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상복합건축물인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의 입지와 미래가치에 대해 광주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한 사업설명회가 지난 20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는 사업시행자인 ‘경안리버시티개발PFV’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함께 진행하였다. 사업설명회에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의 ‘새정부 부동산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의 입지와 미래가치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본 주상복합건축물이 향후 광주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관심을 가진 다수의 광주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민관합동사업으로 추진한 첫 사업을 시민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로, 방문해 주신 많은 시민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분양과 입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지는 대형마트, 병원, 경안천, 청석공원, 경기광주역 등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광주시 중심지역에 입지하고 있으며, 아파트 818가구와 오피스텔 72실을 공급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정부의‘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자외선 소독설비를 현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약 6천만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급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제도」를 통해 추진되었으며, 노후된 자외선 소독설비를 혁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공급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의 일환으로, 혁신기업이 보유한 기술이나 제품을 공공기관에 시범적으로 도입해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상용화 직전 단계의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먼저 구매·공급해 실제 사용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고 초기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자외선 소독설비가 실제 환경시설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했다”며“팔당댐으로 최종 방류되는 처리수를 안정적으로 소독해 수도권 상수원의 수질 보호에도 기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1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수탁사업, 공약이행, 디지털트윈, 복지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시정 질의를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행정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공위탁사업에 매년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감사를 통해 일부 사업의 부실이 드러났다”며 “위수탁사업 전반에 대한 정기적 감사와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신규 주상복합건축 인허가 시에는 분쟁 예방을 위한 계량기 설치 등 설계단계부터 행정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디지털트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근 실패 사례가 아닌 서울 상암, 인천 등 선도 사례를 중심으로 한 추가 벤치마킹과 연구단체 협업을 통한 전략 수립을 제안하며, “광주시 여건에 맞는 디지털트윈 구축 방향을 신중히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약 이행과 관련해서는 “일부 미착공 사업이 완료 처리되는 등 이행 관리의 정확성에 문제가 있다”며 “행정절차상 완료와 실질적 완료를 명확히 구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대표 특산물인 퇴촌 토마토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제23회 퇴촌 토마토거리축제가 6월 20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부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행사 안내, 질서유지, 유모차 및 휠체어 부수 운영,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 등 축제지원과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자체 부스도 운영했는데, 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참여유도, 재난통합지원단이 직접 축제 방문객을 위한 쉼터 부수 운영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힘썼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즐길 거리가 많아 좋았고, 특히 자원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축제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특히 시민과 축제 관광객을 배려한 재난 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정서‧식생활 지원 특화사업 ‘식사하세효(孝)’를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를 거르기 쉽고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9종 세트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반찬은 어르신들의 기호를 반영한 메뉴로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서적 교감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진하‧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 중 식사를 거르거나 영양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동 지보체는 오는 7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제공하는 ‘무더운 여름, 고기먹고 원기회복!’ 특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지역 강사 양성을 위해 ‘기후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오는 7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안배수펌프장 3층 교육실(파발로 51, 청석공원 주차장 인근)에서 열린다. 수료를 위해서는 이론 수업 5강 이상 참석과 마지막 강의 시연 평가 통과가 필수 조건이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지역 내 기후 관련 교육 활동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개별 연락을 통해 참가 확정 안내가 이뤄진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기후 강사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의 파급력을 높이고 시민 스스로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주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청년정신건강교육’을 오는 7월 15일 광주시청년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내면의 강점을 발견함으로써 경쟁과 비교 중심의 사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건강하게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에니어그램(Enneagram)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각자의 성향을 탐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삶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강점을 인식하고 비교와 경쟁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762-8728)로 하면 된다. 손정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고유한 성격과 강점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심리적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2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축구 해설위원 한준희씨를 G-스포츠클럽 U18 축구팀의 명예단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강병욱 광주시축구협회장 등 지역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명예단장 위촉은 광주시체육회의 전략과제인 ‘내일을 준비하는 엘리트 스포츠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청소년 축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축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조언과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는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과 현재의 쿠팡플레이 플랫폼까지 오랜 기간 축구 해설자로 활동해오며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해설로 축구팬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사, 경주한수원축구단 이사 등 축구 행정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축구 발전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준희 명예단장은 “청소년 선수들과 현장에서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통큰세일’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큰세일’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안시장‧리첸시아상가 연합(23일~29일), 신현 상인회(21일~29일),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21일~26일) 등 총 3개 상권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해당 상권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0%의 온누리상품권 페이백을 비롯해 사은품 증정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상인회와 소상공인 연합회가 힘을 모아 추진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상권 간 협업과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송정동 120-78 구시청사 일원에 조성된 주민복합문화공간 ‘통미햇살마루’가 지난 19일 자로 최종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통미햇살마루’는 송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핵심 거점시설로 당초 ‘주민복합문화어울림플랫폼’으로 불리던 이 공간은 주민공모를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 시설은 송정동 구시청사 부지를 활용해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조성됐으며 ▲상생협력상가 ▲헬스케어센터 ▲복합공유문화공간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대학 등 세대별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집약한 공간이다.