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9일 양평병원과 용문의원을 어린이집 안심병원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 안심병원은 어린이집과 지역 병원 간 일대일 협약을 맺고 아픈 아이가 있을 경우 신속한 의료협력과 자문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44개소 어린이집에서는 의료전문 인력 부재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영유아 발달 및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전문 의료 지원에 더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양평병원과 용문의원은 관내 운영중인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및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익을 목적으로 지역 영유아의 건강 지킴이로서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맺어주신 양평병원과 용문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채움으로 더욱 촘촘해진 양평군 복지공동체와 함께 전 군민에게 통하는 복지 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민의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입원 발생률이 타지역 대비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은 5.72%로 타지역 14.21%에 비해 3배 가까이 낮았다. 또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도 8.16%로 타지역보다 2배 이상 낮았다. 이는 국내 연구진이 지난 2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한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효과 분석'에 실린 결과이다. 합병증 발생 위험도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된 유지군의 경우, 타지역보다 1.9~2.25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병 합병증 발생 위험도 1.53~2.0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혈압과 혈당에 대한 광명시민의 관심도 높아졌다. 2023년 시가 질병관리청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광명시의 혈압수치인지율은 85.1%(전국 평균 62.8%), 혈당수치인지율 68.7%(전국 평균 30.6%)로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관리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한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 측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무료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 ▲치매 공공후견사업 ▲치매 안심마을 소개 ▲치매 파트너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4시간 자동으로 간편하게 응답하는 챗봇 형태의 채팅 서비스, 1대 1채팅 기능을 활용한 상담과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친구 또는 채팅 탭의 상단 검색(돋보기)에서 ‘용인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도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도에 채널을 개설해 자원봉사자 관리와 치매파트너 관련 이벤트를 활용해 비대면 치매인식 개선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위험도를 낮추고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의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 ‘새미톡’을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정확한 치매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인식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식중독 예방과 영업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지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7월 초부터 김밥집, 밀면, 배달음식점 등 일반음식점 85개소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다. 여름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에 방문해 영업자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달걀 취급 주의요령, 대량음식 취급 시 주의요령 등을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장마철도 길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평소보다 더 많은 업소를 상대로 예방활동을 실시했다”며“영업자께서는 식품 취급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8일 양평 장로교회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단체 건강증진 교육 및 재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체장애인협회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 전 참석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홍보 및 대상자 발굴 ▲재활 운동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건강증진 교육은 만성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비만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휴대용 줄자를 활용한 허리둘레 측정 ▲비만 예방 신체활동 지침 ▲생활 속 올바른 운동방법 등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자원을 활용한 보건·복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에서 지난 7월 18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에게 담배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배양을 위해 교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여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찿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실을 신청하여 올해 처음으로 아이누리어린이집, 로뎀나무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시범으로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가족 등 흡연자를 대하는 태도와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알고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등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장마철 음식점 58개소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업소 대상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여 종사자들의 식중독 예방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 ① 손 씻기 ② 익혀 먹기 ③ 끓여 먹기 ④ 세척·소독하기 ⑤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⑥ 보관 온도 지키기 장마철은 자외선량도 줄고, 세균번식 속도가 빨라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가정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수시 위생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품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한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고령, 거동 불편 등으로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행인이 보호자 역할을 맡아 병원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이 신청자 집을 찾아가 함께 병원에 가서 접수·수납 후 진료를 받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모든 과정을 도와준다. 나이, 소득과 관계 없이 성남시에 사는 1인 가구가 이용 대상이며, 1인 가구가 아니라도 노부부 가구,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가족, 조손 가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이용료를 기존 1시간당 5000원에서 3시간에 5000원으로 인하해 운영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이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2개 자격증이 있는 전문인력이 이용자와 동행하게 된다. 차량 등 이동 수단은 제공하지 않으며, 택시·버스비 등 교통비는 본인 부담이다.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이용하려면 전화나 경기민원24로 신청하면 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 맞춤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비슷한 병원 동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16일 17:30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제1기 구리시 미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미용아카데미 수료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수료자들은 지난 6월 11일부터 총 6주간 미용 기술 향상을 위해 생업의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박정임 지부장은 “구리시의 교육비 지원으로 유능한 강사를 협회 사무실로 초빙해 관내 미용업자들이 미용 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향상된 미용 기술로 구리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용 발전을 위하여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강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미용 아카데미가 발전된 모습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여러분의 사업도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1월까지 식품제조 환경이 열악하거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55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식품안전교육에는 ㈜오뚜기와 세스코가 전문 교육 기관으로 참여해 영업자들이 어려워하는 법적 서류 작성요령, 방충·방서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도는 55곳 중 희망업체 3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다. 