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명절 분위기 조성,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환경정비, 시민안전 등 총 8개 분야 66개 시책으로 이루어진 종합대책을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14일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8개 반 450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한다. 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319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20,261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또한, 자원봉사 단체 주관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보훈유공자와 취약계층 400세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200세대에 농산물 먹거리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명절 물가 관리를 위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불합리한 요금 인상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9천여 명의 방문객과 387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11개 업체가 참가해 전년 대비 73%가 증가했고,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에서 지원하는 업체도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했다. 특히 수출 상담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13개국 32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수출 상담 금액은 387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위탁생산(OEM/ODM) 상담회를 통해 221건의 신제품 개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화장품 수출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메이크오버쇼’에서는 참관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모델을 대상으로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뷰티 시연이 펼쳐졌다. 참가자 A씨는 “아티스트의 전문 컨설팅도 받고 화보 촬영도 해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에스테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과 4일 총 2회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승수 ‘똑똑 도서관’ 관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지역 주민 역할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로 인한 지역 변화를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이번 교육은 주변에서 감지할 수 있는 위험신호를 파악하고 이웃을 살피는 계기를 도모하고자 진행한 교육인만큼 교육 대상을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광명시민으로 확대해 1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군채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대표 위원장은 “교육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기울이는 광명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주변을 좀 더 촘촘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 보고 및 계획 발표, 광명시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8.15 광복절 기념 광명통일골든벨이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하반기 통일활동사업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와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과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의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은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화성시 특산품인 수향미 300kg을 전달하고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아동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는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 인지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노후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보건소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건의료 직무교육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와 위기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관리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유행 당시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맡아 세계 최고 수준의 ‘K-방역’을 이끌어 지난 2020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정은경 교수를 일일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강연은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관리 정책,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등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 교수는 앞으로 지역사회가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료 대응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감염병 위기는 보건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잠재적 대유행 병원체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비 역량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일 김근영 사장이 다문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HU공사의 지원 방안을 주제로 CEO 리더스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다문화 인구는 약 251만 명으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9%에 해당하며, ‘이미 다문화 사회’라는 국민적 인식 또한 8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 문화적 갈등이 발생하거나 감정적 고충을 겪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HU공사는 김근영 사장의 주도하에 다문화 사회의 포용을 논의하고,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리더스 강의를 마련했다. 김근영 사장은 강의를 통해 사회적 통합과 평등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포용적 도시계획 ▲다문화 인재 채용 프로그램 ▲ 사회적 기업 및 비즈니스 지원 ▲커뮤니티 안전 및 서비스 제공 등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HU공사는 차별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HU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가을을 맞아 문화쉼터 체험장에 국화꽃을 심고 대청소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 양주1동 주민자치회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국화 약 100본을 화단 및 화분에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문화쉼터 체험장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해성 회장은 “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전통문화체험을 했는데 이번 가을에도 깨끗해진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가을을 맞아 화사한 꽃과 쾌적한 공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쉼터 체험장은 양주1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어린이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하는 장소로 가을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방문객에게 화사하고 싱그러운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특강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특강은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보고 영상을 상영이 이어졌다. 2부는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을 주제로 마약류 중독 예방과 일선 치료 현장 경험담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민은 “요즘 마약 관련 범죄 소식이 많이 들려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정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는 작은 관심이 중요한 만큼 자살 예방 서비스를 더욱 세밀히 전달하여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은 2024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SNS 캐릭터‘별산’과 함께하는 “함께해요! 청렴실천”캠페인을 시청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날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과 직원은 중식시간 휴식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홍보부서답게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청렴 피켓을 활용해 청렴을 다짐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명절을 앞둔 양주시 공직자들에게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촬영된 영상은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양주별산’에 공개해 시민들과 공유하여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양주시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스스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별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중소기업 ‘ESG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ESG 경영지원’ 참여 기업과 ESG 경영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과 중소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법무법인 디엘지 ESG 지속가능센터 진양희 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도입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광명시 중소기업 금융지원, 판로지원, 기술 개발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에 대한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렸다. 