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시상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이 스포츠 행정 리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지자체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종목별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1인 1종목 운동 코칭 지원 ▲초등스포츠클럽 확대 등의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사업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 ▲검배체육문화센터 건립 ▲왕숙천 족구장 조성 ▲인창,아천 파크골프장 조성 등의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 사업 등 생활체육진흥과 체육인프라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구리시 종목단체 시민들과 관계 공무원분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경제와 스포츠 문화 성장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지난 12일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 내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결정·고시한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국가지명위원회는 지난 10월 4일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 내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최종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이에 구리시는 ▲양 지자체 형평성에 어긋난 국가지명위원회 운영 ▲강동구의 사실과 다른 주장 반박 ▲지명 표준화 원칙에 어긋나는 명칭 결정 등을 조목조목 설명하여 재심의 청구를 했으나, 국가지명위원회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이에 구리시는 이러한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향후 소송 등 명칭 변경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12만 여명이 참여하고, 결의대회, 장자대로 거리 행진, 한국도로공사와 국토지리정보원 앞에서의 자발적인 시민 집회 등 19만 구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토대로 단독지명을 추진했지만,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하지만 지금까지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관내 6개 시험장 방문 응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리시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2,888명으로 구리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6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청 관계 공무원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리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또한, 시는 시험 당일의 원활한 교통 순환을 위해 구리시모범운전자회 회원 60여 명, 교통봉사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시험장 앞 차량 운행과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으며, 직원 출근 시간을 조정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의 진행을 위해 만반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빛나는 미래를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했던 그동안의 시간은 분명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것”이라며 “수험생 여러분의 목표가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여성행복센터 교육장에서 문해력 향상과 영양 교육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맛있는 그림책, 맛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해당 이야기와 관련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결합형 교육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동의 문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균형잡힌 식습관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드림스타트는 12세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청사 본관 전산교육장에서 시 소속 세무공무원들로 구성된 지방세 학습동아리 회원 3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법 등 세법의 잦은 개정으로 담당자들이 미처 관련 지식을 습득하지 못해 실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지방세 소송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세 실무와 지방세 소송을 전담하는 전·현직 공무원들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세 소송 서면 작성, 사례 분석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이해 ▲취득세 비과세·감면 실무 등 3개 분야에 대해 상호 피드백을 통해 습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거두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시장은“세금은 시민들께 공공재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핵심재원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부과·징수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세무 공무원의 업무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향후 세정분야뿐만 아니라 행정 전반에 대한 시 소속 직원들의 소그룹 동아리 학습을 강화하여, 서로 간 소통과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3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치매안심실에서 2024년 하반기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논의 사항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확대’로, 특히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확대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에 갈매동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치매 예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돌봄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를 위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은주 보건소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예방과 돌봄을 위한 한 단계를 밟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숨은마음찾기 20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 교육은 치매환자의 정신행동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가족에게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황별 대응 훈련을 통해 정서적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치매환자 가족 8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어디선가 힘들어하는 다른 치매환자 가족들에게도 우리가 겪고 있는 경험과 배운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치매 지킴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마음까지 놓치지 않고 보듬는 치매 친화적인 도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제17기, 18기, 19기 헤아림교실과 제20기 숨은마음찾기 가족교실 운영을 통해 총 4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또한, 심리적 부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2일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인창동 주민들과의 소통을 마지막으로 총 8개 동의 '2024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 등을 동으로 신청하면 시장과 담당 부서장들이 현장에 찾아가 직접 답변하는 지역 맞춤형 소통 창구로, 2023년 12월 13일 갈매 2단지 이스트힐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총 22회(갈매동 5회, 수택3동, 동구동 각 4회, 수택2동, 교문2동 각 3회, 교문1동과 인창동 각 1회)에 걸쳐 진행했다. 그 간의 주요 현안과 민원 사항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그 외 각종 재개발․재건축 관련 진행 상황 ▲8호선 개통 및 운영 ▲GTX-B 갈매역 정차 ▲공원 시설 개선 민원 ▲불법 주․정차 및 대중교통 노선과 관련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대한 현장에서 즉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이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즉각 지시하여 신속히 민원이 해결되도록 조처했다. 