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발전을 위해 ‘원로회’와 ‘동우회’가 하나로 합쳐 ‘전(前) 주민자치위원장 원로동우회’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을 선출했다. 그동안 ‘원로회’와 ‘동우회’로 나눠 있던 두 모임은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회원과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前) 주민자치위원장 원로동우회(이하 원로동우회)’로 통합하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득웅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득웅 회장은 취임사에서 “박영우 사무국장님을 비롯해 새롭게 꾸려진 원로동우회의 임원진 및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미추홀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축사에서 “수십 년 동안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원로동우회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거 21개 동에 있던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주민자치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청해김밥(대표 이명옥)은 24일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청해김밥은 해마다 후원금, 쌀, 선풍기 등을 기부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사업장이 있는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별도로 후원 금품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이명옥 대표는 “오랜 시간 미추홀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환원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20개 부서, 160여 명의 직원들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네컷 부패는컷!!’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부터 5일간 각 부서를 순회하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한 청렴 퀴즈, ‘인생네컷’ 콘셉트와 청렴 문구를 활용한 ‘청렴네컷’을 촬영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엠지(MZ)세대에서 유행하는 ‘인생네컷’ 콘셉트로 직원들이 청렴·반부패 시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미추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일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네컷’ 촬영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3일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원년 선포 이후 공단이 추진한 친환경, 지역 상생, 인권, 청렴 등 다양한 분야의 이에스지(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진행됐다. 보고서에는 최고 경영자(CEO) 메시지, 환경경영, 소통경영, 사회공헌, 인재경영, 윤리경영 등의 목표와 주요 성과가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2021년 새롭게 개정된 정보공시(GRI Standard) 기준에 따라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돼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공단 임직원이 일궈낸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해 진정성 있는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이에스지(ESG) 경영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단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경찰서와 협업해 대우아파트 경로당 등 10개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무단횡단 금지, 녹색신호가 깜빡이면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 밝은 색상의 옷 입기, 길을 건널 때에는 차를 보면서 건너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10만 원 충전된 인천이음카드를 제공하는 사업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어르신 사망사고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인식 향상과 사고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숭의2동 경로당 등 10개소에 방문해 교육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숭의동 인천 드림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건축, 소방, 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요양병원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와 화재 예방 및 피난 대책에 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참석한 최기건 부구청장은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등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구민분들께서도 자율점검을 생활화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건축, 교통, 공사장 등 48개소의 안전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 발생 시 추가 후속 안전 조치를 진행해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립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철학과 그림의 만남! ‘그림책 작가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와 탐방, 출판기념회, 책 소개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할 성인 수강생을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그림책 작가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철학을 담은 글쓰기와 그림에 대한 표현, 편집과 출판 전 과정을 배우고 지역 서점과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하는 도서를 출간하게 된다. 아울러, 세계적인 대회인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상을수상한 이경국 작가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추홀구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는 미추홀구 작가’ 양성 프로그램(한우리도서관 ‘나는 웹툰 작가’, 독정골도서관 ‘나는 보드게임 전문작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책을 출간한 후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고된 노래연습장업 250여 개소의 영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사)인천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미추홀지부(지부장 김상현)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 구는 올해 사업자들을 위해 완화된 청소년 나이 및 청소년 관련 행정처분 사항 등 법률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헸다. 김상형 지부장은 “교육에 참여해 건전한 운영을 다짐한 영업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노래연습장 운영의 활성화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인 만큼 노래연습장업의 법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음악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성찰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관계 맺기, 소통!’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 및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주민자치회 조직 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년째 소통 전문가로 활동 중인 ‘소통수업’의 저자이자 ‘김창옥아카데미’ 김수인 원장을 초빙해 건강한 삶을 위한 관계의 중요성, 이끄는 사람 vs 관리하는 사람. 소통에 대한 주요 착각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참여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단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위원 간의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항상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 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추홀청소년학당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학당에서 4차례에 걸쳐 수행했던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나눔 실천을 위한 팀별 과제 도출 워크숍,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온기 나눔 실천 활동 등 성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수료생들끼리 마지막 활동 소감을 나눴다. 