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교육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자체 예산(약 26억 원)을 투입해 문학정보고 급식소 현대화 사업 공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문학정보고 급식소는 본관동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 급식소를 지상층에 증축하고 최신 환기 설비를 도입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으며, 조리 실무사들의 안전한 조리 환경 구축 등 근무 여건도 개선됐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을 적용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이 급식소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무장애 환경을 조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식소 현대화 사업을 통해 조리 실무사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하여 모두에게 즐거운 점심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일 전문 강사 초빙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평소 직원 간 소통과 배려를 강조해 온 심현보 교육장이 ▶갑질 관련 법령 및 제도 ▶갑질 개념 및 판단 기준 ▶갑질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영상자료가 풍부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일상생활 속에서 뜻하지 않은 의도로 잘못된 표현의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갑질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부정·부패 행위”라며 “소통과 공감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 관내 재래시장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해 지역 자료로 구축하는 마을 아카이빙 사업 ‘시장에 가면: 부평’의 활동가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 ‘시장에 가면: 부평’은 부평 관내 시장을 직접 방문해 그림으로 그려 지역 자료를 구축하는 마을 아카이빙 사업으로,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부평 관내 시장의 모습을 수집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하반기에 책으로 제작해 지역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자료를 주민 스스로 수집하고 기록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마을 기록 활동가를 발굴하고, 다양한 형태로 기록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자료를 공유·확산하고, 수집된 자료를 책자로 제작해 인천 공동체 기억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노인 인식 개선 카툰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할머니의 힘 ▶고목 ▶3대 ▶품의 유산 등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약 94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다양한 노인 관련 카툰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노년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카툰 전시회가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5일 송도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남동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인천남동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RE100 등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이 있는 입주 기업에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산단 입주 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시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RE100 이해와 국내외 주요 동향(신혜지 기후변화센터 팀장) ▲인천 남동산단 입주 기업의 RE100 이행 방향을 위한 제언(유병천 레플러스 대표) 등이 진행됐고, 이후 에너지 자급자족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최근 세계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동산단 입주 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3일에 개최되는 ‘2024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금년으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인천관광 스타트업 IR 데이’는 지역 내 투자유치 잠재력이 높은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관광공사는 공모에서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 참가에 대비한 약 3주간의 밀도있는 컨설팅 및 실전 훈련을 통하여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600만원까지 상금과 더불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2023년에는 IR 데이 수상기업 3개사 18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관광·MICE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투자유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관문”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스타트업들이 많은 관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ESG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 올해 19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ESG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는 ESG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 농협은행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농업인 외부사업 배출권 구입과 비용지원으로 신소득 발굴 △중기·소상공인 ESG 경영 참여를 위한 컨설팅 제공과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과 전기차 도입 확대 등 다양한 ESG 실천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고, 농업인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모범사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4년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진흥원이 실천할 수 있는 ESG 경영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1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총 4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ESG좋아용) 구매 결정 시스템을 통한 환경 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상-연) 지속 가능한 폐기물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구축 ▲(우수상-한숲) ESG, 이거쓰지?_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 장려 앱 개발 ▲(우수상-P&P COMPANY) 사계절 친환경 근무 생활 실천방안 등이다.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위해 ESG개선안 도출과 공청회, 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통해 ESG실천강령을 선포하고 캠페인을 활성화하는 등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공공의 의무와 책임을 가지는 기관으로서 ESG경영 실현을 통한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 남서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그라운드(Open Groun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픈그라운드’는 경기도 창업 생태계를 새롭게 일군다는 의미로,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도내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안양, 군포, 과천, 의왕 등 4개 시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이 등록되어 있는 설립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올해는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협력(오픈이노베이션) ▲역량강화(Value-up) ▲네트워킹 및 투자연계 ▲기술실증(PoC)을 2024년 1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협력 프로그램에서는 호반그룹, 한솔PNS 등 대중견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지며 총 3,000만원의 기술실증(PoC) 비용을 지원한다. 또 참여 기업 중 3개사 이상에게는 ㈜엔슬파트너스를 통해 투자 연계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교육, IR 컨설팅 및 데모데이 등을 제공한다. 경과원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MICE 유치경쟁력 강화 및 MICE 산업 성장을 위하여 서울 MICE 산업 근간이자 핵심 파트너인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를 9월 30일(월)까지 모집한다. ○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6개 분과 10개 분야 350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 MICE: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 총칭하는 산업 □ SMA는 서울시·서울관광재단과 함께 ▲MICE 공동 유치, ▲공동 도시마케팅, ▲회원사 네트워킹, ▲전문인력양성, ▲서울 MICE 유치 및 개최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올해 상반기 SMA 신규회원사 20개사를 선발한 바 있으며, 서울은 보다 적극적인 MICE 유치마케팅 추진을 위하여 하반기 신규회원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 상반기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GICC는 정부와 주요 해외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행사이다. ㅇ 올해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삼성동)에서 개최된다.