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17일까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특별 프로그램 ‘꿈별이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기반 AI 융합 교육(STEAM) ▶천체투영실 실감 영상 체험 ▶과학 체험 놀이 교실 ▶여름밤 천체 STEAM캠프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융합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참여/신청’-‘공연・행사’ 메뉴에서 일부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체험 활성화와 융합 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튜터링’으로 관내 초·중학생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인교육대학교(초등)와 인하대학교(중등)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예비교사들이 튜터로 참여해 대면·비대면·블렌디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1:1 또는 소그룹 형태의 수업을 제공한다. 주요 교과 집중 지도는 물론, 학습 습관 형성과 정서적 지지 등 전인적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4차수로 운영되며, 현재 6월 말부터 시작된 2차 튜터링이 진행 중이다. 1차 운영 결과 튜터와 튜티 모두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 교원의 역량을 활용한 튜터링이 학습결손 해소와 맞춤형 학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현지 시간) 제15차 람사르총회의 습지도시 포럼에 참석해 인천시교육청의 습지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습지도시 포럼은 람사르협약에 따라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기여하는 도시를 인증하고,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 도 교육감은 인천이 168개의 섬과 넓은 갯벌을 보유한 연안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바다학교’ 해양·연안습지 교육을 소개했다. 또한 도시 내 학교에서 논을 활용한 습지교육, 작은 함지박을 활용한 소형 생태습지 조성, 이동성 생물 및 람사르습지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도시·기관 간 교류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에 참석한 습지도시 시장들은 공교육을 통해 습지교육을 활성화하는 인천의 사례가 학생과 시민의 인식 제고에 효과적이라는 데 공감하며, 습지학교 네트워크 운영에도 관심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습지와 자연보호지역 확대가 중요하다”며 “습지 및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는 오는 8월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6개 학교 60학급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 맞춤형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하반기 학교 맞춤형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구, 소고, 단소 등 ‘1인 1악기’, 킥볼, 플로어볼, 티볼 등 ‘뉴스포츠’, 문화예술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의 수요와 학생 특성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 안 배움의 패러다임을 넘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1인 1악기’ 프로그램은 음악적 감수성과 자기표현력 향상을 돕고 있으며, ‘뉴스포츠’는 협동심과 체력 향상,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모든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와 청소년활동 지도사가 참여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 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 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즐거운 학교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응시료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을 오는 8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실시된 시험에 대해 응시 횟수 제한 없이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1년 미만의 단기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경기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 시험은 TOEFL, IELTS, TOEIC 등 어학시험 19종을 포함해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한국사,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단, 고용노동부의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과 중복되는 경우 본인 부담분만 지원되며, 중앙정부와 타 지방자치단체, 학교, 학원 등 유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안산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다독다독 마음스케치’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공유학교에는 푸른지역아동센터(안산시 단원구)에 다니고 있는 초3~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다독다독 마음스케치’공유학교는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감정 이해 활동과 정서 지원으로 심리·사회적 회복력을 높이고 독서 및 미술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시간은 총 12시간으로 미술치료와 독서치료를 각 2시간씩 3회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적 자아 확립(자기 인식) ▲나만의 감정 이해하기(지금 내 기분은) ▲정서적 자아 확립(나의 마음 챙김) ▲나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법 ▲사회적 자아 확립(관계 형성) ▲스트레스 관리(마음 구급상자 만들기) 등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독서와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내면의 회복력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오는 8월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시행 중인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이번 신청은 2025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지원이다. 기존 지원자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소득 8분위 이하로 제한했던 ‘소득제한’이 폐지되어, 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대학원 포함) 재학생, 휴학생, 미취업 졸업생이다. 미취업 졸업생은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2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시간은 2025년 8월 4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시 누리집의‘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민이 직접 자신의 ‘인생책’을 추천하는 참여형 북 큐레이션 ‘One·Only Book’을 운영한다. ‘One·Only Book’은 삶의 전환점이 됐거나 특별한 울림을 준 한 권의 책, 혹은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은 감동적인 책 등 각자의 인생에 깊은 인상을 남긴 책을 추천받는 시민 참여 프로젝트다. 시흥시민이나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에게나 인생책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도 간단하다. 