컨설팅에는 ㈜오뚜기와 컨설팅 전문기관 푸드원텍㈜이 참여해 업체 현장에 맞는 제조공정 관리 방법 및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위생환경이 열악한 중점관리업소의 후속지도 및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식품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조치다. 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 수가 같은 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이면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지는 조치로, 인천 강화군의 경우 일 평균 매개모기 개체 수는 지난달 넷째 주부터 2주 연속 5.0을 넘었다. 인천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2021년 46명, 2022년 63명, 2023년 126명, 2024년 6월 기준 27명이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인천시는 강화군을 통해 매개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수칙 전파를 위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 게시판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모기 기피제 1개를 제공한다. 군은 말라리아 발생지역이 남쪽으로 확대됨에 따라 우리군이 올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다는 점을 알리고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면 신속 진단키트를 이용한 진단을 실시할 것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말라리아 치료 시 복용법 및 치료 기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2년 이내 재발이 가능하며,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아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말라리아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며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양평군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보건소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배달음식점으로 등록된 삼계탕, 치킨, 김밥 조리판매업소 40개소와 무인식품판매점 2개소 등 총 42개소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살모넬라균이 주로 검출되는 식재료로 조리된 식품을 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검사의뢰를 통해 조리식품에 대한 기준‧규격의 적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예술치유단체 ‘심리상담센터 공감’과 함께 마련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 공연 프로그램이 7월 12일 막을 내렸다. 12일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이 공연에서는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지난 5월부터 준비한 공연을 지인과 가족, 치매쉼터 어르신 앞에서 선보였다.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봄이라는 주제에 담은 ‘장수춤’을 시작으로 두 명씩 짝을 맞춰 추는 포크댄스, 작은북을 활용한 ‘소고춤’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 프로그램은 높은 치매 위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가락 율동부터 부채춤 배우기, 놀이 등의 수업을 진행해 신체 감각 활성화를 돕는다. 오감 능력과 인지기능 향상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를 돕기 위해 자유로운 신체활동과 사람과 사람 사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어르신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경기도 내 유통 중인 슈퍼푸드 농산물 7종(귀리, 마늘, 브로콜리, 블루베리, 아몬드, 시금치, 토마토)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없었다고 16일 밝혔다. 슈퍼푸드는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고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한 식품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심장 건강 개선, 항염 작용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식품이다. 이런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검사는 이러한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대표적인 슈퍼푸드 농산물 7종을 선정했으며, 총 109건의 농산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슈퍼푸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경기도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1일 2회씩 총 4회 공연을 진행해 총 1220여 명의 아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식생활 안전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적 내용을 다뤄 아이들이 건강한 식품을 스스로 선택하고 섭취하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추가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편식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인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법을 배우고, 가정과 기관에서도 교육이 연계되어 올바른 식습관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양주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마당극 공연 관람 기회를 선물하며 크게 호평받았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미사강변도시 13단지 아파트에서 치매 인식개선을 주제로 마당극 ‘은애아씨전’을 선보이는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전통국악부터, 트로트,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한 행사다. 올해에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해 그 규모를 키우면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마당극 공연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조선시대 실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은애아씨전’에서 만담과 해학, 라이브 연주가 나올 때는 손뼉을 치며 환호하고, ‘닐리리맘보’, ‘찔레꽃’ 등 익숙한 트롯트 노래가 나왔을 때는 함께 따라부르며 큰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울러 극 중 치매 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치매검사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건의료분과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안성시 통합돌봄사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복지 전문가, 현장 활동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서 황세주 경기도의회의원,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영애 서안성의원 재택의료센터 총괄케어코디네이터,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이 통합돌봄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정책적 논의를 넘어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송영옥 보건의료분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노인들이 나고 자란 고향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및 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하여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장애인 등 이동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진행했으며 ▲교육참석자가 알아야 할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신청 ▲1종·2종 의료급여 유형별 지원내용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의료급여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이용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 여름도 안전하게 지내기 위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의료급여제도는 수급권자의 건강관리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도록 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용인시 감염병 월간소식’ 창간호를 발간했다. 감염병 소식지는 ▲용인시 감염병 발생 현황 ▲전국·경기·용인 감염병 현황 ▲국내외 감염병 소식 ▲감염병 예방 홍보 자료 ▲용인특례시 보건소 이달의 주요 활동 등의 내용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 감염병 소식지는 매월 15일 온라인 정기 발간하며 시민 누구나 용인특례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현황과 주요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해 법정감염병 감시와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