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경인교육대학교, 안양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인천 지역 4개 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함께 육성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강좌를 지역 대학에서 운영하고, 이를 이수한 학생들이 고등학교 학점은 물론, 대학 진학 후에도 해당 과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심화 강좌 개설 및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밖 교육 기회를 넓히고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기반을 강화해 학생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교육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학생들의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고 지원이 2027년까지 3년 연장된 것과 관련해 “이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은 고교 무상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다양한 정책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으며, 이번 법령 개정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돼 현재 모든 고등학생이 등록금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제도 시행에 앞서 2018년부터 고등학교 입학금 면제를 실시했으며,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교과서·교복비 무상 지원과 무상급식 확대 추진 등 고교 무상교육의 조기 정착과 제도 확산에 기여해 왔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특례는 2024년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되어, 2025년부터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액을 자체 예산으로 부담해야 하는 구조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에 따른 재정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교육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월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여는 읽걷쓰×AI 융합교육(STEAM)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중심 교육과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관찰, 질문, 탐구, 협업, 실천의 전 과정을 AI(인공지능)와 함께 경험하며, ‘AI 생태 지킴이’, ‘천문탐험대’, ‘물질 대탐험’, ‘감염병 수호대’, ‘밀물 썰물 탐험’, ‘움직이는 그림 실험’ 등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탐구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창의적 사고력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의 융합 교육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025년 '읽걷쓰 성장학교'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유별남 작가와 함께하는 ‘포토에세이 교실: 사진으로 기억을 쓰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장면을 사진과 글로 기록해 삶의 기억과 감정을 재발견하고, 나만의 포토에세이북을 제작하는 창작형 심화 수업이다. 참여자들은 사진 촬영과 글쓰기를 병행해 창작물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며 시민저자로서의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강사 유별남 작가는 사진과 글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에세이와 사진집 출간, 개인전·그룹전 개최, EBS ·세계 테마 기행· 출연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12회에 걸쳐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1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5일부터 17일까지 1층 다문화체험존에서 ‘싸왓디! 태국’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다문화 꾸러미를 활용해 태국의 다양한 실물 자료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태국의 생활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춧타이잉 및 춧타이차이(전통의상), 라낫(전통악기), 무에타이 용품, 요일별 부처상 등 태국의 대표적인 문화 요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을 참고 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이 5일 관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미래형 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관람 중심 체험을 넘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과학 학습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AI융합교육원이 자체 개발한 증강현실 콘텐츠 ‘꿈별이를 찾아라’를 활용해 전시물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탐색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AR(증강현실) 기기를 활용해 과학 개념을 시각화하고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은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으며, ‘미래형 과학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체험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관찰 결과를 올리고, 결과 공유회에서 각자의 해석과 생각을 발표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R 기반의 전시 체험은 학생들에게 과학 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융합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365베스트치과의원과 ‘취약계층 학생 치과 치료 및 예방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부평구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 중 치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선정해 무료 진료와 예방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지원함으로써 학생 건강권 보호 및 의료복지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극지연구소 극지환경재현 실용화센터에서 ‘2025년 극지과학탐구(Polar Open Lab)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빙하 코어를 통한 온실가스 분석 △남극 해저 퇴적물로 살펴보는 기후 변화 △극지 잠수동물, 지의류, 미세조류에 대한 생태학적 이해 △변화하는 우주날씨 등 다양한 주제로 극지연구소 연구원들이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 교사들은 “연구원들의 생생한 연구 사례를 들으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금 체감했다”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탐구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전문성 강화는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생태전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의 핵심 프로그램인 현지 몰입형 북극과학탐사를 8월 5일부터 14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일대에서 진행되며, 인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8명이 참여해 북극 생태, 지질, 기후 변화와 관련된 현장 탐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어드벤트달렌 지역 동토층 관측 및 극지 식물 채집 △빙하와 빙퇴석을 활용한 지질 탐사 △피라미덴 지역 북극 온난화 현장 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스발바르 대학(UNIS) 워크숍에 참여해 극지 연구자들과 교류하며 전문적 소양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읽걷쓰 4P 기반 북극과학탐사 프로젝트를 통해 북극 해빙, 생물다양성 감소, 해수면 상승 등 글로벌 기후 문제를 인천과 연결해 탐구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한 참여 학생은 “기후위기를 교과서나 뉴스로만 접했는데, 북극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기대된다”며 “인천과 북극의 연결을 체감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2026학년도 인천광역시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 일정을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예고했다. 공립학교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21명 △초등학교 190명 △특수학교(유·초) 53명 △중등학교 452명 △특수학교(중) 40명으로 총 756명이며, 전년도(665명)보다 91명이 증가했다. 