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의 방문의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존 돌봄 서비스를 보완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주거안전 △식사지원(도시락 배달) △심리상담 등 6개 분야에서 올해 상반기 총 273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방문의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 돌봐줄 가족이 없고 공적 돌봄 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돌봄 서비스다.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와 한의사가 방문해 진찰, 한방진료, 처방, 침술, 검사, 질환관리 등 의료적 처치를 제공한다. 특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와 국가유공자에게는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의 연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으며,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했다. ◇ 과학관 체험과 연극 관람으로 창의력 자극 지난 8일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 저학년 22명이 국립어린이과학관을 방문해 체험형 전시를 관람했다. 아이들은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이어 인기 유튜브 콘텐츠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을 관람하며 편식을 주제로 한 교육적 메시지를 접하고 식습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경험했다. ◇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 오는 12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51명이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활동은 가정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가족과 동반 참여하지 못하는 아동 19명을 위한 별도의 물놀이 프로그램이 8월 19일에 마련돼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보훈(참전)명예수당과 명절 위문금을 인상하여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현재 월 10만 원인 보훈명예수당은 3만 원 인상된 월 13만 원으로, 월 20만 원이던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은 5만 원 인상된 월 25만 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인상된 수당은 관련 법이 2026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1월분 수당이 지급되는 2026년 2월부터 적용돼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명절 위문금은 기존 3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되며, 이는 2025년 추석부터 바로 적용된다. 이천시는 이번 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정신을 예우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광주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이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50명이 참여해 롯데월드 놀이기구 체험과 서울SKY 전망대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외 여가 활동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돼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폭염 속에서도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아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정숙인)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김영식 복지국장을 비롯해 조인선 조합장, 정숙인 고향주부모임 회장 및 회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숙인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건강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삼계탕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원품은 안산시 공동생활가정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은 목감우회로 23(목감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위치하며, 장애인 복지 카드를 소지한 중부권(신현동ㆍ매화동ㆍ연성동ㆍ능곡동ㆍ장곡동ㆍ목감동)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 시간은 주 4일(월·화·수·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재활보건실에서는 재활 전문가가 1대1 상담과 검사를 통해 구축 예방, 가동성 증진, 근력 강화, 인지 향상 등 개인별 맞춤 재활 운동을 지도한다. 이를 위해 50여 종의 재활기구를 활용하며, 연 3회 체력 측정을 실시해 건강 변화도도 점검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 장애 유형별 소그룹 운동교실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확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주배경 아동ㆍ청소년 7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추진한다. 지난 7월 29일 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관계기관 관계자와 대상 가구, 지원 내용 등을 논의하며 사업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의 높은 외국인 주민 비율을 고려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확보된 사업비 1,400만 원으로 7가구에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청소 및 방역, 집수리, 아동용 가구 지원, 벽걸이 에어컨 등 냉방기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업 기간은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이주배경 아동 가구 중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지급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에게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하고, 이후 비양육 부모에게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가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한부모 가정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행정복지센터에 제도 안내 전단과 Q&A 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ㆍ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양육비 선지급제 지원 대상은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3개월 이상 또는 3회 이상 연속해 양육비를 받지 못한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비 채권자 가구이며,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금액은 자녀 1인당 월 최대 20만 원이다. 양육비 선지급 신청은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양육비 상담센터(1644-6621, 평일 9시~18시) 및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의 ‘소통ㆍ참여→온라인 상담’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양육비 불이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이 제도를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노동자들의 복지증진과 노동권익 강화를 위해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운영 기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 노동복지센터(지상5층·지하3층, 연면적 3,642.46㎡)의 민간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이다. 센터는 2020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센터 시설 전반에 대한 유지ㆍ관리 운영 ▲노동자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를 위한 노동 상담ㆍ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동자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 ▲노동 기관ㆍ단체간 협력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 주 소재지를 둔 비영리법인 및 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으로 제한된다. 노동자 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노동 관련 전문성을 갖춘 단체여야 한다. 신청은 18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4층 노동정책과(의정부시 청사로 1)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우편이나 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나라장터 입찰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 2차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이다. 도는 지난 6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 300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2차 모집을 포함해 올해 총 5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200명은 전문 상담가의 초기상담 후 욕구·상태 등에 따라 심층 상담과 온라인 활동, 마음 돌봄, 관계 맺기, 일 경험, 반려동물 봉사활동, 지역 살기 체험 등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다음에도 자조 모임과 고립·은둔 청년 쉼터, 타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을 지속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청년포털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과 프로그램은 수원(팔달구) 2곳, 성남(분당구) 1곳, 의정부(의정부1동) 1곳 등 총 4개 거점 운영기관(나와봄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희망 시 비대면으로 상담을 진행하거나, 거점 운영기관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민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음식점(일반 한식 등)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월 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5.4%인 1,295만 명, 지급 금액은 총 2조 819억 원에 이른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공동운영협약을 체결한 28개 시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월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경기지역화폐로 소비쿠폰 총 4,754억 원이 지급됐고, 지급액의 52.7%(2,503억 원)가 이미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27.4%)이며, 일반한식 업종이 591억 원(23.61%)으로 모든 업종 중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식과 일식이 각각 49억 원(1.94%), 31억 원(1.27%)씩 소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식점에 이어 사용 비중이 높았던 업종은 편의점과 슈퍼 등 일반 소매점(15.2%)이다. 