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이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농어민수당 선불카드 배부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했다. 농어민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이 대상이다. 농업 외 연 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액은 1인 가구 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 원이다. 올해 지급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아산페이 모바일 이용자는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일괄 지급되며, 선불카드 수령 대상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영인면은 가을 농번기로 바쁜 농업인들이 직접 센터를 찾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마을별 일정을 정해 직원들이 회관을 직접 방문해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어민수당을 수령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방문 배부 방식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생활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하는 2025 제16회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20~21일 예선과 오는 10월 11일 오후 7~9시 본선이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청소년 및 문화 예술 향유자들의 문화 표현 기회 제공과 건전한 문화 형성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장르의 제한 없는 자유로운 공개 방식의 경연을 통해 지역민 문화예술의 다양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아산 및 인근 천안지역뿐 아니라 김해·창원·울산·부산·원주·경주·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쇄도하며 큰 호응 속 인기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르에 구분 없이 아마추어에서 전문 예술단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다. 한편 참가 대상은 청소년 및 일반(개인 및 단체)으로, 대회 종목은 △춤(힙합, 전통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등) △보컬-노래(트로트 포함, 그룹사운드 등) △악기연주 △민요 △판소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3일과 14일, 오송읍 연제리 일부 도로가 드라마 촬영으로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과 관련해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오송읍 연제리 862 구간의 도로 통제를 예고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구간은 약 600m이다. 종근당 바이오 오송공장 앞 사거리에서 썬화인글로벌2공장 앞 삼거리까지는 전면 통제가, 썬화인글로벌2공장 앞 삼거리에서 결핵연구원 오송공장 앞 사거리까지는 부분 통제가 진행된다. 이때 차량은 인접 우회 도로로 안내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관련 내용에 대한 사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촬영일에는 우회 도로 안내로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발생 소음을 최소화할 것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이틀간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9월 15일은 고인쇄박물관 주차장에서, 16일은 청원구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점검을 받기 위해서는 청주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기본적인 예초기 점검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편익 제공을 위해 점검 시 소모되는 부품비의 1만원을 공제할 예정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벌초용 동력예초기는 한번 사용 후 오랜기간 방치되기 때문에 꼭 점검을 받아야 한다”며 “안전하게 벌초를 마치실 수 있도록 이번 점검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악과 로컬 문화, 핫한 굿즈와 이벤트가 어우러진 올인원 페스티벌로, 청주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인기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뜨거운 무대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힙합 레전드 다이나믹듀오(12일)와 K-POP 아이콘 청하(13일)의 화려한 라이브 무대다.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본 공연에서는 두 아티스트가 청주의 가을밤을 힙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은 스탠딩존과 프리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스탠딩존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 4,000명 입장이 가능하다. ▶ 청년 플리마켓에서 만나는 로컬 아티스트의 개성넘치는 굿즈 · 체험 공연뿐 아니라 핫한 굿즈와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열리는 청년 플리마켓에서는 청주의 17개 로컬 아티스트 브랜드가 참여해 인형, 스티커, 키링, 머그, 패브릭 굿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학교와 공공기관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오는 10월에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공급식지원센터 출범은 지역 농업 활성화와 함께 공공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농민들의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134-6에 위치한 기존 청주시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 중이다. 규모는 부지 9,932㎡, 연면적 4,533㎡로 총사업비 41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센터 설립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왔다. 2022년 제정된 청주시 먹거리보장 기본조례와 청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2023년 10월에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 12월에는 충북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에는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25년 3월 공사에 착수했다. 10월 준공 및 출범 예정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2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규제개선’ 평가에서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적극행정 규제혁신 사례 576건을 심사해 △기업(생업) 경영여건 개선 11건 △주민 편익 증진 14건 △시민 안전 강화 3건 △지방행정 효율화 3건 등 총 31건을 신규사례로 선정했다. 청주시의 사례는 전국 최초로 경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인정보 보호법상 규제를 개선, 시민안전보험 안내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추진과정의 노력도 및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안전보험은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가입돼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그러나 이를 알지 못해 보험 청구권(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 소멸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시는 사건·사고 발생 시 피해자와 가장 먼저 접촉하는 경찰과 수차례 협의했고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찰이 피해 시민에게 제도를 안내하고, 보험금 지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제44회 설성문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되는 청소년 어울마당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어울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전통과 현대문화를 함께 나누고 즐기며, 세대 간 화합과 지역문화 계승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된 가요·댄스 경연대회다. 예선 접수는 이달 19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가요·댄스 등 참가종목을 촬영한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10월 18일 오전 9시 제44회 설성문화제 주무대(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금은 가요부분 △금상 30만원(1팀) △은상 20만원(1팀) △동상 10만원(1팀)이며, 댄스부분 △금상 30만원(1팀) △은상 20만원(1팀) △동상 10만원(1팀)이다. 통합부분 대상 1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안재형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발송자가 택배로 보낸 생필품이 도착했다. 면에 따르면, 복지팀에 도착한 물품은 익명의 기부자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직접 구매한 총 50만원 상당의 휴지 12세트(30롤), 라면 6박스(20봉입) 등 생필품으로,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 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꺼린 맹동면의 얼굴 없는 천사는 복지팀에 전화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다. 