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31일(토) 고양시민을 대상으로‘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은 경기도 내 독립영화 관람 환경 조성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대화도서관이 사업 모집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5월 31일 오후 13시부터 14시 40분까지 고양시립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다민 감독의 독립영화 어른들도 모르는 인생의 수수께끼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를 상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공동체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찾아가는 독립영화 상영회가 도서관을 단순한 책의 공간에서 문화 공간으로 확장시켜 고양시민의 문화적 접근성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가와지볍씨박물관과 연계해 어린이 맞춤형 영양교육‘가볍께, 건강하게!’를 운영한다. ‘가볍께, 건강하게!’는 가와지볍씨와 함께하는 어린이 영양교육으로,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어린이농부 체험교실과 연계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5세 이상 아동 20명 내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와지볍씨박물관 체험·교육관에 보건소 영양사가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식품영양신호등 스티커 놀이를 활용한 체험형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영양교육 이후에는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농부 체험교실에 참여해 볍씨의 성장과정, 모내기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밥이 식탁으로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5월 29일까지 매주 월, 화, 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벼 수확 시기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내기 체험 등의 농업·농촌 문화를 배우면서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건강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보건소 신청사 개청과 발맞춰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실을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재활운동실은 보건소 1층에 있으며, 월~금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점심시간 제외)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자는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정신장애유형 제외)과 예비장애인이며, 대상자의 신체 상태에 맞춘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능 회복과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또한 20여 종의 재활 운동장비와 다양한 소도구를 갖추고 있어 대근육 운동뿐만 아니라 소근육 향상에도 효과적인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재활운동실에는 작업치료사 2명과 간호사 1명 총 3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오전과 오후로 나뉜 프로그램에서 대상자 맞춤 지도를 실시한다. 초기 방문 시 인바디 검사, 건강 상담이 진행되며, 이후 작업치료사가 신체 상태에 적합한 운동법을 지도한다. 일산동구보건소장은“재활운동실을 개소하며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자립 생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소아 진료 기피 등으로 소아응급진료의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소아응급환자 협진체계 구축을 통한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나섰다.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경기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사업’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최종 선정되며 시는 경기북부 권역 소아응급진료 기반을 마련했다. 따라서 시는 24시간 소아 전담 응급진료 제공은 물론, 타의료기관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 수용을 강화해 소아응급 최종 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병원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선정으로 응급상황에서도 경기북부권에서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아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항습지생태관 생태교육강사단 및 해설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지뢰사고 예방 교육을 지난 13일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행사 등으로 인한 장항습지 방문, 기관·기업 등의 조사·연구 목적 출입 등 제한적으로 사전에 요청된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탐방을 인솔하는 생태교육 강사들의 지뢰 위험 인식과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육군 9사단 부대관계자의 진행하에 ▲지뢰의 종류와 형상 ▲지뢰 피해 사례 ▲지뢰 발견 시 유의사항 및 예방 조치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장항습지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지만 일부 지뢰 탐사가 완료된 구역 외에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이라며, “이번 교육은 제한적으로 진행되는 출입의 경우, 인솔자가 지뢰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방문객에게 안전 유의사항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장항습지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문화예술과가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 및 새들’이 6월 11일까지 신규 입주 예술인을 소개하는 전시‘해움 새들 3기 프리뷰전: Pages Open’을 개최한다. ‘미리보기’라는 의미에 맞춰 개최하는 올해 첫 전시를 통해, 해움은 이번에 3기 입주작가의 대표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포트폴리오, 서적 등)를 공개하며 창작공간 안팎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한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18일 17~19시에는 ‘해움’과 ‘새들’ 각 입주예술인의 작업실을 활짝 개방한다(▶봄밤의 작업실). 평소 닫혀있어 접근하기 어려웠던 예술가의 작업실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다. 그 밖에도 ‘해움’과 ‘새들’은 미술체험 프로그램, 스탬프투어 등 2025 ‘고양미술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한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제3기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해움’과‘새들’에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펼칠 예술인을 모집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7명의 예술인 중 13명이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해움, 새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줌시티 회의실에서‘군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소음대책지역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으로 구분된다. 