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과 복지를 실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정동 중심부에 위치한 이 시설은 도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생활 기반시설과의 연계성이 높아 전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시는 9월까지 공간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대학’ 등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계획이다. 향후 ‘통미햇살마루’는 누구에게나 열린 개방형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문화와 복지, 교육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광주시 퇴촌면이 다시 한 번 붉은 토마토의 향기로 물들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 20일 열린 개막식은 시민과 관광객, 지역 예술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거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축제는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민간 주도형 공동체 페스타로 지역 주민, 작목반, 예술인, 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적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소병훈 국회의원, 안태준 국회의원 외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식전 공연에서는 광지원농악단과 드러머 리노&쇼리포스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달궜다. 식후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나태주, 국악 팝밴드 그라나다가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광주시워터파크 야외물놀이장을 오는 7월 5일(토)부터 9월 5일(금)까지, 양벌동 소재 광주시워터파크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워터파크 야외물놀이장은 ▲유아풀 ▲유수풀 ▲물총놀이 ▲사계절썰매장(에버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광주시민 기준 일반 7,000원, 어린이·유아 5,000원으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대폭 인하했다. 또한 광주시민 및 단체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은 물론, 온라인 사전 예약시 추가 할인도 제공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충분히 확보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최찬용 사장은 “광주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이승우)과 6월 19일(목), 공사 본사에서‘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전문기관 간 협력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과 실행 노하우를 공유하고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 정책 추진역량 강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종 세미나 공동개최 및 지원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 공공건축물 조성 ▲ESG 경영전략 컨설팅 및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부분과의 연계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 확산과 실천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며, 정책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최찬용 사장)는 정보취약계층의 웹사이트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 재인증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이 공사 홈페이지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만으로 이용 가능한 구조, ▲ 명확한 정보 전달 등 2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인증이 부여됐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023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웹사이트에 대한 접근성 개선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재인증은 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최찬용 사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디지털 행정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웹사이트 운영·관리 전반에 있어 사용자 중심의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인증기관(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등)이 평가하여 기준을 충족한 웹사이트에 1년 단위로 부여되며, 유효기간 내 재심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계약 상대자를 대상으로 공사 임‧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우리공사 공사‧용역‧물품 계약 상대자에게「각종 상조상품 및 금융상품 홍보 등」을 목적으로 공사 임‧직원을 사칭하여 계약 상대자의 직원들에게 상품설명 및 가입을 유도하는 사기 전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 및 정보공개) 사전정보공표(회계)를 통한 계약명, 업체명 조회하는 것으로 추정 이러한 사칭 사기에 대해 대비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이메일, 전화, 문자메시지는 무작정 클릭하지 말고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발신자를 확인하여야 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어떠한 내용으로도「임직원 및 계약명을 제시하며 계약 상대자에게 상품 홍보를 일절 요청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상기와 같은 연락으로 사칭 사례가 있을 경우, 공사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해당 부서 및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하여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하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계약 상대자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4회차에 걸쳐 외국어교육에 기반한 문화교류 중심의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특히 6월 19일 경화여자고등학교가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로서, 지역 내 국제교류 학교와 연계하여 글로컬 문화교류 중심의 수업을 기획·운영하고, 관내 중등 영어 교사 및 희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수업 나눔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경화여자English Business에서 진행됐으며, 총 60여 명의 영어 교사, 희망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수업은 ‘진로선택과 대학 전공의 유연성’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진로 및 교육 제도 비교를 중심으로 한 학생 주도형 외국어 토론 활동과 문화 이해 기반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외국어 의사소통 상황을 바탕으로 주제를 탐구하며, 토론과 발표, 협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경험을 쌓았다. 참관 교사들은 국제교류 공유학교 수업에 대한 이해, 외국어교육 수업 전략, 학생 참여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전문적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편익 향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고속도로 인근 부지 활용과 관련된 시민 안전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방세환 시장에게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먼저 목동 9공구에 조성된 데크로드 및 체육시설과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가 5억 3천만 원을 들여 설치한 편의시설이 아직 시로 이관되지 않아, 안전 점검이나 시설 보수 없이 시민이 사용하는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조속한 준공 및 관리 이관 절차 완료를 요구했다. 이어 오포읍 추자동 교각 하부 공간이 불법 대형 차량 주차장으로 변질돼 학생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해당 부지를 수익 사업이 아닌 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공공 편의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문제가 단순한 부지 활용이 아닌 ‘시민 안전’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목동 편의시설의 신속한 이관 ▲추자동 부지의 공공 용도 조성 ▲정기 점검과 예산 확보를 포함한 시설 유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