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다산노인복지관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 사각지대 발굴지원 △치매 관리 사업 네트워크 형성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포함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상호 프로그램 공유와 대상자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선영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기관 간에 긴밀한 협약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해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 호평동 사람들은 지난 5일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의 과정 중 하나로 경주시 양동마을을 견학했다.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양성 교육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마을 명소 지난 2개월간 총 6회에 걸친 이론교육이 완료됐다. 선진지 견학은 해당 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예비 호평동 마을해설사 28명은 경주시 양동마을 및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를 견학하며 마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이야기를 엮어내는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의 자원과 사례를 보며 우리 마을의 고유 자원을 어떻게 널리 알릴 수 있을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양성된 해설사들이 우리 호평동의 문화유산과 옛 지명 등의 의미와 이야기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는 지난 6일 이천 공설운동장에서 ‘제4회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가 주최했고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관계자들이 방문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중리동을 비롯하여 신둔면·백사면·마장면·창전동·증포동·중리동·관고동 총 7개 면․동 18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열심히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김만근 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장은 “따가운 가을볕에도 회원들이 즐겁게 대회를 즐겨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이천시 그라운드골프의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이번 대회에 건강하게 참가해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중리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지난 5일 ㈜시몬스가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품으로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2018년 9월 오픈한 이래로 매년 명절마다 ‘행복한 동행’을 통하여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성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허수행 모가면장은 “시몬스의 지속적인 행복한 동행으로 매해 모가면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음에 면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몬스는 모가면에 생산시설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전시 ▲문화행사 ▲박물관 ▲식음료(F&B) ▲지역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를 두고 있다. 시몬스테라스는 이천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며, 지난 8월 30일부터 이천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머스 마켓’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9월까지 폭염이 지속될 전망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특히 고령 농업인은 △물(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휴식(무더운 시간 농작업 자제) 3가지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증상, 예방대책,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민관 협력(농촌진흥청-동아오츠카)으로 기부받은 온열질환 예방 이온 음료를 배부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폭염 상황 종료 시까지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농작업 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고질적 문제로 제기된 축사악취에 대한 근절대책으로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자료화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사악취는 여러 화학성분이 뒤섞인 복합악취로써 사람마다 체감하는 악취의 강도가 주관적이며 풍향, 날씨, 기온 등 환경요건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민원 해소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천시는 이번 악취 데이터 관리로 화학성분 중 대표적으로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인 암모니아에 기준점(10ppm)을 맞춰 각 농장을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경계선을 기준으로 10ppm을 초과하는 농가를 관리 대상 농가로 지정하여 암모니아 수치가 낮아질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할 방안이다. 이천시 담당자는 “모든 축산 농가의 악취를 데이터화하여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개별 농장에서도 암모니아 수치를 낮추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교통 혼잡도 개선을 위해 9월 9일부터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 간 광역버스(3401번)의 증차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서울 시외버스 폐선(2024.03.)으로 인해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이용자가 급증하여 승객 불편에 대한 민원이 많아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G2100번 버스의 첫차 운행 시간을 오전 5시로 변경하고 평일과 토요일 혼잡시간대 수요대응형 2회, 혼잡도가 가장 높은 일요일과 공휴일은 6회(정규버스 4회, 수요대응형 2회) 증차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3401번 버스는 배차간격 조정해 혼잡시간대 토요일 2회, 일요일과 공휴일 4회 증차하여 주말과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광역버스의 증차 운행으로 혼잡시간대 이용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여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 이전에 증차를 완료하여 추석 연휴에 이천을 찾는 귀성객들과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5일 ㈜양대이엔지 강정호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철원오대 햅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햅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의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정호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과 땀 흘려 농사지은 농민을 돕고자 철원 오대쌀을 구입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제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베풀어 주신 강정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 마음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가정마다 정성스레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했다. 