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일, 12일 자살예방의 달 생명사랑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남역(10일)과 평내호평역(12일)에서 진행되며, △스트레스 및 우울검사 △룰렛을 돌려라 △생명사랑 우산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함께 참여하는 북부희망케어센터, 지역자활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 당일 관내 설치된 로고라이트와 인증샷을 찍어 인증하면 ‘당근이 담요’를 제공하는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예방의 달 생명사랑캠페인을 통해 자살 위험성이 있는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남양주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4일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배 6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윤인선 후원자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후원 받은 물품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후원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의 정성과 사랑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는 2022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9월 5일 ‘2024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그 가능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24 콤팩트시티 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콤팩트시티(compact city)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정책 및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콤팩트시티는 주거, 상업, 의료, 복지 등 필수 도시 기능을 한데 모은 기능 집약 도시를 의미한다. 자동차의 대중화로 도시 교외는 자족 기능이 부족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심화되는 공간 양극화로 사람들이 매일 2~3시간을 길 위에서 버리게 된 오늘날 도시계획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도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 파리의 ‘라 데팡스’ 등과 같이 저출생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주택난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콤팩트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시가 추진 중인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는 콤팩트시티의 개념을 의정부시의 상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토론회를 5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는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내실화하고 정책 설계-정책 실행-정책 평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경기도교육연구원에 정책연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한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은 논리 모형을 기반으로 참여적 평가 관점과 증거기반의 원리를 적용한 정책평가 모형을 제시하며 ‘경기도교육청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위정 연구위원은 정책평가 모형이 정책 계획-실행-결과 단계별로 내용 요소, 준거, 평가지표를 포함하며, 단년도 부서 정책평가와 도교육청 중장기 정책목표 성과관리 평가의 이원적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1동은 지난 30일 산북4통장(김영선)이 '2024년 8월 명예사례관리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산북4통장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카페 버터우드(유양동)’에서 후원한 빵 묶음과 갖가지 생활용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듣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위기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올해 4차 복지 사각지대 위기 징후 정보로 입수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했다. 대상자 이모씨(만 32세, 산북4통 거주)는 최근 희귀질환을 판정받으며 갑작스러운 실직과 의료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로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방문해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안내해 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선 통장은“어려움을 겪으며 도움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서 동네를 구석구석 더 열심히 살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올 한 해 동안 월 1회씩 동장·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사례관리사가 되어 어려움을 가진 가정에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명예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노사민정 공동선언, 일자리 공시제 성과 보고,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시의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광명상공회의소, 한국노총 경기중부 지역지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시민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형 일자리 창출 ▲지역순환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ESG체계 구축 ▲육아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 ▲건전하고 안전한 일터 등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일자리 공시제 성과 보고에서는 2024년에 추진 중인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와 양질의 광명형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사업’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미래 신산업 R&D 연구센터 및 앵커기업 맞춤형 유치 ▲전통시장과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차별없는 일터 조성 ▲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일자리정책 및 노동현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9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철산동 상업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광명시를 포함한 경기 북서부권역 5개 시 노동안전지킴이. 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이날 안전모·안전대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준수 상황, 적정 인력배치, 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주요재해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앞으로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현장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계기로 노동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되길 바란다”며 “수시로 건설·제조 현장을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 수칙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계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1개 조를 구성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와 학교 석면제거 및 환경개선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고교학점제가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촉진하는 중요한 교육정책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진로 상담과 학습 코칭 프로그램의 강화, 그리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석면제거와 환경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현재도 많은 학교가 석면 제거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학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냉난방기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석면을 제거하고, 냉난방기 설치 및 교실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월간부천’을 개최했다. 행사는 부천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꽃챔버’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시정 홍보영상 ▲국민의례 ▲중동 화재사건 희생자 묵념 ▲시상 ▲훈시 ▲완강기 사용법 교육 ▲강연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안타까운 호텔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은 7명의 피해자를 애도하고, 부상자 등의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아울러 전 공직자에게 이번 화재 사고 대응 과정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안전한 부천’을 위한 재난 현장 대응 등 매뉴얼 재점검, 시민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월간부천에서는 「90년생이 온다」, 「그건 부당합니다」,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의 저자 임홍택 작가가 강의를 이끌었다. 