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중앙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부 1억원, 경기도교육청 1억원 등 총 2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학교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달 중 자공고 2.0 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에 자율형 공립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광주중앙고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청 및 학교와 더욱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길러주고 경제활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은행 키즈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플리마켓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하며, 미리 준비한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구매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당일, 카림바 키링과 슬라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플리마켓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청소년 공정무역 활동 활성화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공정한 시흥시를 물려주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공정무역 인식 및 가치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 및 협력 ▲공정무역 원두 공‧수급을 통한 양 기관의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 청소년들이 직접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그들과 함께 재단 ESG 경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팀업캠퍼스 더포레스트 캠핑장에서 가족 친화 마을 기반 가족프로그램 ‘여행가(家) 3차 힐링 패밀리’를 진행했다. ‘여행家’는 9~19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과 건전한 가족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에 걸쳐 총 114명이 참여했다. 1차 ‘팜 패밀리’는 지난 4월 27일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농장체험을, 2차 ‘로컬푸드 패밀리’는 지난 5월 26일에 시흥시와 월곶지역의 특산물인 연근과 블루베리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각 활동마다 미션을부여해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이번 3차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를 주제로 했다. 가족들이 일상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긍정적인 정서를 교류할 수 있도록 1박 2일 숙박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티셔츠·문패 만들기 △도란도란 캠핑 즐기기 △가족 집 만들기 △스포츠활동 체험 등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0일 양평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1993년 건립된 양평군립도서관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건축물이 노후하고 독서 공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양평군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이전해 양평도서관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양평도서관은 2019년 10월 1일 한강유역청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후 총 사업비 29,500백만원(한강수계기금 14,000백만원, 군비11,000백만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4,000백만원, 특별조정교부금 500백만원)을 들여 올해 4월 17일 준공이 완료됐다. 양평도서관은 총면적 7,320.9㎡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유아몸놀이실·북카페형 자료실·오픈학습실·전망대·테라스와 로비,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용자들은 노트북 대여기, 무인대출반납기, 무인 도서 예약대출기, 정보 통신 기술(ICT) 도서정보시스템을 통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성남유스필름어워즈의 본선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영화를 제작하는 청소년들의 자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치관을 담고자 개최하는 성남 지역 청소년영화제이다. 영화제는 자유 주제로 접수된 총 43편의 작품 중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7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최종 진출한 작품 전부 상영과, 영화 연출한 청소년 감독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감독 코멘터리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심사위원상 1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단편영화‘회색물결’의 연출 감독 박성준 청소년(17세, ‘틴즈필름’팀)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꿈꾸는 길에 한 발자국 나아간 것 같다”며, “차기작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단국대학교 박지홍 교수는 “많은 청소년들이 영화작품을 잘 만드는 데에 초점을 두는데, 영화는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매개체인 것을 기억하며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분당정자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장곡도서관 ‘2024년 지혜학교’는 ‘나무를 노래한 화가들’을 주제로, 화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나무(자연) 그림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문화예술 기획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나무 관련 인문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자연에 대한 사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곡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7월 10일에 시작해 10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르네상스 시대_자연 탐구와 풍경의 탄생 ▲바로크 시대_풍경화의 발전과 다양화 ▲영국의 픽처 레스크 풍경화와 존 커스터블의 나무 등이 구성돼 있다. 장곡도서관은 본 과정이 인문학적 관점에서 나무(자연)를 탐구하면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15일 일상에 지친 시민이 심신의 긴장을 풀고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햇살 아래, 쉼쉼 독서! 북(BOOK)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광명도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일상에서 가깝고 편안한 문화 쉼터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의 ‘쉼’이 중요한 목표인 만큼 광명도서관 앞 너른 야외마당에 캠핑 의자, 해먹, 돗자리 등 편하면서 다채로운 좌석을 설치하고 가볍게 읽을만한 만화책을 주변에 배치했다. 이날 시민들은 가족과 마치 소풍을 나온 기분을 느끼며 책과 함께 휴식을 취했고, 부모를 따라온 아이들도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발한 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 ‘최고 멋진 날’이 광명도서관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공연돼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오래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유성우 관장은 “바쁜 일과로 피곤한 주말 아침에 시민들이 외출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아도 가까이 있는 도서관에서 편안히 쉬면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영유아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시설인 장난감도서관 화도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거점형 5개소(다산, 별내, 진접, 호평, 화도)와 이동형 1대(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며,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놀이를 지원한다. 특히, 화도점은 장난감 대여뿐만 아니라 △놀이체험 프로그램 △영유아 치료 및 상담 △보호자 양육 상담 등을 지원할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운영하는 해미일 실버카페가 설치돼 이용자 편익 증진 및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1~3세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동어린이집 아이들의 동요 합창 △사업 추진 보고 △커팅식 및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곳을 뜻깊은 공간으로 새단장해 주신 화도읍 지역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남양주’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에 거주 또는 재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6일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축제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7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광주시 꿈드림 3개 기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제작했으며 청소년과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축제를 기획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설문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최대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축이 되어 기획·운영·평가의 전 과정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청소년 축제를 운영할 것”이라며 “광주시 청소년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파블로스커피로스팅컴퍼니는 13일, 성남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 및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장학금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턴십, 단기 일자리 연계 등 자립지원 △ 협력이 가능한 상호 연계 활동 등이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블로스커피로스팅컴퍼니는 지난 1월부터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커피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주도적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로, 경기도 및 31개 시군별로 총 32개가 구성돼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1년이다. 