김현태 면장은“추석을 맞아 농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정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정호 대표는 별내면 광전리에서 시설물 보수·보강, 유지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마큰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음식 등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주고 사랑을 전달하는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온기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전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10개 기업과 기관(대전도시공사, 신협중앙회, 코레일테크(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KT충남/충북광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마음을 모아 후원했다.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도 명절 음식(과일, 잡곡, 견과류) 등 26여 가지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했다. 행사장에서는 후원 기업체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만들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가위 온기나눔 행사에 마음과 뜻 모아주신 기업과 기관,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시민 한분 한분이 매일 열심히 가꾸는 일상들이 모여, 대전은 잘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광고모델 변우석씨가 함께한 ‘NH트래블리체크카드’광고 티저편과 본편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 NH트래블리체크카드는 ▲해외 가맹점 결제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월 10회 면제 ▲세계 공항 라운지 연 1회 무료 ▲국내 무제한 캐시백 등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이번 광고는 시청자가 변우석과 함께 여행하는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여행지 브이로그 형식에 1인칭 시점 카메라 기법인 POV(Point Of View)를 활용하여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 ‘너에게 혜택을 끝없이’라는 광고 슬로건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까지, 여행에서 일상까지’ 끝없는 혜택을 제공하는 NH트래블리체크카드의 특장점을 전달한다. 이러한 특장점은 변우석과 함께 떠나는 여행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며 ‘너에겐 끝없이 뭐든지 해주고 싶어’라는 변우석의 설레는 고백으로 표현된다. □ 광고영상은 NH농협은행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6일 티저, 7일 본편이 공개되며 9/7(토)~10/5(토) 광고 시청 이벤트도 실시한다. 변우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6일 에이알 한승일 회장과 리모트솔루션 신홍범 회장을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이다.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41명의 헌액자를 선정하였으며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한승일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공조 산업에 뛰어들어 창업 이후 43년간 에이알을 항온항습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내 냉동공조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신홍범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리모컨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해 리모트솔루션을 국내 최고 수준의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성태 은행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기 위해 9년 만에 두 분의 기업인을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들의 불굴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하‘공단’)은 9월 5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건강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 상태를 진단하고 적합한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오전에는 건강부스에서 개인별 건강상태 측정과 상담,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공직 주요 질환 중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박민수 박사의 일상속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나의 몸 상태를 알고 실천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코칭 프로그램은 10월과 11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에서는“앞으로도 공무원들의 건강한 공직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왕' 신해철을 위한 트리뷰트 콘서트에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제작진은 일반 티켓 예매를 앞둔 6일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체 공개했다.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열리는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신해철을 기억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직후 빠르게 전량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신해철이 리더로 활약한 밴드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는 양일 공연 무대에 오른다.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 또한 양일 공연에 참여하며 신해철을 기릴 예정이다.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이 참여를 확정했다. 신해철과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를 존경하는 후배 가수들도 재해석을 가미한 이색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어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고등 교과서에 실린다. 6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의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 가사가 내년 천재교육 고등 교과서 2022 개정판 공통국어 1, 2 (김수학)에 문학 지문으로 수록된다"라고 밝혔다. '사건의 지평선'의 가사에 대해 교과서는 "작품의 화자가 처한 상황과 화자의 태도", "내용과 제목 '사건의 지평선'의 의미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에서 '사건의 지평선'으로 구분되는 모습은 무엇인지" 등의 적용 창의 문제를 출제했다. 