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1월 8일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제8회 전국악기동아리 연주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황영래)가 주관하며, 전국의 악기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음악동아리 경연 무대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도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음악동아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 예선은 10월 24일까지 동영상 심사 및 지정일 현장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 참가팀들은 밴드, 재즈, 국악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 동아리가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오전 8팀, 오후 8팀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본선 무대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자 알렉산더 노술과 2023년 금상 수상팀 ‘가시나밴드’의 특별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경연대회가 참가자 여러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민경철)는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홍천미술관 2층 교육실에서 ‘제15회 공작산 생태숲 전국 공모전 시상식 및 제40회 홍천문학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문학 지망자 약 500여 명이 참가하여 총 7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구분되며, 어린이부 5명, 청소년부 5명, 일반부 5명 등 총 15명의 수상자에게 홍천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문인협회 회원,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1월 8일 홍천문화원에서 ‘제11회 전국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민요연구원(대표 김혜란)이 주관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 민요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대회는 당일 오전 9시 예선, 오후 2시 본선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단체부, 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친다. 각 부문별 참가자들은 지역의 특색과 개성을 살린 민요를 선보이며, 전통의 소리와 가락이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를 통해 민요의 아름다움과 대중성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로 진행되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 등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민요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에 기여한 참가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경창대회가 우리 민요의 저변을 넓히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은 11월 6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홍천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 서홍천농협 권철중 조합장, 농협중앙회 황상돈 철원군지부장, 농협중앙회 김준태 홍천군지부장, 우광혁 철원농협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 간 교차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8월 서홍천농협이 철원군청에 기부한 데 이어 두 지역 간 상호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함께 응원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은 다르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라며 “철원농협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소래습지생태공원 염전에서 직접 생산한 천일염을 인천 8개 군․구에 약 1톤씩, 총 8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천일염은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약 3만 5천㎡ 규모의 염전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여 자연의 바람과 햇빛으로 증발시키는 전통 방식으로 생산됐다. 올해에는 동구 등 8개 군․구에서 지원을 요청해 약 1톤씩 제공됐으며, 제공된 천일염은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직접 생산한 천일염이 따뜻한 지역 사회 나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래습지생태공원 천일염의 가치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조성돼 1970년대까지 소금을 생산하던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염 생산지 ‘소래염전’이 있던 곳으로, 소금 생산이 중단된 뒤 생긴 폐염전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현재는 저어새 등 야생조류의 서식지, 염생식물 군락지로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전통 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드림파크 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린 국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축제기간 동안 약 22만 명의 시민이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하는 등 ‘착한 소비’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인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1개사(15개 부스)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 ▲전통장 ▲수공예품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림파크 국화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판로 확대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행사기간 동안 약 6,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실질적 수익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아산시 도시발전부서와 함께 인접 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인접한 두 도시가 광역 행정 수요에 공동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과 도시 발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과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과장, 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및 상생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정례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동 발전 과제를 구체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해피차저 천안종합운동장 초고속 충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4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약 18개월에 걸쳐 종합운동장, 한들문화센터, 태조산공원 등 11곳에 전기차 충전기 총 59기를 구축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과 박한수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 등이 참석해 전기차 충전기 구축을 완료한 성과를 기념했다. 전기차 충전기 구축 완료로 시민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 개소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안내를 통해 시민 친화적인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내달 20~ 21일 ‘책나라로 떠나는 겨울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캠프 첫째 날에는 ‘즐겁고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숏폼보다 짜릿한 도서관 모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독서캠프 활동도서 ‘숏폼지옥’의 신은영 작가를 만나 ‘디지털 단식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디지털 환경 속 독서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독서캠프는 초등학교 4~ 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조사 기간을 맞아 오는 10~ 28일 민관 합동 집중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는 공무원, 금연지도원, 자율방범연합대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담배자동판매기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및 천안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도시공원, 버스터미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및 성인인증 부착 상태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여부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금연구역과 관련해 문의사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으로 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 21일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4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올해 컴퓨터 기초부터 인공지능(AI) 마케팅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4기 교육은 내달 1~ 5일 진행되며, 농가의 홍보역량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농가 마케팅 등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디지털 농업시대에 발맞춰 진행하는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교육인 만큼 천안농산물의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보상법 시행에 따라 피해보상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다. 