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전 직원 대상 투표를 실시한 결과 교육과 김희윤 주무관과 학교지원센터 권성옥 전문상담교사가 2025년도 하반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과에서 학교 스마트 기기 관리 및 업무시스템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희윤 주무관은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민원 응대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학교지원센터에서 Wee클래스 컨설팅 및 전문상담사 지도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권성옥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친절하고 배려심 있는 태도로 동료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반기마다 으뜸 친절·청렴인 투표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자기청렴도 및 민원 친절도를 함께 점검함으로써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음성교육의 신뢰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권 교육장은“항상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음성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음성교육을 위해 모든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10월 3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탄력세율 적용 확대를 위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T/F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당진시,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력세율 입법 추진을 위한 관련 부처 방문 진행 결과 설명 △입법 및 개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논의 △타 시도(시군)와 연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시는 화력발전소의 대량 대기오염 배출 등으로 인한 시민들과 지역에 피해가 큼에도 원자력, 수력 등 타 발전원 대비 표준세율이 낮아 환경개선 사업과 사회적비용 보전을 위한 재정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1kWh당 0.6원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와 더불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른 탄력세율을 차등 적용하는 법 개정안을 마련할 시, 외부불경제를 완화하고 지역 환경 개선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탄소중립 실현과 화력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겪는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탄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30일 군청 광장에서 음성소방서와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전 직원과 민원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에 발화 시간과 장소가 예고되지 않고 화재를 최초 발견한 목격자의 구두 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전파, 화재경보, 대피유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순으로 실전처럼 실시됐다. 또 청사 건물에서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 등 직원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종합 훈련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 후에는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도 추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리한 초기진화 활동보다 대피 중심의 행동 요령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며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필지에 대해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신청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781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평창군청 민원토지과와 각 읍면 사무소,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과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30일까지 신청인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평창군은 이의신청 기간 중 ‘2025년도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함께 운영한다. 이는 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신청은 민원토지과 또는 각 읍면 사무소 민원팀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한파 쉼터 및 한파 저감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평창군과 지역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군민들이 한파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점검 대상은 ▲경로당·마을회관·편의점 등 한파 쉼터 51개소, ▲버스 승강장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 42개소로, 주요 점검 항목은 △난방기기 작동 및 소방시설 점검 △단열·보온시설 관리 상태 △한파 대비 행동 요령 안내문 비치 여부 △쉼터 안내 표지판 보수 및 운영 현황 등이었다. 평창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한파 쉼터 운영상의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한파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화면 대화 별다방 앞에서 ‘제4회 명품대화초 김장 잔치’가 열린다. 명품대화초김장잔치위원회(위원장 권명식․마영희)가 주최하는 명품 대화초 김장 잔치는 해발 700m의 일교차와 지리적 특성으로 단맛이 강한 평창군 고랭지 배추와 매콤 아삭한 명품 대화초를 사용하여 체험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김장 잔치는 ‘대화가 필요해, 김장이 필요해’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이 직접 김장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명품 대화초 가수왕, 전통놀이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장 체험 비용은 배추김치 10kg 87,000원, 20kg 170,000원, 알타리 김치는 7kg에 80,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체험 관련 예약은 김장잔치 사무국에서 가능하다. 체험 매표소는 축제기간에 매일 10:00~16:00 김장 하우스 옆에서 운영하며, 체험 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또한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권명식․마영희 명품대화초김장잔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0월 30일부터 방림면을 중심으로 수요응답형 버스 ‘해피콜 버스’를 운행한다. ‘해피콜 버스’는 기존처럼 정해진 노선을 다니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전화로 예약하거나 전용 앱(바로DRT)을 통해 호출하면 가까운 정류장에서 차량이 배차되어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운행 지역은 방림면 전역이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운임은 기존 마을버스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최소화했다. 평창군은 이번 해피콜 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취약지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이 직접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해피콜 버스는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지난 2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2025. 충북스마트농업 심포지엄'을 통해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및 교육시스템의 혁신으로 농업 전문계고 4교의 학생들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술‧인재로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 도내에는 4개의 농업계열 고등학교가 있다. 