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8일,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에서 안성시 노인복지증진 사업-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안성, 안녕지킴이'발대식과 생명존중 교육 강의를 진행하였다. '안성, 안녕지킴이'는 소외계층 발굴 및 지역복지 사업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본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주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생명존중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사업 안내, 생명존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안성, 안녕지킴이'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안성, 안녕지킴이'는 안성시의 높은 노인 인구 비율을 반영하여 단순한 여가 복지 제공을 넘어서, 노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 및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 위해 시작하였다. 현재 안성시에서 진행 중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운영을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 캠페인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윤명노 노인회 총무는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중요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사별 애도 집단상담프로그램 ‘저 너머의 기억, 안녕! 굿바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별 애도 집단상담은 배우자 사별로 인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애도 과정을 돕고 함께 추억함으로써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마음의 허전함과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울증 검사와 애도나 감정표출을 통한 적응력, 사별 후 달라지는 대인관계 및 역할변화 파악, 자신감 회복, 자조 모임과 봉사 등 사별 후 겪는 아픔을 극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으로 사별 5년 이하 총 8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앞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사별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사별과 상실의 슬픔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사별한 어르신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애도와 슬픔을 다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우선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받은 고위험군 의심 가구 명단 75명에 대해 전화상담을 진행하였고 이중 연락이 불가한 대상은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정방문을 실시했을 때 부재 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방문시 부재스티커를 우편함에 넣어 추후 대상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흥동은 이번 조사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상담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공적급여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흥동장 김영완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위기가구에 누락 없이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취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평생학습원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기초과정’은 광명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각장애인의 효과적인 평생학습 참여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풀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광명시 수어교육센터와 연계해 기본 소양교육 3회, 수어 기초교육 15회로 총 4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20명이 수료했다. 이날 한 수료생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어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배운 수어를 끊임없이 갈고 닦아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수료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수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후속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장애인 자립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지역연계 특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다산동 진건지구(다산순환로 311)에 소재한 다산노인복지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 수탁법인인 삼육재단 정원식 서중한합회장,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등 내빈 및 지역 주민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658㎡(502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사무실 △상담실 △건강증진실 △바둑실 △경로식당 및 다용도 프로그램실, 2층에는 △3개의 프로그램실 △대강당 △야외텃밭이 자리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 및 취미 여가 활동 프로그램, 경로식당,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물리치료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다산노인복지관은 고령자 주택이 복지관과 바로 연결된 남양주시 최초의 연동형 복지관으로 이용이 원활할 뿐만 아니라, 돌봄과 여가 서비스 제공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 시장은 “노인복지관이 아들, 딸, 며느리, 사위의 역할을 하고, 많은 기쁨을 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30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50만원 상당의 CGV 영화티켓 34장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문화·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복지관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의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지역 11개 시·군을 관할하는 제32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에 손순욱 前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이 8월 30일자로 취임하여 의정부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손순욱 신임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1989년 당시 마산보훈지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국가보훈부 나라사랑정책과·운영지원과, 국립산청호국원장, 국가보훈부 보훈의료과장,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보훈행정전문가이다. 손순욱 신임 지청장은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초석이 된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이루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일상 속 살아 있는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손순욱 신임 지청장의 비전과 방향성을 지표 삼아 경기북부지역 보훈가족의 삶을 개선하고 국민적 보훈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다가올 9월 와부초등학교(이성용 교장)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의의와 참여 방법 △우리 동네 복지시설 알아보기 △복지시설 제대로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와부초등학교 6학년 전체, 총 18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화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성용 교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 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사회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복지교실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9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영역중의 하나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행복연결단’ 활동을 시작했다. ‘행복연결단’은 관내 고독사 고위험 대상자로 구성되었으며, 활동의 시작은 첫 만남의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흙을 만지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도예체험활동을 선택했다. 주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며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었던 참여자들은 처음엔 다소 경직된 분위기였으나 점차 흙을 만지고, 도자기를 만들며 다른 참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어린아이가 된 듯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외출할 일이 거의 없고, 만나는 사람도 별로 없어 이런 활동에 참여한다는게 너무 민망했다. 하지만 큰 용기를 내 밖에 나와보니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 라는 말을 남겼다. 여주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독사 취약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최대 100만원) 경기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10월 20일에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이 7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복지주간으로 정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격려하고 화성시민을 위해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화성시 복지페스타’를 개최한다. 