시는 중소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전반 진단평가,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취득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글로벌 및 국내시장에서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현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광명시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3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4개 소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 주민축제 나누리맘 장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옥정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장터는 옥정 주민의 자율적인 나눔 및 판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결혼이주여성 및 고령자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인증 사회적기업 ‘㈜나그네다문화센터’는 의류와 숙면 베개(꿀잠 베개)를 판매했다. 고서를 보존하고 고령자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북씨’는 문구류, 반려동물용품 등을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은 점보 롤, 두루마리 화장지, 물티슈, 핸드타올 등을 판매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공동사업을 통한 상생을 추구하는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솜사탕, 패션 소품, 토퍼, 호두 정과 등 디저트 상품을 선보였으며 바다 유리를 활용한 친환경 액자 만들기 등 재활용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염일열 센터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기업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을 찾아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살피며 피해자 지원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고 학교의 피해 상황을 매일 파악하며 즉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일, 특별대책반은 도내 학교를 방문해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학교의 어려움을 살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교원 대상 원스톱 지원 방안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는 지난주 도교육청이 안내한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 예방교육을 위해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경찰청과 상설협의체 실무자 회의에 참석하고 학교 전담 경찰관(SPO)의 집중적인 예방교육을 요청했다. 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의 예방교육 자료 개발과 피해 지원 현황을 파악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운영하며 현장의 안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생활터 중심의 ‘하나! 둘! 셋! 건강 체조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의 지도에 따라 경쾌한 노래에 맞춰 기본동작 및 스트레칭을 하고, 소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배우게 된다. 이로써 근력 및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교실에는 193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성남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27~29)’과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11~12)’의 2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중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회가 열리는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4곳 경기장과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마련 등의 추진 상황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시는 오는 9월 27~29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때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해 종목별 경기장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초기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선수단 외 관람객을 위한 교통 대책도 마련한다. 시는 주차 공간 부족이 예상되는 경기장 등은 주변에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11~12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역도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4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응급 상황을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4일 조안면 조안1리 마을회관에서 깻잎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작목인 ‘바라깻잎’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재해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온열질환 예방,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등 실제 사례를 접목한 안전한 농작업 이론과 참여식 실습 교육을 병행 운영해 농업인들이 공감과 이해를 통해 학습하고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생들이 안전실천의 생활화와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박호선 깻잎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이 농작업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5일 주민센터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사회단체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사회단체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28일 열리는 ‘제11회 다산 2동 한마음체육대회’와 다음 달 12일 열리는 ‘제3회 황금산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가을철 가로변 낙엽 청소를 위한 ‘2024년 가을철 쓰담데이’ 등 주요 행사 및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사회단체별 추진 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윤성한 회장은 “체육대회 및 축제, 쓰담데이 등을 계기로 주민화합 및 협치를 이루어 다산2동 시책사업을 잘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하는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실로 그리는 이야기! 쉽게 배우는 뜨개질’강좌에서는 뜨개 강사 차효순 휴먼북이 뜨개질의 기초와 다양한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2주간 △손뜨개 기초, 수세미 뜨기 △텀블러 커버 뜨기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던 중 휴먼북 뜨개질 강좌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 내가 수세미를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완성된 작품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차효순 휴먼북은 “뜨개질은 단순한 손작업을 넘어 마음을 가다듬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수강생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저 또한 휴먼북 활동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요즘 더욱더 삶의 활력을 찾고 있다”라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다음 강좌는 △김은숙 휴먼북(나를 찾아 떠나는 명리여행) △구경서 휴먼북(자신의 기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김태형 휴먼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지난 5월 임기를 시작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더욱 가치롭게’라는 주제로 위원 필수 교육인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이현실 ‘인류의 지혜’ 대표는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성인지 감수성·민감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장재 지역복지분과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교육은 그러한 활동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2명의 위원은 각 읍면동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며 시민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 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75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직무대행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하여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