임홍택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 –초합리 초개인 초자율의 탈회사형 AI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새로운 세대의 생각과 이해에 대해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으로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에서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경기북부지역의 규제 완화 등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주된 과제로 삼고 있다. 신임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위원회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물론,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허물어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든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김성남 위원장을 포함해 14명의 도의원과 2명의 민간위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경기 북부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산·학·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우수사례 발굴 및 맞춤형 취업 연계 추진을 위한 ‘2024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6개 특성화고 교장 및 취업 담당 부장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개의 관내 유망 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안양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회의를 시작했고, 첨단산업 반도체 인력 양성(부트캠프) 사업 소개 및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대학과 기업의 공동 단기 집중 산학협력프로그램 개발 등 산·학·관 간 상생 발전과 지역 선순환에 기여하기로 했다. ㈜린온컴퍼니와 ㈜코봇시스템도 회사소개와 함께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산·학·관의 지원이 절실함을 느끼고 있으며,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장(회장 유재학)은 4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앙시장 인근 상가 및 골목 불법 폐기물로 인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중앙동 사회단체장 주관으로 중앙동 각 사회단체 회원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참석해 주신 사회단체 위원님들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이 이번 5일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특수학교의 총 9대의 통학버스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자동차안전단속원과 교통관리계 경찰관이 직접 조사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추석을 맞아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20개입) 400개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연휴 전까지 통장들을 통해 이웃돕기 물품을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전달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센터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동안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99건의 운행 수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던 무료 운행 서비스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 전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약자들이 추석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화학 사고에 대비해 상패동 소재 ㈜한국포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동두천 소방서, ㈜한국포장 등 3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사업장 자체 초동 대처, 인명구조와 방제 작업, 사고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관을 통한 2차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 훈련도 함께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라 기관별로 임무를 수행했다. 합동훈련 과정에서는 사고 확산, 대피장소 변경 등 예측 불가능한 돌발 상황을 부여해 기관별 대처 능력을 확인하고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의 대응 체계에 반영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화학사고 발생 빈도는 적지만 한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뒤따르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이 후원하는‘고양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우리축산물 선물세트 전달식'이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NH농협은행 김민자 경기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김현일 경기지역위원장, 오영석 고양시지부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이 함께 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고양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쌀 기부와 어려운 가정 자녀를 위한 책가방 세트 전달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받은 목우촌 뚝심과 장조림캔 등이 포함된 우리축산물 선물세트 27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추석 명절 전에 배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김민자 경기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작은 선물을 전달해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며 "우리 이웃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공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9월 3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 중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적으로 설치된 아파트 3개 단지이며, 동두천 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소방안전 분야와 전기안전 분야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 설비 ▲경보 설비 ▲피난설비 등의 손상 및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 분야에서는 ▲전기 설비 ▲동작 상태 ▲운영 환경 등의 충전시설 적정 설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점검을 통해 발견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계도와 시정 조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에서 설립 75주년을 기념하고 한가위를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박민우 담당목사 등 교회 관계자 4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 10kg 200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양구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용 담임목사는 “지난 1월에 이어 9월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원당교회의 설립 7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말씀처럼 이웃 사랑을 전하는 온정이 고양특례시에 널리 전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의 연제창 의원은 5일 제1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시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연제창 의원은 “얼마전, 국방부의 ‘기부대양여 이전협의 통보’로, 우리 시 숙원인 옛 6군단 부지 반환이 본 궤도에 올랐다”라면서 “도시 단절의 상징과 같은 옛 6군단 부지 일대를 포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집행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6군단 부지 일대를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배후시설 조성에 활용할 계획으로 보여진다”라며 특구 지정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서 이어진 보충 질문에는 “현재 집행부의 6군단 부지의 기회발전특구 배후 시설 조성 사업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이하 군사기지법) 제10조제1항에 따른 고도제한 영향에 따라 저층으로 계획되어 있다”라며 현재의 개발 구상으로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계속해서 “최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추진한 의원연구단체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 '군사기지법'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