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여름철 ‘인명보호 최우선’를 목표로 현장 중심 사전 대비 체계 구축과 실정에 맞는 대응계획을 마련해 인명피해 제로·재산피해 최소화 및 호우·태풍·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6월은 평년보다 많고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극심한 폭염과 극한호우 발생이 현저히 높아져 여름철 현장 중심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16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재섭 부시장의 주재로 원주시 재난부서, 읍면동, 36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와 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풍수해를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4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438개소, 급경사지 154개소, 대규모 건설 현장 등 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6월 16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아산시가 제출한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의 총세입액은 2조 4,001억 원, 총세출액은 1조 9,007억 원으로 4,994억 원의 세계 잉여금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명시이월 576억 원, 사고이월 303억 원, 계속비이월 2,069억 원, 국도비보조금 실제반납금 202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844억 원이다. 예비비 지출 승인과 관련해서는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예산액 106억 7,710만 원 중 총 56건에 대해 86억 5,871만 원이 지출 결정됐으며, 이 중 80억 5,399만 원을 지출하고 2억 1,228만 원은 이월했으며, 3억 9,244만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일반예비비는 21건 29억 5,935만 원, 집중호우 및 병해충 등 피해복구 관련 재해재난 예비비는 35건 56억 9,936만 원이 지출 결정됐으며, 기타 특별회계 예비비는 지출이 없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빌라드아모르 큐피트홀에서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 미래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원주시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정부 건설 정책에 발맞춰 지역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과제와 제언’을 부제로 삼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연명 한서대 항공부총장과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학계 교수 및 학회 전문가, 시의회 상임위원장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원주 교통망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미래발전방안 모색에 나선다. 주요 발표 내용은 ▲김연명 항공부총장의‘원주공항의 미래발전방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김태동 연구위원의‘원주시 교통망 변화에 부응한 지역발전 방향’ 등이다. 한편, 원주시는 영동·광주원주·중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몽골 볼강아이막 대표단(도지사 푸렙어치르)이 6월 16일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를 방문했다. 이날 아산시의회를 찾은 대표단은 푸렙어치르 도지사를 비롯해 군수, 행정과장, 고문, 공무원 등 20여 명으로, 아산시의회 견학과 함께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문했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양측의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운영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으며, 대표단은 아산시의회를 둘러보고 아산시 의회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푸렙어치르 도지사는 “아산시의회에서 진심 어린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우호 관계가 더 깊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환영사에서 “아산시를 방문해주신 볼강아이막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정과 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청 수상스포츠팀이 제38회 KWWA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종합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따내고, 국가대표 선수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38회 KWWA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종합대회가 지난 13일~16일 나흘간 춘천시 일원에서 열렸다. 춘천시청 소속 선수들은 각 부문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주시아 선수는 남자오픈부 트릭 부문에 출전해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1 여자프로부 슬라룸 결승에 올라간 하지윤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기록했고, 유지영 선수도 3위에 올라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유지영 선수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청 태권도팀이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춘천시청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각 체급에 출전, 모두 금메달을 목에 달았다. 16일 -73kg급 경기에 문지수 선수가 엄태은(철원군청 소속)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며 태권도 경기 마지막 금메달을 가져왔다. 앞서 14일 -49kg급 경기에서 황유시 선수가 첫 금메달을 차지했고, 15일에는 -57kg급 박지혜 선수와 -67kg급 조하은 선수가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4관왕을 한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6월 16일 15시 병산동 연수원 별관 소강당에서 ‘더 배움공동체 6월 행사’를 열고, 연수원 직원·마을 주민·강릉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 세대와 기관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수원·강릉시니어클럽 홍보영상 시청 △떡도시락·음료·기념품 제공 △연령별 맞춤 건강관리 워크숍 △마을·기관 관계자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옛 병산분교 건물을 리모델링·증축한 별관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던 교실이 모두의 배움터로 재탄생한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행사 취지에 공감했다. 병산분교 1기 졸업생이자 34통 황경남 통장은 “마을주민과 연수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처음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 역사와 교육 가치를 잇는 이 순간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연수원 별관은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연중 연수생·직원을 대상으로 △1일 연수과정 급식 미제공 △월 1회 급식 휴무일 지정 및 인근 음식점 식사 독려(연간 270명 외식) △별관 앞 시니어 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전 11시 꽃길만 걸어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사업으로 위원들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꽃꽂이 전달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김성미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뜨개공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재능기부 활동의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V스쿨은 올 하반기 스마트폰 사진촬영, 서예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재능을 찾아내고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소소한 성취감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제18회 횡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 횡성군 공공기록물 전시회 '소확횡(소중하고 확실한 횡성의 기록)’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횡성군에 흐르는 물과 시간’을 주제로 섬강, 횡성댐과 관련된 공공기록물을 중심으로 횡성군의 발전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횡성군 공간 변천, 태풍문화제와 관련된 기록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과 행정이 지나온 길을 새로운 관점으로 돌아보고, 횡성군의 자산인 공공기록물의 가치를 되새겨보게 된다. 진연호 횡성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전시는 횡성군의 역사를 추억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횡성군 기록물의 가치 및 보존 필요성을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록물 전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평일 근무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6일 군부대 및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중점관리대상 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원자원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발굴해 동원 계획의 실효성 확보와 충무계획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군부대와 시 관리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과 최상의 동원 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동원 자원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변동 자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업무 관련 교육에 이어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중점관리대상자원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이기에 정기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군과 관이 동원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재해 취약지 및 대규모 공장건축 허가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발생한 옹벽 붕괴현장을 비롯해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재해 발생 우려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해 재해 발생지 5곳, 재해 발생 우려지 12곳, 대규모 공장건축 허가지 10곳 등 27곳을 집중 점검한다. 