고전 시가인 '동짓달 기나긴 밤을'과 비교하는 내용도 눈길을 끈다. 윤하가 지난 2022년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천체 물리학계에서 쓰이는 개념을 활용해 이별은 곧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노래다. 발매 후 역주행을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고, 현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멜론 연간 차트 TOP5, '뮤직뱅크', '인기가요' 1위로 주목 받았다. '사건의 지평선'은 윤하가 직접 작사한 한글 가사로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달라진 기류가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6일,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 사이의 어색한 듯 설레는 분위기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찐친’과 ‘썸’ 모드를 오가는 두 사람의 태세 전환이 흥미를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배석류가 최승효의 오랜 짝사랑을 감지했다. 배석류는 최승효의 방에서 타임캡슐에 묻어두었던 편지를 발견했다. 과거의 그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최승효는 학창 시절의 장난이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그날 이후 최승효는 배석류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배석류가 또다시 그 앞에 나타났고, 최승효는 “그때도 지금도 너 때문에 내가 돌아버릴 것 같다고!”라며 꾹꾹 눌러 담아 왔던 감정을 터뜨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흩날리는 벚꽃 아래 자전거를 탄 두 사람이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그림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n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설렘 가득한 베드신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10회는 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을 향한 사랑을 깨달으며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군과 주연의 입맞춤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주연은 정겨운 분위기의 방 안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편안한 복장이 거리가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을 보여주는 한편,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린 채 이군을 경계하는 주연의 깜찍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스틸 속 주연은 경계심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가족X멜로’의 지진희 미스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웹소설 작가 김도현이 의심의 끈을 아직 놓지 않은 가운데, 화재로 사망한 전 건물주의 딸 강말금의 재등판이 예고됐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벼락부자로 돌아온 건물주 변무진(지진희)에 대한 의문은 다음 회 시청을 견인하는 동력 중 하나다. 땡전 한푼 없던 그가 어떻게 시세 30억짜리 빌라의 주인이 될 수 있었는지 아무리 캐물어도 그는 단 한 번도 시원하게 답을 한 적이 없었다. 그럴수록 가족빌라 사람들은 그가 적합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을 리 없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무진을 전 건물주 김사장의 집에 불을 지른 방화범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골든벨까지 거하게 울린 무진의 적극 해명으로 논란은 소강 상태에 들어섰지만, 202호에 사는 잘 나가는 웹소설 작가 이정혁(김도현)만큼은 의혹의 끈을 놓지 못했다. 그런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무진의 미스터리를 파고 들었던 정혁에게 새로운 떡밥이 투척됐다. 무진의 집에서 나온 쓰레기 봉투를 몰래 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 장혁이 KBS 2TV ‘메소드 클럽’ 3회를 시원하게 열어젖힌다. 장혁은 이병헌, 공유에 이어 박보영까지 패러디하며 역대급 쾌감을 폭발시킨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9월 9일(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배우 장혁이 ‘메소드 클럽’ 3회를 액션 전문 배우답게 강렬하게 장악한다. 장혁은 영화 ‘화산고’, ‘의뢰인’, 드라마 ‘추노’, ‘뿌리깊은 나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액션 소화 능력뿐만 아니라, ‘멜로 장인’ 타이틀까지 거머쥔 대한민국 대표 배우. 특히 장혁은 몸 사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장혁은 등장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충남 청양군 편'에서 현숙, 우연이, 윙크, 배일호, 김유라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 1일 방송된 2987회가 전국 시청률 6.9%를 기록,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위상을 또 한 번 자랑한 바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는 8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88회는 '충청남도 청양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청양군 군민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의 청양군 지역민들이 청양고추보다 뜨거운 열정과 흥의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기며 일요일 안방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열정적인 초대 가수 군단이 감칠맛 나는 노래로 늦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먼저 우연이는 '그 남자'로 포문을 열고, 쌍둥이 트롯 자매 윙크는 '좋다'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첫 대본 연습은 정숙하지 않았다.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등 각종 시상식 연기상을 휩쓴 배우들의 ‘핫’한 연기 세일즈 대전이 펼쳐진 현장이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지난 5월 서울 상암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조웅 감독과 최보림 작가를 비롯해,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김원해, 최재림, 임철수, 강애심, 서현철, 정순원, 김정진, 박옥출, 박지아, 김선미, 주인영, 홍지희, 심완준, 전수지 등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작품이 제목따라 간다는 속설과는 달리, 이날 현장은 정숙하지 못하게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묻고 따질 필요도 없이 믿고 보는 연기가 ‘KS’로 인증된 배우들이 첫 연습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