특별법 시행에 따라 시행일 이전에 보상 여부에 대한 결정을 받은 경우에도 특별법 시행 후 1년 이내(2026년 10월 23일까지) 재심의 신청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각된 경우에도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인과성 추정을 반영해 완화된 판단기준이 적용되면서 피해구제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은 국내에서 지난 2021년 2월 26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다. 현재까지 시에는 총 1,140건의 피해보상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중 298건의 보상이 결정됐고, 859건이 기각됐다. 피해보상 신청은 피해자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서는 시·도의 검토를 거쳐 질병관리청 피해보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된다. 자세한 제도 변경 내용과 신청 절차는 질병관리청 누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해 풍세·광덕 지역에 농업기계임대사업장(분점)을 신규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서남부권 농업인의 농업기계 접근성 개선과 임대 수요 분산을 위한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시는 동남구 성남면과 서북구 성거읍에서 2개의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 농가가 증가하면서 서남부권 농업인들의 원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 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풍세·광덕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은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 소재 약 2,970㎡ 부지에 연면적 550㎡ 규모로 건립되며, 농업기계 보관 및 정비시설, 전산 예약관리시스템 등을 갖춰 농작업 지원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밭작물 재배 농가와 여성·고령 농업인이 주로 사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1월 한 달간 ‘단풍’을 주제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 내 단풍 명소 3곳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의 색과 정취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정된 코스는 ▲독립기념관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이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는 11월 초까지 청단풍이 붉게 물든 산책로를 따라 가을의 절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달 9일까지 매주 금·토·일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태조산공원은 도심에서 접근이 용이한 녹지공간으로 산책로와 호수 주변으로 형형색색의 단풍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가볍게 들를 수 있는 단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가을철에는 데크 산책로를 따라 낙엽이 수북이 쌓여, 조용한 산책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깊이 있는 산책로가 조성된 자연친화형 휴양시설로, 11월이면 숲 전체가 붉고 노랗게 물들어 깊은 산속 단풍길의 정수를 보여준다. 캠핑장과 산림체험시설도 함께 운영되어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1차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유능한 인재의 농업 진출 촉진과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를 위해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및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 컨설팅, 농지은행 사업(임대·매매 등) 등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5~2008년도 출생자)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 또는 예정자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함께 농지·시설 매입 및 임차를 위한 후계농자금,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다만, 후계농자금은 별도의 자금 배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종 지원 금액은 개인 신용 평가 등 대출 취급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원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지침과 관련 정보는 천안시 누리집 또는 청년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천안시 신혼부부 로맨틱 스냅 지원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실현 가능한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접수된 총 59건의 청년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실시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계속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천안시 신혼부부 로맨틱 스냅 지원 프로젝트’는 결혼 준비 과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웨딩스냅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상에는 ‘청년이 만드는 하루 유휴공간 공연·전시 프로젝트’, ‘천안러브버스, 너의 마음을 타고 가다’가 각각 우수 아이디어로 뽑혔다. 장려상에는 ‘천안 청년 온기 나눔터 함께하는 면(麵)!’, ‘무한 경쟁을 통한 도전 천안형 전국 청년 요리대회’, ‘4주 완성, 천안형 청년 창업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수색·탐색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공무원 37여 명이 참여해 정밀조종과 수색·탐색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천안시에서는 토지정보과 공간드론팀 이상열·박성열·현창진 주무관이 참가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비행 경험과 임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수색·탐색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천안시는 드론을 활용한 현장 중심 행정 실행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연간 100건 이상 드론을 활용한 행정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드론 활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직원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꾸준한 노력이 이번 성과에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천안시가 드론 기반 행정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올해 1~10월까지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의료급여비 4억 7,000만 원을 줄였다고 7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관리로 국가 재정 낭비 요인을 막고 수급자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는 간호사 면허 및 2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갖춘 의료급여관리사 4명을 배치해 1대 1 방문 또는 전화 상담 등의 방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 및 의료급여제도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복 진료·처방으로 연간 급여 일수가 700일이 초과하는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해 의료 쇼핑 및 약물 과다투약 등의 비합리적 의료급여 이용 습관을 개선하게 하고 적정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했다. 이 외에도 의료급여관리사는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보건복지자원 연계 등을 지원했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4~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해 천안형 스마트도시 비전과 기술력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SCEWC는 각국 정부 기관과 도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박람회다. 천안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혁신기업 8개 사와 함께 천안관(Cheonan Pavilion)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과 스마트 인프라 기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참가기업들은 교통, 환경, 산업데이터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제시해 글로벌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는 박람회 기간 글로벌 주요 기업 및 기관과의 전략적 면담을 이어갔다. 엔비디아(NVIDIA)와는 AI 컴퓨팅 및 도시데이터 분석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CIDAI(스페인 데이터·인공지능 혁신센터)와는 AI·데이터 도시 실증 공동연구 방안을 모색했다. 바르셀로나 시와는 스마트 교통 인프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사찰음식문화체험을 11월 28일, 12월 6일 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평택 수도사의 사찰음식 명장 적문 스님이 진행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채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채식 중심의 사찰음식을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찰음식문화체험은 16명씩 4개 체험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이벤트 홀, 쿠킹 스튜디오,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인 ‘사계주방’과 문화 미식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광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