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2025학년도 제3차 교육청-늘봄학교 위탁업체 대표 간담회’를 열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부교육감, 위탁업체 대표, 방과후돌봄팀, 청렴팀이 참석해 2차 간담회 논의사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청의 청렴도 개선 노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탁업체 의견을 수렴했다. 늘봄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이자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안정적인 운영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청렴 협의체 운영, 연수 확대, 학생 출결·귀가 관리와 강사 건강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인력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료 2종도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21일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 세 번째 여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출신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작품의 배경이 된 지역을 걸으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문학 기행으로, 지난 4월에는 최정화 작가와 ‘난쏘공의 길’, 5월에는 민구 시인의 시를 읽고 수도국산 일대를 탐방했다. 이번 가을에는 과거 휴양지로 이름을 알린 월미도를 배경으로 한 이해조, 김소월, 김기림 등 문인들의 작품을 읽고 옛 월미도의 풍경을 상상하며 걷는다. 참여 신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 – 온라인수강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2주년을 맞아 9월 30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이(42th), 앞으로도 같이!’를 부제로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당일 북라운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하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료실과 북라운지를 찾는 이용자 200명에게는 기념 떡을 제공한다. 오후 2시 하늘누리터에서는 오시은 작가가 ‘일상의 기억을 담아가는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열어 성인 독자들과 글쓰기의 의미를 나눈다. 강연은 9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42주년 기념행사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평구 작은도서관 ‘춤추는달팽이도서관’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춤추는달팽이도서관은 어르신을 위한 작은도서관으로, 한글 그림책 교실 운영 등 노년층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직과 도덕성의 가치를 돌아보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정하다는 착각' 등 18종의 도서가 소개된다. 전시는 신트리도서관 신관 1층 봄누리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11일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세계적 쇼 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The Show Choir’ 공연을 개최한다. 하모나이즈는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4관왕을 차지한 팀으로, K-POP,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독창적 퍼포먼스와 하모니로 재해석해 주목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Beauty and the Beast’, ‘This is me’, ‘라라라’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6개 무대로 선보인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엔티켓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47개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교 현장 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체육진흥법'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생 선수의 인권과 안전 보장, 공정한 운영, 학습권 보호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여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 ▲대회 참가일수 관리 ▲지도자 자격과 교육 이수 여부 ▲예산 집행 및 학부모 부담 관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동부는 운동 실력뿐 아니라 인성과 학업, 안전이 균형 있게 보장돼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학생 선수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체육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연수, 예산 공개, 인권·안전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감염병 담당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을철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이 △최근 감염병 발생 현황 △학교 내 사전 대비 및 대응 방안 △역학조사 사례 등을 강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역학조사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교사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사단법인 사랑의 파란우산(대표 김진수)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변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도서관·경찰서·자원봉사센터와 추진 중인 사회봉사 참여 학생 도시락 지원을 본격화한다. 또한, 2026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재정적 뒷받침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시민교육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한 통합지원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읽걷쓰 수업 백과’ 3종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읽걷쓰’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교육으로, 학생들이 삶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관찰·질문·탐구·행동’의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단행본은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교사 26명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SDGs로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AI와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4P 학습역량을 키우는 읽걷쓰 수업 백과』 등 3권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와 창의력'(초4), '읽걷쓰와 지속가능발전'(중1), '읽걷쓰와 인공지능'(중2), '읽걷쓰 기반 지속가능발전 탐구'(고),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탐구'(고) 등 5개 과목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한 바 있다. 