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과 17일 양일간 ‘혈관 튼튼! 건강 튼튼! 이상지질혈증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상태로,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다. 다만 식습관 개선, 규칙적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조절을 통해 충분히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해,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건강 교실에서는 ▲이상지질혈증의 위험 요인과 합병증 ▲효과적인 관리법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낮추는 식단 구성법에 대한 전문 강의 및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혈압·혈당·4종 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혈색소 검사 등 기초 건강 측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상지질혈증은 자각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질환이어서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도시 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지난 10월 말 인창동 사업 완료를 끝으로 관내 7개 동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 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각 동의 낡거나 훼손된 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를 각 행정복지센터에 재배정하고, 동별로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번에 완료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갈매동 매화교 난간 화분 유지·보수 ▲동구동 경로당 시설 정비 ▲인창동 아름마을 보행 안전 바닥조명 설치▲교문1동 구리 둘레길 야자 매트와 이정표 설치▲교문2동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프로젝터 설치 ▲수택1동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프로젝터 설치 ▲수택3동 경로당 내 수목 전정 작업 등, 총 7개 동의 주민숙원사업이 완료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 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7일 남이섬에서 관내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 소개, 특강,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강 시간에는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가 ‘소통으로 키우는 자원봉사 현장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 역량과 지도력을 배우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계신 관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활동처와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이 더욱 공고 해지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원봉사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콘도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에는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회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특강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지도자 표창 수여, 동별 분임 토의 및 사례 발표, 장기 자랑·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지도력 역량 강화와 더불어 상호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안정섭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구리시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새마을지도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발전 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0일, 성범죄·금품수수·음주 운전 등 공무원 3대 주요 비위 근절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등 상급 기관의 공직사회 기강 확립 특별점검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출근 시간대에 구리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 비위 NO! 금품수수 NO! 음주 운전 NO! 깨끗한 공직 YES!”라는 구호 아래 홍보활동을 펼쳤다. 성희롱·성폭력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는 금품·향응 수수, 음주 운전은 공무원의 품위를 훼손하고 시민의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행위로, 구리시는 이에 대한 징계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3대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파면·해임 등 최고 수준의 징계를 원칙으로 하는 무관용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의 청렴이 곧 공직사회의 신뢰라는 신념으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예방하고, 확고한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인창동 국군 구리병원 내 조성한 축구장이 시민을 위한 개방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난 11월 5일, 경기남부시설단 및 국군 구리병원과 축구장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군 구리병원은 지난 9월 축구장 개장식을 열었으나, 국방부 '군 개방시설 운영에 관한 지침' 개정이 10월 15일에 완료됨에 따라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은 2017년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축구장·체육관·풋살장을 대상으로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국군구리병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에 따라 2025년에는 국군구리병원 내 축구장을 우선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했으며, 향후 2027년까지 풋살장과 체육관 등 추가 체육시설을 순차적으로 조성·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단순한 군 시설 개방을 넘어, 국군 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상징적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활체육 복지 수준을 높이고, 군·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6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구리 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2025년 하반기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진웅)가 추진했으며, 우리 마음병원 김준형 병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 자가검진 척도를 활용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영향을 이해하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합리 정서 행동치료(REBT) 기법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구체적 실천 방법을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진웅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트레스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구리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강좌를 비롯해 구리 시민들이 마음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6일 ‘어린이집 급식 조리사 실무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 건강 식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기획한 취업 기술 취득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16명을 선발해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4회, 4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교·기업체·요양기관 등 일반 급식소와는 다른 어린이집 조리 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해 ▲영유아 맞춤 식단 구성 ▲급식 위생 관리 ▲조리 실무 시연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는 수료생들은 교육 후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전문 역량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단순 조리 기술을 넘어 어린이집 급식의 영양·위생·안전관리를 폭넓게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관련 분야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질 조리전문가를 양성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7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체육회, 관내 초·중·고 32개교와 함께 ‘구리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11개교에서 관내 전체 32개교로 참여 학교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이에 따라 시민의 학교시설 이용 기회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르면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운동장과 체육관을 개방하고, 구리시는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 학교에 공공요금과 유지보수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개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응대와 학교 지원을 담당하며, 구리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동호회와 학교시설 이용을 연계하고, 시설 이용 책임자 지정 등 안정적인 이용 환경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학교시설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경춘로227번길 일원 교보생명 사옥 뒤편 제4공영 노상주차장(45면) 폐지와 관련해 11월 18일까지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상주차장 폐지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인창C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교통 처리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조치로, 이후 해당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와 인도 설치 공사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제4공영 노상주차장이 위치한 경춘로227번길은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이면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차량과 