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미추홀구 복지 이야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협의체 위원(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과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이선정 박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과정 및 모니터링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조흥식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모니터링단과 담당자들의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은 3일 새이룸어린이집으로부터 벼룩시장 수익금 85만 원을 전달받았다. 새이룸어린이집은 매년 ‘지구와 이웃을 지키는 새이룸 당근마켓’이라는 중고 물품 판매 행사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문영희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동참으로 기부를 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보람차다.”라며,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며,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준 새이룸어린이집 원아 및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모퉁이보호작업장과 협력해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케어뱅크 참여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원예 보조 강사 양성 교육 이수자인 7명의 발달장애인 강사와, 지도 강사의 재능 나눔으로 이뤄졌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보조 강사인 발달장애인과 지역 돌봄 어르신이 꽃바구니를 만들며 소중한 경험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발달장애인 강사님께 배우니 장애인에 대해 새롭게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만들어진 꽃바구니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모퉁이보호작업장은 쇼핑백 제작 외에도 다양한 인쇄물을 제작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지정시설로, 외부 지원사업을 통해 원예 보조 강사 양성교육과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하반기의 시작을 맞아 구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이래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미추홀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 취임 2년 동안 미추홀구의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재정비해서 주안1, 3, 4구역,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1만 3천여 세대가 넘는 주택이 공급됐다.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추홀구의 랜드마크인 숭의로터리 분수대도 리모델링을 마쳐 이번 여름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화동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했으며, 이와 함께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도 스마트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취임 직후부터 미추홀구를 인천교육의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서 남부교육지원청의 유치를 추진하여 2023년 4월 구 선인재단 부지로 교육청 이전이 확정돼 2027년에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주안스포츠문화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일부터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스스로 생각하는 부모로서의 자아상과 자녀가 현재 인식하고 있는 부모의 모습이 서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측정하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 Parenting Attitude Test) 온라인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유선)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대면 심리검사 사업은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부모의 양육 방식을 8가지 요인으로 분류해 요인별 수준과 특징, 이상적 영역에 따른 종합 소견 및 해석 상담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검사 참여자는 “가족의 차이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돼 좋았고, 더 나은 관계를 위해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담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검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 및 실시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정애숙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방법 및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과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을 주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안전 우산 제작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교통안전 메시지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담은 우산 105개를 제작해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 나눔을 했다. 제작된 투명 소재의 우산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우산에 담긴 교통안전 메시지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되며, 우산은 추후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산 나눔 캠페인으로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사회 서비스형 스마트 기억 이(e)음 사업단은 지난 28일 실업극복인천본부실버센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정보화교육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기초과정에서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부터 시작해서 인터넷 검색, 문자 메시지 보내기 등 필수적인 기술을 다뤘고, 핵심 과정에서는 보다 심화된 주제로 카카오톡 활용하기, 앱을 이용한 사진 편집, 보드게임 등의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누리 소통 매체로 가족 및 친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화 과정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대중교통 이용법,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코딩 로봇과 드론 조작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해, 노인들이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고 일상생활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ㄱ씨는 “처음엔 스마트폰도 어려웠지만,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가족들과 소통도 하고 무인 단말기도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주민의 자가 주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도화역사 예솜 교육장에서 주택 수리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집수리 교육은 조명과 방충망 교체, 세면기와 양변기 수리, 간단한 방수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노후 주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주택을 잘 관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변에 간단한 집수리가 필요한 이웃에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통해 상생하는 미추홀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모집한다. 2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서 미추홀구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참가 자격은 관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적격심사를 거친 업소는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 일반인들로 이뤄져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방문해 시식한 후 맛·영양·구성·조화 부문 등을 평가해 5개의 우수업소를 선정한다. 구는 선정된 우수업소에 오는 10월 5일 개최 예정인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구청장 표창 및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는 구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정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 맛집 발굴에 지역 주민과 음식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맛있는 집 지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8일 아인병원(이사장 오익환)과 센터 참여자의 건강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아인병원은 의료 혜택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네트워크 교류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권용주 센터장은 “건강에 취약한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협약으로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상호 협력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빠르니세탁, 한아름두부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 종식 후 여권 발급 대폭 증가로 장시간 대기가 어려운 ‘임산부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용 여권 접수 창구’를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전용 여권 접수 창구’는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시간 없이 여권 접수를 바로 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와 중증장애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임산부와 중증장애인 누구나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편의 시책들을 지속해서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교육실에서 ‘미추홀구 자원봉사 리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봉사 단체의 조직 운영과 소통 강화를 위한 지도력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장들이 효과적인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단체 내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센터는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과 자원봉사 리더 배지를 수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 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단체장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나가는 리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시와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31일간의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 개최에 발맞춰 시민 참여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응원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인천시청에서 진행된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헌혈 릴레이 기간 거리 응원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를 통해 많은 주민이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고,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헌혈 캠페인을 지원해 안정적인 혈액 자원 확보와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에 헌혈증 기부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연경산 둘레길 일대에서 한국지엠 임직원과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경산 쓰담 걷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센터 소속 단체인 ‘문학산 217’ 자원봉사자들의 문화 해설에 따라 진행됐으며, 학산 서원과 삼호현, 제사유적, 술바위, 문학산성 등 연경산과 문학산을 잇는 다양한 문화재 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병행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봉사 정신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날 활동 외에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에 상주하는 기업들과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엔에이치(NH) 농협손해보험 인천총국으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150kg을 전달받았다. 고동현 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농협손해보험 인천총국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 직원들은 복지관에서 매월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집은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와 노숙인의 건강 회복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사는 경마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모금함’을 1년간 설치, 모금액을 다사랑의집에 전달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노숙인의 건강 회복을 위한 건강 재활 프로그램 및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영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노숙인의 자립 기반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순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다사랑의집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24일 자문위원 멘토와 북한이탈주민 멘티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은 지난 3월 교육을 수료한 자문위원 멘토와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멘티 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이들의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형 회장은 “멘토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멘티가 자기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씨앗을 심는 맘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결연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동반자이자 기여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활동을 진행하겠다.”라며, “더불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추진으로 평화·통일에 긍정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24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한눈에 알아보기’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지속하고 있으나, 상당수의 주민은 정책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신청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구민들의 임대주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강사를 초청해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개념, 유형, 소득 및 자산 산정 방법 등을 교육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대주택에 대한 기본 개념 및 신청 조건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숙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교육을 통해 미추홀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오이지 210개를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추연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재료를 손질하고 포장하며 정성을 다해 담갔다.”라면서, “시원한 오이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오이지를 만들어 주신 미사모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오이지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