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서부보건소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24년 4차 시스템 사용자 협의체 간담회에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78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은 건강측정기기로 수집된 어르신 건강상태를 전담인력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통한 사전/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활용 건 수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 서부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으로 담당자의 단순 행정업무 피로도 감소 및 대상자의 건강관리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됐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잘 이행해 디지털 시대에 맞게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양강좌의 특별강사로 초빙돼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보여주며 그림과 화가들의 스토리 등을 중심으로 1시간 10분 가량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소설 '적(赤)과 흑(黑)'으로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이 이탈리아 피렌체 산타크로체 성당에서 한 작품을 보고 남긴 기록을 소개하며 '스탕달 신드롬' 이야기로 강의를 시작했다. 스탕달은 당시의 체험에 대해 ‘아름다움의 절정에 빠져있었다. 생명이 빠져 나가는 것 같았고, 걷는 동안 쓰러질 것 같았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이처럼 어떤 그림을 보고 푹 빠져서 몰입하거나 졸도할 것처럼 어지럼증을 느끼는 현상을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부른다. 이 시장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같은 곳에 가면 사람들이 가끔 작품을 보고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며, 빈센트 반 고흐는 화가 렘브란트 반 레인의 ‘유대인의 신부’의 매혹되어 "이 작품을 2주일 동안 더 보게 해 준다면 수명에서 10년을 떼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6일 여주시는 최근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흥천면 화훼농가 일대에 대한 피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 한가람봉사회, 신천지봉사단, 흥천적십자, 대신면새마을지도자 등 여주시 각 자원봉사단체에서 30여명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복구 작업은 여주시 흥천면 화훼농가에 위치한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중심으로 폐기물 정리 등을 도왔다. 해당 대설 피해를 입은 흥천면 농가 주민은 “대설 피해가 생각보다 커 망연자실했는데 피해복구를 위해 가장 먼저 달려와 참여해주신 여주시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복구 활동이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추운날씨로 활동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은영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큰 피해를 입은 여주시의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봉사가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우수상과 포상금 7백만원을 받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평가내용은 사업운영, 예산투입 성과, 사업조직 등 3개 지표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률과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서비스 이용률 등 8개 항목이다. 안양시는 관내 정신의료기관 1곳, 민간 상담센터 20곳 등 총 21곳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보하고, 올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 461명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및 사업을 통해서 시민들이 정서적 어려움 없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의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에 걸쳐 전문적인 일대일 대면 심리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전국 대형병원 220곳에서 RSV 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는 총 6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81명)보다 증가했다. 입원 환자 중 1~6세 영유아가 374명(59.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0세가 173명(27.4%), 7~12세 31명, 65세 이상 30명 순으로 나타났다. RSV 감염증은 감염자의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고, 일반적으로 대다수가 특별한 치료 없이 1~2주 내 회복되지만, 일부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에게서는 폐렴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2시간마다 10분씩) 등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RSV 감염증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노인, 장애인 등 이동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교육대상자에게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의료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 유형별(1종·2종) 지원 내용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2025년 재가 의료급여 사업 안내를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건강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의료급여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이용을 통해 수급권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어, 2024년 총 10차례에 걸쳐 345명에게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에서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0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3개 등급(Aa, Ab, Ac)으로 나뉘었다. Ab 등급을 받으며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56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복지관에는 우수사례 확산과 동기 부여를 위해 3백만 원의 인센티브가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권역별 4곳의 수행기관과 163명의 수행 인력을 통해 2,325명의 취약 노인에게 ▲안전지원(안전, 안부 확인, 말벗)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교육(영양, 건강, 우울 예방, 인지 활동 프로그램) ▲일상생활 지원(외출 동행,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립과 우울, 자살 위험이 큰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와 집단 활동을 포함한 특화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과 11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하철 역사에서 에이즈 예방 및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이즈(AIDS)는 원인 바이러스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다. 즉, HIV 감염인이 반드시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HIV 감염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악수, 포옹, 식사, 물건 공동사용, 침이나 땀, 모기 등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감염경로의 대부분은 성 접촉에 의한 것이므로, 위험한 성 접촉은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각각 진행한 이번 에이즈 예방 캠페인에서는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 △감염 경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홍보와 안전한 성관계를 위한 콘돔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에이즈 예방 실천을 독려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에이즈는 HIV 감염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겨울철 급격한 체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만큼, 호흡기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접종기간인 내년 4월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6월부터 전국적 백일해 환자 증가세로, 11월에는 국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 영아)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 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 대상으로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감기나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은 평소 손 씻기 생활화와 기침 예절 실천 등 호흡기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등교를 자제하고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층과 영유아, 임신부 등의 예방접종은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라고 강조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지역의 치매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보건소의 인프라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수지구보건소로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 중인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임대료 부담, 이용자의 주차와 접근성 등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임차기간 제한(10년)이 도래해 안정적인 치매관리 사업 진행이 어렵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 기준 미충족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어 이전 필요성이 높았다. 이에 시는 현재 4층인 수지구보건소를 증축해 새롭게 조성하는 5층 공간에 치매안심센터를 이전할 계획을 세워 지난 7일 착공했다. 준공은 내년 9월로 예정됐다. 치매안심센터의 전체 면적은 799.82㎡다. 이곳에는 ▲진료실 ▲상담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대기실 등의 공간을 조성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지구보건소로 이전할 예정인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의 주민들의 건강과 치매관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보건소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10일 열린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 시·군 21개 보건소 중 3개 분야 8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수지구보건소는 3년 연속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사업 체계를 구축했다. 