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CEO 등 핵심 인사를 초청해 인프라 개발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1:1 수주 매칭상담, 다자개발은행·정책금융기관의 투자지원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LH는 GICC의 고위급 다자회의에 참여해 해외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한 LH의 도시개발 경험, 베트남 등 해외사업 성과 등을 공유하는 주제 발표와 기자단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ㅇ 특히, 오는 10일 태국 최초 한국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태국 산업단지청*과 동부경제회랑(태국 경제개발특구) 내 한-태 스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0월 23일에 개최되는 ‘2024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금년으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인천관광 스타트업 IR 데이’는 지역 내 투자유치 잠재력이 높은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인천관광공사는 공모에서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 참가에 대비한 약 3주간의 밀도있는 컨설팅 및 실전 훈련을 통하여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600만원까지 상금과 더불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2023년에는 IR 데이 수상기업 3개사 18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관광·MICE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투자유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관문”이라며,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 성남의용소방대(대장 노남선)는 지난 8월 3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성남시자원봉사박람회에서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성남시민 700여 명이 참여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당일 행사에는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을 비롯한 최만식 경기도의원과 하정순 성남여성의용소방대장, 박병구 성남고등남성의용소방대장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앞으로 위급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목)부터 오는 12일(목)까지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취약시설 관리상태, ▲작업현장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중심의 안전경영’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특별 안전점검 첫날인 5일 정용기 사장은 수원사업소를 방문하여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였으며, 안전 위해 요소 사전 발굴을 통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과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친환경 에너지 개체사업 종합 컨설팅 효과 점검과, ▲개체사업 관련 현안사항 점검, ▲직원들과의 청렴간담회 시행 등 현장경영 활동도 시행하였다. 또한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제1호 ‘한난존’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수원 영통중앙공원에 제2호 한난존 설치와 관련 그 세부계획을 점검하기도 하였다. 정용기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인구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대~30대의 자녀를 둔 부모이면서 양육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교육을 통해 연애와 결혼, 출산 등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하고 인구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시장은 이번 강의에서 안산시 인구 유입을 위한 미래 비전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아이돌보미 안전교육을 통해 돌봄 서비스 역량 강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부에서도 인구 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인구 감소 문제는 심각한 상황에 있다”라며 “인구교육을 지속 추진해 결혼·출산과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11개 사를 파견해 총 109건, 4천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제이에스티 ▲㈜원하이테크 ▲영원전자 ▲㈜제나셀 ▲㈜이에스켐텍 ▲㈜미리코 ▲㈜보원메탈 ▲㈜에픽시스템즈 ▲㈜경인정밀기계 ▲태성정밀㈜ ▲㈜비티씨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문한 인도네시아는 총인구가 세계 4위로 아세안 최대의 경제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국제물류의 거점으로 무관세 정책 등 대외개방성 경제를 지향하고 있어 주변국까지도 진출이 쉬운 국가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참가한 기업의 주요 생산품에 맞춰 상담장 및 방문 상담을 병행, 효과적인 바이어(구매자)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번 방문에서 가스검지기와 가스 누출 경보기를 제조하는 ㈜미리코는 자카르타 구매자 P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 400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사는 현지 팜유 생산업체 작업자들의 인사 사고를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명절맞이 세계인의 고향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명절맞이 세계인의 고향밥상’ 행사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실시하는 고향텃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 주민들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에 외국인을 위한 고향 텃밭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화랑유원지 내 주말농장 20개 구획을 콩고, 캄보디아, 베트남 등 5개 공동체에 분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개국 3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우리나라 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들었다. 또한 고향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로 나라별 고향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타 국가를 이해하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주민은 “베트남에도 추석 명절과 비슷한 중추절이 있어 이맘때 고향과 가족들 생각이 난다”라며 “고향의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치매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 ‘녹색 충전의 숲’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녹색충전의 숲’ 프로그램은 산림청 관할 ‘한국숲치유’와 협력해 실시하는 치매 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다. 숲치유 소속 산림복지전문가와 치매환자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사회적지지 및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구에 위치한 석호공원에서 주 1회(월요일) 90분씩 6주간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숲길 걸으며 숲과 교감하기 ▲풀꽃 물들이기 ▲싱잉볼 소리 명상 ▲치자물 손수건 자연염색 ▲나뭇잎 만다라 그리기 ▲짐볼 릴레이 ▲꽃차 명상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일부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어·운·완(어르신 근력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어·운·완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어르신 근력운동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특정 비용이나 기구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의자·물병·테이프 등으로 운동이 가능하고 실천 효과도 크다. 운동을 통해 근감소증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해 낙상 등의 노년기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11월 27일까지 주 2회씩 총 12주간 진행된다. 65세 이상 반월동 주민 10~15명을 모집해 반원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2주의 적응 프로그램과 10주의 향상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사전·사후 체력 측정 등을 통해 변화된 체력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9월 중순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광고물을 제거하고 광고 게시자에 대한 지도·계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상록구와 안산시 옥외광고협회, 건축디자인과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단속에서는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통학생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의 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실시해 왔다”라며 “이번에는 합동단속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