도와 시군의 청소년참여위원들 71명이 참여하는 ‘청.바.지 교류캠프’는 청소년위원들에게 교류활동 기회를 제공해 또래 유대감을 증진하고 도 내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청소년위원들은 ‘청.바.지 교류캠프’에서 클라이밍, 싸이클링 등 다양한 수련 활동에 참여하고, 참여역량 소양 교육을 받으며 경기도 각 지역의 또래 청소년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참여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을 초월한 소통 능력을 향상해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화호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청소년 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남부권역 5개 청소년수련시설 (꾸미·월곶·배곧1·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해 운영하는 본 사업은 지난 8일 열린 ‘시흥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감시단은 ▲시화호 조류모니터링(정왕청소년문화의집) ▲시화호 연계하천 수질모니터링(꾸미청소년문화의집) ▲월곶포구 모니터링(월곶청소년문화의집) ▲배곧천지킴이(배곧1청소년문화의집) ▲환경정보 공유 어플리케이션 개발(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등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기관 특성화활동을 연결한 환경감시분야를 선정해 올한해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와 복원과정의 시민참여 역사를 재조명하며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함께 공동 추진한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활동을 통해 환경감수성과 참여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에서부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행동하는 생태적 소양을 갖춘 에코리더(Eco-Leader)로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7월 2일까지 미국 국제교류 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8월 19일부터 28일, 8박 10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2024년 제21회 샌디에이고 국제 어린이 영화제(2024. San Diego International Kids' Film Festival)에 참가하여 영화제 포럼, 국제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으로 채워진다. 특히,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영화제 “성남유스 필름 어워즈”에서 수상한 수상팀과 함께 국제영화제 출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며,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대학교(UCLA) 재학생 멘토링, 로스앤젤레스 지역 문화 체험도 추진할 예정이다. 만11~18세의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금서를 주제로 '인문에 입문하다: 금서, 시대를 말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책이지만 이전에는 금서로 지정됐었거나 논란이 됐던 책들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탐방은 7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파주 활판인쇄박물관과 지혜의 숲을 방문할 계획이며 9월 4일부터 4회 진행되는 후속모임 운영으로 독서동아리를 구성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모임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강연은 홍진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와 엄혜숙 작가, 고미숙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주제도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림형제 동화집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슈렉 ▲몽실언니 ▲걸리버 여행기 ▲열하일기가 선정됐다. 후속모임은 김신 독서토론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토론 도서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인공지능 사회의 도래에 따른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계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 미래사회 콘서트'를 오는 26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부 기조강연과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모습과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부 토크콘서트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진호 교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창호 선임연구위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이재영 사업본부장 ▲이수호 예비 청소년지도자가 참여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알파세대와 사회변화,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정책에 대해 청중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청소년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계가 대응해야 할 환경변화에 대응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삶을 바꾸는 앎의 지혜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국민의 주체적인 인문 학습을 위한 도서관 등 문화시설에서 진행하는 심도 있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배곧도서관은 올해 ‘들뢰즈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대화 : 마주침과 사유의 이미지’라는 주제로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의 철학을 토대로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일본 명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에 나타나는 ‘타자들’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난해하고 추상적인 철학을 대중적인 시각 매체인 영화와 결합해, 철학에 대한 시민들의 정서적인 장벽을 낮추고 들뢰즈의 철학과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사유의 이미지’를 함께 고민하며, 들뢰즈가 예술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던 철학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서동욱 작가의 '타자철학' 같은 주제의 도서 강독 및 철학 강연과 ‘브로커’, ‘어느 가족’ 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대표작 관람을 격 회로 진행하며, 일방적이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배에프앤비는 성남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중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을 운영하는 ㈜보배에프앤비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2022년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과 취약 계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추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매년 청소년을 위해 지원에 힘써준 보배에프앤비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지원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남시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위기 해소를 지역사회 네트워크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8월 3일 개최되는 ‘2024년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는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통해 남북평화통일에 대한 관점을 표현하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의 중・고・대학생 등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음악(국악, 기악, 대중음악, 성악, 뮤지컬 등) ▲무용(방송댄스, 실용댄스,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연기(독백, 장면 연기 등) ▲미디어(유튜브,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등) 총 4개 부문이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행사교육)에서 참가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달 2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경연대회(7월)를 거쳐 선발된 자는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27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불안감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미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한국외대를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총 25개 대학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김진석 현 EBS 입시대표 강사가 ‘고1, 2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특강하며 조만기 대입전형 자문위원 및 사교육 영향평가 위원의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대1 대입 진학 컨설팅 및 전문가 입시전략 특강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 대입 입시 박람회에서 1대1 컨설팅은 288명, 입시전략 특강은 2회 각 8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