시는 그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박람회’라는 명칭의 행사로 일회성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부스 운영 형태로 진행해 왔으나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종사자를 격려해야 한다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올해는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의 행사와 시민 대상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분리해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6일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의 기념식이 개최된다. 1부는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되며 총 62개상이 수여되고 2부는 ‘빛나는 콘서트’ 라는 이름의 행사로 화성시 관내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력이 화성의 복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출연진은 화성시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진과 발라드가수 나비, 화성시청년예술단 관현악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민 누구나 복지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복지정보 랜선박람회’를 개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시흥능곡9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감! 마을 수다방’ 사업을 진행했다. ‘공감! 마을 수다방’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를 찾기 위한 사업으로, 상가나 거리에서 홍보하고, 아파트 우편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룰렛 돌리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와 건강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에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이번 ‘공감! 마을 수다방’ 운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모두가 안전한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화동에서는 특히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주민센터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매화동 건강 데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 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측정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지원 창구다. 올해 1월부터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방문 의료(간호) 서비스 ▲심리상담)를 제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화동에서는 실제로 사례로, 배우자 사별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성장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멘티 12명과 함께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 성장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가정 아동의 자기 관리 능력 향상, 정서적 지원, 학습 및 건강 관리 능력 증진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장애인 가정의 자녀 멘티를 1:1로 매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체국공인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우리두리캠프’는 멘토와 멘티에게 여름철 문화 여가 기회 제공하고, 공동 체험을 통한 정서적 교류 증대로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계획됐다. 캠프 첫날은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자유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에는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도봉미션트립’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에서 산책하며 경치를 감상하고 산악박물관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멘티 아동은 “멘토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멀리 나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멘토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접수’를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 신청이 되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액은 25만원씩 4분기 최대 100만원으로, 10월 20일부터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9월 내 김포페이 어플 설치, 회원가입, 모바일 카드 발급을 완료하여야 지급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7일 관내 치매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답답한 가정환경과 무더위 탈출을 위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인하여 외부 활동을 어려워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평소 익숙하지 않은 키오스크를 조작해 보는 체험의 기회와 관내 극장의 시원한 공간을 활용하여 휴식을 취하고 세대공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자들은 사회성 기능향상, 스트레스 및 고립감 해소와 더불어 자존감 향상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누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돌봄가족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국신호, 이하 ‘센터’)는 8월 26일(월)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성남시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센터는 밀알문화예술센터와 연계하여 1부 장애인식개선교육, 2부 코리아아트빌리티챔버 연주를 90분간 진행하였다. 또한 로비에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로 구성된 브릿지온아르떼의 작품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강의와 공연을 통해 교육 시간 내내 몰입할 수 있었고, 브릿지온아르떼 미술작가 작품을 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스스로의 편견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장애인의 차별을 예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매년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정한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홈페이지(www.성장인.org)에서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26일 나능이 능이버섯백숙 평택점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삼계탕 10세트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 외출이 어려운 장애 당사자들의 풍성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당일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장애인 10가정에 전달됐다. 나능이 능이버섯백숙 평택점 유미희 대표는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 가정 및 장애 당사자들이 더운 여름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대표 유미희)의 뜻깊은 나눔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능이 능이버섯백숙 평택점(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3일에 열린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개 기관이 수상(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 장려상 3)했다. 그 중, 복지관이 추진한 ‘ESG 실천을 위한 지역형 생태환경활동가 양성사업 광명e’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이하 광명e)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국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콘텐츠(광명e)는 복지관에서 2023년에 신규 개설하여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광명시 장애인의 기후환경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지역사회 넷제로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및 리사이클링 전시회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이론보다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지속 가능한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등에서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에서 총 801명이 참가했으며, 볼링, 탁구, 풋살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은 발달장애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명시의 20대 비장애 선수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광명월드컵축구단' 소속으로 원팀을 이루어 경기에 나섰다. 이들은 대회 동안 4전 4승의 완벽한 기록을 세우며 결승전에서 성남시를 3대 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박규태 선수(비장애 선수)는 인터뷰에서 "작년에도 통합 스포츠 경기로 함께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했지만, 우승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이번에는 4전 4승으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장애가 있더라도 축구를 할 수 있으며, 함께 패스를 주고받으며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낭만적이다. 앞으로도 통합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