통행 차량이 뒤섞여 상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인도가 없어 보행 안전 관련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정비 공사를 통해 중앙선을 설치하고 차로를 재정비해 양방향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한편, 신설 인도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상주차장 폐지로 초기에는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차량 흐름 개선과 보행 안전 강화라는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라며, “주차장 폐지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우려는 내년 2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구리시는 신설 추진에 필요한 행정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개발, 토평2 공공 주택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인구 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학교 신설·증축 등 학습 공간 확보 문제와 교육 수요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어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법 개정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2023년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협의체 및 실무 TF를 구성하여 논의를 시작했고, 2024년 12월에는 구리시–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경기도의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3월에는 추진협의체 현판식을 열고 시청 내 회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실무 TF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4월과 8월 회의를 진행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동구·와구리 야시장’이 시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연대 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지원하고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이 주관했으며,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와 구리역 골목상인회가 함께 주최했다.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지역 먹거리가 중심이 된 음식 테이블 ▲지역 예술인 공연 ▲버스킹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와구리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동구 야시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태권도 시범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동구 야시장(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은 해당 상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임에도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일 시립 갈매 스위첸 어린이집에서 원생·학부모·교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구사랑 환경 바자회’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126만 원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그림책, 유아복 등을 재활용하거나 수선하여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익금은 갈매동 거주 사회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한파 극복 지원금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다시 쓰는 행복, 함께 나누는 지구’를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원생들은 물건 재사용의 의미를 배우고, 판매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립 갈매 스위첸 어린이집 박혜옥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환경 바자회를 통해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나눔의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따라 ‘양방향 문자 시스템’ 서비스를 오는 11월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문자 시스템’은 기존의 단방향 안내 문자 발송 방식을 개선해, 시민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직접 회신하거나 문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왔다. 서비스가 확대되면 시민들은 ▲시정 안내 ▲민원 처리 결과 확인 ▲설문 참여 ▲회의·행사 참석 여부 회신 ▲지원사업 신청 ▲서류 제출 ▲민원 신고·답변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발송하는 모든 공식 문자 메시지에는 구리시 공식 브랜드와 ‘안심 마크’를 표시하는 ‘안심 문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문자를 수신하면 발신자 정보란에 [구리시청 안심 마크] 가 표기되며, 메시지 본문에는 “이 문자는 구리시에서 발송한 공식 문자입니다”라는 [확인된 발신 번호] 안내 문구가 기재되어 있어 시민이 안심하고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6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단체 참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 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 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 등 6개 단체 회원 9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포천시 지능형 농장을 방문해 수경재배와 물고기농법을 접목한 첨단 농업기술을 배우고, 이어 폐광산을 활용한 아트밸리와 경관 작물을 활용한 생태 경관 단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탐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 정보 습득과 기술 교류를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농업인구가 전체 산업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농업은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산업이자 식량안보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구리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남양 시장 골목상인회가 정성껏 준비한 반찬 20세트를 관내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며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인회 회원들은 돼지고기볶음, 어묵볶음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해 위생적으로 포장한 후 가정에 전달했다. 최경진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반찬 나눔에 참여한 상인들도 “평소 시장을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정기적인 반찬 나눔,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5일, 구리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및 제습기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와 과도한 습기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던 한부모가정 1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 현장을 찾아 곰팡이가 피어 있던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결로와 습기를 줄이기 위해 제습기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가정의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라이온스클럽 김백수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박정희 동장은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아름마을 일대 주요 횡단보도 8개소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조명을 설치하는 ‘인창동 아름마을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지난 10월 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 통행량이 많고 도로 폭이 좁으며,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인창동 아름마을 일대 횡단보도 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도로표지병’으로 불리는 발광 다이오드(LED) 교통안전 시설물을 횡단보도 양옆에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활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야간 시인성을 크게 개선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은 “어두운 밤에도 횡단보도가 한눈에 보여 훨씬 안심된다.”,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어 다행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바닥조명 설치로 운전자의 주의가 강화되고,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더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환경 특화 갈매도서관 독서감상화 대회' 시상식을 열고, ‘멸종동물’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이 담긴 수상작 8점을 시상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갈매도서관이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손 그림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도 인정하여 흥미를 더했다. 갈매도서관은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선정된 20점의 우수작을 환경 특화 존에 전시하고, 이 작품 중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창의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 구리시장 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박기홍)과 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 행사는 총 6대의 헌혈 차량(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 을 배치해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04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 40명이 현장에 참여해 문진표 작성 안내, 헌혈 홍보 팻말 캠페인 등으로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며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 행사 현장을 방문하여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 참여자를 격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