백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후원하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행복 더하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예산 500만원을 투입해 마련한 것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기 위해 열과 성으로 김장에 임한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모여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훈훈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담근 김치 800kg은 갈매동에 거주하는 약 15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이 상당히 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나와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역대급 한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협의체 위원분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는 단순한 음식 이상의 온기와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2일 오후 별하공원(갈매동 663번지)에서 기존 역사공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갈매천과 연계한 아름다운 여가 생활 공간으로 정비한 별하공원(구 마골공원)을 널리 알리고자 ‘별하공원 새 단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홍보대사 알에스프레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와 축사, 공원 명판 제막식, 기념 촬영이 이어졌으며, 현악 3중주 연주 속에 공원 구석구석을 관람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별하공원 재정비 사업은 2023년 별하정 주변 수목 정비 및 반딧불이 조명 설치와 2024년 미르릉 빛마당, 왕 명언길, 바람 포토존 수목 식재와 조형파고라 설치 등을 통해 정원형 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공원 면적 31,887㎡ 중 약 9,600㎡를 정비, 총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한편, 별하공원은 기존 마골공원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별처럼 높고 빛나는 사람’이라는 뜻의 단어 ‘별하’에서 기원하며, 동구릉에 잠들어 있는 왕들을 기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 주민 건의를 통해 검토를 시작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교육실에서 '2024년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구리시보건소,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이동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소속되어 장애인의 건강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유지기 역할을 수행하며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1차 회의 개최 후 열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 상태, 주거 여건, 복지지원 등 전방위적인 파악을 하고 건강 실천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 및 기타 지원 방법에 관해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당부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구리시 농업인 단체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의 회원 90명이 참여했으며,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로컬푸드의 개념과 성공사례를 청취한 데 이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번 교육이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농지 감소로 인한 6차산업의 필요성과 먹거리 보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농업의 새로운 모습에 구리시 농업인들이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2일 수택1동 소재 드림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00포(34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병국 드림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드림교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 했다. 강병국 드림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며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바쁘신 중에 소중한 후원을 해 주신 드림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은 기탁받은 쌀을 수택경로식당과 저소득층에 배부하여 무료 급식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 50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전달받은 이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태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동절기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두루 살피며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7일 구리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제4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한 기구로, 성공적인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미술관 정체성 수립, 소장품 확보 및 활용 계획, 시설 운영 계획, 건축계획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 문화예술단체 대표,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대학교수, 미술관 관장)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시의 문화시설이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미술관의 건립 필요성,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재신청을 위한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 수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2023년 갈매동 산마루공원에 대지 면적 33,070㎡, 연 면적 4,50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현대미술관 콘셉트의 시립미술관 건립계획을 수립한 후 문체부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나, 미술관 정체성 제시 미흡, 소장품 수집계획 보완 필요 등을 지적받아 부적정 결과를 통보받은 바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혼잡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간 연계성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행복운수의 마을버스 3번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마을버스 승하차로 인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8월 개통한 별내선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버스 3번의 노선 중 당초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경유하는 부분을 별내선 구리역 7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시는 별내선 이용자들의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구리역 환승센터가 준공된 이후 다른 마을버스 노선들도 환승센터를 경유하도록 변경하여, 보다 체계적인 교통 흐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노선 변경은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증진하는 첫걸음”이라며, “조속히 구리역 환승센터를 건립하여, 구리시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의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1일 여성행복센터 교육장에서 아동의 머리 손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7가정을 대상으로 ‘예쁜 머리 뚝딱 스타일링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재능 나눔 프로그램의 하나로, 구리시 내 미용 전문가의 봉사를 통해 아동과 양육자에게 간단하면서 예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양육자가 자녀와 함께 머리를 손질하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드림스타트는 12세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9일, 11월 12일 이틀 동안 2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에게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강사를 연계함으로써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올해 신규 단체인 참사랑봉사대는 정혜진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팀장을 초빙하여 질의응답을 통해 자원봉사 경험을 공유하며 단체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갈매맘은 환경캠페인을 실시하는 단체로, 양방원 구리시정원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의 강의를 들으며, 생태 환경에 대해 학습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데 많은 동기 부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자들을 위해서 내실 있는 교육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1일‘2024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Talk · Play 2차 활동’을 진행했다. 6월에 진행된 1차 활동에 이어 진행된 이번 2차 활동은 총 5개의 기관에서 자치활동 중인 청소년 67명이 모여 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과 각 지역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Talk · Play 활동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가온누리’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참여위원회 ‘한울’△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별하’ △단양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돋을볕’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참여위원회가 모여 레크레이션, 구리타워 전망대 관람, 팀 빌딩 게임 등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거웠다.”, “매년 교류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자매도시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이 우리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질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 정책간담회에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의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보상법'에 의해 수용되는 토지의 경우 현금보상은 10%, 채권보상은 15%의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으며, 그 한도도 연간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로써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을 받아 인근에 대체 토지를 구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른 거센 주민 반발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1989년 '조세감면규제법' 개정 이전과 같이 양도소득세 면제 조항을 적용하여, 공익사업에 한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제77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 31개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는 공익사업에 협조하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공공주택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