사전예고 내용은 교육과정 변경 등으로 추후 공고 내용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응시 예정자는 유·초등 분야는 9월 10일, 중등 분야는 10월 1일에 공고되는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유·초등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등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진행된다. 1차 시험은 유·초등 11월 8일, 중등 11월 22일에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6학년도 국·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필기시험은 국립 및 사립학교 법인의 위탁을 받아 공립학교 시험과 동일한 일정으로 시행된다. 사립학교 임용시험 공고는 8월 26일까지 해당 학교 누리집에 게시되며, 최종 위탁 현황은 공립학교 공고일에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2025학년도 학부모 네트워크 34지구(학교운영위원회 17지구, 학부모회17지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안내, 우수 활동 사례 공유, 자유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활동 소개에서는 지구별 협의체가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독서 문화 조성, 마을교육공동체와의 연계활동 등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자유토론에서는 학부모 교육 참여 확대, 지역 네트워크 연계 강화, 제도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협의체와 네트워크는 학교교육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감독과 함께하는 인권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권 관련 단편영화 2편 상영과 감독·영화평론가와의 대화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스크린 너머의 인권 이야기를 나누며 삶 속 인권 문제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감독들은 인권 소재 영화 제작 과정과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교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인권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인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8월 5일부터 25일까지 이월례 작가의 개인전 ‘달리는 풍경화 속도전’을 늘봄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이월례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대한민국수채화대전,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한 바 있다. 신촌 현대백화점 갤러리, 대전 아트갤러리 등에서 15회 이상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는 인천 서구에서 창작공간 ‘Moon’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속도’라는 개념이 도시 풍경과 인간의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한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지나가는 풍경'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참여를 유도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사라져가는 기억들을 기록하고자 했다”며 “관람객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속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10시) 동안 관람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 관내 학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과년도 잡지 기증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기증은 대출 및 열람 기간이 종료된 2023년도 시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이며,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회관 등 기관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무상으로 기증한다.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 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도서관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주차장에 준비한 마음안심버스에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민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사, 1:1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활력지수(L-ESG) 도입 이후 ‘책으로 여는 도서관 ESG’ 운영 계획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친화적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월 4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와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에게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56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교육전문직은 단순한 관리자나 전달자가 아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자연–AI의 공존과 협력이라는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읽걷쓰’ 기반 AI(인공지능) 교육 개념과 변화 양상,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인공지능은 이를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며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 교원의 전문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본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247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는 △벽을 문으로 만드는 인천교육 △‘읽걷쓰’기반 AI 교육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 △생각에 걷기를 더하라 △올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1일 교육공무직원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 퇴직예정자 미래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무직원들도 은퇴 이후 행복한 제2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자산관리 비법 ▲나의 진로 내비게이션 ▲시니어 맞춤 건강 클래스 등 퇴직 후 삶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강의뿐 아니라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실습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교육공무직원들에게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15개교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과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수장고 탐방, ‘우생잘알(우리 생물 잘 알기)’ 투어, 생물다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학교의 동아리 학생들은 1학기 동안 학교 텃밭에서 자생식물 씨앗을 심고 발아, 개화, 씨앗 수확까지의 생태 활동 과정을 서로 공유했다. 이들의 활동 사례는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학교 환경교육한마당’에서 다시 공유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구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책보따리 대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책보따리 대출’은 전집, 시리즈, 책장 한 칸(신간코너 제외) 등 원하는 도서를 1인당 최대 100권까지 특별 대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출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안도서관을 방문하여 1회 특별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0일이다. 대출 도서는 이용자가 직접 운반해야 하므로, 큰 가방이나 수레를 지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후 학부모들이 직접 창작한 동화책 18권을 출판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구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학부모 자원봉사자 및 일반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동화책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삽화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부모들이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AI시대에 걸맞은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