보상금은 종별 지급 기준(1인당 최저 월 3만원~최고 월 6만원)에 개인별 감액 기준(전입시기, 실거주일, 직장·사업장 근무지)이 적용돼 연 1회 지급된다. 시는 올해 초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며 2025년 보상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심의에서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 주민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금액이 결정됐다. 고양시의 경우 고양비행장(G-113) 일대 화전동·대덕동 내 3종 구역이 대상이며 1인당 최고 월 3만원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국방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 대상자에게는 5월 말까지 보상금 결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상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원고등학교는 5월 7일 학교자율교육과정 진로집중형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학생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창업프로그램은 신산업 분야(디지털 기술, 모빌리티, 첨단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미래 농업)에서 인공지능 활용 창업아이템 구상, 광고 기획, 투자 설명회 진행. 스타트업 이름 및 로고 제작. 학생들의 진로흥미, 학습흥미, 정서를 고려한 자기주도적 활동 진행하여 진로탐생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AI의 도움을 받아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선정했으며,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로고를 제작하는 등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창업의 각 단계에서 시드, 프리IPO 투자를 받아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를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투자설명회와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마케팅을 경험하며 창업과 스타트업 운영의 성취감을 몸소 느꼈다. 특히, ▲ 3D 프린터를 활용한 인공장기 산업, ▲ 우주산업, ▲ 사회적 교류 어플리케이션, ▲ 펀드투자, ▲ 드론 경량화 산업 등이 감탄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미경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4일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AI, 인문학을 만나다 – 궤도 작가와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 관내 교원 18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강연자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작가는, 『나의 두 번째 교과서-궤도의 다시 만난 과학』도서의 저자로 교원들에게 ▶ AI와 인문․독서의 융합 ▶ AI 시대에서 교사의 역할 ▶ 교육 현장에서의 창의적 사고 촉진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궤도 작가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문학적 소양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됐음을 강조하며, 교원들에게 학생들과의 소통 방식, 창의성 함양, 비판적 사고력 배양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교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궤도 작가의 친필 사인본을 증정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덕양구 강매동 일원의 강매펌프장에서 개최된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름철 재난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발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제2부시장, 3개구 구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실·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고양시민의 안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다짐의 시간 ▲그간 추진해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사항 점검 ▲펌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펌프장을 시찰하며 집중호우 시 펌프장이 침수 피해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해마다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한 만반의 사전 준비로, 2024년 7월경 시간당 116mm(서울관측소 기준)의 극한호우가 내렸음에도 큰 재산과 인명피해는 없었다. 올해도 시는 관내 유인 배수펌프장 10개소, 수문 및 육갑문 7개소 및 무인 간이배수펌프 32개소 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심 속 녹색힐링공간이 될 고양특례시 공립수목원 조성 사업이 연이은 예산 삭감으로 첫걸음도 떼지 못하고 있다. 고양시는 수목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산림 내 여가·휴식 및 교육·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립수목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2회 추경과 올해 본예산, 1회 추경예산 총 세 차례에 걸쳐 ‘고양시 공립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 2억 7천만원을 요구했지만 모두 부결됐다. 수목원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조성예정지 지정, 인허가 및 토지 보상·수용, 조성계획 승인, 착공, 등록까지 약 6년 이상의 중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첫 단추인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부터 답보 상태에 놓이며 고양시 최초의 수목원 조성은 기약할 수 없게 됐다. 고양시는 북한산, 고봉산, 황룡산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매년 100ha 이상의 조림사업, 숲가꾸기 등을 추진하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를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2차년도에 선정돼 ‘더(+) 안전한 내일!’ 앱을 전국 장애인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에 배포하고, 아동‧청소년‧성인 등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 안전한 내일!’ 앱은 장애 당사자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게임 콘텐츠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더안전한내일’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현재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로 버전과 iOS버전 개발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은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1차년도에 선정돼 지난 2024년, 장애인 사이버범죄 피해예방을 위한‘더(+) 안전한 내일!’ 앱을 개발했다. 발달장애인 보호자 양모(50대)씨는 “복지관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앱을 만들어 많은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흥미롭게 교육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성진 관장은 “‘더(+) 안전한 내일!’ 