편의점은 203억 원(8.11%), 슈퍼마켓 등에서 176억 원(7.0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8일과 9일 1박 2일간 가평군 팝콘하우스 펜션에서 자립준비청년 12명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 ‘힐링캠프 인(in) 가평’을 개최했다. ‘힐링캠프 in 가평’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를 경험하고, 관련활동과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심리적 안정 도모와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심리전문가와 함께 ▲강박 유형 진단 ▲셀프해석 대화법 ▲1:1 심리상담 ▲근육 이완법 등 심리 회복 활동에 참여하고, 야간에는 ▲‘모닥 불멍’(모닥불 명상) ▲‘별멍’(별 보기 명상), 다음날 아침에는 ▲아침 산책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년 A씨는 “오랜만에 마음 편히 웃을 수 있었고, 누군가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준 경험이 큰 위로가 됐다”며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음에 와닿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돌봄 프로그램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지원을 통하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수학교 하계방학 중 돌봄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내에서 경제교육,체육, 원예, 미술, 공예, 음악, 정보화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프로그램을 마치는 수료식에서는 한 주간 운영됐던 참여 과정을 청소년들이 사진을 통해 발표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돌봄에 참여했던 보호자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방학을 앞두고 돌봄에 대해 부담스러웠던 마음이 일부 해소됐으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부분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방학 중 장애청소년들의 돌봄이 가중되는 장애인 가정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8월 19일부터 지역 홀로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수지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과 오후 총 12회에 걸쳐 ‘슬기로운 실버생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선 노인건강여가 전문 강사가 신체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향상, 신경인지·사회 인지력 강화, 우울감 극복을 위한 정서 지원, 자존감 향상을 위한 습관 형성 놀이를 운영한다. 남성 어르신을 위한 소규모 건강모임도 병행하면서 금연·절주, 식단 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 콘텐츠를 제공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읍면동 주민센터 대회의실, 처인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9월 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홀로어르신 270명을 대상으로 ‘웃음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활용한 레크레이션, 실버체조, 웃음치료를 할 계획이다. 기흥구보건소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홀로어르신 모임인 ‘보건소 건강사랑방’을 통해 환절기 아토피 피부염 관리, 치매예방 인지강화 교육, 실버체조, 의미 있는 삶 생각해보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파주시에 위치한 故유두환 지사, 故한명수 지사, 故한명환 지사의 묘소를 광복절을 일주일 앞둔 8월 8일에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故유두환 지사(건국훈장 5등급 애족장)는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전덕기, 이준, 김구 등과 함께 상동교회에 모여 이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내용의 상소문을 올리기로 결의하고 대한문 앞에서 상소 활동을 전개했다. 1906년에는 평안남도 순천군 신창면에 사립 일신학교를 설립했으며 1907년 신민회가 결성되자 회원으로 참여했고, 1919년 3월 신창면에서 이윤영과 함께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한 후 피신하면서 만주 신흥무관학교에 군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유 지사의 묘소는 파주시 탄현면의 동화경모공원에 위치해 있다. 故한명수 지사(건국포장)는 1919년 3월 경상북도 김천군 금천면 황금정 예수교회당에서 김충한 등의 독립 만세 시위 운동 계획에 참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장애인기회소득 협력사업 ‘여가UP, 기회UP’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기회소득 협력사업이란 사회적 기여 활동에 참여한 장애인에게 기회보상 개념의 소득을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장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기개발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드론, 바리스타, 목공예, 원예 등 총 6개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 가능성까지 고려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리스타와 드론 3종 조종사 과정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100% 취득률을 기록했고, 목공예와 원예 과정도 전원 이수율을 보이며 높은 참여도를 입증했다. 교육은 복지관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고양드론앵커센터,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포스트웍스 공방 등 전문 시설에서 진행되어 몰입감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내강리에 있는 강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5회차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기존의 신청주의 중심 복지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을 만나 소통하며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 복지 강화 활동이다. 이날 상담에서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제도 안내, 노인 돌봄, 보건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병행했다. 박옥희 위원장은 “희망복지상담소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복지자원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마을에서 복지를 먼저 찾고, 먼저 다가가는 복지 실현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공백 없이 촘촘한 마을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오전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공동 사례회의와 정보 공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복지서비스 제공 △사후 점검과 모니터링 체계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기관 간 긴밀한 정보 교류와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위기 가정에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장은 “복지와 자활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며 “이번 협약이 더 많은 주민에게 자립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시흥시 팬클럽인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는 지난 8월 7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계 및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는 수년간 꾸준히 밑반찬 봉사, 후원금·후원물품 기부 등을 실천하며,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팬클럽 측은 “작은 정성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영웅의 음악을 통해 마음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팬클럽의 선행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의 진심 어린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8월 6일,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와 동광종합토건(주)(회장 이신근)의 후원을 통해 가평군 거주 국가유공자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광종합토건(주)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추천을 통해 21년째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고 올해는 가평군 상면과 설악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두 분의 노후주택을 보수했다. 주택 보수 지원을 받은 두 어르신들은“집이 많이 노후되어 안전에 대한 걱정도 있었고, 몸이 불편해진 탓에 집안 곳곳 손 볼 곳들이 있었는데, 이제 모든 걱정을 놓을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신근 동광종합토건(주)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또한 “오랜 기간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주고 계신 동광종합토건(주)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깊은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