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는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방학틈새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방학 기간 중 마을의 공간을 활용해 돌봄 공급이 적은 시간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아이들을 돌보며 단순히 물리적 공간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게 아니고 다양한 프로그램(4D 프레임, 자연 관찰, 만들기, 요리 등)과 체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출근 전 아이를 맡길 곳 없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만족도 조사 결과 '그렇다' 이상의 답변이 100%의 응답률로 돌봄 사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산시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방학 중에도 틈새 없는 돌봄으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과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했다. 한편 틈새돌봄사업은 공간 제약, 입주민 미동의 등으로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를 운영하지 못하는 공동주택 등에서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중에 틈틈이 아이를 돌봐주는 오산시만의 특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시청각실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여성단체 회원과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1부에는 식전공연으로 안성맞춤여성합창단과 국가무형유산 제58호 줄타기 전수장학생 이도휘 학생의 경기민요, 전상건마술사의 마술공연이 있었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총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공헌해 주신 많은 여성지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로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가을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야외 활동 및 농작업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산과 들, 농작업지와 같은 야외에서 활동 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대표적이다. 이 질환은 특히 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발열, 두통, 구토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입은 옷은 털어서 바로 세탁하고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오산시보건소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련기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청소·방역·소방·집 보수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자활기업인 CK클린코리아에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거, 주거지 청소, 각종 물건 정리 및 수납장과 침구류, 장판 교체 등으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등산을 간 주민의 신고로 발굴된 산 아래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으로 가족·친인척과 단절되어 홀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집 외부와 내부에는 각종 쓰레기와 오래된 물건이 가득 차 있는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과 안전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원2동에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어르신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적 지원 및 지역에서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했다. 우선 깔끄미 사업 대상자로 추천해 청소와 방역을 지원하고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한전MCS(주) 오산지점 임직원이 함께 홈클린UP 청소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합자)송탄평애미화사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5일 쌀 10㎏ 4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합자)송탄평애미화사는 20년 전부터 명절마다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한 쌀은 취약계층 40가구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욱용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 주시는 (합자)송탄평애미화사에 감사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지난 5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발광띠를 두른 투명 우산에 교통안전 스티커를 붙이는 것으로 평택시 비전1동 나눔센터 회원 10여 명이 약 270개의 어린이 안전우산을 만들었다. 완성된 안전우산은 비전1동 관내 7개 초등학교 1학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우천 시 운전자의 주의를 불러일으켜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안숙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우산이 비전1동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남한중학교에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타악기 밴드스쿨 ‘두비두비(두드려라! 비상하라!)’를 지원했다.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업중단 원인별, 학생의 상황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특색프로그램으로 타악기 밴드스쿨을 지원하고 있다. 남한중학교 타악기 밴드스쿨에 참여한 학생 11명은 총 5차례에 걸쳐 리듬 타악기와 멜로디 타악기의 기본 연주법을 익히고 흥겨운 곡을 직접 연주 해 봄으로써 성취감을 얻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학교 관계자를 모시고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타악기를 두드리고 리듬을 온몸으로 타고 연주하는 것을 통해 교실에서 느꼈던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정화되는 것을 경험”하였으며 “배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5일 하남시 부지에 (가칭)미사5중 학교시설물(영구시설물)을 건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합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하남시 소유의 부지(풍산동 537-1번지 일원의 15,000㎡)를 무상임대하여 학교시설물을 건축함으로써, 미사지구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합의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미사5중(일반30학급, 특수1학급, 총 31학급 규모) 시설공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와의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 이현재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남시에서 무상임대와 같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이번 합의가 성사될 수 있었다. (가칭)미사5중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광주시와 ‘광주형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이 불편하여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광주시에 학생 통학용 순환버스 도입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운행되는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경안권역 ▲양벌-태전 간 ▲목현-탄벌-태전 간 ▲퇴촌-초월 간, 4개의 노선에 총 6대의 버스가 투입되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추어 운영될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시범 운행을 통해 학생들의 버스 이용 상황 데이터 분석, 이용자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여 통학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학생들의 통학에 편의를 증진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향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제1차 가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년)’ 수립 과정에서 군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가평군 기후위기 주민참여단(이하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가평군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제안 △가평군 탄소중립 정책 및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 △세부 이행 과제 제안 및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참여단 선발인원은 최대 100명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심사위원회에서 특정 읍·면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별로 안배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 2일) 가평군 거주 주민으로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9월 30일까지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우편접수시, 가평군 가평읍 옥골길9 2층)에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을 1만89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최근 근로자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가평군의 재정자립도, 타 시군과의 형평성 및 2025년 최저임금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가평군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89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가평군 생활임금 1만710원 대비 18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 가평군 생활임금액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시급인 1만30원보다 860원이 많은 수준으로, 월(209시간 기준) 급여로 환산해 적용하면 월급 227만6,010원이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약 900여 명이다. 