또, ‘찾아가는 시니어 펀펀 천식예방교실’과 전문의를 초빙한 건강강좌 ‘알레르기를 부탁해’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아토피와 천식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캠페인’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아동의 알레르기질환 관리와 응급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알레르기 관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예방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시군 보건소 담당공무원과 안심학교 보건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1,047건 7만9,708명에 교육지원을 했으며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키트를 323개교에 지원했다. 알레르기질환 교육도 소방구급대원, 보건소담당자, 지역주민 등 4,888명을 대상으로 105건 실시했다. 성과대회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열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한 10개 우수기관과 공무원 5명, 민간인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운정보건소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고, 성남시수정구보건소, 용인시수지구보건소, 파주시 예원유치원, 광주시 한아람초등학교가 도지사상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파주시운정보건소와 광주시 한아람초등학교에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최영은(부천시 소새울어린이집), 권상희(양평군 양동초등학교) 2명에게는 도지사상 개인상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쓴 기관과 개인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과 지자체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각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간호직 공무원 배치 등 인력을 관리하고, 제공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보건복지 전달체계 확립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동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적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범정부기관 서비스 의뢰 및 연계 ▲마을건강복지사업 추진을 통한 방문 건강 관리 강화 ▲인공지능(AI)ㆍ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 다각화를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복지를 실현하고 민관이 함께 노력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시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민간 병원 두 곳과 협약을 맺고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등 시민의 건강 지원을 강화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노원 광명성애병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 협력병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치매진단검사(치매임상평가)를 위한 협력의사 지원, 시 의뢰 대상자 감별검사 시행, 치매관리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치매 예방과 관리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로써 광명시민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협력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에게 진단받은 후 집과 가까운 협력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협력병원이 성애병원 1곳에서 이번 협약으로 2곳으로 확대되면서 치매 감별검사의 편의성도 증대됐다. 광명성애병원은 2019년부터 센터 협력병원으로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왔으며,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2022년 3월 개원 이후 올해 처음 협력병원으로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병원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지역사회보장 계획 평가’ 분야 최우수,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 우수 등 2개 분야에서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평가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는 4년 주기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시행 결과까지 과정이 우수한 지방정부를 선발하는데 경기도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수상을 하게 됐다. 도는 도민의 든든한 삶의 기반을 제고하기 위한 밀착형 맞춤 지원으로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 확대’,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 ‘서민금용복지지원센터’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 및 ‘360°돌봄’, ‘노인상담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돌봄 지원체계 강화, 청년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기회 지원 등 특색 있는 사회보장 정책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는 사회서비스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반 구축과 ‘누구나 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겨울철 유행하는 호흡기감염병 대응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호흡기감염병은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이 꼽힌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학교에 감염병이 발생하면 교육기관에 정보를 공유하고, 접촉자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고위험군(어린이와 임산부, 기저질환자,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예방접종을 무료로 하고 있다. 또,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 감염관리 교육, 방역체계 점검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자료 배부와 캠페인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는 시기로 기침 예절과 올바른 손씻기, 실내환기 등 기본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6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에 김덕원 전 수원병원 진료부장을, 파주병원장과 포천병원장은 전 병원장인 추원오, 백남순 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공의료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덕원 신임 수원병원장은 지난 9월 수원병원장 임기 종료 이후 직무대행자로서 병원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우수한 리더십과 자질을 인정받아 신임 수원병원장에 임명됐다. 추원오 파주병원장과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지난 6년간 공공의료의 전문성을 갖추고 뚜렷한 경영계획 의지와 비전을 가지고 파주병원과 포천병원을 운영해 계속 병원장을 맡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6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행복청춘 운동교실’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종강식을 개최했다. ‘행복청춘 운동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근력 및 균형 운동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운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활용한 운동(유형 1) ▲짝을 이뤄 하는 운동(유형 2) ▲서서 하는 운동(유형 3) 등 다양한 운동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8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 달까지 3개월 간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청춘 운동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교육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3년 개발한 ‘어운완(어르신 근력 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고혈압․당뇨 표준화교육 ▲구강보건교육 ▲금연교육 ▲치매예방교육 ▲영양교육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평균 98점으로 조사됐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조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6일 관내 만성질환자와 가족 1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한파에 특히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가족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실제상황 적용법, 가슴 압박소생술 실습 △초기 대응(골든타임 4분)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교육 등 응급상황 시 다양한 처치 방법을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심정지 발생률이 높다고 해 심폐소생술을 꼭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교육 덕분에 앞으로 가족과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에게 겨울은 건강을 세심히 관리해야 하는 계절이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비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보건소 앞 사거리 및 공설운동장 인근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세계 에이즈의 날 현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HIV/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대표로 위촉된 감염병 예방 지킴이와 보건소 직원 등이 함께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에 나섰다. 에이즈는 ▲악수, 포옹 ▲함께 식사할 때 ▲물건을 공동으로 사용할 때 ▲침과 땀 ▲모기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안전한 성관계와 올바른 콘돔 사용 및 조기 검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감염 의심 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 받기를 권장한다”라며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으로 감염인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즈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