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4일 토지금고시장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공단은 폐기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된 150개의 장바구니를 주민들에게 나누며,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공단은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종량제 봉투 배달, 자원순환가게, 에코나눔장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폐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법무부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비롯한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미추홀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통합사례회의 및 청소년 안전망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문주 위원장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기에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부녀자율방범대는 13일 내빈과 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야간활동을 주로 하는 방범대는 그동안 방범대 지원을 위한 초소가 마련되지 않아 물품 보관 등의 문제와 전반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미추홀구는 치안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방범대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사기를 고취하고자 지난 5월 구가 관리하는 관교동 경로당 지하 일부를 단장해 초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제공 했으며, 향후 초소 관리를 위한 예산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춘옥 대장은 “대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방범 초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초소 마련으로 자율방범대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안유지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준법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7일부터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는 관내 숙박업 185개소, 목욕장업 34개소, 세탁업 202개소로 총 421개소가 평가대상이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를 바탕으로 11월 말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및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3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업소에 위생 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평가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시설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새로운 복지 취약계층인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실태조사를 인천 자치구 최초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차세대행복이(e)음 전산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발굴 항목 39종 중 단전, 단수, 단가스, 고용 위기 등의 위기 사유가 있는 19세 이상 35세 미만인 421명이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 특성(성명·나이·거주유형), 은둔 생활(은둔 생활 기간, 평균 외출 정도 등), 정책 수요(지원·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1차로 설문 유알엘(URL) 문자전송을 통해 온라인 조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 미응답자는 동 담당 공무원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2차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기 사유에 맞는 청년 지원체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서 관리할 방침이며,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공적 급여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위기 사유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은 13일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동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하고, 홍보 물품으로 제작한 부채를 제공했다. 동 관계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 활동을 자제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에 주의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예방꾸러미’를 전달했다. ‘치매 예방꾸러미’는 치매 예방 학습지와 퍼즐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며, 지역 내 어르신 30명에게 차례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마을복지사 및 마을공동체 뜨개뜨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의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하미경 위원장은 “치매는 노년기에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여름철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세대에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특화사업인 ‘보송보송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17가구에 가습기 4대와 여름 이불 13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제습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지하라 곰팡이가 슬고 눅눅해 여름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정말 유용하게 쓸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업 위원장은 “올여름 덥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웃들이 만족해하며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은 특히 침구류 교체가 어려운데 이번 기회에 새 침구류를 받아 쾌적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며 호응을 많이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도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까지 매월 5가구에 물품 가액 10만 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꾸러미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 청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커다란 발달과업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 물품 꾸러미 상자를 지원해 개인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된 삶을 지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위기에 놓여있는 세 자녀를 둔 ㄱ씨는 “어려운 형편에 주변에 기댈 곳이 없어 힘든 시기에 이렇게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줘서 매우 고맙고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배근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며 각 가정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기타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는 13일 녹색마을쉼터에서 ‘기운이 팡팡 체조’를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운이 팡팡 체조’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쉼터에 모여 체조를 하는 등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매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 아침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기운이 팡팡 체조는 호흡법을 통한 유산소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공익활동 참여자인 학교 급식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도서관 가꿈이 240명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역사 탐방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 탐방은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소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화역사박물관 및 강화 원도심 방문을 통해 인천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일을 할 수 있는 기쁨과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음에도 꼭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관내 옥상 간판 등에 대한 광고물의 안전 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광고물을 대상으로 건축물 외곽 벽면 게시 틀, 간판 고정 앵커볼트 파손 여부와 간판이 바람에 흔들리거나 기울었는지 간판 부착 벽면의 균열 또는 파손 여부, 전광류 간판의 전기선 노출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또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드론을 이용해 대형 옥상 간판들도 함께 점검하고, 더불어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점으로 위험 간판 순회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해 올 여름철 태풍, 호우 등 재난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2024년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기건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까지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 사항, 고액 체납자 관리, 현년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구는 올해 남은 기간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납고지서 발송, 압류 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 징수제 실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건 부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 부서에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 및 체납액 감소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증가하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숭의3구역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안전관리 자문단 등을 활용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 점검 및 시설물 통합관리 등록 등 후속 조치를 통해 남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 건축물 및 공동주택 7개소, ▲공연장·영화관·숙박시설 3개소, ▲의료기관·요양병원 20개소, ▲건설공사장 13개소, ▲도로·급경사지·산림 4개소, ▲기타 1개소 총 48곳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통합사례관리 진행 중인 중복장애(뇌 병변, 지적) 아동의 교육 및 치료, 안전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관들이 모여 사례대상자가 겪고 있는 복잡·다양한 문제에 대해 포괄적이며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미추홀구,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 사례대상자와 관련된 7개의 민관 기관이 참석해 사례대상자의 치료와 교육, 돌봄 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조율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사례대상자의 문제 발생 시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협력 체계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대상자 및 지역사회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강구해 구민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21개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e)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이(e)’의 전면 확대 개통에 따라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김효정 보탬이(e) 지원활동가는 시스템 집행 등록 및 요청, 인건비 집행 관리, 집행 이체 관리와 전자세금계산서 관리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법에 관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올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는 시스템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함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1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에 있는 장봉혜림요양원을 방문해 폐보도블록을 재활용한 비포장 공간 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규모 보도블록 보수 사업에서 발생한 폐보도블록을 재활용해 모래로 둘러싸인 요양원의 비포장 공간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공단은 12,000평 규모의 공간을 보수함으로써 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의 통행 안전성을 높이는 등 안전한 요양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폐보도블록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도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폐보도블록을 활용해 소외계층 이용 시설의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함께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1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용정근린공원을 포함한 16개의 수경시설을 오는 9월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2 부터 3회, 회당 120 부터 180분씩 수경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며, 숭의로터리 분수대는 보수 공사를 마치는 대로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14일마다 실시하고 소독, 청소, 침전물 제거 작업 등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어린아이들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물 교체 주기를 앞당겨 철저하게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시원한 물줄기와 아름다운 조명으로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5회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6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정기연주회는 5개의 무대로 구성돼 ‘꽃구름 속에’, ‘향기’ 등의 한국 가곡, ‘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의 전통민요, ‘찐이야’, ‘진또배기’ 등의 가요 등이 공연됐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 이인권과 남성중창단 파이안 싱어즈가 특별 출연해서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정기연주회가 중단된 지 5년 만에 개최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이영훈 구청장은 “5년 만에 열리는 정기연주회인 만큼 합창단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객석까지 느껴졌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을 주는 공연을 계속 이어가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여성합창단은 1991년 창단되어 각종 행사와 정기연주회를 통해서 미추홀구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왔으며, 미추홀구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20세~60세의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문화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0일까지 ‘공단 유튜브 채널 이름 짓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단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이름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으며, 1인당 최대 3개의 어울리는 채널 이름을 지어 공단 누리집 이벤트 게시물 내 하단 주소에 접속한 후 응모하면 된다. 공단은 경영이념과의 적합성, 의미, 발음, 중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채널명을 선정하고 향후 공단 유튜브 채널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9일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사업 소식을 비롯해 공단 속 사람들의 이야기, 소소한 생활 정보 등 공단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다.”라며,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