이종택 국장은 16일 지난해 옹벽 붕괴 지역과 수해 위험지역 등을 찾아 재해 발생지 조치 사항과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살폈다. 천안시는 지난해 재해 발생지의 경우 재해 발생에 따른 인접지 피해 방지 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사후 안전 관리 및 복구공사 진행 사항과 추가적인 재해 발생 우려 요소 등을 점검한다. 재해 발생 우려지를 대상으로는 배수로, 우수유출 저감시설, 침사지, 우수·토사 유출 처리시설 설치, 구조물 설치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연면적 5,000㎡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능력 향상 교육’ 1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활동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회차에는 총 340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장애인식 개선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부정수급 예방 및 청렴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장애인식 개선 강의는 예섬교육연구소 이서윤 대표가 맡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전환, 그리고 활동지원사의 역할에 대한 윤리적 접근 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학대예방 교육에서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대 징후 인지 및 신고 절차를 실질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지막 부정수급 예방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청렴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 학대 대응 절차나 부정수급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6일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을 방문해 기업과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美 정부 관세 정책 및 내수 침체 등에 따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현장 소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오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 지역 경제 성장의 첨병 역할을 하는 기업들과 함께 위기를 타개하고자 한다”며 “현장에서만 체감할 수 있는 생생한 고민과 당면 애로사항을 전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공장장은 “지난 1996년 아산에 공장을 설립한 이래 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하며 “시와 더 긴밀히 협력하며 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둔 가운데 ▲지역 인재 채용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아산페이 발행 확대에 따른 협조 ▲지역민 화합 행사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이 논의됐다. 오 시장은 “시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돌입했다”며 “결국 경제 위기 극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자연재해에 대비해 전 부서의 재난 안전 대응체계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올여름도 무척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비 역시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기후 변화가 일상이 된 만큼,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이미 4~5월부터 기후 변화에 따른 재해 시설 정비와 대응체계를 준비해왔고, 관련 회의와 현장점검도 이어 왔다”며 “실·국장들이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혹시 놓친 부분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철저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사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점검을 갈까 말까 고민되는 곳일수록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사고가 발생한 뒤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고민되면 가보는 게 옳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천재지변은 피할 수 없지만,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던 상황에서 미흡한 대응으로 사고가 커졌다면 그것은 인재(人災)”라며 “행정의 책임이 크고, 그만큼 공직자의 역할이 막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안미연), 강원안전학교(교장 김인자)와 ‘현장체험학습 학생 인솔 보조인력 인력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안전관리 보조인력 운영 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강원특별자치도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강원안전학교는 인력풀 구성과 보조활동 지원을 맡는다. 강원안전학교는 필요 시 보조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솔 보조인력은 온라인 사전연수를 통해 기본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학교의 현장체험습 운영 계획 및 역할을 숙지한 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는 학급당 2명 이상의 인솔 인력 확보를 위해 우선 소속 교원으로 배치하고, 부족 시 협약 기관을 통해 보조인력을 충원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학부모, 교육·안전 관련 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 등도 인솔 보조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을 위해 협력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6일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서 ESG거버넌스협의체 소속기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경영실무자협의체의 명칭을 ‘ESG거버넌스협의체’로 변경하고, 협의체 참여 기관을 기존 공사와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에서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천안시민프로축구단까지 확대해 ESG협력 체계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정기회의, 공동프로젝트, 실무자 교육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공공부문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협약은 천안형 ESG 실천 체계를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있어 매우 뜻깊은 계기”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해 ESG 실천의 폭과 깊이를 함께 넓혀나가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6일 풍세면 소재 쌀 생산단지에서 우렁이 방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렁이는 논에 있는 잡초를 골라먹는 생태적 제초 생물로, 친환경적으로 잡초 방제가 가능해 벼의 생장 환경을 자연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다. 시는 우렁이의 생태계 교란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 한 달간 우렁이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 차단망을 설치하고 왕우렁이 알을 수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우렁이 방사는 단순한 제초 수단이 아닌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친환경적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실천적 사례”라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사용 종료된 백석동 위생매립시설 매립장 상부에 36홀 규모의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파크골프동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은 사업비 98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매립장 상부 부지 5만 7,242㎡에 36홀 규모로 조성했다. 관리사무실과 교육장, 스타트하우스 2곳, 매표소, 쉘터 12개소, 주차장 176면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천안유관순파크골프장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무료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내달 15일 정식 개장한다. 정식 개장 이후에는 유료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관내 4,000원, 관외 8,000원이다. 65세 이상 시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하반기 중으로 장애인전용 한들파크골프장과 김시민파크골프장을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이 아니라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시 공무직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장현석 본부장, 이공우 원주시지부장 및 관계 공무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2024년과 2025년 임금안을 동시에 체결한 것으로, 오랜 논의 끝에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전향적인 합의의 결과이다. 주요 합의사항은 ▲기본급 인상(2024년 2.5%, 2025년 3.0%) ▲정근수당가산금 신설(2025년부터 적용) 등이며, 특히 장기근속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근수당가산금 신규 도입을 포함해, 복수 연도 협약 체결로 향후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 또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2024년과 2025년 2개 연도의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함으로써 공무직 근로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과 함께, 조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행정 운영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