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오는 7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우울감 해소를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피로, 통증, 불안, 수면장애, 우울 등 신체·심리·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재가암환자(가정 내 치료 및 요양 중인 암환자, 5년 이내 완치자 포함)를 위해 치료 및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돌봄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건강교실에서는 ▲호흡 및 명상을 통한 통증 조절 방법 안내 ▲통증, 피로 등에 좋은 혈 자리 및 지압법 안내 ▲암 환자를 위한 스트레칭 ▲암 환자가 할 수 있는 생활 운동 등을 보건소 한의사와 생활운동지도사 지도로 진행한다. 또한 건강보조식품 배부, 방문간호사업 연계 안내,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 지지실 안내, 암환자를 위한 자료 배부 등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이 건강교실이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이 직면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 와 가족의 든든한 사회적 지지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농업체험공원에서 총 4회(7/12, 8/2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기온이 증가하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다양한 유전자형이 존재하고 주로 영유아에서 수족구병, 무균성수막염, 포진성구협염 등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수행하는 병원체 감시사업 결과 올해 인천지역 엔테로바이러스 월별 검출률이 지난 4월 16.7%에서 5월 50.0%, 6월 70.0%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 자료(25주차)에 의하면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족구병이 전체 환자 수의 77.2%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은 환자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 환경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데, 아직 상용화된 백신이 없고 특별한 치료제도 없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은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가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처인구보건소는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는 ‘장수 한컷’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에게는 건강을 체크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장수 사진 촬영과 물품, 간식 등을 제공했다. 특히 장수 사진 촬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촬영에 앞서 방문사업 담당자들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어르신들은 화사해진 얼굴을 보며 “2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카메라 앞에서 밝은 표정을 지었다. 해당 지역 방문 건강관리 사업 담당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담은 장수 사진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6월 4일 동 지역을 시작으로 5일 양지면, 20일 포곡읍, 27일 모현읍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100여 명에 이르는 홀로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처인구 보건소는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기흥구보건소는 홀로 어르신들의 정신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치매환자를 위해 후견인을 통해 사회복지와 의료서비스 이용, 거소 관련 사무, 일상생활비 및 일상생활 사무, 공법상 신청 행위에 관한 사무 등을 지원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후견심판청구비와 후견인 활동비 등 소요 경비를 부담한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후견심판청구 6건을 진행했으며 후견인 8인을 결정하고 후견 감독사무 수행과 경비 지원 등으로 피후견인 14명을 후견하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7개 우수 치매안심센터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 24명은 비보잉과 미디어 드로잉을 융합한 퍼포먼스 공연 ‘춤추는 서예’를 관람했다. 특히, 광주시 문화재단의 문화 소외계층 무료 초청 및 치매 극복 선도대학(동원대학교)의 치매 파트너 봉사자 협력으로 더욱 뜻깊은 관람이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하루 종일 환자 옆에 붙어 있어야 하는 가족들에게는 주말도 따로 없는데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고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입실 산모를 대상으로 모유 영양성분 중 12종의 미네랄 함량 분석 서비스를 한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여주와 포천 2곳에 있으며 해당 조리원에 입실하면 ‘모유 영양성분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산모에게 제공되는 영양성분 함량은 다량 무기질인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인 및 미량 무기질인 ▲코발트 ▲크로뮴 ▲망간 ▲셀레늄 ▲구리 ▲철 ▲아연 등 총 12종의 미네랄이 대상이다. 올해는 시범사업 기간으로 총 100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고도화를 거쳐 내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진행한다. 모유는 ‘아이가 처음 접하는 식품’으로 수유를 통해 아기와의 정서적 교감뿐 아니라 건강과 성장 발육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23년 발표된 대한의학회 영문학술지(JKMS)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후 6개월간 모유만 먹인 ‘완전 모유 수유율’은 2010~2012년 42.8%에서 2019~2020년 13.1%로 급감했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17년 발표한 전 세계 평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정왕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50여 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판타스틱 매직쇼’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 ‘트릭온’ 마술사를 초청해 무더위를 날려주고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형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활동한 영상을 감상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추억 나누기’ 행사를 함께 즐겼다. 판타스틱 매직쇼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마술공연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즐길 수 있어 행복했고,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행사를 통해 상호 가족 간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로 치매 돌봄 부양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및 가족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정왕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119명을 대상으로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와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가 20대 청년세대 눈높이에 맞춰 마련한 이 교육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 ▲전파 경로 ▲예방법 ▲조기 검진·치료의 필요성 등 감염병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에이즈 신규감염자 수는 106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대와 30대 청년층의 비율이 66.4%를 차지한다.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85년 이후 2022년까지 누적 감염자는 1만 9001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성매개감염병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필요성이 높았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을 매개로 전파되는 감염병과 에이즈에 대해 잘못된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청소년, 노령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가족교실 심화과정 ‘일상의 회복’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일상의 회복’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압도되지 않고 자신의 건강과 일상을 안정적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프로그램이다. 1기 프로그램은 별내분소에서 진행되며,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월요일, 목요일 총 4회차 운영한다. 프로그램 1회기 ‘일단 멈추기’에서는 자신의 현재 감정과 힘든 점을 살펴보고, 2회기 ‘차분히 보기’에서는 신체에 집중해 이완을 훈련한다. 이어 3회기 ‘고스란히 깨닫기’에서는 일상을 되짚어보며 개인에게 중요한 가치를 살피고, 마지막 4회기 ‘그대로 보듬기’에서는 자신을 포용하고 스스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후에는 가족들의 필요사항, 취약점과 강점 등을 파악하여 개별화된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제공할 예정으로, 가족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상황과 상태를 확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강선마을 11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위생서비스‘안심데이’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데이’는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직접 관내 주민들을 찾아가 보건위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날‘안심데이’서비스는 동 직원이 혈당측정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혈압측정과 신청서 작성을 도왔다. 또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도 함께하여 다양한 복지사업 안내도 병행했다. 