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성남시를 비롯한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성남수질복원센터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수질복원센터는 일 평균 34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서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한강 및 탄천의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인근 복정동 지역의 우수관로가 월류하여 유입되어 하수처리장 부지와 함께 지하 공동구가 침수되어 8월 9일 01시 20분 부터 하수처리시설 가동이 중단되는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8월 9일 대형 펌프 11대를 긴급 투입하여 2km에 이르는 공동구의 우수를 8월 10일 배수 완료하고, 긴급 복구업체를 투입하여 대행업체와 함께 일 100여 명의 복구 인력을 동원하여 시설물 긴급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침수 피해 시설 총 58개소의 기계, 전기 계측설비로서 피해 복구 예비비 50억원을 긴급 편성하였으며, 신속 복구를 위해 20여 개 업체를 구간별, 분야별, 계통별로 투입하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8월 22일부터는 부분 가동에 들어가 일 하수처리량 34만 톤 중 14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성남시는 하천의 수생태계 오염을 최소화하기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제21회 가족백일장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족백일장은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독서의욕 고취를 위한 범시민적 독서문화행사로 성남시민 초등3학년(10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2년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 대회 운영 방식은 참여자가 대회글제(지구를 지켜요, 시계, 종소리, 닮은 꼴, 쉼(休))를 선택하여 운문 혹은 산문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심사(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가족부, 학교단체)하여,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성남문화원장상, 한국도서관협회장상 등으로 포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시거나 제21회 가족백일장 홈페이지(https://snsjlib.modoo.at/)에서 응모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독서공감 슬로건 공모, 도서관 한바퀴, 인문학강연 등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가족백일장대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책을 통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및 독서문화행사에 대한 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와 협력하여 고객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자발적인 건강관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9일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 이동건강증진센터 전문인력이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고객의 혈압과 체성분 측정하여 영양 및 운동 상담을 진행하고 특히 프로그램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에 필요한 운동포스터, 건강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탄천종합운동장의 한 이용 고객은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꾸준히 했는데, 분당보건소의 전문 인력에게 검진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정건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취약해진 이용시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찾아가는 고객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탄천종합운동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0월 28일과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판교(평택지제역~야탑역)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1번)를 오는 9월1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68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출발, 소사벌지구 등을 경유하여 안성IC로 빠져나가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성남 판교역, 야탑역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시는 평택~판교·야탑역간 신규 광역버스가 운행되면 출·퇴근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20분이면 판교 및 야탑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대수는 차량 5대, 배차간격은 약 40분으로 1일 20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되며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적용된다. 시에 따르면 평택에서 판교를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인 시내버스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등으로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개통으로 시외버스 요금 4,900원(평택터미널~성남터미널 기준)보다 약 2,100원을 절약할 수 있어 시민 요금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개통으로 산업·업무시설과 판교테크노밸리 등 I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부족한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수도권 내 위치적 우위에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각종 규제로 인해 빌라, 창고 등 소규모 개발행위로 도시가 확대됐다. 이에 교통, 교육, 의료, 편의시설 등 체계적 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현재 시는 공공사업으로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광주역, 곤지암역 주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민‧관 공동사업으로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5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쌍령동 일대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체계적 도시개발을 유도, 관련 토지주들이 민간도시개발사업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제안해 시가 주변 교통개선 및 교육, 공공시설 등을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한 교통체계 개선 및 도시 인프라 설치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도시문제 개선대책을 통한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간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부족한 인프라를 개선토록 기준을 수립해 인구 5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과 현직 공무원 강의 등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청 진로체험’ 하반기 신청자를 수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공무원들의 업무소개와 경험담, 꿈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해 공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통계로 보는 경기도와 경기도 바로알기 퀴즈를 통해 경기도를 소개하고, GTV방송국, 브리핑룸, 재난안전상황실, 도의회 본회의장 등 견학, 현직 경기도 공무원의 공무원 입문 과정 및 업무경험 등을 얘기한다. 