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립, 은둔 청소년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 ‘한사람이 혼자 지내기로 결정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진행했다. 교육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이자, 대안 교육기관 성장학교 별 교장 김현수가 강연자로 나서, 은둔·고립의 개념과 접근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다양한 실제 사례 및 경험이 담긴 내용으로 상담교사, 복지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100여명의 지역 전문가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청소년 고립, 은둔은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풀어가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립, 은둔 청소년을 이해하고 적절한 심리적 지원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관련 지역 전문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는 8월 29일, ‘학교폭력 피해 및 가해 학생을 위한 상담 전략 및 프로그램 실제’를 주제로 4번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시민 자원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북큐레이션 ‘시민의 책장’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 북큐레이터들은 매월 직접 주제와 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해 ‘시민의 책장’을 채운다. 기흥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 가면 7월 동안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8월은 독립운동·나라사랑을 주제로 꾸밀 예정이다. 시민 북큐레이터로 활동한 김경자씨는 “평소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는데, 우연히 기흥도서관의 시민 북큐레이터 양성 과정을 보고 참여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큰 호응을 해주셔서, 완성도 있는 전시를 위해 밤늦게까지 노력한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운영 예정인 ‘시민의 책장’에는 현재 12명의 시민 북큐레이터가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은 시민 북큐레이터 자원활동가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한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또, 도서관은 시민 북큐레이터에 참여한 자원활동가에게 자원봉사 실적을 등록해주고, 소정의 실비보상금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으로 문의 하면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제32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시 예선전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5개 부문 14종목으로 진행됐다. 예선에 참가한 총 58개팀, 280명의 성남시 청소년들은 몇 달간 공들여 준비한 예술적 기량을 십분 펼쳤다. 특히, 대중문화 부문 중 밴드 종목에 24팀이나 참가하는 등, 작년 예선 대회보다 월등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팀마다 연주 색깔도 저마다 달랐으며, 실력도 상당하여 예술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남시와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경선을 치른 청소년들을 치하하는 최우수, 우수 등 30여 개의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경기도에서 주최·주관하는 예술제 본선에 진출하여 성남시 대표로 경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나흘에 걸쳐 무대를 채워준 성남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그리고 잠재력까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각 분야 심사위원의 조언을 양분 삼아 본선에서도 빛을 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과 3D 콘텐츠 기술 기업 엔닷라이트(대표 박진영)는 지난 12일, 네이버1784 세미나실에서 청년들의 글로벌 기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창업 아이디에이션 4.0” 전문 기술교육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XR 기술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기술교육 △XR 개발 해커톤 △미서부 실리콘밸리 현직자와의 만남 등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청년 창업 아이디에이션 4.0”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유회에서는 XR기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종 8팀에게 지난 1일~12일, 엔닷캐드, Unity 등 XR 관련 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도출된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에는 △암 환자를 위한 방사선 치료 시 XR 자세 가이드 시스템 △XR 기반 비대면 교통사고 처리 솔루션 △인터렉티브 XR 시어터 등 다양한 분야에 XR을 접목한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각 팀의 프로젝트는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청년 15명을 선발하여,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미서부 실리콘밸리로 아이디에이션 투어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아이디에이션 투어에 참가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성남중앙지하도상가에서 ‘북캠핑 팝업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팝업도서관이란 도서관에 팝업스토어 개념을 적용한 도서관으로,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 및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여름을 맞아 ‘도심에서 즐기는 캠핑’이라는 주제로 성남중앙지하도상가 C동 나, 다열 앞에서 팝업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으며 캠핑 공간에 비치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쉼을 제공한다. 또한, 운영 기간 중 수정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인 ‘전통문화’를 주제로 전통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팝업 특강도 함께 열려 시민들이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공간의 제약 없이 열리는 팝업도서관을 통해 성남시민이 책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운영대표자 및 관리자 표창에서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되었다. 작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하는 등 올해 경기도지사상 표창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자원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환경활동 지원, ▲미래 역량 지원을 통한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청소년 참여기구의 주도적 활동과 영향력 강화, ▲기업과 함께하는 청소년 중장기 진로 지원 프로젝트 운영, ▲장애 청소년 사회적 자립성 확대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청소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 지원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성남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호용) 중등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의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 검증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였다. 