콘텐츠를 통해 사이버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온몸으로 읽는 체험 독서’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상호작용 발달을 목적으로 덕양구 원당동 해바라기 주간 방과 후 제공기관과 협력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독서에 음악‧미술‧생태‧독서치료 분야를 접목했다. 이를 위해 혜윰예술심리연구소, 휴독서치료연구소, 한국리딩독연구소와 협업한다. 수업은 5개월 동안 매달 2회씩 진행되며 ▲담당 사서의 도서관 이용교육 ▲미술‧음악‧생태 연계 그림책 수업 ▲영화 관람과 독서운동회 등 2회의 외부 나들이로 꾸며진다. 특히 ‘리딩독-강아지와 책 읽기’수업은 참여자가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는 과정에서 정서적 치유‧생명 존중‧배려를 배우게 돼 사회적 관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이 지역의 장애인 기관과 협력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활동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 역사책 북아트 프로그램‘우리나라 역사 속 그림책 북아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북아트 만들기, 활동지 학습 등의 독후활동을 체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역사 그림책 독서와 북아트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5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인‘비만타파! 공원운동교실!’을 19일부터 실시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호수공원에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해 왔다. 꾸준한 인기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된 가운데 지난해 호수공원 야간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13,026명에 달했다. 올해는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를 목표로 5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매주 월~토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야간공원운동교실은 생활체조,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2025년 ‘비만타파! 공원운동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4기 참가자를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면 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12일 서촌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촌경로당에서 10주간 진행되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검사, 절주 교육, 신체활동 및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생활터(일터)에 보건 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건강 정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공공보건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생활터 당 6주~10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의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4월말 현재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만족도 90%, 다시 참여하고 싶다 80%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의료 접근성이 낮은 일산서구 주민에게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유아기의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조기 인식을 돕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건강 히어로즈 금·운·영 튼튼 삼총사 출동!’을 5월 하순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연(금), 운동(운), 영양(영) 세 영역을 하나의 통합 콘텐츠로 구성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건강증진 교육으로 기획됐다. 특히 ‘놀이 중심’, ‘보건소 현장 체험’이라는 교육 방식으로 아동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가정 내 건강 실천으로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유도한다.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실에서 진행되며, 기관별 사전 신청을 통해 회당 약 50분 동안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담배 연기의 위험성을 알아보는 ‘담배 연기 괴물 막기’△튼튼체조와 율동을 통한 신체활동 습관화 △편식을 예방하고 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영양 스티커 활동 △보건소 탐방을 통한 공공보건 이해 증진 등이다. 교육은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진행하며, 14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환자가족 프로그램‘한걸음·한마음’의 일환으로 ‘인절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걸음·한마음’이란 이름은 치매가 더 이상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한마음으로 차근차근 치매극복을 위해 나아간다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동 치매안심가맹점‘종가집떡’의 재능·재료 기부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의 소근육을 움직여 잔존기억을 자극하고 치매환자가족 모두 함께 치매환자의 활동을 지원해 치매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품앗이 형태의‘공동돌봄나눔터’이다. 이처럼 센터는 치매환자의 지속적인 인지 재활 지원과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돌봄체계를 구축하기 노력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덕양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가족들이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함께 돌보는 소통의 장이 되어 보호자의 치매돌봄 부담 스트레스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만성질환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비대면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2025년 조달청 혁신제품 활용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복약 행동 인지·기록 기능이 탑재된 혁신제품인‘인핸드워치’를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인핸드워치’는 손목에 착용 후 복약 행동을 하면 이를 인지해 기록함으로써 복약 관리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복약 알림 기능은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올바른 약 복용이 중요한 만성질환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아울러 보건소는 일산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식단 교육, 운동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해당 혁신제품 활용과 더불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