단, 공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군비 등 지원으로 일시 채용된 근로자와 그밖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에서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4일과 5일 공직자 840여명을 대상으로 ‘가평군 공직자 청렴실천 교육’을 개최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틀 동안 4차례, 각각 2시간에 걸쳐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클래식 문화공연도 함께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청렴실천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접목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5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 공직자를 필수로 참석하도록 해 공직자의 갑질 근절 등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청렴교육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직사회 내부의 갑질을 근절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강조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생활에서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2부에서 클래식 문화공연을 개최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서태원 군수는 “신뢰받고, 공정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조직내 갈등을 완화하고 부당한 조직문화를 타파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1인 가구 인문학 특강 ‘김영하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개최했다.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112명의 1인(예비) 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가 김영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소설가 김영하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1인 가구와 개인들이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을 통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시키고, 이를 통한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지에 대하여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번 특강은 1인 가구가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Q·A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1인 가구가 인문학을 쉽게 즐기며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삶의 영역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에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명사 초청 세미나, 경기장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명사 초청 세미나로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퀴즈’ 등에 출연한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를 비롯하여 ‘원조 개통령’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토크콘서트 및 팻티켓 산책 교육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프리스비 체험 등 다양한 경기장 행사가 마련되며, 반려견 행동 및 건강 상담 부스, 미용 부스와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터그놀이, 이름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평택시수의사회,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등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사항 축산반려동물과 031-8024-3806)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청북도서관이 공간확장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024년 10월 15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청북도서관(청북문화센터 2층)은 이용률 대비 물리적 공간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청북문화센터 1층 공간디자인 개선을 통해 개방형 자료실,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실 등 지역민과 상생하는 복합문화여가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휴관 기간 중 청북문화센터 모든 시설 이용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청북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10월 31일까지 외부 반납함을 통한 반납이 가능하고, 이후 청북도서관을 제외한 평택시 13개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휴관에 따른 도서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9월 24일(화)부터 한시적 대출 확대 서비스(1인 15권 → 50권) 및 온라인 정보제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니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북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휴관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너른 양해를 바란다.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지역민을 위한 열린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지난 5일 평택시청과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로비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되며,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고혈압·당뇨 환자 4명 중 1명은 본인이 질환자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9월 ‘레드서클(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쳐 시민의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안내와 더불어 암 예방 및 검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섰다. 이 밖에도 공공장소 방문캠페인 일정으로 9월6일 롯데마트, 9월9일 팽성보건지소와 안중시장, 9월26일 홈플러스 안중점, 9월27일 통복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의 하나로 직접 만든 음식을 서평택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전달된 음식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지난 소사벌단오제의 판매 수익금으로 만든 송편, 밑반찬 장조림, 물김치 등이다. 서평택푸드뱅크에 기부된 밑반찬은 30명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영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우리음식연구회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서동준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매번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주신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포도작목반은 지난 5일 이번 추석을 맞아 팽성읍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 포도작목반은 팽성읍 포도 농가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포도작목반 이종열 회장은 “팽성읍 포도 농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기부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되기를 바라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팽성읍장은 “포도작목반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이번 추석 명절이 저소득층 가구에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부된 라면은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하게 잘 전달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팽성읍 포도작목반은 고당도 명품 포도로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우수한 포도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복지 컨트롤 타워 중앙점" 특화사업을 추진 중인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석 맞이 이미용 봉사를 진행해 한층 더 기분 좋은 명절을 선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살뜰히 방문단’은 찾아가는 서비스, 살뜰한 보살핌을 목표로 영양 건강을 위한 ‘우리동네 나눔가게(민간지원)’와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출장전문 스티브 잡수리(기관연계)’ 등 3가지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추석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어르신들께는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이미용 봉사와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에 일조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찾아오는 자손들을 고운 모습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더욱 정성스럽게 단장해 드렸다”며 “수줍게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미소에서 무엇보다 값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