경기도청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 소재 중학교가 교육부 ‘꿈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학교가 사전 지정된 날짜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1회 참석 가능 인원은 25명 내외다. 김병만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청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성남시수정도서관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하여 호평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수정도서관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20여 명의 어르신 대상 특화기획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힐링!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테라피’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강의를 맡은 원예테라피 강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꽃과 식품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자칫 지루하거나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담소 나누듯 편안하게 들려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 수강생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었는데 오랜만에 나와 꽃향기를 맡으며 꽃바구니를 만들어 기분이 전환됐다”며 계속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성인 대상으로 ‘나를 위한 컬러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자유기획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 강좌는 컬러를 통해서 코로나 이후 지치고 획일화된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선택과 도전하는 힘을 길러 나다움을 찾을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제공한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용인시 38개 읍면동 순회를 마친 성화가 마침내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밝혔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축구, 수영 등 25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각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1만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 선수단을 앞세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개회를 선언했고, 가수 에일리의 선창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용인시립합창단과 용인소년소녀합창단 등 연합 합창단이 부른 우렁찬 ‘승리의 노래’와 함께, 대회기가 힘차게 펄럭이며 게양됐고, 소프라노 박지현씨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노래인 ‘넬라 판타지아(환상속에서)’를 불렀다. 전날부터 이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신규직원 총 38명을 채용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22년도 하반기 직원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했으며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모집 분야는 행정, 건축, 토목, 주택관리사, 전기, 소방, 기계, 통신 등이다. 채용 절차는 필기전형(NCS), 서류전형, 체력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isdc.co.kr)를 참조하면 된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공사의 비전인 시민이 신뢰하는 1등 공기업에 공헌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특례시가 문화재청과 추진한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 6차 발굴조사 결과 연못터와 도수로 등 조선시대 서원 내 유식시설(유생들의 휴식공간) 유적을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1605년 건립된 심곡서원(사적 제530호)은 조선시대 사림의 상징적 인물인 정암 조광조(1482~1519)의 신위를 봉안한 곳이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손되거나 사라지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심곡서원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다. 또 심곡서원의 원형을 복원하고 보존·활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발굴조사를 벌여왔다. 이번 6차 발굴조사는 앞서 지난 2020년 5차 발굴조사에서 장서각 남쪽으로 확인된 건물지(585㎡)의 원형을 찾기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이곳에선 가운데에 둥근 섬이 있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의 연못(방지원도) 형태의 터가 확인됐다. 연못의 외곽은 돌로 쌓여있는데 동편과 서편의 길이가 12.7m로 동일하다. 또 물을 끌어오는 3기의 도수로와 1기의 출수구도 발견됐다. 도수로는 외곽에서 안쪽으로 3차례 이상 개축이 이뤄진 것으로 추측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제20회 독후감상화대회를 개최한다. 독후감상화대회는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독서의욕 고취를 위한 범시민적 독서문화행사로 5세부터 10세(초등3학년)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 대회 운영 방식은 참가자가 지정도서에 대한 독후감상화를 제출하면 심사(유치부와 초등부)하여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상 등으로 포상한다. 특히 2022년 올해 제20회를 맞이하는 독후감상화대회는 메타버스 플랫폼(ZEP)내에서 대회신청 및 작품접수, 역대 수상작 전시, 샌드아트 공연, NTF만들기 강좌, 미니게임 등 다양한 독서문화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중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 후 메타버스 플랫폼 ‘중원메타라이브러리’(https://zep.us/play/2nzKVZ)에 접속하면 된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금번 메타버스 독후감상화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가상의 세계에서 새로운 독서문화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디지털 문화향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온(ON)가족 달빛 영화관’을 운영한다. 