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11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를 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20일까지 직권조치(정리)를 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시에는 주민등록법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는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당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3분기『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현장 세무 상담으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축산농협(아미로 833, 설악웨딩홀 옆)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당진시민 누구나 국세 및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대해 전문 세무사와 1:1 무료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8월 28일에 실시하는 세무 상담에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세무회계무소)와 배정영 세무사(배정영세무회계사무소), 신양희 세무사(반석세무회계사무소), 이재상(이재상세무회계사무소), 최봉현 세무사(최봉현세무회계사무소)를 비롯해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 등 총 7명이 상담반으로 구성된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6월 16일 진행된 송산농협의 연계 상담처럼, 시민의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모든 상담 테이블에 이동식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서비스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상담에는 당진시 마을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가 있는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당진시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4개의 모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당진시는 소통 캐릭터 ‘당진이’를 활용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소통 창구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당진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 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당진천, 전통시장 등의 실시간 상황과 대피 경고,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추진 및 대책, 호우 자연 재난 피해 신고 접수 안내 등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요 법정 도로에 대한 도로 유실, 교량 붕괴, 노면 토사 유입, 버스 노선 통제 등의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 응급 복구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해로 당진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다수 구간이 침수 또는 유실됐으며, 모평교가 파손돼 통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특히 버스 노선 일부는 토사 유입과 노면 침하로 인해 우회 운행을 하는 등 교통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시는 신축된 도로관리사무소를 복구 거점으로 삼아 안전조치부터 응급 복구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했으며, 전문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1차 안전조치 후 복구하고 있다. 주요 복구 내용으로는 △유실된 도로 35개 구간 긴급 정비 △용연동, 정미 수당리 2개 버스 노선 도로 기능 회복으로 정상 운행 재개(단, 모평교는 교량복구 시까지 시내버스 우회) △모평교 추가 붕괴 방지 응급조치 △도로 파임(포트홀) 정비 및 노면 토사 제거 등이 있다. 도로과 관계자는 “2023년 확장 준공된 도로관리사무소가 재난 초기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며 초기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