읽걷쓰 수업 백과와 과목 자료는 인천교육플랫폼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공교육 최초로 중·고등학교 수학 서술·논술형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객관식 중심의 평가를 넘어 학생의 사고력·창의력·논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은 정답 여부뿐 아니라 풀이 과정의 논리 전개와 수학적 사고 과정을 분석해 채점의 객관성을 높이고, 결과를 신속히 제공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사들의 채점 업무 부담도 줄여 수업과 학생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인천시교육청과 AI융합교육원, 에듀테크 기업 ‘진단수학’이 공동 개발했으며, 그간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AI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수업과 연계해 학생별 학습 지원과 보충 지도를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시범 운영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되며, 이후 전체 중·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에 참여해 전래놀이 체험을 함께하고,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대회 출제자로 나서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축하 인사에서 “AI 시대일수록 읽고, 걷고, 쓰는 기본 역량이 중요하다”며 “읽걷쓰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읽걷쓰’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내 얼굴 컵케익 만들기’, ‘삼겹살 친구 상추키우기’, ‘반려책 캘리 한 구절 액자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 부스와 ‘나도 작가 체험’, ‘전래놀이 한마당’,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지역 기관 협력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또한, 건지초등학교와 가좌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재능 공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동화 퍼레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저글링 · 버블아트’ 쇼로 마무리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방문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1,725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 출전한다. 인천에서는 직업계고 15개교 60명의 학생이 폴리메카닉스 등 23개 직종에 참가했다. 도 교육감은 “국내 숙련 기술인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온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23일부터 3주간 ‘2026년 장서 구성 및 연속간행물 구독 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2026년도 장서 구입과 자료 서비스 개선, 연속간행물 구독 목록 선정에 활용될 예정이며, 연수도서관을 이용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합·어린이·디지털자료실 현장 또는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을 직접 찾아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도서관을 만들어가며 수요자 맞춤형 장서 구성으로‘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도서관’을 실천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9일 평생학습1실에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숲작은도서관 등 9개 작은도서관에 337권의 도서를 지원했으며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한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새 도서가 주민 독서 수요를 충족하고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가장 가까운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며 “이번 도서 지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순회문고지원 ▲미추홀로 한바퀴 등 다양한 읽걷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지원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사체험학습장에서 강화중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이야기를 영화로 읽고, 걷고, 쓰는 빛그림 창작소’를 운영했다. 빛그림 창작소는 학생들이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자기주도성, 창의성, 협업,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읽걷쓰 기반 체험교육이다. 참가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시사회까지 영화 전반을 직접 경험했고, 97.4%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민을 영화에 담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영상으로 표현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읽걷쓰 기반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교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말랑말랑 공감연수–삶에 물든 읽걷쓰, 일상을 배움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일상 경험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는 ‘읽걷쓰’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읽걷쓰, 콕 짚어드립니다!' ▲'솔직담백 읽걷쓰 이야기' 등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실 사례와 교구 활용 방법을 공유하며 읽걷쓰 기반 교육활동을 탐색했다. 참여 교사들은 “읽걷쓰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삶 전체를 배움으로 확장할 수 있음을 새롭게 이해했다”며 “앞으로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읽걷쓰 교육의 본질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공감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21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관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D프레임으로 놀이하며 상상하기’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D프레임을 활용해 삼각형 구조의 안정성을 이해하고 복합 구조물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설계하며 수학·과학·공학·예술을 함께 배우는 융합 학습을 경험했다. 참가 학생은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의 원리를 직접 만들며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9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총 10주간 40차시에 걸쳐 ‘2025 글로벌 STEAM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식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0명, 대학생 멘토 50명, 학부모 200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링 기반의 협력 모둠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교보재 제작을 통해 수학·과학 학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송도)에서 열리며,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STEAM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협력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산하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20일 초등학교 5학년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캠프를 열고, 동물복지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읽걷쓰 연계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그림책 ⸢암탉은 파업중⸥ 읽기와 토론을 시작으로, 해외 동물복지 사례 영상 시청, 퀴즈 활동, 온라인 친환경 축사 설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코딩과 애니메이션 기능을 활용해 가상의 친환경 축사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발표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동물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내가 만든 친환경 축사를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동부과학교육관과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그동안 탐구해 온 결과물을 공유하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2학년 재학생 58명이 팀을 이루어 6개월간 진행한 탐구 주제를 발표했으며, 모든 팀이 5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산출물을 설명하고 심사위원과 참관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심사 결과, 10개 우수팀이 선정되어 창의력과 논리성을 인정받았다. 발표회에 참여한 동부교육지원청 학생은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 앞에서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보람과 기쁨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발표회에는 영재교육원 재학생 80명과 지도강사가 참여했다. 1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의 발표를 경청하며 탐구 주제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2학년 학생들은 △과학·수학적 탐구 △AI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