소래빛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추천서를 받아 수기 작성하거나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추천 시에는 책 제목과 저자명, 추천하는 이유 및 사연을 간단하게 적어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책 중 선정작은 소래빛도서관 3층 로비 전시 서가에 전시되며, 북부권 도서관 소식지 ‘북브릿지’와 도서관 누리집에 게재되는 등 시민의 ‘인생책’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여러 경로를 통해 공유된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시민이 인생책을 추천해 직접 북 큐레이션에 참여하는 이번 기획은 책을 매개로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독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의 소리’를 부제로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를 8월 5일, 8월 6일 양일간 개최한다. 연주회는 1일차인 8월 5일 낮 12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서 진행한다. 2일차인 8월 6일 오후 4시에는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개최한다. 이 연주회는 학생‧학부모‧서울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교육청이 운영하는 학생오케스트라로 2016년 창단하여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7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창단 10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연주회의 부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의 소리’로, 음악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여름연주회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거국가’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의 손으로 연주되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연주곡명은 다음과 같다. 연주회 첫날은 - J.Straus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에서 교사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사범대 학생과 함께하는 교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교직 특강과 수업 설계 실습, 사범대생과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운영되며,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영어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 △체육교육과 7개 학과에 총 11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교직 소명 특강, 수업지도안 작성, 수업 시연 및 피드백 등 실질적인 교사 역할을 체험하며, 사범대학 재학생과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교직 적성과 교사로서의 사명감, 소통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학과장 전보애 교수는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교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직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8일 13시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2025 제4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 참가팀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참가 청소년들의 영상 기획·촬영·편집 역량을 키우고,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사전 신청한 3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영상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제 설정, 시나리오 구성, 조별 실습 촬영 및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뮤지컬, 지역홍보 등 다양한 형식의 자유 주제가 가능해져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더욱 풍성하게 드러났다. 올해는 전년도 25팀보다 크게 늘어난 38개 팀이 참가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2개 팀도 함께해, 다양한 배경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영화제로 확장되고 있다. 참가팀은 사전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기획 피드백을 받은 뒤, 대면 연수에서 촬영과 편집 실습을 거쳐 작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영화제 홍보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들이 준비한 시나리오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AI 기반 무인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정약용펀그라운드에 시범 도입한 뒤,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CCTV 영상 분석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안내데스크의 경광등을 통해 즉각 알리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인력 배치 없이도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정약용펀그라운드를 찾는 청소년들과 이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AI 무인모니터링 시스템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발·도입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정약용펀그라운드의 직원이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높은 안전성과 만족도를 확인 한 뒤, 청소년수련관과 펀그라운드 진접 등 관내 청소년 시설에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 기반 무인 모니터링 시스템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아하! 마을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아하! 마을성장학교’는 초등학생 대상의 협업 창작 워크숍 ‘나란히 프로젝트’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나아가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7월 31일부터 8월12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양주시립미술관(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와 협업해 공동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프로젝트’는 7월 28일부터 8월11일까지 12차시 동안 운영되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및 디자인학과와 협업해 나만의 동화를 제작해 보고 유아교육 속 다양한 분야와 진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교육2섹터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유아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마을성장학교를 통해 유·초·중·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4일간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웨이브파크(시흥 소재)에서 학교 현장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초등교원 ‘생존수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초등교원 75여 명이 참여해 생존수영 기술을 체득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이안류 실습 ▲인공파도 속 타인 구조 ▲비상 상황 모의 체험 등 실제 물속 상황 대응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내 