 3월 대통령 특별지시로 발표된 ‘2029년 조기개항 상세 로드맵’을 확정한 것으로 3,500m 규모의 활주로 1본이 우선 반영됐으며, 향후 2본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확장성도 검토됐다. 58기 계류장 구축, 1만718대 주차장 확보, 공항 접근도로․철도 연결, 여객․화물터미널 조성 등 24시간 열려 있는 국제적 항공․물류 허브공항을 위한 필수 요소들도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와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 배우 이시언 씨가 대시민 소통과 홍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부산시는 드라마, 영화, 예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이시언 씨를 뉴미디어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그리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시가 판단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 이시언 씨에게 홍보대사직을 요청했고, 이시언 씨는 소통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를 수락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시언 씨는 드라마와 방송, 뉴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이시언 씨는 올해 tvN에서 방영한 ‘부산촌놈 in 시드니’ 프로그램에 출연함은 물론, 젊은 층에서 인기 소통 수단으로 떠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등 뉴미디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어제(4일) 오후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부산시 각 부서와 시민 추천을 통해 49건을 발굴․심사했다. 실적검증 등 실무심사와 일반시민 4천200여 명이 참여한 시민투표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10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관행 혁신, 협업, 갈등 조정, 창의적·선제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시는 최우수 3건 3명, 우수 5건 5명, 장려 2건 2명을 각각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 3건을 살펴보면, ①전국최초 전차종 전면 스마트톨링(차량번호 영상인식 후 요금부과+하이패스) 시스템 도입(도로계획과 이중호 주무관) ②다대포 구.한진중공업부지 공공기여협상 완료(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2023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디자인 4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부산의 가치를 공공디자인으로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올해 공모전은 ‘누구나 배려하고 존중받는 공공디자인 도시 부산’을 주제로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결과 공간, 시설물, 시각 등 디자인 분야 전반에서 총 156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6점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공모 결과 ▲대학·일반부 114점 ▲중·고등부 42점이 접수됐다. 부문별로는 ▲ 대학·일반부에서 대상 등 27점 ▲ 중·고등부에서 최우수상 등 19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학·일반부 대상은 'X SPACE'(장현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도해수욕장에 차수벽 역할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가변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고등부 최우수는 'Open C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실시한 시내버스 친절도 평가 결과, 최우수업체로 동원여객자동차(주)를, 우수업체로 세익여객자동차(주)와 일광여객(주)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친절도 평가는 친절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타고 싶은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시내버스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는 전문기관의 서비스 평가 용역 결과와 시내버스 내 큐아르(QR) 코드를 부착해 조사한 시민 만족도 결과의 합산으로 이뤄졌다. 선정된 3개의 친절 업체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의 친절 인증서(스티커형)를 향후 1년간 버스에 부착할 수 있다. 아울러 연말에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 받는 등의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친절 업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체 간의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시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올해 10월로 예고된 만큼 시민들의 시내버스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올 하반기에 친절·서비스 개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올 하반기 시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4일까지 '제8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부산시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의 도시정책과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향후 시민계획단 등 부산의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제8기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되며, 개최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개최일은 10월 12일, 10월 19일, 10월 26일, 11월 2일과 11월 7일이다. ▲부산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도시계획 기술 ▲부산 수변관리 ▲2030부산세계박람회 ▲디지털트윈 기반의 도시계획 등 민선8기 부산의 도시목표와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트윈과 빅데이터, 미래모빌리티 등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구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제25회 부산여성상' 수상자로 ▲박풍자 용원그룹 회장 ▲윤교숙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고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37명에게 수여됐다. 부산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홈페이지, 시보 등에 공고해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7월 중 분야별 전문가 심사와 자체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박풍자 씨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부산여성경제인회관 건립의 발판을 마련했고, 여성기업인 기금을 자발적으로 마련해 저소득 여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내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 왔다. 공동수상자인 윤교숙 씨는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30여 년간 여성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현장 여성운동가로 활동해왔다. 또한 지역 내 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 수산물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받아가세요!” 부산시는 오는 9월 14일까지 자갈치현대화시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6만7천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한다. 행사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판매점포 310여 곳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명절 등 특별한 시기에만 적용했던 전통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오늘(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양성평등을 향한 부산의 담대한 상상 빅 이퀄리티(BIG Equality)’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내 여성리더, 여성단체,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토크 '빅 보이스(BIG Voice)'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은 총 3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부산여성상 2명, 양성평등유공 18명, 고용평등모범 2명에게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양성평등 토크 ‘빅 보이스(BIG VOICE)’에서는 10대부터 50대까지의 아동, 청년, 중장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