청주농업고등학교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농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로 실습중심의 실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도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첨단 실습장 구축을 추진 중이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식품 제조 공정 기술자를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첨단 실험‧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청주농고와 충북생명산업고를 각각 도심형 스마트농업 전문교육기관과 농업생산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을 갖고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교육시스템에 대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전공 융합형으로 작물 재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9일부터 2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29일은 전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예방법을 다뤘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 신종 범죄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30일은 간부 공무원과 진천군의회 의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로서 조직 내 폭력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법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직사회는 폭력과 차별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위직일수록 솔선수범해, 양성평등하고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채움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다정한 클래식』과 『오늘의 감정, 클래식』의 저자이자 유튜브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김기홍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며 음악을 좀 더 가깝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일상 속 인문학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움 인문학은 충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11월 3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놀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하고,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디지털 도구 선정 기준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을 통합하는 교수 설계 방법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구체적 놀이 활동 예시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로봇 코딩 블록을 활용한 협동 놀이, AR(증강현실) 기반 이야기 만들기 활동, 디지털 그림책 제작을 통한 언어 표현 놀이 등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가 소개됐다. 참여 교사들은 실습을 통해‘우리 반 맞춤형 디지털 놀이 활동’을 설계하고, 활동 목적과 유아의 반응 예측, 평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유치원의 환경과 여건을 고려한 실행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지털 도구가 단순한 시청각 자료를 넘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함 보온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내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2021년 303건에서 2024년 33건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강추위가 이어질 때마다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동파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직경 15~25㎜ 규모의 계량기함을 대상으로 보온재를 무상 지원한다. 내달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11월 중으로 보온재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출된 수도관은 헌 옷이나 보온재로 감싸고 계량기함 내부에는 마른 헌 옷이나 담요 등을 채워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게 해야 한다”며 “특히 계량기함 내부에 직접 불을 사용하는 것은 급격한 온도 변화로 폭발 위험이 있어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423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의견청취, 춘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춘천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가격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문의는 춘천시청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민축구단의 2025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경기는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리그 11위에 올라있는 춘천시민축구단은 이날 부산교통공사축구단(7위)을 상대로 소중한 승점 3점과 함께 리그 순위 반등을 노린다. 이날 춘천시민축구단은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 구단 SNS를 통해 사전 신청한 팬 20명을 대상으로 송암 주경기장 투어와 함께 신가드(정강이 보호대) 꾸미기 체험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경기장에서는 어린이, 가족 관람객을 맞아 미니골대 축구게임, 탁구공 빙고게임 등이 진행되며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식음료상품권, 구단 MD 등 경품 추첨이 준비돼있다. 에스코트 키즈로는 춘천스포츠클럽 유소년축구팀에서 함께한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이날 경기장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마지막 홈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역기업과 지속적인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강원명진학교, 춘천지역자활센터 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천안동남경찰서와 지난 29일 천안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위기 청소년 대상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자기통제력, 규칙 준수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10명의 청소년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인라인스케이트 기본기 습득과 팀별 협동 경기 등을 체험했다. 체육회와 동남경찰서는 향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기술을 키우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암 경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암 오케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경험자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17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소도구 활용 운동 ▲구강 검진 및 교육 ▲원예활동 ▲만성질환 관리 ▲영양 및 금연 교육 등으로 운영됐으며 단국대학교 이상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암 경험자분들이 일상 속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관련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천안시 여론조사 시스템‘다시 천안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의 정신건강 상태와 인식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가전산센터 화재를 계기로 시설내 체계적인 화재예방 대책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폭설 시 제설장비 점검 및 재난대응 대책, 급식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동절기 대비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예찰 활동도 병행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동절기 화재 등 안전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앞으로도 시설 내 거주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와 산불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상록리조트,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건물 화재가 인접 산림으로의 확대를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천안동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천안시 산불진화대의 산불 진화와 시민 대피, 복구대책 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재난 대응 매뉴얼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배터리 화재처럼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동남구 2,328필지, 서북구 1,470필지 등 총 3,798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