학교의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실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3은 10차시, 초4는 6차시 이상을 직접 수영장에서 실시해 기초역량인 생존수영법을 체득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생존수영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안전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주최한 2025 과학탐구 실험대회'를 통해 선발된 경기도 대표 학생들이 전국대회인 2025년 과학실험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 과학실험한마당'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각 지역 대회를 거쳐 추천된 대표 중학생 68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 학생들은 최우수상을 포함해 은상(1팀), 동상(2팀), 장려상(6팀)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화중학교 김도연, 이윤후 학생은 "평소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실험하는 것을 좋아하여 참여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경기도 본선 대회 사전강의를 통해 실험보고서 작성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본선 대회 후 진행된 '과학탐구 실험 나눔의 장'에서 실험과정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과학실험을 이해하고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연, 이윤후 학생과 지도교사(김민영)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내년 1월 중 글로벌 과학 대회-과학 리더 글로벌 연수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도내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선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총 2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창업가 정신에 대한 이해와 창업교육 설계·실행 지원을 통해 교육 현장의 창업경험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창업가정신에 대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실제 창업 아이디어 구상, 비즈니스 모델 수립, 창업 교육 사례 연구 등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에는 창업 체험처를 방문해 현장 기반의 실천적 창업 역량과 교육적 적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창업가정신 이론 및 교수법 ▲기업가적 사고력 훈련 ▲학교 현장 창업교육 사례 공유 ▲모둠 활동을 통한 창업 기획 워크숍 등이다. 참가자는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운영부(031-774-2853)로 문의하면 된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26일과 27일(현지시간)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해 람사르협약 사무총장 및 짐바브웨 교육부 장관을 만나 국제 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 교육감은 26일 무손다 뭄바 람사르협약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의 공교육 기반 습지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5월 무손다 사무총장이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 교육감을 15차 람사르 총회에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무손다 사무총장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이 습지교육 확산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혀왔다. 도 교육감은 “교육청이 람사르총회에 공식 참가한 것은 처음”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의 사례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공교육이 습지 활용 교육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남북이 각각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한강하구를 공동 람사르습지로 등록하자고 제안했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난정평화교육원이 생태·평화교육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람사르총회 사이드이벤트에서 공교육 내 습지교육 확대를 위한 람사르 총회 결의안(XIV.11)의 이행 성과를 발표했다. 도 교육감은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인천, 경남, 전남, 제주)를 대표해 각 교육청의 특색 있는 습지교육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은 섬과 갯벌을 활용한 바다학교, 도시 학교에 조성된 논·생태연못을 활용한 습지 교육, 람사르 습지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 사례를 소개했다. 경남은 우포늪과 11개 센터 중심의 습지 및 생태교육, 전남은 보성-순천갯벌과 논습지를 활용한 교육, 제주는 오름과 곶자왈 등 화산지형 중심의 습지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 참가자들은 공교육 기반 습지교육의 효과에 공감하며 습지학교 네트워크 참여에 관심을 보였다. 도 교육감은 “남북 접경지역인 한강하구가 평화수역으로서 람사르습지로 지정되길 바란다”며 “교동도 난정평화교육원을 중심으로 평화·습지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습지를 비롯한 자연에서의 체험 활동이 기후위기 극복과 적응하는 중요한 방법일 수 있다”며 “람사르 습지 지정과 인식 제고를 위해 습지 및 해양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장학금 300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탁하며 ‘나눔리더’ 에 제177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개인 기부에 나섰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이사는“나눔이 청소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껴왔고, 앞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나눔 실천의 의미를 조직 안에서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월급 끝전 기부사업(천원단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장학금 1,500만 원을 받아 지원했으며, 추후 반도체 기업 등과의 연계, 지역자원 협력으로 다양한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26일, 야탑CGV에서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성남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영화제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15편의 작품이 영화를 제작한 청소년 연출진과 일반관객에게 상영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작품이 영화관에서 상영된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관객들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호응했다. 상영회 이후, 영화평론가와 청소년 감독이 함께하는 ‘시네마토크’시간에는 영화의 제작 의도, 촬영 과정, 에피소드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최종 시상식에서는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편영화 ‘봄, 나, 둘이’로 대상을 수상한 계원예술고등학교 김금비 학생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함께 애쓴 연출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다양한 친구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고, 오늘처럼 청소년 영화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최기관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