이번에 자격 검증에 도전한 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직접 배우고 도전하는 성취지향인 프로젝트 동아리 참여를 통해 커피 바리스타 2급 실기 실습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그 결과로 자격증 취득까지 얻게 되었다. 바리스타 동아리 단원들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서 커피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과 직업탐색과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정청소년수련관 관장 변호용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및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고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당동미디어기자단은 7월 활동으로 2022년부터 시작된 ‘당동쉐프 시즌4’의 생활요리 프로그램을 취재했다. 당동쉐프는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으로 주말 혹은 방학 중 요리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들의 건강권 확보 및 심리·정서·신체적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생활에서 기인하는 영양불균형을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마지막 회기는 직접 만든 음식을 청소년에게 나누어주는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예정에 있다. 취재일의 경우 당동쉐프 첫 회기로 총 7회기동안 함께 할 청소년 간의 관계형성을 위한 간단한 게임과 직접 만들어볼 샌드위치의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손질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당동초등학교 박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먹기 싫은 야채를 직접 손질하고 다른 식재료와 함께 섭취하니 오히려 더 맛있어진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 또한 야채에 대한 편견도 사라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에 다문화 연극 ‘다름이와 틀림이’를 상연할 예정이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시흥시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서, 매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상연될 ‘다름이와 틀림이’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복합 인형극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이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 신청은 7월 26일까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연극을 관람해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유아 교육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초월도서관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도서관 미이용자의 주차로 인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공휴일과 정기휴관일(금요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요금은 2시간까지 무료, 이후 10분당 3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1일 최대 부과 주차 요금은 7천 원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실제 이용자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하게 됐다”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 공간 걱정 없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립교향악단이 유럽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7월 1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대한민국-폴란드 수교 35주년 기념 음악회’를, 7월 5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에밀리아-로마냐 페스티벌’을, 7월 8일 슬로베니아 루블랴나에서 ‘루블랴나 페스티벌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예술 총감독 금난새의 지휘 아래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베토벤의 ‘교향곡 5번(운명)’,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과 ‘교향곡 40번’, 시립국악단의 해금 협연으로 장재민의 ‘도시 아리랑’을 무대에 올렸다. ‘대한민국-폴란드 수교 35주년 기념 음악회’ 공연 땐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관람했고, 브로츠와프 필하모닉과 연합 연주를 해 브로츠와프시와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시립국악단의 아쟁 협연으로 ‘아리랑’을 연주해 관람객이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했고, 현지 교민을 위한 앙코르곡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해 교민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에밀리아-로마냐 페스티벌과 루블랴나 페스티벌은 유럽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광남도서관 1층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 3호점 ‘광남 북카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사회복지 협력기관·단체장, 광남1동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카페사업단 3호점 ‘광남 북카페’는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광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는 것으로 광주시 자활기금 2천만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비 4천만원의 예산으로 마련됐다. 공공건물인 도서관의 공간 활용을 통해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낸 카페1호점(초월도서관 카페 ‘라보라’)과 카페2호점(능평도서관 카페 ‘창뜰’)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광남도서관 카페 3호점 ‘북카페’도 전문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참여자 2명이 질 좋은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쉬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단 발굴로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사업단을 비롯해 세차, 수공예 등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과 반려견 복합공간 폴 프렌즈는 지난 3일 청소년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사회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 프렌즈(Paul Friends)는 반려견 유치원, 호텔, 펫 파크를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전문 훈련사가 상주하며 체계적 돌봄 서비스, 차별화된 공간과 놀이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청소년과 반려동물을 매개체로 △반려견 동아리 구축 △전문교육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적·신체적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견을 위한 기부금 바자회 진행, 유기견보호센터 대상 펫 파크 