다음달 2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영화 관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이 자동차 극장이라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시에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 가정 및 관내 직장 재직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한 180가정이 참여하며, 이들은 한국민속촌에 위치한 자동차극장에서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 캐슬 대모험’과 ‘바다 탐험대 옥토넛:탐험선 대작전‘ 중 하나를 선택해 관람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 양육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서 영유아체험실, 장난감도서관,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부모 상담, 문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육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에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꾸준히 모은 해피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일상이 망가진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수정도서관은 ESG경영 가치를 실천하고자 손소독제 나눔 캠페인, 노인복지기금 모금, 깨끗한 지역 환경 캠페인 등 공사와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의 어려움을 나누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 이하 공사)에서 성남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탄천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임직원들은 탄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에 쌓인 많은 잡목과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성남시 산하기관으로써 위탁받은 시설물뿐만 아니라 성남시 전역에 수해입은 장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마련,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다니고 있는 5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한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아이들과 소통하며 횡단보도 이용 및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 여름휴가지 물놀이 사고 예방법,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설명한다. 특히 VR(가상 현실) 헤드셋을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며 실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교육의 장으로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탄천종합운동장은 고객중심 경영 실현을 위한 고객과 만나다 행사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이용 고객의 건의사항 등 전반적인 사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섬김 경영을 실천하고자 진행되었다. 이 날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실무진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이용 고객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고객 섬김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객과 만나다 행사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체육도서관사업단(탄천종합운동장 등 5개 부서)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행사를 개최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대기자가 많은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줄 서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PCR 검사를 당일 예약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PCR 검사 희망자들이 몰려들면서 긴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과 대기자 간 감염 우려가 높았다. 이에 시는 수지구보건소에 스마트폰으로 당일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수지구 선별진료소 사전 예약 QR코드를 입력하거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접속해 '당일 예약' 버튼을 눌러 검사 희망 시간을 지정한 후 전자문진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에는 별도로 대기 없이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거나 폭염으로 대기에 어려움이 많은 노약자, 임산부 등이 당일 사전 예약제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남양주시는(시장 주광덕) 지난 9일 밤 화도읍 마석우천을 건너다 미끄러져 물에 빠진 후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한 10대 청소년 A양의 수색작업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신고가 접수된 직후 시청 공무원 10여명을 지원해 초반 수색작업에 힘을 보태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후 소방·경찰을 비롯해 수난·구조 관련 유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수색을 이어갔다. 지난 11일부터 시는 관공선 1대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16개소에서 지원한 인력 및 보트 16대를 투입해 수색에 속도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협회, 북한강 수난구조대, 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 자원봉사자들도 발벗고 나서 창현1교~무안교, 북한강 합류 지점인 두물머리 인근까지 수색했다. 앞으로 시는 수색작업에 고생하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식사 지원을 비롯해 생수 700병, 음료수 100병, 컵라면 50개, 빵과 과자류 등 간식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실종자 가족, 사고를 당한 A양과 동행했던 학생의 심리 치료 등의 지원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찰과 소방 당국뿐만 아니라 수색작업에 속도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체험농장과 함께 비대면 도시농업 프로그램인 ‘온택트 홈가드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어린이 1천여명에게 간접적으로 농촌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체험농장의 홍보와 함께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농촌체험 상품인 ‘내가 꾸미는 내 방 플랜테리어–미니 다육정원 만들기’는 직접 농장에 가지 않아도 학교와 어린이집 안에서 농촌체험농장을 즐길 수 있다. 온택트 홈가드닝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오는 16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76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물을 직접 만지며 곁에 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더불어 관내 농촌체험 농장의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많은 초등학교, 어린이집에서 이번 비대면 홈가드닝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급격히 오르는 물가에 맞춰 급식 지원단가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사회 곳곳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8월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14.3% 인상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교육청, 시‧군 등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급식단가를 7천 원으로 인상한 지 1년 3개월 만의 인상 조치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5.9%이며, 도내 5개 외식비(냉면, 비빔밥, 칼국수, 김치찌개, 자장면) 평균 가격은 7천772원으로 현재 7천 원인 경기도 급식단가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경기도는 당초 도교육청, 시‧군과 사전 협의에서 급식단가 인상 시점을 9월 중으로 논의했으나 “물가상승분을 고려해 단가 인상 시기를 앞당기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추가 협의를 거쳐 인상 시점을 8월 10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 결정으로 도내 18세 미만 취약계층 약 7만2천 명에게 1식당 8천 원의 급식비가 지원된다. 급식비 지급 방식은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