학당을 수료한 한 학생은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은 많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활동에 참여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이번 청소년학당 활동을 통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향후 청소년들의 봉사 참여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청소년 봉사자들의 다양한 수요와 개성에 부응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하반기 ‘2024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센터는 오는 8월 제2회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단기간에 학습 효율을 높여 합격할 수 있도록 2개월여 동안 집단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검정고시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멘토와 일대일 학습지도 연계로 자신의 과목별 강·약점을 파악하고 수준별 맞춤형의 학습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센터는 휴대전화 고속 충전 서비스와 매점 이용을 제공하고 센터 운영시간에 언제든 편하게 개인 자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검정고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대비반을 활용해 기초 학력 향상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라며,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맞춤형 입찰 정보 제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자입찰을 통해 기업의 입찰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찰 용어의 이해부터 입찰 공고 작성, 예정가격 결정, 경쟁업체 분석, 그리고 입찰 정보 서비스 활용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입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를 신속하게 습득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함으로써 매출 증대의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기업에 실시간 맞춤형 입찰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부터 ‘2024년 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는 고립·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어울림 프로그램, 체험활동, 일 경험 등을 통해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고립·은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는 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해 가족의 마음 건강 및 가족관계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인천청년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미추홀구 청년창업 거점 공간 ‘청년브릿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부모 자조 모임은 6월 중 운영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추홀구 은둔·고립 청년 지원가 양성 과정’을 실시했으며,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만들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17일 충남 공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개최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드론 측량 부문 전국 1위 대상(김민석, 박재한 주무관)을 받았다. 지적측량, 드론 측량, 세부측량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드론 측량 부문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등 총 37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드론 영상 촬영을 통한 토지 및 건축물의 경계를 추출하는 과정과 측량 결과에 대한 신기술 활용 능력을 평가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첫 출전에 대상을 차지해서 굉장히 자랑스럽다.”라며, “드론을 활용한 고품질 데이터 구축은 물론 원격 측량 방식의 신속하고 안전한 드론 측량으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용현1‧4동, 용현5동 주민들과 함께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하여, 인천시의원 등도 참석했으며, 설계를 맡은 네어플레이스엔지니어링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기본계획안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도시열섬현상과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생활권 주변에 조성하는 숲으로 인천대로와 인하대역 사이에 있는 완충녹지 2.2㏊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도시숲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인하대역 역세권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시숲 조성은 6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직원들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 캠페인’을 개최하고 상호 존중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인권침해 표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꼼, 인격 모독, 무시, 거부, 협박, 차별 6가지 유형의 상처 주는 언어 표현을 파악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존중 언어를 홍보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을 활용한 ‘온라인 상호 존중 서약식’을 개최해 직원들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근절하는 것을 넘어, 직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직원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친환경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다육식물을 후원했다. 이날 만들어진 화분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따뜻한 온기 나눔 활동을 위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강화옥 회장은 “기후 위기의 해결 방법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의 활동을 통해 모두가 대기 오염과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새마을회는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비누를 제작해 구민의 날 행사에서 무료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 내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지난해 11월부터 임용된 새내기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직원들은 관내 주요 시설인 숭의목공예센터, 업사이클에코센터, 인천향교와 도호부관아, 영화공간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해서 사업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했다. 현장학습 이후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장과 대화를 진행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장님과 대화도 할 수 있어서 공직 생활에 임하는 마음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규직원들과 진솔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미추홀구의 미래인 신규직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구청 화장실에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설치했다. 공단은 최근 초소형 카메라의 기술 발전과 무분별한 유통으로 인해 불법 촬영 범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도입했다. 불법 촬영 탐지 카드는 신용카드 크기의 작고 휴대하기 쉬운 카드로,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렌즈를 활용해 주변 디지털 기기를 탐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간단한 사용법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장실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 환경이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관내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탐지 카드 설치를 확대하고 홍보해 범죄 근절에 힘쓰겠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체납자 7,870명, 체납액 약 99억 원의 체납고지서를 발송하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고지서는 세무부서로 이월된 각 부서에서 부과했던 각종 과태료, 과징금, 변상금, 이행강제금 등으로 지난 연도 세외수입 체납 관련이다. 구는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는 부동산, 차량, 급여, 예금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은행 자동화기기(CD/ATM)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체납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인터넷(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세무2과 체납총괄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