무료 대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반려견 동아리를 중심으로 9월 반려견 축제 ‘멍더랜드 펫-스티벌’ 운영,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호용)과 반려견 복합공간 폴 프렌즈(대표 이지안)는 지난 3일 청소년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사회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 프렌즈(Paul Friends)는 반려견 유치원, 호텔, 펫 파크를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전문 훈련사가 상주하며 체계적 돌봄 서비스, 차별화된 공간과 놀이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청소년과 반려동물을 매개체로 △반려견 동아리 구축 △전문교육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적·신체적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견을 위한 기부금 바자회 진행, 유기견보호센터 대상 펫 파크 무료 대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반려견 동아리를 중심으로 9월 반려견 축제 ‘멍더랜드 펫-스티벌’ 운영,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였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 구역이 30m로 확대된다. 초·중·고등학교는 시설 경계선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이 추가로 설정된다. 또한, 기존 시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 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금연 표지판 부착과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법 개정에 따른 금연 구역이 확대된 사실을 알리고 현장 지도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있고,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교육지원청 별관 2층 라운지에서 열린 제5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학교 주변 비탈면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엔 이 시장을 비롯해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회의 후 이 시장은 안ㆍ장 소방서장 등과 함께 처인구 삼가동 풍림아파트를 찾아 화재 발생에 대비한 옥상 대피 유도 설비 3종을 설치했다. 시민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비탈면 총 50곳에 대한 자체 조사에서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비탈면이 37곳으로 확인됐다며 “이 가운데 시가 관리주체로 등록된 12곳을 포함한 29곳이 정기적 안전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니 시가 안전점검을 잘 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탈면 산사태 등의 우려가 큰 지역 293곳을 점검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점검하려면 용역으로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에 점검을 하면서 학교 주변 29곳의 비탈면 모두를 포함시켜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내년부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AI 콘텐츠 제작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시민들의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AI 콘텐츠 제작교실을 운영했다. AI 콘텐츠 제작 교실은 ▲웹툰 제작 ▲동화책 만들기 ▲쇼츠 영상 제작 등 단계별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웹툰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슬기로운 수정도서관 이용백서‘ 웹툰 안내문을 도서관에 비치·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지아 강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시민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특히 도서관 이용 안내문을 웹툰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돋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하반기에도 AI 콘텐츠 제작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부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호국보훈 테마 활동을 성남시 및 서울시 일대에서 추진한다. 지난 2월, 국가보훈부 주관의 ‘호국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켜낸 이 땅, 지켜갈 우리』 사업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과 순국선열의 공훈을 기리며, 청소년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고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활동 내용으로는 6·25전쟁 이야기, 인천상륙작전, 제1, 2차 연평해전 등 역사 이론 교육과 가족과 함께하는 용산전쟁기념관, 서울함공원 탐방, 놀이형 교육 등 다양한 보훈 테마 활동으로 구성된다. 진행에는 단국대학교 사학과 학생들과 협력하여 사업의 멘토로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보훈 의식과 애국심이 높아지고, 사회 참여 의식과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수받은 청소년 정책 제안공모전 제안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에 거주하는 12~19세(초5 ~ 고3, 학교밖 청소년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제안(청소년 정책, 사회 참여, 문화, 교육 및 진로, 안전, 인권, 복지, 국제교류 등) ▲지역사회 문제점 발견과 해결 방안 모색 ▲기타 양평군민들의 행복한 삶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군은 각 학교로 가정통신문을 전달하고 관내 전광판,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보도자료, 전단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5월 30일에는 ‘청소년과 함께 그린 매력 양평 캠페인’을 열고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홍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초등에서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31팀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제안서가 접수됐다. 다양한 청소년들이 제안을 해준 만큼, 더욱 풍성하고 기발한 제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남부권 5개 공공도서관(중앙, 군자, 정왕어린이, 배곧, 월곶)이 여름 독서 교실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름 독서 교실’에서는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도서관 및 정보 활용 교육’이 진행되며, ‘그림책, 환경 탐험대!’라는 주제로 독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독후활동이 준비돼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키즈 아트 클래스 ‘그림책 속으로 풍덩!’, 그림책과 함께 캠핑하듯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룰루랄라 신나는 그림책 캠핑장’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그리기, 꽃과 식물 만나기, 우주 테마 독후활동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하게 만날 기회를 제공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새활용(업사이클링)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도서관별로 신청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