꼭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는 말을 남겼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열심히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생필품은 맹동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개최된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 선수가 남자일반부 해머던지기에서 65.81m 으로 1위, 창던지기 여자일반부에서는 51.67m로 고현서 선수가 1위, 원반던지기 여자일반부에서는 50.41m 정채윤 선수가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상경 감독은 “전국체전을 앞둔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음성군 육상팀의 위상을 알리고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체납 해소를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세외수입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실’은 세외수입 업무가 부서별로 상이하고 복잡해 실무자의 어려움이 컸던 점을 고려해, 담당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 세정과 세외수입팀장과 담당 주무관 등 3명이 징수율이 낮거나 체납액이 많은 부서 및 공통으로 세외수입 과목을 부과하는 읍면을 직접 찾아가 부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부과·결의·고지 등 기본 행정 절차를 비롯해 감액, 과오납 정리, 체납자 재산 조회, 압류 처리 등 실무 전반을 포함한다. 군은 이번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세외수입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사후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이번 상담실 운영은 단순한 업무 지도를 넘어, 부서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악성민원으로부터 공직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최근 잇따른 공무원 대상 폭언·폭행 사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음성군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규를 근거로 한 단계 진화된 민원 대응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써 단순 행정 서비스 제공자를 넘어, 공무원 개개인의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악성민원은 크게 위법민원과 부당민원으로 분류된다. 위법민원은 단순 폭언, 모욕, 명예훼손, 협박, 성희롱, 폭행, 기물파손, 스토킹, 신상 공개 등 명백한 불법 행위들로 정의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음성군은 증거 확보, 안전요원 호출, 경찰 신고, 피해자 분리 등 즉각적인 현장 조치와 함께 필요시 수사 의뢰와 고소·고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부당민원은 담당자에게 부당한 행위를 강요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통화나 면담 시간을 지연시키는 행위, 그리고 동일·유사한 내용으로 지속·반복적인 상담을 요구하는 행위를 포함한다. 이와 같은 민원인의 부당민원에 대해서 부적절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지난 3일, 2ℓ생수 2만 병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강릉시는 최근 지속된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상수원인 오봉댐 저수율이 12.6% 로 떨어지면서 제한급수가 시행돼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는 등 심각한 식수난에 직면한 상황이다. 최태영 부군수는 “강릉의 상황은 결코 남일이 아니다”며,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마음으로 강릉시를 방문하여 2ℓ생수 2만병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호대학교는 8일 교내 진선미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간호학과(학과장 김현실) 학생들의 교내 홍보 활동을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에 동참했다. 송호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의씨앗 캠페인』 홍보주간(9월 9일~14일)을 맞아 “희망의씨앗, 생명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군청과 횡성군보건소 내에 홍보존을 설치·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홍보존은 장기·조직기증과 헌혈 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생명나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안내 △생명나눔 관련 패널 전시 및 OX퀴즈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상담 부스를 운영해 즉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 아울러 지난 8일 열린 '제8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횡성군보건소 이종선 담당관이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생명나눔은 누군가의 삶을 지켜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며 “이번 홍보주간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여 생명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온라인 사이트, 은행 앱, 전국 농협은행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횡성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전국평가 대상’을 수상한 횡성군 대표 브랜드 쌀 “어사진미 햅쌀(4kg)”을 1포씩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오는 22일 개별 통보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경품 배송과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조정옥 군 세무회계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프리미엄 횡성 햅쌀로 풍성한 밥상을 차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글로벌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도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외 디지털 교육 선진지 탐방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사례와 기술 기반 교육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강원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중등 교사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3월 선발되어 7개월간 장기연수 과정인 ‘더 나은 강원교육을 이끄는 하이터치-하이테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이수 중이다. 연수생들은 이번 국외 연수를 포함한 7개월간의 장기과정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을 향상하고 강원 학생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심화하는 학습을 수행했다. 또한, 오는 10월 교육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변화를 이끄는 개인별 과제를 발표함으로써 학습 성과를 현장 변화로 연결하는 전문가로 거듭난다. 이번 연수는 △ 구글(Google)의 생성형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8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인 공일환 충청남도 경찰청 교육계장이 강단에 올라 진행했다. 공 계장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본 적극행정, 규제혁신 관련 우수사례와 실천방법의 노하우’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리학 실험을 통해서 본 소극행정의 문제점과 사례분석 내용을 직원들에게 제시하면서 자신의 업무 성향을 되돌아보고 적극행정을 실천해야만 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안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가을 개최 예정인 ‘2025 청원생명축제’와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행사 2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관할 경찰·소방, 청주시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주요 관계 기관에서도 참석해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시는 축제 개막에 앞서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민간 전문가와 축제관계자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두 축제는 가을철을 대표하는 대규모 지역축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주시는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5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청주시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한다. 청주시는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17회에 걸쳐 실‧국‧소‧청별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극대화하고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방향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실질적인 업무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 발굴 △미래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는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새 정부 국정과제 및 부처 업무계획과 부합하는 청주형 특화사업 발굴 △국비 확보 연계, 지역성장 기반 확충 △중복사업 통합과 부서 간 협력사업 발굴이다. 보고회는 부서별 보고,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실질적인 업무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간과 맞춰 추진하는 만큼, 기획과 예산 편성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