안심데이’ 서비스는 ▲만성 질환 관리(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건강관리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상담 등 보건 복지상담과 사회 복지상담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안심데이’는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준다. 이러한 주민들의 관심에 보답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28일 ‘2024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한아람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합동 캠페인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을 주제로 한아람초교 학생회 임원 50여명이 주체가 되어 등교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관련 질환 리플릿,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7월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한다.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알레르기 퀴즈를 통해 학용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의 효율적인 관리와 인식 개선을 통해 시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천식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놓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49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교사, 보호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아기 아동의 아토피천식 예방과 환아 관리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7월 19일까지 ‘방학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치아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구강건강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온 가족의 건강한 구강 생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구강 관리법 및 칫솔질 방법 교육 ▲구강 내 환경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입속 세균 관찰 ▲학부모 대상 무료 스케일링 ▲학생 대상 무료 불소 도표 및 치아 홈 메우기 ▲가족 추억 사진 촬영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접수(031-760-8491, 4162)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신청자 수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화학물질, 대기·수질·악취 오염 등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 피해를 조기에 진단하고 조치하기 위해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환경성질환 시민 안심진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환경성질환 시민 안심진료'사업은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출장 또는 원내 검진으로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와 환경부가 지정한 인천시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한다. 시는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 인지를 조기에 진단하고 조치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본인이 앓고 있는 질환이 환경유해인자에 의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장검진은 산업단지 등이 인접한 서구 가좌 및 석남동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 검진대상이다. 환경성질환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1:1로 소통하는 창구로, 환경성질환에 민감한 어르신이 병원을 방문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서구 가좌 및 석남동 주민들에게 의료진이 직접 현장 방문해 설문과 상담을 거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2024년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26일(수)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학생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마약류에 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최근 심각해지는 마약 범죄의 예방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서는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하다”라며 “마약류 남용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7일 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관내 동 간호사·보건소 등 약 30명의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보건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동·보건소 간 공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보건사업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보건사업인 일반건강검진사업, 의료비 지원,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행정복지센터 특색사업 등 관련 업무 안내와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와 동 간호사의 협업으로 취약계층 등 지역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달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개시된 가운데, 남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 총회를 개최하고,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 및 유치 활동 경과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체 구성원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지역 커뮤니티 등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공공의료원 TF 단장(부시장)의 유치 활동 경과보고 △공공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 △유치 전략 토의 △범시민 서명운동 서명부 수합 순으로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공모를 대비해 경기도의료원 유치 타당성 용역에 착수, 객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총회에서 최종보고된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유치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급사망자 감소(연간 약 268억 원) △이동시간 절감(연간 약 6.3억 원) △교통비 절감(연간 약 3.2억 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14:00시부터 16:00시까지 만성질환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의 민간 전문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급성심근경색증의 전조증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자동제세동기 원리와 적용방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심정지 시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 할 경우 생존율을 높이므로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며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받게 되어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건강증진과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지킴이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12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홍보한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경기도는 시·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했다. 이들은 김밥, 밀면․냉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과 산업체 주변 배달음식점 등 총 1천 곳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음식점 안전조리 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26일 도농역과 마석역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마약류 중독 시 발생하는 부작용과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의약품의 폐기 방법 안내와 함께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막연히 마약이 위험하다고만 알고 있었을 뿐 정확히 어떻게 나쁜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게 됐고, 키우고 있는 자녀들도 잘 지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소장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이 사회문제로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SNS 채널 등을 통해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25일부터 홈페이지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했으며, 평가 대상업소 234개소 중 ▲숙박업 46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29개소, 총 77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으로 지정됐다.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준수사항(법에 규정된 사항)과 권장사항(서비스 관련 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항목표에 따라 90점 이상의 점수를 충족시켜야 하며,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및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업소)에서 제외된다. 이천시는 홈페이지에 녹색등급(최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 업소 이용 및 홍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영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업소에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여 최우수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